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 Time In New York City

[1]


타이틀곡 라이브 영상.


Cold Turkey 라이브 영상. 정줄놓은 애드리브가 감상 포인트. 비틀즈 시절엔 이런 모습 못봤지??

John Lennon Discography
Studio AlbumsPlastic Ono BandImagineSome Time In New York CityMind GamesWalls and BridgesRock 'n' RollDouble FantasyMilk and Honey
Live AlbumsLive Peace in Toronto 1969Live in New York City
Experimental AlbumsUnfinished Music No. 1: Two VirginsUnfinished Music No. 2: Life with the LionsWedding Album
Compilation AlbumsShaved FishThe John Lennon CollectionMenlove Ave.Imagine: John LennonLennon Legend: The Very Best of John LennonWonsaponatimeAcousticPeace, Love & TruthWorking Class Hero: The Definitive LennonThe U.S. vs. John LennonRememberPower to the People
Box SetsLennonJohn Lennon AnthologyGimme Some TruthJohn Lennon Signature Box

1 개요

1972년에 나온 존 레논의 세번째 솔로 앨범. 존 레논 & 오노 요코 명의로 나온 첫번째 앨범이기도 하다. 레논의 솔로 작품중 유일한 더블 앨범인데, 첫번째 LP는 존 레논 & 오노 요코의 곡들으로 구성되어 있고 두번째 LP는 첫번째 사이드에 에릭 클랩튼, 조지 해리슨 등과 같이 한 라이브 음원을 담고있으며 두번째 사이드에는 프랭크 자파 밴드와 같이 공연한 라이브 음원을 담고 있는 특이한 구성이다.

1971년도 후반경에 존 레논은 뉴욕으로 이주 한 후 오노 요코와 함께 반전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였다. 이 앨범은 그런 사회적, 정치적 이슈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존 레논의 시각이 제일 잘 드러난 앨범이다. 오노 요코에게 영향을 받아 여성의 인권에 관심을 가지게 된 존 레논은 "Woman Is the Nigger of the World" 에서 여성차별과 남성우월주의을 비판하고 "Sunday Bloody Sunday"에서는 피의 일요일에서의 정부의 행동을 꼬집는 등 그의 주관을 확실히 하였다.

이 앨범은 나오기 전부터 팬들과 평단의 기대를 모았지만.... 나오자마자 대차게 까였다. 정치적 메세지를 넣으려다가 음악적, 정치적 요소 둘다 제대로 잡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아직까지도 까이는 작품이다(...) 평가가 낮은 건 상업적으로도 성공하고 음악적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은 넘사벽급 명작인 앞의 두 앨범에 비교 된 것도 있다. 사실 존 레논이 아닌 다른 뮤지션이었다면 '수작'취급은 받았을 퀄리티다. 존 레논은 앨범에 대한 평가를 들은후 낙심해서 1년동안 새 음악을 녹음하지 않았다고 한다.... 지못미. 때문에 다음 작품은 정치색을 줄이고 사운드를 풍성하게 하는데 주력했는데, 그 결과물이 Mind Games.

2 트랙 리스트

Side 1

  • 1."Woman Is the Nigger of the World"
    • 세계 최초로 여성인권을 다룬 곡이다. 존은 이 사실을 자랑스러워했다고 한다. 근데 Nigger라는 단어 때문에 상당히 논란이 많았었다. 미국의 토크쇼인 딕 카베트쇼 진행자인 딕 카베트는 레논이 출연하는 날 미리 시청자에게 불괘감을 줄 수 있다고 경고할 정도였다. 출연 영상
  • 2."Sisters, O Sisters"
    • 오노 요코가 쓰고 부른 곡으로, 여성들의 결속을 외치는 곡이다.
  • 3."Attica State"
  • 4."Born in a Prison"
  • 5."New York City"

Side 2

  • 6."Sunday Bloody Sunday"
    • U2의 동명의 곡과는 다르다. 1972년 1월 30일 이른바 '피의 일요일'이라고 부르는 영국 정부군이 민간 시위대 13명에게 발포해 죽인 학살 사건이 곡의 소재. 북아일랜드 독립운동과 연관이 있다. 가사가 인상적인데

'앵글로 잭슨 돼지들과 스코틀랜드인들이 북부(아일랜드) 식민지화를 위해 보내졌지. 피에 젖은 유니온잭을 흔들면서. 그게 무슨 가치가 있는가. 어찌 너희들이 자랑스럽고 자유로운 사람들을 감히 억류한단 말인가. 아일랜드는 아일랜드에게 맡기고 영국군은 바다로 되돌아가라!' '일요일, 피에 젖는 일요일'

...로 꽤 직설적이다. 재미있는 사실은 동일 소재로 폴 매카트니도 곡을 만들었다는 것. 해당 곡의 제목은 'Give Ireland Back to the Irish' 이 쪽도 꽤 직설적이다(...)

 

  • 7."The Luck of the Irish"
    • 존과 요코가 사이좋게 반씩 나눠 부르는 곡으로, 요코가 등장하는 곡 중에서는 드물게 높은 평가를 받는 편이다.
  • 8."John Sinclair"
    • 존 레논이 평화 운동가이던 존 싱클레어가 마리화나를 소지했다는 죄로 10년형을 선고받자 그를 풀어주자며 쓴 곡이다. 1971년 존 레논은 콘서트에서 이 곡을 연주했고, 존 싱클레어는 3일후 풀려났다.
  • 9."Angela"
  • 10."We're All Water"

Side 3 [2]

  • 1."Cold Turkey"
    • 마약 금단현상에 대해 다룬 곡으로 1969년 "Plastic Ono Band"의 이름을 단 싱글로 먼저 발표된 곡이다. 여기 실려있는 라이브는 명 라이브로 평가받는다.
  • 2."Don't Worry Kyoko"

Side 4 [3]

  • 3."Well (Baby Please Don't Go)"
  • 4."Jamrag"
  • 5."Scumbag"
  • 6."Au"
  1. 풀 이미지는 링크 참조
  2.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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