거친 파도의 키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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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G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영어판 명칭Kiora, the Crashing Wave파일:Attachment/Kiora.jpg
한글판 명칭거친 파도의 키오라
마나비용{2}{G}{U}
유형플레인즈워커 — 키오라
+1:상대가 조종하는 지속물 하나를 목표로 정한다. 당신의 다음 턴 전까지 그 지속물이 입거나 입히려고 하는 모든 피해를 방지한다.

-1:카드 한 장을 뽑는다. 당신은 이번 턴에 대지 하나를 추가로 플레이할 수 있다.

-5:당신은 "당신의 종료단 시작에, 9/9 청색 크라켄 생물 토큰 하나를 전장에 놓는다."라는 능력을 가진 휘장을 얻는다.
충성도2
수록세트희귀도
Born of the Gods미식레어

1 개요

키오라는 청/녹의 인어 플레인즈워커로서 DOTP 2012에서 처음 등장하였다. DotP에서만 등장하고 카드로는 한 번도 나온 적이 없었던 키오라 아투아(Kiora Atua)[1] 키오라((Kiora)가 드디어 카드로 등장했다. 최초로 UG 색상을 가지고 등장한 플레인즈워커로 니사 레베인과 같은 젠디카르 차원 출신이다. DOTP출신인것과 충성도 2의 저주도 같다

2 능력

+1은 나름 괜찮은 하나의 생물 or 데미지 원천 락킹 능력. 플커 자신 + 다른 플커들 + 플레이어 자신도 보호 할 수 있는 나름 괜찮은 능력. 다만 같은 발비의 복수자 아자니달의 현자 타미요와 비교할 경우, 단점들은 상대의 대지도 락킹해서 적의 템포를 한 턴 느리게 만들 수 있었던 둘에 비해 다만 크리쳐 등이 데미지를 주는 것만 막을 수 있으며, 해당 크리쳐는 탭 능력을 계속 사용가능하며 공격력은 0인 셈이지만 일단 공격도 할 수 있으며[2], 방어도 가능한데다가 데미지를 못주지만 받지도 않으므로 Fog Bank같은 느낌의 준수한 벽이된다 . 즉 타미요나 아자니 같은 가드 해체 능력은 없다. 반면에 장점이라면 탭되어 있지 않은 상태의 생물도 락킹 할 수 있다는 것과 데미지를 주는 것 자체를 막을 수 있기 때문에 직접 데미지를 주는 부여마법이나 아티팩트도 막는게 가능하다. 직접 데미지를 주는 적의 적색 플커들도 일단은 막을 수 있지만 그렇게 되면 데미지도 받지 않기 때문에 적의 플커가 로열티를 안정적으로 모을 수 있으므로 주의. 능력에 이득만 있는게 아니라 페널티도 같이 붙어 있는지라 자칫 잘못 사용하면 큰 뎅을 치기 쉬운 능력이다. 또 색상은 녹/청인데 불구하고 컨트롤 성만 너무 강한 능력인것도 좀 단점.


-1 능력은 Explore Explore는 모던 발라쿳 램프에서도 쓰던 매우 괜찮은 카드라는걸 생각하면 무조건 좋은 능력이기는 한데. 일단 키오라를 뽑았다는건 4마나는 이미 확보했다는거니까 추가적인 램프 효과의 가치가 Explore의 가치만큼 높지 않아서 드로우+램프라기보다는 걍 드로우의 느낌이 될 가능성이 크고. 무엇보다 키오라의 기본 로열티가 2밖에 안된다는게 매우 큰 문제. 2UG로 꼴랑 2장 드로우 하고 끝이라는건 그닥 좋은 효율이 아니며 키오라 전후의 스탠다드에는 생각의 설계자 제이스, 타사의 쌍지창, 시간 발굴, 보물선 선상여행등 의 엄청나게 뛰어난 청단색 드로우 수단도 많았다는걸 생각하면 더더욱 애매...


그러나 어떻게든 충성도를 모아 -5 능력을 써버리면 재앙이 탄생한다. 매 턴 종료단마다 무려 9/9짜리 크라켄이 튀어나오는데, 종료단이라 휘장을 얻은 그 턴에 튀어나와 방어할 수도 있고, 휘장 능력이기 때문에 제거할 수도 없으며, 매 턴 찍는다 해도 역시 매 턴 튀어나오는 물량엔 버틸 수도 없다! 대부분의 상황에서 게임을 확실하게 이길 수 있는 궁극기.


사실 스킬 구성은 상당히 잘되어 있다. 2UG 4마나의 플커 치고 높지 않은 발동 비용과 -1드로우, +1로 락킹하면서 자기를 보호하고 그렇게 본인을 지키다가 게임을 날로 먹을 수 있는 궁극기까지.. 그러나 이런 스킬 셋이 대부분의 덱에서 희망 고문이 되어버린 가장 큰 이유는 기본 로열티가 젠디카르의 저주를 받아 2밖에 안된다는것. 기본 로열티가 3이었으면 -1만 봐도 3드로우+a니 무조건 우수한 카드고, +1을 쓰면 락킹+첫턴 로열티 4로 생존력도 매우 뛰어났을 텐데. 기본 로열티가 2밖에 안되는 지라 첫 턴+1을 써도 번개 강타한 방에 죽어버리거나, 판세를 어느 정도 장악한 상황에서도 갑툭튀로 튀어나온 3마나 신속 크리쳐에게 한 방 맞고 죽어버리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또한 녹색 플커라기에는 너무 컨트롤 성만 강한 카드라는 것도 가뜩이나 UG 혼색이라 들어갈 덱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더더욱 들어갈만한 덱들의 수를 제한되게 만들었다.


그렇다고 해도 스킬 구성이 상당히 잘 되어 있는 것도 사실이고 무엇보다 +1이 자신 뿐 아니라 플레이어 본인, 그리고 아군 플레인즈워커들도 함꼐 보호 할 수 있는 능력이기에. 또 다른 플커와 함께 할 경우 본인의 부족한 생존력도 어느 정도 보완이 가능하기에 그야말로 슈퍼 프렌즈 덱의 특화 카드가 되었다. 사실 직접 사용할때도 단독으로 사용하는 것과 아군 플커가 하나라도 더 있을때랑 느낌이 정말 크게 다르기도 하고..

그래서 키오라가 메인에 투입되어 스탠다드에서 4강 이상의 성적을 거둔 모든 덱들은 슈퍼 프렌즈라는 네이밍이 붙어 있지 않더라도 최소 3종 이상의 플커들을 메인에 함께 사용했다.

3 주요 덱[3]

3.1 스탠다드[4]

키오라가 메인에 포함된 우승 덱으로 분류할만한 덱들은 2종류. 반트(백청녹) 슈퍼프렌즈, 그리고 술타이(흑청녹) 슈퍼프렌즈.

일단 반트 슈퍼프렌즈는 라브니카-테로스 시절의 덱으로 거친 파도의 키오라, 꿋꿋한 아자니, 생각의 설계자 제이스 그리고 태양의 용사 엘스페스를 함께 사용하는 덱.
라브니카 시절의 WU+a 덱인 만큼 스핑크스의 계시나 매스인 최고 판결, 억류의 구체도 함께 사용한다. 덱은 최판치고 계시랑 제이스로 드로우받고 키오라를 뽑아서 어떻게든 엘스페스를 불러내고 보호하면서 엘스페스로 승리하는 덱.


그리고 술타이 슈퍼 프렌즈는 테로스-타르커의 칸 시절의 덱. W가 빠지며 엘스페스가 제외되고 그 대신 승리 수단으로 들어간 것이 포식자의 정점 개럭신령 용 우진. 그리고 어그로 덱을 메타하며 키오라로 보호될 경우 더욱 안정적으로 이득을 볼 수 있는 아시오크.
덱은 무덤을 늘려주고 램프도 하는 굉장히 좋은 커먼 생물이었던 사티로스 길잡이로 무덤을 늘리고 램프를 하고, 늘어난 무덤으로는 시간 발굴, 살인적인 베기등 의 파헤치기 주문을 사용하고 구토병이나 운명을 결정하다의 매스 등으로 버티다가 최종적으로 포식자의 정점 개럭이나 우진을 뽑아서 승리하는 덱.

4 스토리[5][6]

키오라는 바다속의 거대한 괴물들, 가령 레바아탄들, 크라켄들, 그리고 그 외의 심해에 거주하는 생물들을 숭앙하고 있다. 빅블루 그녀에게는 이 괴수들이 시간, 물, 포식 그리고 암흑 등의, 그 어떠한 영구적인 압력들에도 버텨내는 능력들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키오라는 겉보기에는 침착하고 조용해 보이지만, 그러나 그녀의 꿈은 그녀의 괴수들이 기거하는 심해만큼 기괴하고 이질적이다.. 라고는 하지만 이건 걍 극 초기 설정이라고 보면 될 듯.

BNG 이후의 칼럼 전체에서 등장한 성격은 기괴하고 이상하다기보다는 쉐이프 시프팅 능력, 영리하면서, 교활하고, 신을 모방하면서, 신조차 우습게 여기며, 도둑질을 하는등 성격이 트릭스터에 거의 99% 매치된다. 장난기가 많고, 하는 행동은 가끔 좀 그래도 본심은 그래도 착한 편. 악의를 가지고 장난을 하지는 않는다.

이상한 특수능력으로 상대의 정체를 한방에 파악하는 특수 능력을 보유 중. 변신한 타사의 정체도 바로 파악했고, 아자니나 기드온이 플커라는것도 바로 파악하고, 심지어 제이스 같은 경우 말도 안했는데도 보자마자 플커라는것 뿐 아니라 정신마법사라는것 까지 바로 파악하고서 사람들앞에서 너 지금 여기있는 누굴 조종하고 있냐며, 내 정신은 내꺼라며 사람들 앞에서 땡깡을 부리면서 제이스를 열받게 만들었다.

4.1 라이즈 오브 엘드라지

키오라는 엘드라지의 궐기 몇 십 년전, 젠디카르에서 태어났다. 그녀에게는 Turi라는 여동생이 있었는데.. 어린 시절의 그녀는 젠디카르에서 숭배되던 하늘의 신 에머리아와 머폭들과 바다의 신 울라를 숭배하기 보다는, 여동생과 함께 거짓과 간계의 신 코지에게 몰래 행운을 빌며 기도하는 장난기 있는 머폭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 그들이 아주 멀리까지 탐험하러 나갔을때, 물속 어둡고 깊은 곳에서 바다뱀[7]이 헤엄쳐 올라와 그들을 삼키려 하였다. 키오라는 신속하게 그 것을 회피한후, 그것의 주의를 끌면서 투리에게 뒤도 돌아보지 말고 수영을 하라고 소리쳤다. 투리가 공황에 빠져 도망치면서 뒤를 돌아 보았을때 본 것은, 바다뱀의 거대한 이빨이 키오라를 삼키려 하고 바로 그 때 세계가 녹아내리며 키오라가 사라진 것이었다. 이렇게 키오라의 플레인즈워커 스파크가 점화되었고. 몇 달 후 그녀가 마침내 젠디카르로 돌아왔을때, 죄책감에 빠져있는 투리에게 키오라는 다른 차원에서 들고 온 선물과 함께, 자신이 플레인즈워커가 되었다는 사실을 밝히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은 언제나 여동생이 있는 고향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약속하였다.


그리고 찬드라와 제이스의 깽판과 니사와 아노원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엘드라지들과 엘드라지의 거신들이 풀려나면서.. 젠디카르의 모든 이들 그리고 머퐄들은 그들이 믿어왔던 고대의 신들이 신이 아니었다는 진실을 깨달았다. 키오라 역시도 다른 머퐄들 처럼 큰 충격을 받았고, 다만 최소한 거짓과 간계의 신이었던 코지만이 거짓을 말한게 아니었다고 생각하며 엘드라지라는 에테르의 기생충들을 젠디카르에서 퇴치할 수 있는 힘이 있는 것은 각 차원의 바다에 있는 심해의 지배자들 뿐이라고 믿고서, 그들을 무찌를 힘을 기르기 위하여 도주하였다. 그녀는 차원과 차원을 이동하였으며 바다의 힘을 활용하여 그녀가 할 수 있는만큼 최대한 바다의 거주자들을 모았다. 그러한 그녀의 여행에서 그녀는 테로스의 해안에 상륙하였으며, 키오라는 그녀가 상륙하자마자 테로스의 해양 생물들의 관심을 끌기를 바라면서, 그녀를 향해 거대한 쓰나미를 불러내었다.

4.2 테로스

이 쓰나미는 멜레티스라는 폴리스를 강타했고 도시를 크게 파괴했다. 그러나 키오라는 그 피해에 대해서 그닥 신경쓰지 않았으며, 다만 그 쓰나미가 테로스의 해양생물들의 관심을 끌었는지만 신경썼다. 이 쓰나미는 일부 해양생물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동시에 테로스의 원주민 머퐄들인 트리톤들의 관심도 끌었다. 트리톤들은 키오라를 타사의 화신이라 믿었으며[8] 키오라는 그들의 이러한 믿음에 자신인 타사가 아닌 키오라라며 밝히긴 하였으나, 자신이 타사 대신 숭배받는 것을 크게 부정하진 않으며, 이제는 신에 대한 두려움도 없이 그들의 관심을 즐겼다. 타사는 이렇게 자신의 신앙심을 키오라가 가로챈 것에 분노하였으나 일단은 키오라를 지켜보고 있었다.

그리고 키오라는 힘을 모으고, 해양 생물들의 관심을 끌고, 타사의 관심을 피하기 위하여 테로스의 전설을 이용하여 그 전설대로 각지에 자신의 분신들을 만들었다. 그 중 하나가 Callephe라는 닉스까지 항해했었다는 세이렌의 전설적인 항해사였는데. 이 거짓말은 닉스로 향하는 길을 찾고 있던 아자니 골드메인엘스페스 티렐을 불러들였으며. 그 순진한 백색 페어는 Callephe에게 세상의 끝에 있는 크루픽스의 신전인 Temple of Mystery까지 데려다달라고 부탁하였다. 키오라는 승낙하였지만 물론 그녀에게 아자니와 엘스페스를 세상에 끝까지 데리고 갈 생각따윈 전혀 없었으며 신들의 적인 엘스페스의 존재감이 자신의 목적을 숨길 수 있을거라 생각하며 그들을 고대의 침몰한 도시이자 = 최소한 코질렉만큼 거대한 초 거대 크라켄인 Arixmethes까지 데리고 간다.

그곳에 도착하고 나서야 그녀는 자신의 본 모습으로 돌아갔고, 사실 아자니는 며칠 간의 항해로 Callephe가 평범한 항해사가 아닌 무언가 다른 존재라는걸 눈치챘기에 그녀의 본 모습을 보고는 놀라지는 않았지만.. 도착한 곳을 보고서 여기가 세상의 끝으로는 안보이는데 대체 여기가 어디냐며 벙찐다. 그런 아자니에게 키오라는 이곳은 고대 침몰한 도시인 Arixmethes라고 말하고, 대체 어떤 멍청한 놈이 섬과 크라켄을 헷갈려서 이곳에 도시를 건설했는지 생각하며.. 배는 줄테니까 세계의 끝까진 배한테 묻던지해서 알아서 항해하라고 말하고 그들에게 그녀의 배를 준다. 키오라가 아자니들을 낚은 느낌도 들지만, 키오라의 배 Monsoon은 살아있는 배였기에 진짜로 배한테 물어서 항해가 가능했고, 또 키오라가 생각하기에는 자신은 단지 며칠 동안 아자니와 엘스페스의 존재감 정도를 빌렸을 뿐이니까 그들에게 자신의 배를 주면 정정당당한 거래지.라고 생각했기에 한 행동들이다. 키오라가 답답한 애라 그렇지 나쁜 애는 아니다.

그리고 그녀가 Arixmethes를 가지려 할때. 감히 자신의 크라켄을 훔쳐가려고 하는 키오라에게 격분한 타사가 등장했다. 타사는 우선 거대한 파도를 소환하여 엘스페스와 아자니를 세상의 끝으로 보내버린다. 키오라는 내심으로는 아자니와 엘스페스가 뭍을 걷는 애들 치고는 괜찮은 애들이었고, 그들의 임무 역시 자신의 임무만큼 중요하다고 생각도 했었기 때문에 내심으로는 그들이 성공하기를 바랬다.

그렇게 타사의 괴물들 + Arixmethes와, 키오라가 테로스 + 심지어 다른 차원에서 불러낸 크라켄 등등의 바다 괴물들이 싸우는 해양 대전이 시작되었다. 포켓몬 바로 그 때 뜬금없이 트리톤들이 멀리서 구경꾼으로 등장하였고, 타사는 그들에게 내 흉내꾼이 몰락하는 것을 지켜보아라!라며 그들에게 외친다. 키오라는 대체 타사가 저 구경꾼 트리톤들을 데리고 온 이유가 무엇이지? 라고 생각했고 곧 그녀의 신앙심이 줄어들어 힘이 줄어들어서 데리고 왔구나. 하는데에 생각이 미쳐, 타사에게 신앙심이 줄었냐며 도발하면서 다시금 해양대전이 재개된다.

곧 키오라의 거대 괴수들의 힘이 타사가 타고 있는 초거대 크라켄인 Arixmethes를 제외하고는 타사의 세력을 압도하고 있었고 키오라는 자신이 타고 있는 거대한 바다뱀을 Arixmethes의 근처까지 운전한후 타사의 눈앞에서 Arixmethes를 손에 넣으려고 한다. 이에 타사는 감히 바다의 신 앞에서 내 크라켄을 훔칠수 있다고 생각하냐? 며 힘을 쓰자 키오라가 타고 있던 거대한 바다뱀이 키오라의 조종에서 벗어났다. 그러느라 바다뱀에게 싸움 구경하던 트리톤들이 잡아 먹혔다. 너무한거 아니냐 타사 거기에 키오라의 크라켄 중 절반이 키오라를 배신하였고, 배신오징어들 중에는 심지어 다른 차원에서 온 크라켄들도 있었다.

그렇게 싸움에서 패하고 도망치려는 키오라에게 타사가 창을 한번 휘두르자 바다가 갈라지면서 땅이 드러났고, 키오라는 반으로 갈라진 바다에서 떨어져 맨 땅바닥에 쳐 박혔다. 그래도 살아있으니 다행이라며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키오라, 타사의 꾸지람을 듣다가 다시 도주를 위해 물의 벽에 뛰어들었다. 이에 타사는 자신의 쌍지 창을 던졌다. 키오라가 빠르게 움직였지만 타사는 손짓에 창은 공중에서 방향을 바꿔 키오라의 목을 정확히 조르는 형태로 키오라의 목을 조였다. 이에 키오라는 단 한번의 주문을 사용하기 위해 힘을 모았고, 필멸자를 비웃는 타사에게 세계에는 니가 모르는 여러 바다가 있다는 등의 말을 하면서 플레인즈워킹을 위한 주문을 사용할 시간을 끌다가. 고마워라는 말과 함께 타사의 쌍지창채로 차원을 이동하여 도주한다.[9]

4.3 젠디카르 전투

타사의 쌍지창을 훔친 키오라. 이 강력한 신의 무기와 다른 바다에서 얻은 자신의 친구들의 힘을 믿으며 엘드라지를 무찌르기 위하여 젠디카르로 복귀한다. 젠디카르에 복귀하고나서 키오라는 아직 그래도 젠디카르 전체가 엘드라지들에 의해 파괴되지는 않았다는데에 안도감을 느끼며, 자신의 동생인 투리와 동족인 머퐄들을 찾아다녔다.

그러다가 한 무리의 머퐄들이 엘드라지들에게 공격받는걸 보고 타사의 창을 이용하여 심해의 괴수들을 불러내어 그들을 구출한다. 그들 중에 투리가 있었고, 키오라는 투리와 머퐄들에게 코질렉과 엠라쿨은 이 차원을 떠나 어딘가로 사라졌으며 울라목만이 남아있다는 말을 들었다. 또한 투리들은 바다 관문에서 울라목과 엘드라지의 습격으로 부터 도망쳤으며, 엘드라지에게 빼았긴 바다 관문을 되찾기 위하여 진군한 머퐄들도 있다고 말하였다. 키오라가 "바다 관문이라고?" 하며 흥미를 보이자, 투리는 키오라에게 자신과 머퐄들을 걱정이나 하냐며 자신과 함께 안전하게 남아있자고 키오라를 설득하였으나. 키오라는 젠디카르 어디에도 안전한 곳이 없다며. 울라목을 죽여야만 안전할 수 있다고 여동생을 설득하였다.

여동생 이외에도 도망치는게 답이라는 머퐄도 있었으나 키오라는 머퐄들에게 자신이 신의 창을 신의 손으로부터 훔쳐서 손에 넣었다는 것을 보여주었고. 그들에게 울라와 코지의 전설 중 하나. 즉 코지의 축복을 받은 필멸자가 울라의 창을 훔쳐 도망쳤고, 그 필멸자는 성공적으로 살아서 도망친데다가, 심지어 넘어진 울라에게 침을 뱉었다는 옛날 이야기를 들려주며 자신의 힘이면 울라를 죽일 수 있다고 머퐄들을 고무시켰다. 특히 Cosi's Trickster[10]= 지금은 Trickster들이 키오라에게 동조하였고 그들의 힘으로 신을 죽이기 위하여 진군하였다. 투리는 키오라와 함께 가고 싶어했으나 키오라는 여기가 더 안전하다며 그녀를 데리고 가지는 않았다.


어쨌든 그렇게 그들은 바다 관문으로 진군을 시작하였다.
바다 관문에서는 젠디카르의 동맹 기디온과 그를 지휘관으로 하는 동맹군들이 엘드라지들을 상대로 도시 탈환을 위하여 끝없는 전투를 하고 있었다. 바로 그 때 기디온 앞에 거대한 촉수가 나타나더니. 촉수를 타고서 키오라가, 기디온에게는 이상하게도 익숙한 창을 들고 등장하였다. 그녀는 기디온 앞에서 능글능글하게 웃으며 나를 도와 도시를 탈환하려고 온거야? 라고 말하였고 기디온은 "너를 도와..."라고 버벅거렸다. 이에 키오라가 자신을 키오라라고 소개하였고. 기디온은 자신은 기디온이고, 바다관문 탈환을 위한 동맹군의 로드-커맨더라고 나이트 와치? 자신을 소개하였다. 이에 키오라는 자신을 거친 파도이자, 심해의 지배자이며, 이미 진정한 신과 대면하였고 그 타사를 상대로 지지 않았으니까 가짜 신들은 내 앞에서 패배할 것이니 자신이 대장이 되어야 한다고 우겼다. 그러자 기디온도 키오라의 정체와 함께 그 창이 무엇인지 깨달았고. 그러자 키오라는 "그래 날 돕겠다니 고마워 플레인즈워커." 하며 첫 대면에서 땡깡으로 순박한 시골청년기디온을 바른다.

어쨌든 이 대면으로 기디온은 뛰어난 지휘관답게, 이 머퐄 플레인즈워커의 군세를 내가 지휘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최소한 내 군대를 그들에게 맞추어 이 강력한 군세를 활용할 수 있다는걸 깨달았고 지형, 공성전, 도시전, Kitesailers들과 Eel-Rider들을 활용한 공중전, 뱀파이어들을 이용하여 낮밤의 전투까지 방비하고 대처하고, 심지어 엘프들과 니싸의 정령들까지 이용하면서.. 총대장이 최전방에서 싸우는게 옳은게 아니라는 타즈리의 말까지 무시하며 최전방에서 엘드라지들 수십마리를 맞상대하고 쓰러트리면서, 도시안의 모든 엘드라지들을 처리하고 바다 관문을 재탈환하였다.. 승리의 함성이 울리는 그 때... 저 멀리서부터 울라목이 나타났다.


울라목이 나타났다는 소식에, 기디온 - 키오라 - 니사 - 그리고 군단장인 라이즈문다, 드라나, 타즈리가 회의를 시작하였다. 키오라는 울라를 찾아헤메야 할 줄 알았는데 쉽게 발견했다며 앗싸!라며 울라목을 죽이러 가려하였으나. 기디온은 안돼! 라며 이를 막았다. 그렇게 급박한 회의가 시작되었고. 우선 기디온은 Jori에게 제이스에 관하여 그가 헤드론에 관한 퍼즐을 푸는데 성공하였냐고 물어보았다. 자신은 잘 모르겠다며 답하는 조리. 그러자 지금 울라목이 오고있다며 어떻게 해야하냐고 소리치는 라이즈코르 족 문다!. 인간인 타즈리는 퇴각하여야 한다고 말하였고. 이에 뱀파이어인 드라나는 "자신은 싸우기 위해 여기 있는거라며" 반대하였다. 니싸마저 이 곳을 너무 힘들게 손에 넣었다며 여기서 도망칠수 없다고 주장하였다. 기디온이 계속 망설이고 있을때.

키오라가 대장답게 자신의 쌍지창을 높이 치켜들고 자신이 군대를 이끌테니 자신을 따르라고 말하였다. 이것은 울라목을 죽일 수 있는 기회다! 헤드론 따위보다 이 쌍지창의 힘이 더 강력하며! 모든 바다의 힘이 자신을 따를거라며! 이에 니싸 역시 "바다의 힘 뿐 아니라 땅의 힘도 함께 할 것이라고, 우리가 함께라면 할 수 있다"며 키오라의 의견에 동의하였다. 결정의 순간.. 기디온은 비극을 부르는 자만심때의 일을 생각하며 결정을 망설이다가.. 마침내 퇴각은 하지 않는다! 이곳에서 싸우고, 울라목을 죽인다!고 명령을 내렸다. 바로 그 때. 정신 마법사가 도착하였고 눈이 헤드론의 모든 비밀을 알려주었다고 말하였다.

군대 따위는 울라목을 상대하는데에 아무런 도움이 안되며, 헤드론만이 엘드라지를 무찌를 답이라며 내뱉는 제이스. 이에 키오라는 허공으로 그녀의 짜증나게 긴 시푸드 포크를[11]쌍지창을 빙빙돌리며 헤드론 따위 필요없다며 자신에게는 신의 쌍지창과 바다 생물들의 군대가 있다고 주장하였다. 제이스는 이 갑툭튀 머퐄[12]을 무시하였고, 이에 키오라는 자기가 돌격을 이끌테니까 넌 따르기나 하라며, 니가 닥치고 날 따르기로 결정한 순간부터 울라목을 반쯤 잡은것이나 다름없다고 소리쳤다. 이에 제이스는 정말 병신같은 계획이라며 그렇게 되는대로 달려나갔다간 너도 죽고 말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러자 키오라는 갑자기, 제이스보고 너 정신마법사지! 대체 너 여기있는 누구를 조종하고 있는거야! 내 정신을 조종하려 하지마! 내 정신은 내꺼라고! 하면서 말도 안되는 땡깡을 부린다. 그러자 제이스는 아니 대체 이 피해 망상증이 있는 시푸드 포크나 휘두르는 갑툭튀 머퐄은 대체 여기 왜 있는거야! 라며 생각하며 열받는걸 참으면서 자신은 여기 있는 그 누구도 조종하고 있지 않으며, 또한 엘드라지 거신들은 이해 할 수 없는 존재이며, 우리가 인식하는건 그들의 일부에 불과하다며. 그들을 멈추기 위해서는 함정을 이용하여 그들을 가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에 니사가 이미 젠디카르는 오랜 고통을 겪었다며 함정은 안된다고 주장하였고. 제이스는 아 또다른 반대라니. 하며 내심 또 짜증을 내었다. 그리고 아니 "영구적이 아니라 잠깐 가둬놓는거야 나에게 계획이 있어!" 라고 말하는 순간, 키오라가 "아니 난 이미 엘드라지 거신들을 죽일 수 있다고!" 하고 말하였고 니사에게 "너도 올래?" 라고 말하였다. 니사 역시 "젠디카르는 너와 함께 할것"이라고 이에 동의하였고, 드라나도 자신은 그저 싸움이 벌어지는 곳에 참전하겠다고 키오라에게 간접적으로 동의를 표하였다. 고통받는 제이스 그러자 제이스는 "아니 엘드라지 거신을 죽이면 그들은 다른 차원으로 이동할 뿐이라고!" 라고 말하였고. 키오라는 "그럼 잘된거잖아?" 라고 답하고 다시 니사에게 "너도 올래?" 라고 말하였다.

그러나 니사는 이 말을 듣고 제이스에게 "다른 차원으로?" 라고 물었고. 이에 제이스는 여기서 그들을 완벽하게 끝내지 않으면 그것들은 다른 차원에 옮겨가 그곳의 땅과 사람들을 파괴하고, 그것을 영원토록 반복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럼 그렇게 될거야." 라며 키오라는 촉수에 올라탔고. 제이스는 그의 정신 지배능력으로 키오라를 조종해서 그것을 막으려 하였다. 그러나 제이스가 인지하기도 전에 키오라와 기디온이 움직였고, 키오라의 창이 제이스를 꿰뚫기 직전에 기디온이 제이스를 밀어서 피하게 만들었다. 제이스는 키오라를 막아야만 한다며 발을 굴렀으나. 영원히 고통받는 제이스 기디온은 이미 많은 시간을 낭비했다며 우리끼리 헤드론을 조립해서 울라목을 봉인하자고 말하였다.


기드온과 제이스, 니싸들의 동맹군을 떠나 바다로 간 키오라. 그녀에게는 5명의 - 한때 코지의 신봉자들이었던 - 트릭스터들이 있었고 바다의 군단이 있었으며, 신의 창까지 있었다. 바다로 간 키오라는 트릭스터들에게 울라-울라목이 오고 있다고 말하였고. 당황하며 계획이 뭐냐고 묻는 트릭스터들에게 그를 죽이거나, 혹은 그렇지 못해도 단지 그에게 데미지 주기만 해도 된다라고 하며, 어떤 학자가 단지 그에게 피해만 줘도 그는 다른 차원으로 이동할 것이 라는 정보를 주었고, 울라가 다른 차원으로 도주한다면 자신이 그 차원으로 따라가서 그를 죽일 것이라고 말하였다.

또한 기드온들의 계획은 울라목을 봉인하는 것인데, 이것은 키오라들의 계획과 양립이 가능하니까 키오라는 3명의 트릭스터들-그리고 반의 전력을 분산시켜 울라목과 그 무리들을 공격하여 약화시켜 울라목을 봉인하는 것을 돕게 하였고. 반의 군대로는 울라를 기다리면서.. 그녀의 창을 이용하여 바다 속에서 울라를 상대할 젠디카르 심해의 지배자. 젠디카르 최강의 괴수를 불러내었다... Lorthos, the Tidemaker 그것은 엄청나게 거대한 문어였고 - 비록 울라가 여전히 좀 더 크긴 하였지만 - 키오라는 Lorthos에게 나와 함께 감히 너의 바다를 침범한 침입자들에게 함께 겸손함을 가르쳐주자고 하며 Lorthos 위에 올라탄다. 그리고 Lorthos와 함께 바다 관문을 향하는 울라를 향해 진군하기 시작하였다. 바다 관문 쪽에는 울라와 함께 수많은 무리의 엘드라지들이 우글거렸으며, 이에 Lorthos는 자신의 촉수를 들어 거대한 파도를 일으켜 그들을 쓸어버렸다.

다른 한 편, 기드온들의 계획도 성공하여. 울라는 헤드론의 고리로 된 함정에 갇혀 봉인되고 있었다. 키오라는 저딴 멍청해보이고 함정에 빠진 장어마냥 발버둥 치는 불쌍한 멍청이를 신이라고 숭배했었다니.. 단지 그가 크기 때문에?.. 근데 진짜 크긴 하구만. 하고 울라를 비웃었다.. 그리고 울라는 천천히 함정에 빠져 봉인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헤드론이 점멸하게 시작하였고, 붉게, 검게 변하더니 헤드론이 지상으로 추락하였다. 울라가 풀려난 것이다.

"전진하라!" 라고 군대와 Lorthos를 전진시키는 키오라. 그녀는 약간의 미소를 지으며 Lorthos위에서 창을 들고 서서 울라를 향해 돌진하였다. 마침내.. 그녀의 세계와 그녀의 친구들을 파괴하고 부식시킨 저 울라에게 그녀가 벌을 줄때가 온 것이다. "이 쪽을 보고 나와 싸우자!"라며 울라에게 소리지르는 키오라. 그러나 울라는 키오라 쪽을 돌아보지 않았고 겁쟁이처럼 도망갔다. 바로 그 때.. 물이 격동하고 휘몰아치기 시작하였다.. 키오라는 자신이 무의식적으로 힘을 쓴 것인가?? 라고 잠시 생각했으나.. 곧 그것의 정체를 알 수 있었다.. 바로 코질렉이 키오라 옆에서 강림한 것이다...

누가 키오라에게 신조차 질 수 있다는것을 가르쳤는가? 누구의 예가 키오라를 신에게 대립하는 자의 길로 이끌었는가... 코지의 이야기는 키오라에게 울라는 속거나, 지기도 하며, 굴복당할 수 있다고 가르쳤다. 그러나 키오라가 울라를 향해 돌진할때 잊었었던 코지의 이야기 중 가장 흔한 법칙은.... (키오라가 믿고 따르던 코지의 이야기의 끝에서는 언제나)코지가 항상 이긴다는 것이다.. 키오라는 타사를 속였고, 울라에게 겸손함을 가르쳤으나, 코지는 키오라를 속였다.

코질렉의 존재감에, 키오라 옆에 있던 Trickster가 그의 정신을 빼았겼고 이에 키오라는 타사의 창으로 힘겹게 그를 죽인다. 그리고 코지가 키오라와 Lorthos를 노리고 다가왔고 이에 키오라는 그녀의 쌍지창을 이용하여 Lorthos를 지원하였다.. 그러나 Lorthos는.. 젠디카르 최강의 괴수이자 심해의 지배자 조차도 코지에게는 견줄 수 조차 없었고, 코지의 팔에 달린 말도안되게 움직이며 쭉뻗어 늘어나는 코지의 검에 비하면 키오라의 신의 무기는 장난감에 불과했다.

그리고 코지의 두 개의 검이 Lorthos를 강타했고.. 키오라가 서 있던 곳에는 아슬아슬하게 빗나갔지만.. Lorthos는 그대로 끔살당했다. 키오라는 허공 위의 코지를 응시하였다. 그러나 코지는 키오라를 보지 않았다... 그냥 코지는 유일하게 그의 크기에 근접할 정도의 크기를 가진 적이 Lorthos라 그를 죽였을 뿐인 것이다. 키오라와 그녀의 창은 코질렉이 인지하기에는 너무 미약한 것이었다.

그제서야 키오라는 마침내 자신이 어디서 잘못했었는지를 깨달았다.. 코지는 그녀를 속인적이 없었다. 코지는 그녀가 들었던 어린 시절에 이야기 속의 코지가 아니었다.. 그리고 트릭스터들은 이야기 속에서 코지의 축복을 받았던 돌고래들이 아니었고.. 다른 플레인즈워커들은 바보들이 아니었으며.. 키오라 자신도... 우습게도.. 이야기 속의 코지가 아니었다...

그렇다.. 키오라가 트릭스터들을 죽인것이다. 그리고 다수의 심해의 고귀한 괴수들도.. 그리고 젠디카르 심해의 가장 오래되고 거대한지배자인 Lorthos, bringer of the tides도 키오라가 모두 죽인것이다. 그들은 키오라를 믿었고, 그녀의 장난감을 믿었으며, 그녀의 이야기를 믿었기에 그 때문에 죽은것이다.

그 때 코지.. 아니 코질렉의 검이 Lorthos의 몸체에서 뽑혀져 나갔고, 키오라는 균형을 잃고 떨어졌다. 그녀의 가장 큰 전리품인 그녀의 창도 그녀의 손에서 미끌어졌고.. 키오라는 물 속에 빠졌고, 암흑이 그녀를 덥쳤다.

5 설정 관련

원래 이름은 앞서 말했듯, Kiora Atua로 마오리 족의 안부인사를 뜻하는 Kia ora와 신, 조상, 신령을 듯하는 Atua로 이루어졌으나 마오리족의 믿음을 무례하게 다룬다는 비판 때문에 Atua는 공식 이름에서 제거되었다. 따라서 현재의 공식 이름은 그냥 키오라(Kiora). 왜 문제인지 모르겠다면 가부키 화장을 한 달의 현자 세종이나 마귀의 피를 받은 이순신, 베일의 저주에 걸린 단군왕검이 나오면 어떤 반응일지 생각해봐라 다른 플워들은 몰라도 씨발트는 안돼

이 플레인즈워커가 만들어진 계기는 DotP 용 덱을 여러 개 만들다가 현재 있는 플레인즈워커로는 설명할 수 없는 덱이 두 개가 나오게 되자 Brady Dommermuth의 주도아래 나중에 유명해지면 진짜 카드로 만들자고 하면서 랄 자렉과 키오라 두 명을 새로 만들게 된다. 키오라는 그중에서 GU색에 해당하는 플레인즈워커.

그리고 이들의 인기가 급속도로 올라가면서 언제 등장하냐는 질문이 쏟아지기 시작했고 라브니카로의 귀환 블록에서 랄 자렉이 들어가는 것이 확정된다. 시믹 조합이 등장하는만큼 키오라를 충돌의 관문에 등장시키는 것이 어떻겠냐는 말이 있었지만 이는 키오라와 시믹의 지향점이 서로 다르다는 이유로 패스. 그리스 세계를 다루기로 한 테로스 블록이 오면서 그리스 바다는 괴물로 다 차있으니 키오라에 딱 맞는다면서 키오라가 들어가게 된다.

6 여담

돈법사가 발매한 보드게임 Arena Of The Planeswalker에 키오라가 등장하는것이 확인되어 매더개 카드게임에서 재등장할 가능성도 상당히 높아졌고 젠디카르 전투 블록에서 심해의 지배자 키오라로 등장했다.

레딧 등 MTG 관련 커뮤니티에서의 대체적인 평가는 열라 답답하지만(짜증나지만) 미워할 수 없는 아이.

위저드 공식 텀블러에서 발표한 만약 플레인즈워커들이 그들의 삶에 지쳐서 플레인즈워커를 때려치고 현대에 태어났다면 선택했을 직업 리스트에서의 키오라가 선택한 직업은 Kings Island라는 미국 중서부에서 제일 큰 수영장+유원지의 구조 요원 WUG 플커
  1. 왜 취소선이 생겼는지는 후술할 설정 관련 항목 참조
  2. 무덤 거신같이 공격시 유발 효과가 있는 경우에는 오히려 안정적으로 공격을 갈 수 있는 셈.
  3. 메인에 2장 이상 포함된 우승덱만 서술함.
  4. 덱 종류가 슈퍼프렌즈 계열 하나 뿐이고 엇비슷하므로 전체 기간을 뭉틍그려서 서술
  5. MTG 위키가 너무 부실하고 축약되어있고 그래서 그런지 틀린것도 많고, 또 키오라의 장난꾸러기 이미지 같은 것이 전혀 묘사가 안 되어서 테로스-BFZ 사이의 칼럼들 보고 정리한 것이다. 금전수익 목적으로 한 번역이 아니며 만약 WOC에서 삭제 요청 들어오면 삭제하겠지만 유투브에서 MTG Lore 방송하는 유튜버들도 잘만 하니까 상관없을 듯 하다.
  6. 본문 중 울라/코지 와 울라목/코질렉의 명칭 병행은 키오라 시점에서는 울라/코지고 다른 인물들 시점에서는 울라목/코질렉이기에 일부러 표기한 것이다.
  7. 최근 한글판 번역으로는 이무기.
  8. 키오라의 추종자 플레이버 텍스트, "그녀는 자신을 키오라라고 하지만 난 그녀가 바다의 화신이자 심연의 여제인 타사라고 믿는다."
  9. http://magic.wizards.com/en/articles/archive/uncharted-realms/drop-drop-2015-05-20 참조. 역자 말로는 이 부분이 엄청 재밌는데 언어차이 때문에 축약해서 설명하기가 힘들다고 한다. 관심 끄는 말을 하면서 타사가 본인 말에 관심갖게 하다가 Th... Th... 하면서 목졸려서 말 못하는 척 하니까 약간 풀어주는데 그때 Thanks. 하고 바이던트 들고 냅다 튀는데 키오라의 트릭스터적인 면모가 잘 드러나서 꽤 웃기므로 칼럼 마지막 부분만 직접 가서 보는 것을 추천한다.
  10. 원본 젠디카르에서 카드로도 있는 코지 숭배자들인 머폭 마법사들.. 물론 코지가 신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안 이후에는 그냥 Trickster들이다.
  11. 사실 제이스 시점으로 진행되는 부분이라 이쪽이 원문의 묘사
  12. 원문 Wild-card Merfo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