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ichu

SonichuLogo.png
로고.


기념비적인 Issue #0의 표지

1 개요

Chris-Chan이 2004년 1월 3일부터 그려온 팬픽 만화로 이 만화로 인해서 그의 악명이 세간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내용은 소닉피카츄가 합쳐진 캐릭터 '소니츄(Sonichu)'와 그의 창조주 '크리스-짱(Chris-Chan)'이 벌이는 모험 이야기로 총 첫 0번 + 10개의 이슈가 있다. 미완성으로는 #11과 #12가 있다. 인터넷엔 그의 다른 스페셜도 떠돌아 다닌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이나 특징을 알고 싶다면 크리스 전용 위키의 항목을 보자.

여담으로 해외 커뮤니티 등지에 서식하는 트롤들 사이에서는 Chris-Chan을 언급할 때 반드시 논쟁되는 소재다.

한국에서는 아는 사람이 거의 없다시피하다. 자매품으로 트롤러들이 만든 아스퍼츄(Asperchu)가 있다.

2 특징

일단 표지를 보기만 해도 알겠지만, 씬 하나하나가 전부 작화 붕괴라고 해도 될 정도로 그림의 퀄리티가 좋지 않다. 딱 초등학생이 아무 생각 없이 한 낙서 수준. 초딩도 저거보단 낫다 그런데 경악스러운 것은 크리스가 이걸 처음 그릴 당시 22살이였다!

트레이스를 함에도 불구, 제대로 그리질 못했다. 그리는 과정이다. 딱 유치원 수준의 그림 그리기.지금은 못본다

그리고 메인 캐릭터 자체도 유명 캐릭터 둘을 퓨젼시킨 표절 캐릭터이며, 크리스 본인은 또 이것을 완벽한 오리지널 캐릭터라고 주장한다.

심지어 크리스 본인은 이 캐릭터닌텐도세가에서 허가를 내려 기꺼히 크로스오버해 줄 것이라 굳게 믿고 있다. 한 번은 미야모토 시게루에게 이에 대한 내용의 비디오를 올린 적도 있다... 근데 진짜 미야모토가 이메일로 직접 정중하게 거절을 하기 까지에 이른다!!

그냥 게임으로 만들기 부적합하다 말하고 끝내도 됐는데 직접 읽어보고 세세하게 문제점을 지적해 주고 마지막에는 이에 대해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말라고 격려한다.

게다가 스토리 또한 개연성이 굉장히 떨어지고, 설정오류가 수없이 많다. 그 예로 소니츄는 피카츄가 소닉과 부딪혀서 변화된 하나의 개체였지만, 나중에는 하나의 종족으로 나오는 등 이상한 점이 많다.

초반에는 제목대로 소니츄가 주역으로 활동하는 만화였지만, 언제부턴가 크리스 본인이 현실에서 겪은 일들을 각색시킨 일들을 그리는 걸로 시작해 포커스가 크리스 본인으로만 맞춰져 간다.

캐릭터 비중 또한 크리스의 건 뿐만 아니라 배분이 굉장히 나쁘다. 심하면 나중에도 아예 등장하질 않는다. 다른 문제점으로는 쓸데없이 길기만 한 대사, 그것도 페이지를 가득 채울 정도의 양으로 보는 사람들 정신 없게 만든다. 덕분에 리뷰어들이 고생한다. 또한 각종 유머나 드립이 유치하거나 굉장히 재미가 없으며, 오타 또한 종종 발견된다.

중간중간 음료수, 소니츄의 게임, 트레이딩 카드 등 광고 같은 그림을 넣기도 하는데, 이 역시 어떠한 재미도 찾을 수가 없다.

그리고 본인이 좋아했던 TV 프로그램, 만화, 애니메이션, 시트콤, 코미디 프로그램이나 게임에 나오던 캐릭터들을 카메오 출연을 자주 시키는데, 이중엔 무려 패밀리 가이의 메그 그리핀이 마지막 탄인 #10에 특별출연(?)한다. 크리스와 포옹하는 장면은 그야말로 OME

Andsobigtoo.jpg


또한 갑자기 사우스 파크 캐릭터들이 나오는가 하면 비비스와 버트헤드출연한다. 그래도 이런 건 카메오나 특별출연 정도라고 쉴드를 쳐 줄 순 있다. 너무 많이 해서 문제지. 포니 그림을 그린 적 있고 본인 역시 레인보우 대쉬, 바이닐 스크래치 코스프레를 한 적이 다. 아마 브로니인 듯. 물론 모든 브로니가 이런 건 아니니 오해말자..

sonichu_remake_issue_0___cover_by_gabmonteiro9389-d1xo9c2.jpg
고퀄리티 리메이크판이 존재한다. 여담으로 저 짤방의 원본 소닉은 소닉 더 헤지혹(2006)의 소닉의 디자인이다.

3 등장인물

Sonichu/등장인물 항목 참조.

4 챕터

각 이슈(탄) 당 스토리 목록들. Sonichu/챕터 스토리 항목 참조.

5 관련 리뷰 및 오디오북

원본을 직접 보기 곤란한 위키러들은 아래의 리뷰어들의 리뷰(혹은 오디오북) 동영상들을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