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 VY1는 야마하 사가 개발한 VOCALOID2 음원이다. 발매일은 2010년 9월 1일. 추천 음역은 F2 ~ E4, 추천 템포는 60 ~ 175 BPM.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힘 있게 나아가는 긴 톤과 자연스럽고 선명한 여성의 목소리라고. 참고로 두 번째 VY 시리즈인 VY2라는 라이브러리가 있다. VOCALOID2 VY1의 패키지 디자인의 종류에는 비녀, 부채, 미국산딸나무(ハナミズキ) 꽃이 있는데 이런 그림을 넣은 이유는 야마하 사의 오리지널 VOCALOID로서의 순수·순결이라는 이미지를 반영했다고 한다.
2 상세
- 패키지에서 볼 수 있듯이 기존의 보컬로이드들과는 달리 목소리를 상징하는 캐릭터도 존재하지 않고 담당 성우도 비공개. VOCALOID라는 이름의 악기로 취급하려는 의도이다. 그 이유는 '시퀸서인 QY10와 같이 캐릭터가 없는 악기로 간주하여 코어 층들의 구매 욕구를 증가', '캐릭터와 목소리(샘플링 음성 제공자)의 이미지를 없앰으로서 곡 자체의 이미지를 강화', '프로 뮤지션의 체험판 노래와 학교나 기업의 PR 음원 만들기 같은 특정 이미지가 없어야 하는 곡을 만들때 최적화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 개발자들 사이에서 불리던 명칭이자 코드네임은 MIZKI(미즈키)이며 MIZUKI의 유래는 미국산딸나무(ハナミズキ, 하나미즈키)라고 한다. 참고로 원래 '미즈키'를 올바른 일본어 로마자 표기 방식으로 쓰면 MIZUKI가 되어야 하지만 VY1의 표기는 MIZKI인데, 그 이유는 캐릭터가 없는 것을 개발하면서 캐릭터는 이용자 스스로 만들어 달라는 의미로 중간에 있는 'U(You)'를 지웠다고 한다.
- 2010년 12월에는 VY1의 아이패드 버전인 'iVOCALOID VY1'과 아이폰 버전인 'iVOCALOID VY1t'가 발매되었다. 그리고 2011년 10월 21일에는 VOCALOID3 Editor와 여러가지 라이브러리들과 함께 VOCALOID3 엔진을 채용한 'VY1V3'가 발매되었는데, 어째서인지 똑같은 목소리 음원인데도 성능은 VOCALOID2 VY1보다 못하다거나 거의 똑같다는 평이다.
- 2014년 12월 17일에는 VOCALOID4 엔진을 채용한 'VY1V4'가 발매되었다. VY1V4는 VOCALOID3 이식작 VY1V3와는 다르게 총 네 개의 상세 음원을 가지게 되었는데, 상세 음원에는 각각 'Normal, Soft, Power, Natural'이 있다. 상세 음원까지 개발되며 제법 공을 들였는지, VY1V4의 퀄리티는 굉장하다.[1][2]
3 캐릭터
- VY1의 2차 창작 캐릭터들 중 유명한 건 흑발에 분홍색 기모노를 입은 미소녀[3][4]나 vy2의 여체화 버전 정도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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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오리지널 곡은 VOCALOID 오리지널 곡 항목 참고. 2013년 5월에는 EZFG의 오리지널 곡 사이버 썬더 사이다로 VY1 최초로 첫 조회수 100만을 달성했다. 오리지널 곡보다 커버곡이 더 인기가 많다
5 바깥 고리
- ↑ cillia가 조교한 "Fairytale,"을 들어보자. 하이라이트에서 목소리 긁으면서 올라가는게 예술이다.
- ↑ 그러나 코맹맹이 소리는 고퀄의 조교곡(Fairytale, 커버 등) 외에는 여전히 남아있는 것 같다. 아직은 꽤 조교가 어려운 녀석.
- ↑ 패키지에 나온 비녀를 꽂고 부채를 들고 있다.
- ↑ 주로 미즈키라고 불린다. 모바일에서 지원하는 보컬로이드 아이돌 육성 게임인 VOCADOL에 긴 흑발의 18세 소녀로 등장한다.
당연하지만 공식 설정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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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의 VOCALOI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