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15

※일본에서 R-15라고 하면 '15금'을 나타내기도 한다.
미사일 이름인 줄 알고 들어온 사람 분명히 있다 여기
들켰다

1 원작

후시미 히로유키가 쓴 라이트노벨. 일러스트는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ViVid후지마 타쿠야가 맡았다.
카도카와 스니커 문고 발행, 일본에서 11권으로 완결되었다.

각 종목에서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학생들이 모인 학교에 하필 에로소설을 잘 쓰는 주인공이 입학을 하면서 벌어지는 아름다운 학원생활을 다루고 있다. 원작은 제법 잘 나가는 레벨의 작품이라고 한다.

2012년 10월 노블엔진에서 1, 2권이 동시에 출간되었으며, 그런데 정발본의 삽화와 번역상태가 영 아니라는 평가가 있다., 2014년 11월 기준 11권까지 정발되었다.

2 애니메이션

2010년 10월 경에 애니메이션화가 결정되었으며, 제작사는 AIC.

공식홈페이지

2011년 12월에 소설 최신간에 끼워 OVA 발매.

애니메이션 시작부터 망상에 의한 판치라라든가, SM급 연출이라든가, 수위가 높은 연출등이 등장한다.

여튼 밀키홈즈의 전례가 있듯이 이 작품이 성공해야 해당 성우들은 더 좋은 작품에서 뜰 수 있을 것이다.

시나리오에 대해서는 평가가 좋지 않지만 서비스신을 가린 게 많은 탓에 BD의 예약률이 꽤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하지만 금방 순위가 폭락(…). 점포에서 성우들이 찾아가는 오프라인 이벤트가 있었는데 그 이벤트에 참여한 손님 수가 성우와 스텝들 합친 수와 비슷한 수준(...)이어서 준비한 경품이나 싸인 받기를 그냥 사이좋게 전부 받아갔다고 하는 안타까운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2기의 플래그는 아쉽게도없다.

AIC가 제작해서(어느 스튜디오인지는 불명) 작화 퀄러티는 괜찮은 수준인데, 작품의 컨셉부터 시나리오까지 평가가 상당히 좋지 않았다. 서비스씬이 많은 애니임에도 지루하다는 감상이 압도적이었을 정도. 무엇보다 스폰서가 자사 계열 성우 기획사의 신인 성우들을 노골적으로 띄우려는 시도를 해서 많은 비판을 받았다.

3 설정

  • 히라메키(閃) 학원

천재적인 능력을 가진 수재들이 모인 학원. 그것이 무엇이 되었든 일반인들의 상식을 뛰어넘고 있고, 그 능력은 어떤 의미에서 놀라울 정도다.

전원 기숙사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1학년은 3개반으로 구성.

4 등장인물

4.1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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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재능 - 에로 소설, 학급 - 3반 대표 세력 : 무질서파(원작한정)

이름의 유래는 소설가인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상황에 따라 짧은 생각으로 자신의 재능을 발휘해 소설을 써내려가는 능력이 있으며, 그 해당 상황에 따른 망상으로 인해 애니메이션의 수위가 엄청나게 높아지게 하는 원인이 되었다. 소시적에는 이것때문에 동료 여자들에게 치한급의 취급을 받으며 살았으나, 사실 이 재능 덕분에 "히라메키 학원"에 입학할 수 있었다.[1]

타케토 자신의 주장에 의하면 포르노그래피를 쓴다고 하였으므로 굳이 분류하자면 탐미주의적인 작풍을 가진 탐미파라고도 볼 수 있다.

우타에 에게 조차 밝힌 자신이 쓰는 소설의 내용을 후쿠네에게 만큼은 숨기고 있다. 하지만 원작 4권에서는 그마저도 쿠로토에 의해 들켜버렸다.

지금까지 플래그를 꽂은 사람은 우타에, 부장(원작한정), 후쿠네, 카츠요(원작한정) 이렇게 넷이다

원작에서는 무질서파에 속하였으며 질서파의 거두인 쿠로토와 대립이 거세지자 에로 학원이라는 학교를 세우고 그 학교의 선생이 되어 쿠로토와 정면 충돌을 하려는 계획을 세워 결국 쿠로토를 무너뜨린다.

사실 이 캐릭터의 모티브는 요시유키 준노스케라는 사람이라고 작가후기에서 밝힌 바있다. 요시유키 준노스케는 탐미파이지만 이름의 모티브가 된 아쿠타가와 류노스케는 탐미파가 아니라는 것이 아이러니하다.[2]

우타에 에게는 너무 둔감하고 너무 우유부단하다고 절찬리 까이는 중이다.

특수 재능 - 클라리넷, 부가 능력 - 풍선 불기(폐활량), 학급 - 3반 세력 : 질서파(원작한정)

이름의 유래는 나루(소리가 울리다) + 후쿠네(취음).

이 애니의 거의 모든 에피소드에 관여하는 히로인으로 천연 속성, 3인칭화에 클라리넷을 꾸준히 연습한다.

클라리넷의 재능은 선천적이라고 말을 하고는 있지만 좋아서 클라리넷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전체적으로 보여지고 있다.

애니메이션의 경우,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곤 계속 같은 곡의 같은 소절만 연주하고 있다. 정말 천재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이건 뭐 마법소녀 변신장면도 아니고... 상당히 저예산으로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 같은데, 전문 클라리넷 연주자를 초청해서 쓰거나 아니면 이미 발표된 거 허락받고 쓰는 게 그리 어렵나?

천재들의 틈바구니에서 트라우마로 인하여 열등감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었으나, 결국 최종화에서 반 친구들의 도움으로 이것을 극복해내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거기에서 나온 연주는 우리가 아는 그 선율이 아닌 빠르고 신나는 톤의 곡. 게다가 자신이 연주에 몰입하게 되면서 자신이 과거 주역으로써의 두려웠던 감정을 완벽히 떨쳐내게 된다.

반 대항 합창대회 이후 타케토에게 이름을 트기 시작하였다.

애니메이션에서 그랬듯 원작에서도 작가가 진 히로인으로 밀어주는 느낌 강한 편이지만, 정작 작중 최고 인기 캐릭터인 우타에와 비교하면 여러모로 히로인의 자질이 의심되는 수준이다. 아쿠토의 에로소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주고 그가 위기에 처할 때 부끄러움을 감수하면서도 헌신적으로 도와주고 조력자가 되어주는 우타에와는 달리가끔 때리기도 하지만. 작중에서 적 역할을 하는 상대의 말에 쉽게 넘어가 타케토와 대립하는 위치에 자주 설 뿐만이 아니라 쓸데없이 고집이 세서 어지간한 설득도 통하지 않아 일을 꼬아놓는 벽창호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그 대표적인 예로서 4권에서의 타게토가 쓰는 소설의 종류를 쿠로토에게 듣고서 바로 적으로 돌아서는 등 히로인이라면 갖추고있어야하는 주인공과의 신뢰가 결여되어있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여 6권에서는 쿠로토의 꼬임에 완전히 넘어가 직접적이고 공격적으로 타케토를 적대하는 모습까지 보이기도 한다. 이건 붙잡힌 히로인도 아니라 적이 된 아군 수준.... 이었으나 8권에서는 극적으로 전환되어 쿠로토의 의견에 대해 의구심을 갖고 자신만의 재능을 이용하여 극복하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수 재능 - 프로그램 제작, 학급 - 3반 세력 : 질서파(원작한정)

이름의 유래는 무선(무센) + 란(LAN).

타케토와 같은 학년. 그것도 바로 옆자리다. 처음엔 그냥 남자1 정도로 데면데면하게 대했으나 우연한 사고로 그의 망상소설을 보게된 이후 타케토를 적대하게 되었다. 하필이면 완전기억능력의 소유자라 반강제로 보게된 타케토의 에로소설이 머리 속에 박혀 잊혀지지 않는다고(...) 그를 변태로 취급하는 여러 여인들 중에 한 명이며, 특히 후쿠네에게 만큼은 그 마수를 뻗게 하기를 원치 않기에 여러모로 경계심을 풀지 않는다.

사실 가만보면 타케토와 가장 먼저 접점(?)이 생긴 캐릭터이며 가장 먼저 (일시적이긴 하지만) 협력관계를 구축했고 매권마다 꼬박꼬박 타케토와 얽히는 처자지만, 본인의 취향이 여자를 좋아하는 백합인지라 타케토와는 끝까지 플래그가 서지 않는다.

컴퓨터에 능하며, 해킹을 할 수 있기에 츠쿠루와는 반면기믹으로 얽힐 수 밖에는 없는 관계. 여자에게 신망이 두터워 동급생에게도 언니라 불리는 경우가 많다. 나중가면 인기좋은 수준을 넘어서 아예 자신을 따르는 여자들로 하렘을 만든 모양. 여자들에겐 매우 적극적으로 다가가며 스킨쉽도 꺼리낌없이 하지만, 정작 에로 묘사에는 약한지 타케토의 사소한 에로 문장(?) 하나하나에 얼굴을 새빨갛게 붉히며 화를 낸다.

원작 4권에서는 질서파에 속하여 정보조작등을 담당하다가 6권에서 본격적으로 쿠로토와 함께 일을 하기 시작하더니 결국 8권에서는 완전히 쿠로토에 세뇌되는 듯 하였으나 타케토가 전개한 1차 오퍼레이션 에로스에 의해 세뇌가 풀려 타케토의 반격을 돕는다.

특수 재능 - 천재 가수, 학급 - 2반 세력 : 무질서파(원작한정)

이름의 유래는 음향(소노) + 목소리(코에) + 노래/노래하다(우타에).

타케토의 소설의 팬으로 타케토는 필명을 써서 활동하고 있으므로(그 필명이라고 해봤자 한자를 바꿔둔것에 지나지 않지만.) 그 소설의 작가가 타케토임을 알 리는 없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필명을 쓰지 않고 대놓고 쓰는데다가 알고 있다. 심지어 포르노 소설을 인정하기까지 한다.

원작에서는 1권에서 처음 등장하였으며 3권에서는 예보를 듣다가 타케토가 객사할 운명이라는 것을 듣고 팬클럽 회장인 토노 소사이와 함께 성을 세우고 마왕에게 강제로 결혼 당하는 공주를 연기하였으나 소사이의 함정인 것을 알고 진심으로 후회하며 타케토 앞에서 울어버린다. 4권에서는 타케토와 같이 무질서파에 속하여 질서파를 타도하던 와중 타케토에게 고백을 하나 타케토가 질서파에 사로잡혀있는 나루카라를 구할려는 시도를 하자 매우 실망하여 타케토와 사이가 멀어졌지만 걱정하는 마음에 타케토에게 다가와 고백을 취소하고 조금씩 진도를 나가기로 타케토와 결심한다. 5권에서는 별다른 활약이 없다가 6권에서 쿠로토의 계획을 간파하고 타케토가 추방당한뒤 곧바로 토노 소사이와 함께 레지스탕스를 조직하여 타케토를 위해 힘을 쓰지만 마지막에 붙잡혀 붙잡힌 히로인 신세가 된다. 8권에서는 조작된 영상을 통한 쿠로토의 세뇌에서 벗어난 유일한 인물로서 1차 오퍼레이션 에로스에 의해 세뇌가 풀린 란과 리츠등의 인물과 함께 타케토를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

애니에서는 원작과 달리 2화에서 처음 등장하여 자신의 고민이었던 '내가 무엇인가'에 대해 타케토가 해결해주면서 가까워지기 시작하였으나 별다른 등장이 없다가 9화에 본격적으로 등장하여 사이가 본격적으로 가까워졌다.

이 만화의 세계관에서는 그 능력때문에 유명한 아이돌로 활동하며, 타케토를 적극적으로 좋아했지만 타케토가 후쿠네에게만은 에로 소설을 보여주지 않으려는 것을 알고 좋아하는 사람이 후쿠네임을 눈치채지만 애니와 달리 원작에서는 후쿠네가 타케토를 좋아함에도 지속적인 대쉬를 하고 있다.

후쿠네의 항목에서도 언급하였듯이 후쿠네가 히로인으로서의 자질이 의심스러워지는 가운데 타케토와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캐릭터가 되었다.작가의 바람과는 달리 흘러가고 있는듯하다.

애니에서는 언급되지 않았지만 원작에만 있는 설정으로서 하이톤의 노래를 부를때 심각한 음치로서 건물을 하나 붕괴시킨적이 있다.퉁퉁이다. 또한 타케토의 소설을 자주 읽는 편이라 야한 망상을 하고 이에 대한 폭주를 할 때가 있다.

OVA에서는 가끔씩 나루카라의 대쉬에 질투하면서 더 적극적인 대쉬를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원작과 애니에서의 성격이 판이한 캐릭터중 하나로 애니에서는 순종적인 나데시코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원작에서는 응원할때 응원하고 츳코미를 걸때는 거는 다부진 모습으로서 그려지고 있다.
유일하게 캐릭터송이름을 네이버에 검색하였을때 검색결과가 나오는 유일한 캐릭터이며 단부루등에서 우타에를 로마지로 치면 후쿠네따위보다 2배이상 더 많은 이미지가 나오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이로 보아 우타에가 제일 인기가 높다는 것을 알수 있다.

특수 재능 - 사진, 학급 - 3반 세력 : 무질서파(원작한정)

이름의 유래는 명기(메이키) + 카메라 회사 이름이자 브랜드인 라이카.

타케토에게 있어서 최고의 협력자이자 최고의 민폐덩어리. 각종 사건에서 도움을 주는 친우 포지션이지만, 가만 보면 사태를 악화시키는 것 또한 이 처자이다(...) 사실 초반에는 도움은커녕 그냥 민폐만 끼쳤다. 뭐라해도 타케토가 1학년때부터 여자들에게 왕따를 당하게 만든 계기를 제공한 장본인이니...

타케토와 같은 클럽에 소속되어 있으며 항상 여러가지 면에서 충돌을 빚는 일이 많으며, 타케토가 성욕에 빠진 얼굴을 하면 사진을 찍는다. 현 시점에서는 악우의 관계라고 하면 되려나...7화의 여자 기숙사 사건에서 어쩌면 최대의 위기상황이 될 수도 있던 타케토에게 탈출구를 만들어주었다.
원작에서는 무질서파에 속하였으며 드라마 기지 안에서 우타에와 함께 저항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수 재능 - 수학, 학급 - 3반 세력 : 질서파(원작한정)

이름의 유래는 원주율(엔슈리츠).

타케토의 소시적부터 친구. 준 하렘의 입장이라 할 수 있는 캐릭터 비율에서 유일한 남자 캐릭터이다. 애니에서는 타케토를 짝사랑하는 것 같다.게이? 타케토와의 대화에서 검열삭제스러운 상상을 하면서 패닉의 상황이 발생하면 원주율을 외움으로써 침착함을 되찾는다.

사실 이건 애니메이션에서만 그런게 아니고 원작에서도 1권에서부터 타케토와 (어디까지나 사고였지만) 키스를 한 사이다. 그것도 둘 다 첫키스였다고(...) 그 뒤로 계속 그를 의식하는 모습을 보이며 타케토의 사소한 말에도 깜짝 깜짝 놀라 얼굴을 붉히지만...점차 이성(?)을 되찾았는지 아니면 작가가 까먹었는지(..) 뒤로 가면 그냥 보통 친우처럼 대한다.

원작에서는 의외로 정상적인 모습이며 1권에서 전 학생들 중 유일하게 타케토를 옹호하며 그의 아군이 된다. 4권에선 처음으로 질서파에 들어간뒤 그뒤로 질서파에 속해있다가 쿠로토에 의해 세뇌되어 타케토와의 친구사이 마저 부정하는 비정한 모습을 보였으나 타케토의 공작에 의해 되돌아왔다.

무센 란과는 앙숙 사이. 둘 다 이상한 쪽에서 고지식한 성격이라 만나기만 하면 서로 티격태격 싸워댄다. 타케토의 해석으론 서로 너무 닯아서 동족혐오를 일으키는 것 같다고. 최초로 셋이서 협력했던 1권에선 그야말로 대화만 했다하면 싸워댔다. 그런데 그게 어째 타케토를 사이에 두고 서로 쟁탈전을 벌이는 구도로 보이는 경우가 많다(...)

확률에 대해서는 민감하여 그 수치로 가능성에 대한 증명을 해내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하지만, 타케토와 친구라는 것 때문에 의도되지 않은 망상을 하는 경우가 발생하니...안습.

특수 재능 - 매니지먼트, 학급 - 0반(소속) 세력 : 무질서파(원작한정)

이름의 유래는 클럽(쿠라부) + 활용(카츠요).

응원과 매니지먼트에 특화된 실력을 갖추고 있는 여인으로, 반드시 좋은 결과를 가져다주지만 그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한 과정에는 엄청난 희생이 따른다라는 사실이 밝혀져 있다. 이미 그 선례로써 라이카는 야구부의 사진을 증거로 제시한다.

역시 모시도라를 읽어봤을리가, 없나. 이 캐릭터가 등장하는 화의 제목도 모시도라의 앞 제목을 패러디한 "만약 히라메키 학원의 천재 매니저가"

의외로 원작에서는 아쿠토와 가장 가까이에 있는 조력자 역할을 한다. 해온 일들만 보면 후쿠네따위보다 더 히로인처럼 보일 정도. 우타에는 타케토와 함께한일이 많았으므로 패스

특수 재능 - 매드 사이언티스트, 학급 - 1반 세력 : 무질서파(원작한정)

이름의 유래는 과학(카가쿠) + 만들다(츠쿠루).

매드사이언티스트 속성답게 엄청난 것을 만들어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하며, 이 때문에 타케토는 교 내에서 변태 범죄자(원래 변태) 취급을 받아서 누명을 쓴 적도 있으며, 연구비를 목적으로 누군가에게 의뢰를 받아서 도와주는 경우도 있다.

원작 4권에서 처음 등장하였으며 무질서파의 거두로서 활약을 보여주었으며 이후에도 우타에, 라이카와 함께 저항하였으나 잠시 세뇌당한뒤 우타에 일동에 의해 구출되어 타케토의 최후 발악을 돕게 된다.

특수 재능 - 기계 체조, 학급 - 2학년

이름의 유래는 철봉(테츠보) + 회전하다(메구루).

사투리를 사용하며 호탕한 성격이다. 오프닝과 엔딩에서 음치의 노래실력을 보이며 방송사고가 아닌가 하는 의문을 가지게 하였다.
원작에서는 리츠를 좋아하는 게이로 나온다.

특수 재능 - 전위 예술, 학급 - 3학년

이름의 유래는 판화의 양식인 베니에.

후쿠네를 자신의 예술 소재로 삼으려고 하지만, 란과 이상한 레슬링으로 대결을 펼친 끝서 패하면서 실패한다.

특수 재능 - 나레이션, 학급 - 3반

이름의 유래는 기분파(오텐키야) + 인기인을 뜻하는 스타로 추측.

애니메이션에서 잠깐 동안 나오는 나레이션을 담당하고 있으며, 란과 바탄이 이상한 레슬링이 펼칠 때 아나운서를 담당했다.

특수 재능 - 점술, 학급 - 2반

이름의 유래는 밤의(요루노) + 미사(성당 미사)

불운한 예언은 반드시 적중하는 능력이 있으며, 항상 점괘를 예언할 때마다 불길하다는 말을 하며 할머니 말투를 사용한다. 어미에는 항상 "냐~"를 붙인다.

특수 재능 - 해설

이름의 유래는 해설이 목소리를 내는 것이므로 목을 술병으로 비유하여 초시(갸름하고 잘쑥한 작은 술병)로 추측.

란과 바탄이 이상한 레슬링이 펼칠 때 해설을 담당했다.

특수 재능 - 감식

이름의 유래는 데가카리(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마리) + 자줏빛(紫)과 무늬(紋)를 합쳐서 이를 뜻하는 것으로 보이는 피로 추정.

타케토가 부장의 음모로 투명화 슈트를 입고 변태짓을 강요받을 때 코피를 흘리자 이를 감식했다.

특수 재능 - 악령 퇴치

이름의 유래는 카구라(신에게 제사를 지낼 때 연주하는 일본 고유의 무악) + 마이(춤).

무녀 복장을 하고 있으며 타케토가 부장의 음모로 투명화 슈트를 입고 변태짓을 강요받을 때 여학생들이 악령이라고 난리치자 나타났는데 악령 퇴치를 하는 방식은 춤을 가장한 노출.

특수 재능 - 악령 구제

이름의 유래는 가톨릭의 성인들을 지칭할 때 쓰는 세인트/(聖) + 성경에서 언급되는 인물인 마리아

수녀 복장을 하고 있으며 타케토가 부장의 음모로 투명화 슈트를 입고 변태짓을 강요받을 때 여학생들이 악령이라고 난리치자 나타났는데 악령 구제를 하는 방식은 자신이 성수라 칭하는 물 뿌리기.

특수 재능 - 작곡, 학급 - 3반

이름의 유래는 이쿄쿠(이 곡을) + 카나데(연주하다)

히라메기 학원의 문화제 때 1학년 반 대항 승부에서 최종 3회전의 합창대회에서 작곡을 담당하였다.

특수 재능 - 신문[3] 천재 프로듀서[4] 세력 : 중립→무질서파(원작한정)

이름의 유래는 다른 등장인물처럼 재능이 아니라 성격에서 비롯된 쿠로(까맣다)/쿠루미(껍질을 벗기지 않은 통나무) + 쿠루미(휘감아 싸거나 또는 그런 물건).

히라메키 학원 이사장의 손녀로 항상 타케토에게 취재를 하라고 시키거나 고문을 하는 등 S성향이 강하지만, 타케토가 어려움에 빠질 때 몰래 도와주는 경우도 있다.
원작에서만 나온 것으로 타케토와는 중학교2학년 때 부터 알고 지냈으며 타케토를 히라메키 학원에 입학시키는 계기를 주게 되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애초에 부장이라는 신분으로만 등장하였으며 란의 해킹으로도 관련 자료를 밝히는데 어려움을 먹는 등 정체불명의 괴인으로 묘사되나, 원작에서는 그 정도까진 아니고 비밀을 지니고 아쿠토의 변태 짓거리에 평범하게 항의하는 소녀. 몇 권에 걸친 주요 에피소드의 핵심적인 인물이다.

  • 그 밖에 잠깐 동안 흘러가듯이 사진만으로 보여진 여관의 천재, 다우징의 천재, 곡괭이의 천재, 온천의 천재, 고무의 천재, 도박의 천재 등이 있다.

4.2 교직원

히라메키 학원장이며 쿠로키 쿠루미의 할아버지로 출연이 없다가 후쿠네의 아버지가 후쿠네를 데려가려고 할 때 후쿠네가 연주하는 것을 보자 그에게 천재도 고민할 때가 있다면서 이를 극복하면 한층 성장한다면서 충고한다.
아무래도 이름을보아 서예에 재능이있는듯하다

1학년 3반의 담임으로 담당 과목은 국어.

아쿠타가와 타케토와는 만날 때마다 변태적인 일로 꼬이기 때문에 그를 변태 문제아라면서 타케토를 때린다.

4.3 기타 인물

  • 나루카라 후쿠조시

나루카라 후쿠네의 아버지로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연주하는 클라리넷의 연주자로 후쿠네에게 음악에게 선택받아 천재라면서 음악을 가르쳐왔다.

연주회에서 타케토와 관련된 일로 심리 상태가 좋지 않았던 후쿠네가 클라리넷을 불지 못하고 연주회를 망치자 히라메키 학원에서 빠져나와 세계를 다니면서 클라리넷을 가르치려고 한다.

그러나 히라메키 학원에서 자신의 실력을 보이는 후쿠네를 보고 물러난다.

5 여담

애니메이션에서 등장인물 대부분이 신인으로 캐스팅되어 있다. 그나마 등장인물 중 한 명은 과거 작품에서 대사가 거의 없었던 캐릭터. 주인공 타케토의 성우 고우다 아야사라스바티를 맡았던 여성 성우이다.그 중에 그나마 괜찮은 수준
이는 원작을 발매하고 있는 카도카와와 연관된 성우 소속사인 프로덕션 에이스가 관여했기 때문.

사실 프로덕션 에이스 소속성우가 대량으로 나오는 애니는 학생회의 일존,하늘의 유실물,수호천사 히마리,이것은 좀비입니까등 상당히 많지만 이 작품은 그 행태가 특히 심각해서 모든 등장인물을 한명빼고[5] 전부 프로덕션 에이스 소속의 뉴비신인성우들로 이루어져 있어서 성덕들 사이에서는 꽤나 눈총 받고 있는 모양.

한 사람이 이 애니메이션을 웹하드에 올렸다가 아동 포르노로 걸려서 잡혀갔다고 한다. # 당사자가 잘못 알고 있는 사실이 한 가지 있는데, 해당 작품은 애니플러스에서 방송된 적이 없다. 이 사건 자체가 자작극이라고 보는 견해도 소수 존재했지만 사실이었다. 게다가 경찰의 강압적인 태도때문에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수위가 상당히 높은 DVD/Blu-ray 유통판을 업로드했다고는 하지만...그 외 자세한 것은 아청법항목 참고.

패러디도 일부 들어가 있는데 애니 9화에서 상자를 뒤집어쓴채 부장의 뒤를 잡고 우타에가 타케토한테 스네이크라고 부르는것은 아무리 봐도 모티프가 메탈 기어 솔리드라고밖에 보이지 않는다.

6 게임

PSP 용 게임으로 등장했는데, R-15 라는 제목에도 불구하고 R-17 등급을 받아버렸다.

게임의 시스템은 3가지로 구성되어있다.

  • 미연시 파트 : 일반적인 미연시 파트이지만 특이하게 어떤 특정단어에 대해 반응을 무시할 수 도 있다. 반응을 무시해야 호감도가 올라가는 경우도 있다.
  • 망상파트 : 타케토가 망상하는 내용을 구현한 것이다. 반응은 5가지가 있고 어떤 부위에 대해 적절한 반응을 보이면 옷이 한꺼풀 벗겨지는 방식이다. 게이지로는 red bible이 있으며 이 게이지가 가득차면 망상파트는 끝난다. red bible은 반응을 사용할 때마다 차며 잘못된 반응을 할때는 대량으로 채워지고 콤보는 끊어지게 된다. 이 파트에서 얻은 점수는 다음의 집필파트에서 시간을 버는 용도로 사용된다.
  • 집필파트 : 타케토가 소설쓰는 것을 구현한 것이다. 글자가 마구 지나가는데 방향키로 이동시켜 글자위에 뜨는 버튼을 맞게 누르면 된다. 집필파트는 5번으로 구성되어있으며 5번안에 100퍼센트를 달성하지 못할 경우 게임오버가 된다. 망상파트에서 벌은 점수는 R버튼을 눌러 글자 지나가는 속도를 조금 늦출 수 있다.
  1. 부장항목에도 언급되어있지만 이 재능을 알아본건 부장이었으며 부장과의 플래그가 꽂힌것은 이 시기였다.
  2. 일본문학사를 조금이라도 공부한 사람은 알겠지만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와 탐미파사이에는 일절 접점이 없다. 오히려 탐미주의라고 하면 타니자키 준이치로, 나가이 카후우쪽과 관련이 있으며 타케토의 작풍은 탐미주의 그 자체라고도 볼 수 있으므로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탐미주의적인 탐미파로 보는것이 맞다고 할 수 있겠다.즉 약간의 설정오류라고 보는것이 맞다
  3. 애니메이션만 보면 이렇게 생각하기 쉽다.
  4. 천재를 프로듀스, 즉 타인의 재능을 개화시키고 강화시켜주는 재능이라는 의미
  5. 그나마도 전문성우가 아니라 나가시마☆지엔오츠☆유이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