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을 거친 후 타이토 소속 게임음악 레이블 ZUNTATA 전성기의 3대 아티스트중 1명이었다.(OGR, Yack, TAMAYO)
캡콤에서는 손손을 첫 참여로 80년대의 상당수 캡콤 게임들 BGM을 담당했으며, 당시 사용했던 명의로는 GOLDEN TAMAYO, TAMASAN등이 있다. 캡콤에서의 활동경력이 의외로 길었던 관계로, 어떻게보면 캡콤의 사내 게임음악 레이블인 ALPH LYLA하고도 겹치는 셈.
여튼, 캡콤에서 타이토로 옮긴뒤, 그녀의 음악적 색깔은 더욱 두드러졌고, 레이포스 3부작으로 전무후무한 명성을 쌓게 된다. 이후에도 가끔씩 작품활동을 하지만, 타이토사 경영난 등의 원인으로 기존 준타타 밴드의 존폐위기까지 갔을때 어느새 준타타 소속에서 벗어났다.
그 이후로는 외주자격으로 자잘한 작업[1] 이나 영화 스코어 제공정도로만 알려졌다가, 최근에는 5pb로 옮긴후 보컬 Cyua와의 합작명의인 BETTA FLASH로 활동중. BETTA FLASH명의로서의 활동은 TRPG 기반의 미디어믹스 프랜차이즈인 나이트 위저드의 애니메이션판 악곡에 관여하였고, 그외에도 유명 일렉트로니카아티스트인 주노 리액터[2] 의 일본공연에 객원 아티스트로 참여하였다는 이야기가 있다.
구 ZUNTATA의 홍일점었이지만, Ray'z Premium Box의 인터뷰 영상을 보면 40대 넘은 아줌마. (...)
오래간만에 준타타 앨범 참여가 확정되었다. 25주년 기념앨범에서 BETTA FLASH 명의로 곡을 제공한다고 한다.
2016년 트위터를 개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