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dth=200 메탈기어 시리즈 | |||||||
본편 | 클래식 | 메탈기어 | 메탈기어 2 솔리드 스네이크 | ||||
솔리드 넘버링 | 1. (The Twin Snakes) | 2. Sons of Liberty | 3. Snake Eater | ||||
4. Guns of the Patriots | V. Ground Zeroes | V. The Phantom Pain | |||||
그 외 | 포터블 옵스, 피스 워커, 라이징, 온라인, 터치, 서바이브 | ||||||
외전 | 고스트 바벨, 애시드, 애시드 2 |
메탈기어 시리즈(연대 순서) | ||||
메탈기어 2 솔리드 스네이크 | -> | 메탈기어 솔리드 | -> | 메탈기어 솔리드 2 |
TACTICAL ESPIONAGE ACTION METAL GEAR | ||||
SOLID | ||||
발매 | 1998년 9월 3일 | |||
제작 | 코나미 | |||
플랫폼 | PS1, PC, NGC | |||
장르 | 전략 잠입 액션 | |||
공식 홈페이지 |
진정한 3D 메탈기어 시리즈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작품
PS1에서 파이널 판타지 7을 비롯한 여러 작품들과 함께 PS1의 3D 능력을 유감없이 보여준 작품
코나미의 PS1 2D 게임의 상징이 악마성 드라큘라 X 월하의 야상곡으로 인식되는 것처럼, 이 게임은 코나미의 PS1 3D 게임의 상징으로 인식되는 작품
1 개요
메탈기어 시리즈의 공식 3번째 작품이자 메탈기어 시리즈를 진정 유명 시리즈로 만든 작품이기도 하다. 플레이 스테이션으로 발매되었다.
유전자, (GENE)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있다.
제목의 솔리드(Solid)는 "솔리드 스네이크" 개인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입체라는 의미로, 플레이스테이션으로 만든 첫 3D 메탈기어 타이틀이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1]근데 그렇게 되면 GBC로 나온 메탈기어 고스트 바벨같은 물건 같은 경우엔(...)[2]
이때부터 하드웨어의 발전에 따라 코지마 히데오 특유의 영화같은 연출이 점점 들어가기 시작했으며 3D가 되면서 1인칭 시점등의 요소도 들어가기 시작했다.
또한 본 작품부터 프랑스 외인부대 용병 출신인 모리 모토사다[3]를 군사 어드바이저로 기용하여 사실적인 묘사에 힘썼다.그래서 FAMAS가 나온건가
2 상세
2.1 개발
PS1으로 넘어온 코지마와 개발팀은 폴리곤을 이용한 입체적인 게임 구성에 노하우가 없었기 때문에 이런 저런 시도를 많이 했다는 후문이 있다. 그래서 그런지 캐릭터 얼굴의 윤곽이 뭉개져 있는 탓에 입모양 표현을 제대로 구현 해낼수가 없어서 캐릭터들이 대화할때 입은 움직이지 않고 인형극인 마냥 고개만 끄떡끄떡 거린다.(...)입체적인 레벨을 직관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우선 레고 등을 가지고 레벨을 만들어보았다는 일화가 있다. 그리고 당시에 표현 가능한 폴리곤 수로는 스네이크 모델과 각종 무기를 따로 구현하기가 어려워 총과 일체화된 스네이크와 맨손의 스네이크 등의 모델을 따로 준비해서 무기를 바꾸면 모델을 통채로 바꾸는 속임수를 썼다.
2.2 스토리
솔리드 스네이크가 북극의 셰도우 모세스 섬의 리퀴드 스네이크가 이끄는 FOXHOUND 용병부대로 이루어진 테러집단을 소탕하는것이 스토리. 철학적인 요소가 담긴 후속작들에 비해 지나치게 난해하지 않으면서도 심오함을 잃지 않는 스토리와 적을 포함한 주조연들의 비밀과 과거, 반전 등의 드라마가 좋은 반응을 얻었다.
그리고 이것저것 순위를 매기기 좋아하는 미국 포츈지에서 20세기 최고의 시나리오라고 평가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시나리오의 완성도와는 별개로 은근슬쩍 전작인 메탈기어 2 솔리드 스네이크에서 가져다 쓴 장면이나 트릭이 꽤 많고[4] 메탈기어 솔리드에 오면서 전편의 설정과 조금 아귀가 맞지 않게 된 부분도 있다. 코나미쪽에서는 설정차이는 사실 패러럴 월드라고 언급하고 있다. 하지만 사실상 변명에 가깝다
인물구성, 전체적인 스토리나 반전 자체는 코지마가 좋아하는 영화인 뉴욕 탈출에서 따온 점이 많다.
2.3 리메이크
확장팩인 인테그랄에서는 VR 미션이 대거 추가되었는데 단순히 스니킹 미션이나 무기 훈련 뿐 아니라 엘리미네이션 모드, 1인칭 모드에 보너스로 사건을 푸는 미스테리 모드에 그레이 폭스로 플레이하는 닌자 모드등도 포함되어있다. 참고로 여기에 등장하는 MP5SD는 무한탄창에 소음기가 기본으로 장비되어있어 계속 연사를 해도 발각되지 않는다. 다만 난이도가 very easy일 경우에만 등장하므로, 어떻게 보면 이 게임을 처음하는 유저들을 위한 아이템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Very easy 모드나 치트키 사용등으로 MP5SD가 인벤토리에 있다면 파마스를 획득할수 없다. 즉, 파마스 대신 MP5SD가 나오는 셈이다. 참고로 모든 VR 미션을 클리어 하면 메탈기어 레이(!)의 설정화를 볼수 있다.
2004년에 게임큐브판으로 실리콘 나이츠에서 "메탈기어 솔리드 트윈 스네이크"란 제목으로 리메이크되어 발매되었는데 레벨 디자인은 그대로에 시스템과 그래픽은 메탈기어 솔리드 2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마취총인 베레타 M9가 추가되는 등 후속작의 시스템이 포함되고 불편했던 부분[5]이 대폭 개선되어 여러모로 게임이 쉬워졌다. 또한 영어 더빙 중 일부 대사들을 재더빙해서 원판의 조금 부족했던 일부 단역들의 영어 더빙들이[6] 개선된 것도 특이사항. 그리고 무비 감독을 영화감독 기타무라 류헤이가 맡아서 별별 오버스러운 액션이 다 나온다.(...)[7]
PC판은 실시간으로 로드/세이브가 가능하기 때문에 굳이 세이브를 하기 위해 메이 링에게 무전을 보낼 필요가 없다. 그리고 종료 후 타이틀 화면으로 돌아가기 전에 현재 게임을 저장할 것인지 물어본다. 또한 사이코 만티스전에서 생략된 요소가 있다. 2P컨트롤러 사용[8][9], 세이브데이터를 이용한 독심술[10], 진동기능을 이용한 염동력[11], 블랙아웃[12] 등. 참고로 이 PC판은 2000년경 마이크로소프트와 코나미간의 크로스라이센스 체결에 따라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이식한 작품이다. 반대로 코나미에서는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를 PS2로 이식.
그리고 2015년 말 ~ 2016년 초까지 어느 팀이 "Shadow Moses"란 이름으로 언리얼 엔진 4를 사용하여 팬 리메이크를 하고 있었으나[13][14] 3월 7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취소되었다는 소식을 올렸다. 아무래도 코나미의 간섭 때문인 듯. 자세한 사항은 여길 참고.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3 등장인물
그 외
4 등장 무기 및 장비
메탈기어 시리즈의 특징은 플레이어가 사용할 수 있는 무기들도 있지만 플레이어가 사용 못하고 다른 캐릭터 한정으로만 사용하는 무기들도 항상 나온다는 점이다. 하지만 여기서는 게임 진행에 도움되는 장비들만을 서술하므로 플레이어블 장비들만 서술한다. 그리고 빠진 것 있으면 더 추가바람.
4.1 R2 버튼 카테고리
- SOCOM : 이 작품으로 인해서 세상에 널리 알려진 이 게임의 기본 권총으로 장탄수 12발에 균형잡힌 연사력, 정확도, 위력을 지니고 있다. 소음기 장착 가능
- M9 : 리메이크판 트윈 스네이크에서만 등장하며 MGS2에서도 등장한 적이 있는 수동 장전식 마취총. 소음기 기본 장착에다 15발들이의 넉넉한 탄창을 가지고 있지만 일일이 슬라이드를 당겨 장전하는지라 발사 속도는 느리다.
- FAMAS : 25발들이 자동소총. 특전 난이도로만 얻을 수 있는 MP5SD2를 제외하고는 유일한 살상용 연사 무기. 다만 소음기가 장착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사용시 주의해야 한다.
- MP5SD2 : 메탈기어 솔리드 인테그랄과 PC판 포팅에서만 등장하는 무기로 "Very Easy" 난이도에서만 등장한다. 무한탄창인데다 소음기까지 달려있어 아무리 쏴도 발각되지 않는 초보자용 사기 무기.
- PSG-1 : 5발들이[15] 반자동 저격소총. 저격소총답게 사용 시 자동으로 1인칭 시점으로 줌이 된다. 총기 사용시 강제로 엎드리기 자세가 되며, 원거리에 있는 적을 죽일 수 있고 강력한 공격력을 가지고 있지만 조작이 좀 불편한 데다 사용 도중엔 조준경 바깥의 시야는 볼 수 없고 조준경이 흔들리기 때문에 펜타제민 없이는 활용이 까다로운 편.
- 트윈 스네이크에서는 탄창이 무려 20발(!!)으로 늘어났으며 원작과는 다르게 서거나 앉아서도 쏠 수 있게 되었고 이러한 자세 변경에 따라서 조준점이 흔들림이 달라지는 효과가 추가되었다. 또한 실탄을 5발들이 마취총 버전이 등장한다. M9와는 다르게 반자동인지라 성능이 발군.
- STINGER : 유도 미사일 발사기.
- NIKITA : 원격조종(리모트 컨트롤) 미사일 발사기. 이번작에서 유일한 가상의 무기이다.
- 일반 수류탄(Grenade) : 살상용 수류탄.
- 섬광 수류탄(Stun Grenade) : 적에게 정통으로 맞출 시 적을 즉시 기절시킬 수 있다.
- 채프 수류탄(Chaff Grenade) : 대인에게는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감시 카메라나 포탑 등의 장비를 일시간 동안 무방비 상태로 만들어 버린다.
- C4
- 클레이모어
- 빈 탄창 : 리메이크판인 트윈 스네이크에서만 등장하는 아이템. 보통 사용자가 한 총기의 탄창을 모두 소모하게 되면 생기게 되며 보통 탄창을 던져 적을 유인하는데 사용한다.
- 잡지 : 리메이크판인 트윈 스네이크에서만 등장하는 아이템. 일종의 트랩으로 적이 이걸 발견하게 되면 계속 잡지책을 보게 되어 스네이크를 눈치채지 못하게 된다.
4.2 L2 버튼 카테고리
- 쌍안경
- 골판지 상자
- 가스 마스크
- 카메라
- 디아제팜(펜타제민) - 원작에서는 디아제팜이었지만 트윈 스네이크에서 펜타제민으로 개명되었다.
- 감기약(MEDICINE)
- 바디 아머
- 적외선 고글
- 지뢰 탐지기
- ID 카드
- PAL 카드 키
- 손수건
- 로프
- MO DISC
- 소음기
- 케찹
- 무한 반다나
- 스텔스 카모
5 관련용어
6 기타
북미판(및 유럽판)의 단역 캐릭터들의 더빙은 심각한 발연기로 유명하다. 바이오하자드 1의 "What a mansion!"같이 매우 깨는 정돈 아니지만, 게임 분위기완 따로 노는 듯한 더빙은 컬트적인 인기를 얻어서 이후로도 간혹 패러디되기도 한다. 특히 적이 소음을 들었을 때 말하는 "What was that noise?"와 "Just my imagination..."이 유명하다.[16] 다만 그 당시 일본 게임들의 영문 더빙은 하나같이 개판이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그 유명한 월하의 야상곡의 영판 더빙이라던가... 오히려 데이비드 헤이터을 위시한 주연 배우들의 연기는 훌륭했기에 당시 게임 중에선 영어 더빙이 그나마 가장 잘 된 케이스.
이 작품의 타이틀 곡이 beatmania 3rd mix에 게임화되어 수록되었다. 장르는 Big beat mix, 작곡가는 ESPACIO BROTHERS의 명의를 사용한 Togo.
생물학에 있어서 열성인자와 우성인자는 단지 어느쪽이 발현되는지에 관한 개념이므로, 유전자가 좋다 나쁘다와는 관련이 없다. 당시 코지마가 생물학에 있어서 무지했기에 나온 무리한 설정.
- ↑ 그 때문인지 이후의 메탈기어 솔리드 시리즈에서 솔리드 스네이크가 주인공인 시리즈는 오히려 손에 꼽을 지경이고 (메탈기어 솔리드, 메탈기어 솔리드 4) 나머지 시리즈는 라이덴(메탈기어 솔리드 2), 네이키드 스네이크(메탈기어 솔리드 3, 메탈기어 솔리드 포터블 옵스, 메탈기어 솔리드 피스 워커,메탈기어 솔리드 V 그라운드 제로즈), 누설주의 이 세명이 주인공이었다.
- ↑ 고스트 바벨은 북미 발매당시 메탈기어 솔리드로 개명되었다.
- ↑ 미국 미시시피주의 용병학교에서 사격교관을 역임하기도 했고, 카렌 민족해방군에 참가하여 실전도 경험하였으며(덕분에 미얀마 정부에서 간첩 협의로 국외추방령을 받은 상태), 현재는 미국 SWAT의 대 테러 훈련도 담당하고 있다.
- ↑ 폐쇄공간인 엘리베이터 안에서 적병들과 싸우는 장면이라든지 형상기억합금을 사용한 열쇠의 트릭 등 전작을 생각나게 하는 장면이 꽤 많다.
- ↑ 대표적인 것이 PAL카드를 입력시키러 왔다갔다해야 하는 부분.
- ↑ 특히 리볼버 오셀롯은 원판에서는 나이가 너무 젊은 목소리였으나 트윈 스네이크에서는 MGS2처럼 조금 노년의 목소리로 바뀌었다.
- ↑ 예를 들면 리퀴드가 탄 하인드 D가 발사한 미사일을 밟고 점프해 스팅거를 날리는 스네이크라든가…참고로 이 덕분에 그레이 폭스는 엄청난 버프를 받았다. 첫 등장부터 외모, 심지어 최후까지 미화된 부분이 엄청 많다.
승리의 회색여우남! - ↑ PC판은 PC용 컨트롤러나 키보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별도의 컨트롤러 포트가 없다. 물론 게임포트가 있긴 하지만 하나밖에 없다.
- ↑ 사실은 남아있기에 취소선 표시. 컨트롤러를 사용시는 콘솔때와 마찬가지로 컨트롤을 읽는다. 하지만 키보드를 사용하면 읽지 못한다;;; 즉 키보드가 기본적으로 2P콘트롤러로 설정되어있는 듯. 통신을 들어봐도 2P콘트롤러대신 키보드라고 되어있다;;;
- ↑ 단독 세이브파일로 저장되기때문에 생략된 모양
- ↑ 2P컨트롤러의 각주와 마찬가지로 키보드나 PC용 컨트롤러를 쓰기때문에 생략. 덧붙여서 당시 PC용 컨트롤러 중에 진동 기능이 탑재된 제품이 많지 않았다.
- ↑ PC에는 TV수신카드를 달거나 모니터가 TV겸용이 아닌이상 비디오(외부입력) 모드가 없다.
- ↑ 이 리메이크에는 이 게임의 작곡가 리카 무라나카(Rika Muranaka)도 참여했다고 한다.
- ↑ 여기서 트레일러를 볼 수 있다.트레일러를 보면 그래픽 퀄리티가 상당히 올라간 것을 볼 수 있다.
- ↑ 하지만 직접 이 총을 사용하게 되면 약실에 남아있는 탄환까지 계산하여 5+1=6발이 된다.
- ↑ 마크 오브 더 닌자에서 적들이 이 대사 그대로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