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ndency41

Tendency41

1 소개

경상고등학교(경남) 36회 졸업생이며 현재 한양대학교 재학 중이다.

나의 나무위키 이용 성향은 대강 이렇다.

  • 마지막으로 수정된 지 오래된 고문서를 수정하는 걸 즐기는 편. 수정빈도가 꽤 잦은 문서들은 잘 수정하려 들지 않는 편이다.
  • 문서를 작성하거나 수정할 때 '물론' 이라는 말을 아주 많이 쓴다. 이와 대조적으로, '다만' 이라는 말은 잘 쓰지 않고 '하지만' '그러나' '그런데'와 같은 식으로 쓴다. 이런 식의 사용이 잘못되었기 때문인데 이에 대해서는 다만 문서 참조.
  • 취소선이나 볼드체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OO를 했다!!와 같은 오바시 쩌는 느낌표도 좋아하지 않는다. 천하의 개쌍놈이라는 표현도 좋아하지 않는다. 롤드립이나 죠죠드립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1]. 그러나 좋아하지 않는다고 무조건 지우는 것은 아니다.
  • 나무위키 토론이라는 것을 참여하지 않는다. 예전에 한 번 참여했었는데, 그 때 크게 데인 이후 거들떠도 보지 않고 있다. 누군가가 일부러 초대 따위를 하지 않는 한은 결코 참여하지 않을 것이다.
  • 항목을 문서라는 말로 항상 바꾼다.
  • "이전 버전에서는 ~라고 쓰여져 있었다" 와 같은 이전 서술을 저격하는 투의 글을 지운다.
  • 수정코멘트는 되도록이면 쓰지 않는다. 꼭 써야겠다면 짧게 쓴다. 예외적으로 길게 쓸 때도 있는데 이는 수정코멘트에 나의 주장과 같은 뭔가를 기술하지 않으면 롤백될 것이 뻔한 상황일 때이다.
  • 성향 상관없이 과도한 비하적 서술을 좋아하지 않는다. 눈살이 찌푸려질 정도의 과도한 비하적 서술 등이 있으면 좀 더 부드러운 표현으로 바꾸는 등의 수정을 가한다.
  • 서술자 개인의 주관적 성향이 상당한 수준으로 개입되어 있는 글 또한 좋아하지 않는다. 위키러들 중 몇몇은 나무위키 문서 작성이나 수정을 원활한 정보 전달의 목적으로 하기보다는 그저 자신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듯 하다. 이런 이들의 특징은 이미 중복되어 있거나 하는 이유로 더 이상 쓸 필요가 없는 글들을 굳이 사족으로 끼워넣거나 과도한 비하적 서술을 통한 쾌락을 추구한다. 절대로, 절대로 개인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위키 문서를 작성 혹은 수정해서는 안 될 것이다. 물론 문서를 열람하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까지는 좋지만, 문서를 자기 입맛대로 손보아서 원활한 정보 전달을 저해하고 눈살을 찌푸리게 하면서까지 스트레스를 해소할 필요는 없다.
  • 필요 이상으로 질질 끄는 서술 등이 나무위키에서 꽤 자주 보이는 편인데 이런 서술도 간략하게 바꾼다. 말하고자 하는 핵심을 서술하려고 노력해야지 무조건 글을 길게 써놓는다고 좋은 게 아니다. 예를 들어 "앞으로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였는데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또는 "한국은 ~가 문제다. 다만 외국도 ~가 문제다. 물론 한국이 ~가 문제가 없다는 것은 아니다." 따위의 서술을 간략하게 바꾼다는 것이다.

개요에 원래 블로그 주소가 있었다. 그러나 사용자 문서 편집지침 위반이라는 이유로 지울 수밖에 없었다. 나의 블로그 주소를 꼭 확인해야겠다면 r25 이전의 역사를 뒤져보면 된다. 도라에몽을 볼 수 있으니 참고.

r147 이전까지 고딩 때부터의 내 인생에 대한 썰이 소개 문단에 있었는데 그냥 다 지웠다. 다시 보니까 뭔가 쪽팔려서 그냥 지움.

정말 가끔씩 디시위키도 한다. 나무위키와는 달리 문서에 비하적 서술이 만연한 사이트가 디시위키인데, 성향 상관없이 과도한 비하적 서술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써놓은 위 서술과 이 사실이 상당히 대조되어 보일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위 서술은 어디까지나 나의 '나무위키' 이용 성향이며 디시위키는 그런 거 없다. 디시위키는 어차피 모두까기 성향을 모토로 하는 사이트이니 가끔 뭔가를 강도높게 비판하고 싶을 때 기여를 하고는 한다. 주로 기여하는 문서는 나무위키 문서이고 나무위키 문서의 문제점-씹국뽕 문단의 대부분을 기여하였다.

2 참여했던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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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위키:프로젝트|width=30px]] {{{+1 이 사용자는 @프로젝트@의 참가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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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나무위키 연도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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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작성한 연도 문서

4 그 외 작성한 문서(리다이렉트 제외)

5 여담

나무위키의 문서 수가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걸 보면 점점 많은 사람들이 이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 같다. 게다가 순식간에 많아지는 내용을 보고 있노라면 무서울 정도이다. 게다가 최근 편집 날짜가 중고딩 때 내가 썼던 한국어 위키백과와는 상대가 안 될 정도로 최근 날짜이다. 심지어 상당히 사소한 것이라도 말이다. 게다가 매우 사소한 반달이라도, 심지어 눈치채기 어려운 교묘한 반달들도 쉽게 파악하여 2~3분 안에 롤백되는 나무위키의 무시무시한 자체검열에도 경외감을 느낀다. 리그베다 위키 시절에는 결코 이 정도까지 활성화되어있는 위키가 아니었다. 그런데 지금은..

분명히 위키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은 위키의 질과 양이 더 좋아질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니 좋아해야 할 일일지도 모른다. 그런데 뭐랄까.. 그냥 좀 기분이 그렇다.

그리고 그런 이들에 의해서 추가되는 정보들, 그리고 내가 추가하는 정보들을 보자면 과연 이 위키가 읽는 사람들을 위한 위키인지 쓰는 사람들을 위한 위키인지를 생각하게 만든다. 엄밀히 말하면 둘 다겠지만, 가끔 정말 쓸데없어 보이는 정보를 볼 때 저런 정보를 뭐하러 써놓나? 저런 걸 누가 보고 배우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쓸데없어 보일 때가 있다. 대표적으로 버스 관련 정보들이 있다. 버스 노선이나 몇 번의 버스가 어디 가는지 적혀 있는 문서들을 볼 때 좀 쓸데없는 정보라는 생각이 든다. 이런 건 그냥 네이버 지도나 각 시군별 시내버스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다 있는 것이기 때문에 노선이 궁금한 사람들은 그냥 그런 데 들어가서 보거나 하지 나무위키에 들어와서 확인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위키니트나 이런 데서 확인하겠지. 이런 걸 굳이 위키에 써 넣을 필요가 있을까? 이런 건 그냥 어떤 위키러들이 자기가 그냥 아는 거라도 써놓아야겠다 싶어서 적는 거 아닌가? 개인적으로 이런 버스 번호, 노선 관련 문서들은 쓰는 사람은 많지만 보는 사람은 거의, 혹은 아예 없는 뻘문서라고 생각한다.

물론 무조건적으로 이런 생각을 하면 안 된다는 건 안다. 그러나 좀 과도할 정도로 많은 양의 내용과 아무도 신경 안 쓸 듯한 사족들이 내용에 있는 것을 볼 때 이 위키는 세상에 있는 모든 정보를 다 적어버릴 생각인 건가 하는 생각까지도 든다. 사실 내가 의미없다고 생각하는 정보도 누군가에게는 필요하고 의미가 있는 정보일 수도 있고, 쓰는 사람도 즐거운 것이 나무위키다. 세상에 해악을 끼친다든가 하는 좋지 않은 정보라서 지워지는 것이 아니라 단지 누군가가 의미없다고 생각해서 지워진다는 것은 나도 반대하는 입장이기는 하다. 하지만 가끔은 "의미없는 내용" 또는 "쓸데없는 내용" 같은 말을 수정 코멘트에 적어놓고 특정 내용을 삭제하는 이들이 이해가 가기는 간다. 정말로 사소하거나 이상한 사족성 정보 같은 것을 보면 '저딴 걸 뭐하러 적어놓지?' 하는 생각이 들고 삭제하고 싶을 때가 나한테도 간혹 있기 때문이다.

나무위키러들 중에서는 이상하리만치 완벽주의자들이 많은 듯 하다. 그냥 그렇다.

6 나무위키와 위키러에 바라는 것

일단 유저들이 수정 코멘트를 쌀쌀맞게 달지 않았으면 좋겠다. 수정 코멘트는 요약 문서에도 쓰여져 있다시피 편집의 전체적인 의도, 목적, 성격을 간단하게 작성하는 공간인데, 이것을 지 멋대로 쓰는 인간들이 많다. 아니 자기 마음에 안드는 글이 있다. 그러면 그걸 수정하면 되는 거고, 꼭 수정 코멘트를 달아야겠다면 그냥 간결하게 문법 적용, 맞춤법 교정, 오탈자 수정, 비하적 서술 제거 이런 식으로 하면 되는 거지 무슨 꼭 누군가를 까고 싶어서 안달이 난 인간처럼 사족을 달아쌌는다.

예를 들어 내용 중 한 문장에 맞춤법이 잘못되었으면 그냥 맞춤법 교정이라고만 쓰면 될 것이지 못배워먹은티 팍팍 내네, 이래서 사람은 배워야 된다 등등 꼭 못되게 말하는 인간들이 있다. 이런 인간들은 애초에 남을 무시하면서 현실에서 짓밟힌 자신의 종이쪼가리보다도 못한 자존심을 회복시키고자 하는 무리들이므로 위키에서 박멸시켜야 한다. 그런데 그게 현실적으로 무리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수정 코멘트를 이성적으로 달기를 바라는 수밖에 없다. 물론 이런 잘못된 수정 코멘트를 신고할 수 있는 신고 게시판이 나무위키에는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나무위키에 밀려들어오는 무뢰한들을 막을 수 없고, 기존에 수정 코멘트를 쌀쌀맞게 달던 몇몇 이들을 개도시키기에도 무리가 있다. 게다가 아이피 우회나 다른 컴퓨터로 들어오기 등등을 저지르면서까지 나무위키를 비매너의 장으로 만들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아무튼 유저들이 자성의 마음을 가지고 수정 코멘트를 좀 더 이성적으로 쓸 수 있었으면 좋겠다.

수정 코멘트를 감정적이고 비하적인 뉘앙스 없이 간결하게 쓰는 것은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누군가를 무시하는 게 습관이라도 된 건지 꼭 멘트를 쌀쌀맞게 다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게 참 안타깝다.

그리고, 나무위키를 하는 유저들이 약간의 반일오덕 성향을 지니고 있는데, 그런 이상한 사고방식은 싹 없애버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어그로를 끌어서 롤백당할까봐 수정 코멘트에 대놓고 써놓지는 않지만 일본에 대해서 좀 심하게 서술되어 있는 문서를 심심치 않게 볼 수가 있다. 여기서 내가 말하는 건 일본 정부에 대해 좋지 않은 시각을 지니고 있는 이들을 말하는 게 아니라 거의 혐일에 가까운 발언을 옆에 물결무늬 좀 넣고 슬쩍 끼워넣는 모자란 취소선쟁이들을 말하는 것이다.

대놓고 표명하지는 않지만 정규분포로 봤을 때 나무위키는 오덕 성향의 네티즌들이 많이 참여하는 위키가 아닌가 말이다. 온갖 서브컬쳐 관련 인물들은 다 서술하고 문서마다 종종 일본 관련 서술이 보이는 걸 보면 정말로 일본을 좋아하는 것 같은데 과도한 혐일 발언이나 물타기식 서술, 논리적 오류는 가만히 놔둔다? 이렇게 오덕 분위기가 만연한 사이트에 내가 삭제하기 이전까지도 그런 게 계속 남아 있는 걸 보면 확실히 반일오덕들이 이 사이트를 점령하고 있는 것 같다. 물론 친일스럽게 서술해야 할 필요도 없지만 반일, 아니 혐일스럽게 서술해 놓은 내용을 가만히 놔둬야 할 이유가 오덕들한테는 그다지 없지 않을까? "일본거 쓰면 일본 욕하지 마라" 의 논리가 아니라, 철저히 한국인의 입장에서 일본이 잘못했다고 생각하는 것은 적정 수준의 비판을 하는 것이 좋지만 일본인이 제작한 컨텐츠들을 마구잡이로 즐기는 주제에 일본인들을 별 이유 없이 욕하거나, 과도한 서술로 보는 이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거나, 한국의 문제점을 일본의 문제점으로 물타기하거나 하는 것을 보고 별 감흥없이 그냥 지나치거나 오히려 그에 적극적으로 동조하는 인간들을 보면 솔직히 이상해 보이고, 그것을 바로잡고 싶어하는 마음이 샘솟는 것이 정상 아닐까. 이런 유저들의 좋지 못한 행동은 한국의 철저한 반일 교육이나 오덕이라고 멸시를 받은 데 따른 괜한 일본으로의 화풀이 등등이 이유겠지만, 제발 위키를 쓸 때 그런 알량한 증오심은 개인적 차원으로 제한하고 사람들이 좀 더 부드럽고 유쾌한 표현을 썼으면 좋겠다. 그렇게 되면 더욱 보기 좋은 위키가 탄생하게 되지 않을까. 물론 그 외의 것들에도 여러 비하적 표현들이 쓰이고 있는데 그것도 좀 더 부드럽게 바뀌어야 한다고 본다. 특히 이유 없거나 쌩뚱맞은 비하나 과도한 비하로 점철된 문서는 필수적으로 개선되어야 한다.

나무위키의 취소선 자체도 그다지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하지만 나도 3~4년 전, 리그베다 위키 시절까지는 자주 취소선을 애용하고는 했다. 아마, 상당히 어렸기 때문이거나 얕은 지식으로 인해 그다지 쓸 말이 없었기 때문일 것이다. 지금 나무위키를 쓰는 많은 청소년(혹은 일부 성인)들이 취소선을 한 줄씩 추가하며 문서에서 문서를 싸돌아다니고 있는데, 위키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것은 좋지만 가독성을 해치는 과도한 취소선은 되도록이면 지양해야 한다고 본다.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나도 내가 3~4년 전에 했던 취소선 순례에 대해 많이 반성하고 있으며 가끔 그런 것을 생각하며 이불킥도 시전하고는 한다. 3~4문장씩 계속 이어지는 취소선이나 취소선을 빙자한 과격한 표현,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데 몇몇만 알 수 있는 서브컬쳐 관련 드립은 지양했으면 참 좋겠다. 뭐, 이 문서를 보면 알다시피 나도 취소선을 쓰고는 하지만 내가 하는 말은 취소선을 쓰지 말라는 말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객관적으로 볼 때 과도하거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취소선 서술을 지양하라는 말이다.

그리고 되도록이면 맞춤법이나 띄어쓰기도 제대로 교정하려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물론 나도 아직 한참 멀었지만, 문서마다 맞춤법이나 띄어쓰기가 잘못되어 있는 것을 보면 간간히 수정은 해준다. 맞춤법, 띄어쓰기 엄수. 그리고 문서를 돌아다니다 보면 개요란에 과도한 강제개행과 볼드체도 보이는데, 물론 그런 식으로 작성을 한 유저 입장에서는 그 문서가 말하려는 대상에 대해서 상당히 삘을 받았을 수도 있지만 내 입장에서는 안 그러니까 뭐든지 적당한 게 좋다. 과도한 강제개행과 볼드체도 바로잡으려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말줄임표도 마찬가지. 한 문단(5줄이라고 치면)에 말줄임표가 3개 이상 들어 있으면 좀 많아 보이니까 이것도 너무 자주 쓰지는 말자.

물론 사용자 문서는 예외다. 그냥 X대로 쓰자.

사족이지만, 사용자 문서에 블로그 주소를 써넣을 수 있으면 좋겠다. 다니는 학교나 나이, 출신지, 학번, 심지어 이름도 말할 수 있고 또 그런 것들이 쓰여져 있는 문서(특히 10대 사용자의 문서에)들을 정말 많이 봤는데 블로그 주소는 도대체 왜 안되는 걸까? 이런 점에서 단순히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블로그 주소를 써넣으면 안된다는 이유는 기각이다. 나무위키 기본방침의 개인정보 게재에 대한 규정에 도대체 왜 사용자가 다니는 학교나 사용자의 나이는 포함되지 않는 걸까? 그것만으로는 알 수 없어서? 네이버나 다음 등 많은 포털사이트 뿐만 아니라 모든 인터넷 사이트에서 타인에게 공개된 아이디를 쓰면서 블로그, 지식인과 같은 활동을 하는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아이디가 개인정보라고 생각하며 그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공개하는 것을 금지해야 한다고 생각할까? 그런 것보다는 오히려 나이와 학교, 이름을 더 공개하려 하지 않는 것이 정상인데 이 위키는 개인정보에 대한 우선순위가 조금 잘못된 듯 하다.

그런데 다른 사용자들의 문서를 들어가 보니까 블로그 주소를 잘만 적어놓은 사람들이 아주 많다. 편집지침을 해석해 보면 원래는 적으면 안되는 것이라고 하는데, 제 발 저린다면 사용자 토론 열리기 전에 지우는 것이 좋을 것이다. 물론 나는 누군가의 사용자 문서 내용에 대해 이래라 저래라 할 정도로 오지랖이 넓은 사람은 아니기 때문에[2] 그런 걸 봐도 뭐라하지는 않지만, 그런 성향을 가진 누군가가 당신의 사용자 문서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삭제를 종용할 수 있기 때문에 말해두는 것이다.
  1. 왜냐면 노잼인 건 둘째치고 내가 무슨 뜻인지 못알아듣겠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이유는 다른 유저에게까지 정당하다고는 볼 수 없기에 이 두 드립은 건드리지 않는다. 게다가 시도때도 없이 나오는 이런 걸 일일이 건드리는 것이 귀찮기도 하고 큰 문제도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2. 규칙을 준수하려는 태도 자체는 좋지만 과도하고 명백한 문제점이 아닌 이상 이에 대해 왈가왈부하지 않았으면 하는 그런 마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