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nity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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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위키위키에서 등재 가치가 없는 쓰레기 문서들을 이르는 말.진짜 쓰레기에 관해 설명하는 문서 말고 문서명이 영어이기 때문에 찾기 쉽게 쓰레기 문서, 쓰레기 항목 등이 리다이렉트되어 있다.

토막글과의 차이점은 토막글은 분량이 짧은 문서를 말하므로 분량만 채우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 쓰레기 문서는 분량이 길더라도 쓰레기라는 차이가 있다.

위키위키는 여러 사람이 돌아가면서 만드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절대로 쓸데없는 문서는 만들지 말자. 무슨 의도가 있든간에 말이다. 어차피 근거 부족으로 덜미가 잡혀 수정전쟁 끝에 삭제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위키백과 같이 객관적인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하는 위키위키는 Vanity Page에 대한 규정이 매우 까다로운 편이다.

2 쓰레기 문서의 유형

  • 중복: 예를 들면 편돌이와 편의점 알바라는 문서 두 개가 있었다. 같은 내용을 다루는 문서이다 보니, 편의점 아르바이트라는 단일 문서로 통합되었다. 이런 문서는 보통 이미 존재하는 줄 몰라서 생긴다.[1]
    • 차이가 매우 적은 문서: 예를 들면 갑과 을, 갑의 횡포라는 문서 두 개가 있었다. 굳이 차이를 따지자면 전자는 객관적인 관계에 대한 설명, 후자는 횡포를 부리는 경우에 대한 설명만으로 구성된다고 볼 수도 있지만, 비슷한 내용을 다루는 문서이고 한 문서에 통합해서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차이가 거의 없다 보니 갑과 을이라는 단일 문서로 통합되었다.
  • 소규모 친목단체, 극소수의 사람들만이 아는 특정 업계의 유명인, 특정 업계에서 유명하나 비영리라 본업을 따로 갖고 있는 인물 : 대다수의 대중에게는 무명이나 다를 바 없는 인물이기 때문에 등재가 안 된다. 위키 규정 참조.
  • 억지 밈: 재미없는 밈, 재미없는 농담, 안 유명한 유행어 같은 건 등재 거부되기 쉽다.
    • 과도한 예시 적용: 통삭제까지는 아니더라도, 저명성이 있는 예시를 제외한 모든 예시는 억지 밈으로 치부되어 삭제되기 쉽다.
    • 사회적으로 널리 안 쓰는 말: 슈퍼고졸 같은 경우가 여기 속한다. 고졸 문서의 하부 문단으로 통합되었다. 디시위키의 경우 리센티아급 문서가 이에 해당한다.
  • 악의적인 이유는 아니지만 별 다른 의미 없이 놀자는 의도로 만들어져서 정보전달이 애초에 없는 문서. 대표적인 예로 나무위키식 끝말잇기[2]를 들 수 있다.
  • 애초에 쓸만한 정보가 없는데에도 그저 문서를 만들겠다는 이유만으로 만든 문서. 토막글도 이것의 한 종류라고 볼 수도 있고, 실제로 몇몇 종류의 토막글은 "정보가 없다"라는 이유로 삭제되기도 한다. 자세한건 토막글 문서 참조. 다만, 이건 토막글 뿐만이 아니라 단순히 아무런 가치가 없는 글자의 나열또한 포함하며, 오히려 토막글이라고 하더라도 제대로 된 정보와 서술을 갖추고 있다면 해당하지 않는다. 일부는 겹치지만 똑같지는 않은 셈. 몇가지 예시를 들어보자면 추가 바람으로 가득 차고 딱히 제대로 된 정보는 하나없는 문서들이 있겠다. 개요 추가바람 내용 추가바람 기타 추가바람
  • 처음부터 반달리즘, 범죄, 규정 위반 등의 악의적 의도를 가지고 만든 문서. 가령 '나무위키는 하루빨리 망해야 한다 내가 멸망을 앞당기기 위해 반달해주겠다'라는 제목의 문서가 생성된다면, 원래 생성한 의도 자체가 여기 나온 사례중 쓰레기 문서에 가장 충족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문서라 그 주제로 뭔가 의미있는 내용이 추가될 리 없다. 또한 정당한 비판이나 논란 없이 위키 편집자의 독자연구 혹은 단순 추측에 기반한 악의적 폄하 목적의 문서 역시 이에 해당된다. 이런 문서는 나무위키:편집지침의 기본 3원칙이나 일반 상식에 의해 판단되어 제거된다. 예시로는 쓰레기 문서라고 판단되어 삭제된 자국 혐오/커뮤니티[3]가 있다.[4]
  • 지나친 독자 연구 문서: 최근 '학폭충'이라는 문서가 돌연 나타났다 사라졌는데, 학폭충이란 단어를 작성자가 직접 만든 것이라고 한다. 학폭충 등재 소식이 알려지자 조롱 차원에서 찐따+부들부들의 합성어인 '찐들찐들'도 등재되었다가 사라진 역사가 있다. 2015년에는 네이버 파워블로거들에 대해 독자연구성 순위를 매긴 문서인 '파워블로거 순위' 문서도 삭제된 바 있다. 아무리 구구절절한 사연이 있어도 독자연구는 위키위키에 쓰지 말고 개인 블로그에 써야 내용이 지워지지 않는다.
  1. ↑ 이럴 경우 redirect 기능을 써서 하나의 문서로 링크시켜주도록 하자. 이 당시에는 편돌이에 기술된 내용중 편의점 알바에 없는 내용을 해당 항목에 추가시키고 편돌이 항목은 편의점 알바로 redirect시키는 방식으로 통합되었다
  2. ↑ 토론을 통해 삭제되었다.
  3. ↑ 물론 대형 커뮤니티에 자국 혐오 성향의 사용자가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이 문서에서는 일부 문제 있는 사용자의 태도를 마치 커뮤니티 전체의 구성원이 저지른 것 같다는 식의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저지른 게 문제가 되어 결국 토론 끝에 삭제되었다.
  4. ↑ 기존에 있던 반달리즘(위키위키)/예시는 반달리즘(위키)/사례라는 이름으로 복구되었으나, 문서 내에서 아이디 및 실명을 언급하지 않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