もし高校野球の女子マネージャーがドラッカーの『マネジメント』を読んだら
(만약 고교야구부의 여자 매니저가 드러커의 '매니지먼트'를 읽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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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일어 원판 | (오른쪽) 동아일보사의 정식 한국어판. |
목차
1 개요
일본의 이와사키 나츠미(岩崎夏海)가 쓴 소설. 사실 야구와 경영학을 소재로 한 라이트 노벨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일본의 경제관련 출판사인 다이아몬드 출판사에서 간행되었다. 공식 웹 사이트는 moshidora.jp
제목 그대로, 고등학교 야구부의 여자 매니저가 피터 드러커의 저서인 '매니지먼트'를 읽고 나서, 책에 소개된 경영학 관련 이론을 야구부의 운영에 접목시키면서 코시엔에 진출하게 된다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작품 내에서는 도쿄도내 예선에 진출하는 과정까지를 그렸다.
풀 네임이 긴데, 길게 늘어진 단어는 무조건(?) 줄이고 보는 일본어의 특성상 '만약'을 뜻하는 '모시(もし)'와 '드러커'의 일본식 표기인 'ドラッカー'를 더 줄인(...) '도라(ドラ)를 따서 '모시도라(もしドラ)'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일본 위키백과에서도 '모시도라' 로 검색하는게 빠르며, 심지어 출판사의 공식 웹 사이트 URL도 moshidora.jp 이다!
NHK에서도 소개된 바 있으며, 대한민국에서도 '만약 고교야구 여자 매니저가 피터 드러커를 읽는다면' 이라고 제목이 살짝 바뀌어서 2011년 5월에 동아일보사에서 출간되었다. (관련 광고 기사).[1] 사실 제목이 이렇게 변경되면서 좀 어색해진게, '피터 드러커'는 읽는 책이 아니라 사람 이름이기 때문이다. '니체를 읽는다' = '니체의 작품을 읽는다' 는 식으로 통용되기도 하므로 그 자체는 한국어적으로 문제가 없긴 하지만 왜 굳이 '매니지먼트'를 뺀건지는 조금 의문. 피터드러커 쪽이 더 간지 나니깐
책 뒤에 쓰는 서평을 양신이 쓰고, 전현무 아나운서가 썼다는 것이 약간 충격과 공포. 양신이시여, 당신은 표지를 보고 책 서평을 쓰셨나이까. 그런데 유감스럽게도(?) 원서의 일러스트는 표지 일부를 제외하고 모두 잘려버려서 모에도가 크게 감소하였다(...). 본격 남격 멤버 둘을 하차시켜버린 책.
형식은 소설이지만 '매니지먼트'의 내용이 비교적 알기 쉽게 해설되었다는 점에서는 경영학 입문서로 보아도 무방할 듯 하다. 물론 '여자 매니저' 라는 모에선도 한 몫 해서일단 표지부터가 뭔가 그럴듯해 보이잖아 흥미, 또는 호기심에 쉽게 손이 간다. 그리고 이렇게 모에선을 맞은 뒤의 결과는... 아래 항목 참조.
여담으로 나츠미라는 이름을 듣고 여성작가라 생각하기 쉬운데 현실은...#
2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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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도립 호도쿠보(程久保) 고등학교 2학년이던 가와시마 미나미는, 소꿉친구이던 미야타 유키가 갑작스레 병원에 입원하면서 그녀 대신 야구부의 매니저를 맡게 된다. 하지만 매니저로서 무엇을 해야 할지 몰랐던 그녀는 주최측의 농간으로 무언가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에 피터 드러커의 '매니저먼트'를 접하게 되었다[2]. 처음에는 어려워서 포기할 뻔했지만, 차차 그 책의 내용이 야구부를 강하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깨닫는데...
3 등장 인물
성우는 TV 애니메이션 기준, 학년은 작품 초반의 시점을 기준으로 기록. 이름 표기는 정발된 원작 기준에 따른다.
이 작품의 무대인 호도쿠보 야구부는 최약체에다가 그야말로 콩가루집안이라 부원 개개인이나 부원 사이간에 여러가지 문제점을 가지고있는데, 매니저인 가와시마 미나미가 피터 드러커를 적극적으로 인용하여 여러 문제점을 고쳐나가고 팀의 성장을 이끌면서 목표를 성취하려는 것이 이 작품의 포인트다. 자세한 건 각 등장 인물 란을 참고하자. 다만, 책을 아직 읽지 않은 분들은 네타가 될 수 있으니 그 부분은 보지 않기를 추천함.
3.1 호도쿠보 야구부 매니지먼트
3.2 호도쿠보 고등학교 야구부원들
- - 3루수, 4번 타자. 중학교 때 명문 야구 고교의 스카우트 제의를 받았을 정도로 좋은 실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 투수에는 아사노가 있다면, 타자에는 호시데가 있다. 성우는 호소야 요시마사, 배우는 이리에 진기.
- 사쿠라이 유노스케
- 유격수. 분위기를 탈 때는 곧잘 수비도 잘 하고, 타격도 괜찮지만, 한 번 에러 등의 실수를 범하면 바로 분위기가 팍 사그라들어 연속된 실수를 계속해서 범하곤 한다. 포지션도 그렇고 모 팀의 팬들은 이 선수가 생각난다고 한다... 성우는 나카니시 히데키. 배우는 니시이 유키토.
- 구쓰키 후미아키
- 좌익수, 1번 타자. 육상부에서도 탐낼 만큼 엄청난 스피드를 가지고 있다. 홈 플레이트에서 한 바퀴 돌아 다시 홈 플레이트로 오는 데 13초대. 하지만 타격이 시원치 않다는 점이 본인에게도 큰 스트레스. 나중엔 가치 마코토 감독이 전략적인 선택으로 대주자로 기용한다. 성우는 아카자와 류타. 배우는 야노 마사토.
- 니이미 다이스케
- 투수. 주로 구원 투수로 나오며, 왼손 투수이다. 아사노와는 다르게 공은 빠르지 않으며, 맞춰 잡는 스타일이다. 성우는 타쿠미 야스아키. 배우는 마츠시마 쇼타.
- 다무라 하루미치
- 좌익수. 구쓰키 대신에 들어간 1학년 선수. 성우는 신가키 타루스케. 배우는 노무라 슈헤이.[3]
3.3 기타 인물
4 판매량
'경영'이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읽기 쉽게 구성되었다는 점에서 매우 잘 팔리고 있다
2010년 7월 22일에 100만 부 돌파, 2010년 12월 14일에는 202만 부를 찍어내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공식 발표). 결과적으로 오리콘 2010년 도서 부문 연간 랭킹(2009/11/23~2010/11/21) 1위를 획득하고 말았다. 비즈니스 서적 부문에서도 마찬가지로 1위를 획득했다(공식 발표) 이것도 모자라서 2011년 1월 7일에는 10만부를 더 찍어서 총 212만 부를 찍었다고(공식 발표)...그런데 2011년 4월에 애니메이션 방영, 6월에 실사 영화 개봉이 예정되어 있으므로, 보나마나 이에 따른 버프를 받아서 판매량은 또 뛰어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 판매량 중 약 10만 부는 애플 아이튠즈 앱 스토어에서 판매된 전자서적 판매량인데, 종이책의 정가가 1,600엔인 것에 비해 전자서적판은 800엔으로 반값이다. 가격이 낮아서 그런지[5], 혹은 그림이 들어가서 그런지 이게 그렇게 잘 팔린다고... 더구나 아이패드 발매 이후 제대로 된 전자책 콘텐츠가 없었던 탓에 누구보다 빠르게 난 남들과는 다르게 선수를 쳤던 것도 현명한 판단이었다.
5 내용에 대한 평가
내용은 피터 드러커의 이론을 실제 야구부에 적용하면서 좌충우돌하는 전반부, 그리고 코시엔 도쿄 예선을 치르면서 벌어지는 후반부로 나눌 수 있다. 이에 대한 일본 현지의 평가는 '경영에 대한 지식을 부담없이 접할 수 있어 좋다(전반부)'와, '책 한 권 읽었다고 약소 야구부가 먼치킨이 되는 게 말이 되냐(후반부)'로 갈린다. 그래도 여자 매니저는 모든 운동부의 로망 대동단결 와이와이 특히 후반부로 갈수록 야구부 성장 서사와 경영 관련 내용이 겉돌기 시작해, 정작 마무리는 성장 모티브가 있는 전형적인 일본 애니메이션 느낌이라는 것이 특징.
실제로 전반부의 내용은 어느 정도 있을 법한 내용이다. 그러나 후반부는 읽다 보면 상당히 재미는 있지만, 현실에서 일어나기 힘든 일들이 주를 이룬다. 과연 그럴까또한 경영학 서적의 내용과 매칭을 시키다보니 억지스러운 부분도 있는 편. 하지만 이 작품의 장르는 엄연히 '소설'이며, 그렇게 열심히하고 쳐발리면 재미없잖아 일반인들이 딱딱하다고 여기기 쉬운 '경영학'에 대해 고정관념을 깨고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평가할 만하다. 다만 '누가 치즈를 옮겼을까?' 수준 이상을 기대하면 곤란하다.
애초에 경영학 전공하는 사람들이나 연구할 사람들이라면 다른 전문 서적을 보기 마련이다. 또한 피터 드러커의 '매니지먼트' 자체가 이론서가 아니라 입문서이다. 모에선에 속은 셈 치고한 번 읽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다만 이 책의 내용 자체가 '매니지먼트'의 원본을 요약한 요약본에서 다시 따 온 핵심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간이 난다면 '매니지먼트'와 '넥스트 소사이어티'도 읽어 보는 것이 좋다.
참고로 제목에 '야구'라는 이야기가 들어가는 만큼, 야구를 모르거나 싫어하는 사람들이라면 선입견을 가지기 쉽다. 하지만 야구 팬이 아니어도 내용을 소화하는 데는 크게 무리가 없으며, 야구를 무조건 찬양하지도 않는다.
애초에 피터 드러커가 제창한 '경영학'이라는 것이 사람들 모여사는 집단이라면 모두 적용되는 이야기이며, 후반부에 펼쳐지는 야구 판타지(...)에서도 매우 전문적인 야구 지식을 요구하지는 않는다. 극단적으로 스트라이크, 볼, 볼넷, 아웃, 홈런 정도만 알아도 매우 재밌게 읽을 수 있다. 단, 이도 저도 안되거나 정히 궁금하다면 야구용어 항목도 참조하자(...).그리고 일본의 남녀공학 야구부에는 필연적으로 여자 매니저가 있다는 사실도 미리 기억해두자
6 한국에서의 반응
파일:Attachment/moshidora.jpg
이 책은 어렵고 딱딱한 경영서에 비해 쉽고 재미있게 읽히면서도 리더십과 매니지먼트 본질에 대한 탐구는 그 어떤 전문서적보다 심오하고 체계적이다.
2008 베이징 올림픽 우승 이후로 한국 프로야구는 어느 때보다 인기가 높았는데 거기에 편승되어 발간된 것이 이 책이라 주로 야구 관련 마케팅이 많았다. 직원들을 대동해 문학 야구장에 들러서 모시도라라 적힌 피켓을 들고 응원하기도. 근데 문학구장이 이노베이션을 외친 SK의 홈구장이었다. 흠좀무.
피터 드러커의 저서, 매니저먼트를 알기 쉽도록 적은 것이 이 책의 장점이었는데 출판사인 동아일보사에선 매니저먼트보다 피터 드러커를 강조하는 경향이 있다. 아무래도 일본과 달리 다른 출판사에서 이미 매니저먼트를 발간했기 때문에 굳이 다른 출판사를 배불리는 마케팅을 할 필요가 없었을 거다. 제목 자체도 매니저먼트를 쏙 빼버리고 피터 드러커만 남겨 놓은 것도 그 이유라 추측된다.
주 타켓을 직장인으로 잡고 피터 드러커 신봉자인 이건희, 정몽구, 이명박 등과 연계하면서 꽤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내용상 현실적이라 보기 어려운 부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몇몇 기업에서 이 책을 필독서로 삼고 있는 듯하다. 어떤 기업은 정말로 현실성이 있다고 생각했는지 이 책을 토대로 사내 연수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관련기사 이게 뭐하는 짓거리여?
금융권, 유통권에서는 이미 직원들의 교재로 사용된다 한다.[6] 저자가 한국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독자들이 이 책을 경영학 교과서로 기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는데 한국에서 현실화된 것이다. 고로 상사가 읽으라고 해서 읽는 책
7 미디어 믹스
모에선을 맞은데다 원작이 워낙 잘 팔리다 보니 필연적(?)으로 미디어 믹스가 다음과 같이 진행되고 있다.
7.1 애니메이션
NHK에서 2011년 4월 25일 22시 55분부터 전 10화로 방영되었다.(홈페이지). 제작사는 Production I.G. 일반적인 애니메이션들이 한 주 단위로 한 화씩 방영하여 12~13화(3달)를 방영하는 것과 달리 상당히 특이하게 편성되어 있다.본격 모시도라 강화주간 원래는 3월 14일부터 2주간 방영할 예정이었으나, 방영 직전 발생한 도호쿠 대지진으로 인하여 방영 일정이 통째로 6주씩 연기되었다.(...)
- 1화~5화 : 2011년 4월 25일(월) ~ 2011년 4월 29일(금), 매일 22시 55분
- 6화~10화 : 2011년 5월 2일(월) ~ 2011년 5월 6일(금), 매일 22시 55분
캐스팅은 '등장인물' 항목 및 애니메이션 공식 사이트 참고. 주연 성우는 히카사 요코와 하나자와 카나(시노노노 호키와 샤를로트 뒤누아의 팀 플레이)로 결정되었다. 아래는 유튜브에 올라온 NHK의 공식 영상.
TV방영시 본편이 끝난 뒤에 피터 드러커에게 영향을 받은 일본의 유명인사들 인터뷰를 보너스로 보여주었는데, 9화 뒤에는 토미노 요시유키, 10화 뒤에는 저자 이와사키 나쓰미 본인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애니에서는 원작인 소설과 큰 줄기는 같지만 신 캐릭이 나온다거나 새로운 에피소드의 추가, 조연급 캐릭의 재조명 등 세세한 부분에서 조금 차이가 있다.
하지만 판매량은 처참하다. 고작 250장 팔렸다고. 1프랙탈도 못 미치다니 ㅠㅠ 이 때문에 일본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프랙탈과 더불어 2011년 안 팔린 애니의 대명사로 신나게 필수요소화 되고 있다. 여기에서 대접이 어떤 수준인지 확인할 수 있다.[7] 만회하려던 모양인지, 애니메이션의 주요 장면(미나미의 합류~고시엔 개회식)을 엮어 단행본으로 발간했다(2011년 6월 6일, 쇼가쿠칸(소학관) 간행)
국내에선 2012년 10월부터 뜬금없이 헬로 TV에서 VOD 서비스중이다.
7.2 만화
2010년 12월 22일부터, 슈에이샤의 '슈퍼 점프'에서 만화판 연재가 시작되었다(공식 웹 사이트).
그런데... 만화를 그린 사람이 능욕물 아닌 능욕물을 그린 츠바키 아스. 이것도 나름대로 충격과 공포...?
7.3 영화
2차원을 넘어서 실사판 영화의 제작이 결정되었다. 주연은 AKB48의 마에다 아츠코. AKB48 멤버들의 이름이 제법 많이 보인다...? 2011년 6월 개봉.
- 가와시마 미나미 - 마에다 아츠코(AKB48)
- 아사노 게이치로 - 세토 코지
- 호조 아야노 - 미네기시 미나미(AKB48)
- 가시와기 지로 - 이케마츠 소스케(池松壮亮)
- 미야타 유키 - 카와구치 하루나
- 가치 마코토 - 오오이즈미 요
8 트리비아
- 2015년 12월 3일에 모시도라 후편이 나왔다. 이름은 "만약 고교야구의 야구 매니져가 드러커의 이노베이션과 기업가정신을 읽었다면" 이다. 국내에서는 약 9개월 정도 뒤에 "만약 고교야구 여자 매니저가 피터 드러커를 읽는다면 :이노베이션과 기업가정신"이란 제목으로 발매. 모시도라와는 달리 일본판의 일러스트를 그대로 사용하였다. 통칭 모시이노. 책 목차중 하나가 유메는 모시도라를 읽었다.(...) 국내 제목은 유메, 모시도라를 읽다.로 번역.
- 주인공의 이름인 '가와시마 미나미'는 AKB48의 멤버 미네기시 미나미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기타 등장인물들의 이름도 AKB48 멤버들의 이름을 빌려오거나, 여러 에피소드들도 참고했다고. '미야타 유키'는 오오시마 유코, '호조 아야노'는 와타나베 마유가 원 모델이라고 한다. 이것은 저자가 과거 AKB48의 프로듀스에 관여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실사 영화판에서는 미네기시 미나미가 아닌, 같은 그룹의 멤버 마에다 아츠코가 주연을 맡았기 때문에 AKB48의 팬들 사이에선 꽤나 논란이 있었다.[8] 이로 인해 미네기시 미나미와 마에다 아츠코의 불화설이 돌긴 했지만, 미네기시 미나미의 블로그에 마에다 아츠코와 다정한 투샷이 올라옴으로서 떡밥으로만 남게 되었다.
근데 어째 미나미는 다카하시 미나미쪽이 훨씬 더 어울린다(...)아니면 야구 매니저니까 아사쿠라 미나미에 더 어울릴지도
- 작품과는 관계없고 작가 이와사키 나츠미는 좀 과장해서 말하자면 사유재산제를 부정하는 발언을 한 적이 있다.해당 발언이 실린 인터뷰 기사와 인터넷 반응 번역
모시도라를 스캔해서 인터넷에 뿌려도 책은 이 세상의 소유물이기 때문에 아무 문제 없다.
-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캐릭터 원안 담당인 유키우사기(ゆきうさぎ)는 주로 에로게나 관능소설(야설), 에로 동인지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일반 일러스트보다 이쪽에 참가하는 비율이 훨씬 높다. 이외에도 애국 비즈니스 계열 잡지인 '재패니즘'[9]의 표지 일러스트를 담당하고 있다.
그래서 일러스트 다 잘린 건가...
- 작가는 일본의 남성은 99%가 로리콘이기에 데스라인을 벗어나는 17세가 여주인공인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그만큼 막말로 유명하다고.
- 한국에서도 2013년 초 기준으로 40쇄 이상을 찍을 정도로 많이 팔리고 있다. 출판계에선 이례적으로 일본소설임에도 불구하고(?) 지하철 광고[10]에도 등장.
- ↑ 중국어판도 동일한 제목으로 2011년 9월에 출간되었다. '如果高中棒球队女子经理读了彼得德鲁克'
- ↑ 작품 내용에서는 '서점 직원이 추천해 주었다'고...
- ↑ 남자 고교생의 일상판 실사영화에서 요시타케 역을 맡았던 배우.
- ↑ 항목과 동명이인인 배우다.
- ↑ 일본은 도서 정가제가 지나치게(?) 잘 지켜지는 편이라...
- ↑ [1]
- ↑ 물론 진짜로 1장만 팔린 건 절대 아니다!
- ↑ 주인공을 마에다가 맡게 된 이유는 간단하다. 마에다가 배우를 지망하고 있는 데다가 인기가 훨씬 많기 때문. 연예계는 역시 냉혹하다.
- ↑ 지능혐한만화 태권더 박이 연재되는 그 잡지다.
- ↑ 9호선 차량 안내 전광판에 2011년 후반부터 2012년에 걸쳐 거의 반년 이상.(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