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애미야 국이 짜구나
전용 BGM - 아수 나타나다!(牙獣現る!)[1]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서드, 몬스터 헌터 크로스)
이름 : 울크스스
일문 : ウルクスス
영문 : Lagombi
종별 : 아수종
분류 : 첨조목-견조아목-토수하목-크스스과
별명 : 백토수(白兎獣)
위험도 : ★★★★
추운 지역의 생활에 적응한 아수. 두꺼운 피하 지방과 보온성이 높은 털을 가졌다. 초식 경향이 강한 잡식성이지만 동물을 잡아먹기도 한다. 그때는 뛰어난 청각으로 사냥감을 찾아내 얼음 위를 활강해 빠르고 조용하게 사냥한다. 통칭 "백토수".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몬스터.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서드에 처음으로 나왔다. 나오기 전부터 만렙토끼니 뭐니하는 별명을 받은 몬스터. 그도 그럴게 토끼 귀를 연상시키는 거대한 귀를 한 쌍 가지고 있다. 토끼의 귀여운 모습과는 달리 뚱뚱하고 곰 같이 생긴 몬스터인데, 사실 그냥 북극곰에 토끼귀 코스프레를 한것 같은 모습이다. 배는 단단한 갑각으로 덮혀 있고 이 복갑은 마찰계수가 적어서 빙판을 쉽게 미끄러져 이동할 수 있다. 배로 미끄러지는 모습은 그야말로 펭귄 그 자체.
생긴 건 토끼처럼 생겼고 스테미너 하강시 땅 속에 숨겨놓았던 당근을 캐서 먹는 모습도 보여주지만, 사실 이래 봬도 잡식성이라서 고기도 먹는다. 따라서 함정고기로 유인 가능. 토끼나 잡으려고 몬헌하는 줄 아냐라는 투로 불만을 표하는 플레이어도 다소 있다(…). 북극곰에 귀랑 배만 개조한거잖아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서드에서 추가된 아수종 트리오 중 가장 인기가 많아서 몬스터 헌터 4까지도 혼자만 연임되는 쾌거를 이뤘다.
1.1 특수개체
애미야 국이 짜구나 2 친구들아, 나에게 힘을 나눠줘!
영문 : Snowbaron Lagombi
몬스터 헌터 크로스에서 대설주(大雪主)라는 이명의 특수개체가 등장한다.
2 특징 및 공략
아오아시라와 같은 골격을 사용하는지라 근접공격 패턴은 대동소이하다. 다만 근접공격보다는 돌진공격에 특화돼있는 것이 특징. 장장 2박3일에 걸쳐 느릿느릿 달려오는 아오아시라의 돌격과는 격을 달리한다. 또한 얼음 덩어리를 던지는 원거리 공격도 사용.
아오아시라에 비해 체력이 많고, 돌진 때문에 이리저리 따라다녀야 하는 번거로움은 있지만 그렇게 어렵지 않게는 잡을 수 있다. 왠만한 대형종 몬스터가 쓰는 포효를 쓰지 않는 점도 한몫하기 때문이다. 대신 처음 접하는 유저들에게는 어려울 수도 있다. 근접공격은 리치가 짧고, 돌진은 완전 일직선이라 오는 방향만 알고 있다면 쉽사리 회피 가능. 얼음 덩어리 역시 던지기 전의 모션만 숙지하고 있다면 쉽게 가드하거나 피할 수 있다.
경계할 만한 공격은 근접 정면에 있을 때의 양발 할퀴기, 그리고 김연아대회전 제자리 드리프트. 분노 시에는 돌진을 최대 세 번까지 연달아 사용하니 괜히 머리를 노린다고 달려가다가 반격당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게다가 이 녀석의 약점은 머리가 아닌 엉덩이이다.ANG? 부파 목적이 아니라면 가급적 후방을 노리자. 대신 후방을 대비하는 패턴인 엉덩이 프레스도 있으니 주의. 내진 스킬이 없다면 조금 짜증날 수 있으니 필요하다면 지진 무효 스킬은 띄우고 가는 게 좋다.
스테미너가 없을 때는 돌진 이후에 바닥에 발라당 드러누워버리니 한참을 패줄 수 있다.
부위파괴 가능 부위는 귀. 머리를 치다보면 부서지지만(정확히는 경직 1번), 아오아시라와 마찬가지로 뒷발로 서있는 경우가 많은고로 자주 때리기는 힘든지라 돌격 직후에 자세가 낮아지는 타이밍, 혹은 스테미너가 떨어져 멍 때리고 있을 때 죽지 않기를 빌며(…) 때리는 수밖에 없다. 귀를 파괴했다면 클리어 후 정산 때 보수로 '백토수의 귀'를 받을 수 있다.
소리폭탄을 이용해 스턴 상태로 만들 수 있다. 섬광도 잘 먹히는 편이고 생고기잠깐 이놈은 토끼인데 토끼라고는 했지 초식이라곤 안 했다.로 유인도 가능하다.
G급에서는 눈덩이를 굴리는 패턴이 생기는데 속도는 던지는 것보단 느리지만 데미지와 크기가 올라간다. 이 눈덩이는 얼음덩어리와는 다르게 가드불능이며 맞을 시에 헌터가 눈에 파묻힌다.
2.1 몬스터 헌터 4
울크스스와 같은 골격을 쓰는 두 종의 몬스터들은 불참했지만 어째서인지 울크스스 혼자서만 몬스터 헌터 4에 참전하였다.
처음 조우할때 어벙한 헌터가 자기 발만한 눈덩이에 관심을 가질 때 갑자기 거대한 눈덩이 여러 개가 굴러오더니 마지막 눈덩이가 굴러올 때 슬라이딩으로 화려하게 부숴버리면서 등장하고 전투 시작!
부위파괴는 쉬워진 편. 굳이 머리를 때리지 않더라도 단차공격으로 올라타기에 1번만 성공하면 귀가 부서진다.
일반적인 패턴은 이전 시리즈와 별다를 바 없지만 3G 때 추가된 패턴으로, 엉덩이를 살짝 흔들더니 높이 뛰어올라 엉덩이로 뭉개버리는 보디 프레스가 은근 골때린다. 이 패턴을 시전하면 헌터가 지진 상태에 빠지는데 문제는 보디 프레스 연계기로 구르기를 시전한다는 것. 전작의 랑그로토라가 마비액을 뱉고 난 뒤, 보디 프레스로 깔아뭉개는 것하고 비슷한 패턴이다.
지치면 빙해 5번 맵에 가서 시체를 먹기도 한다토끼라며?. 북극곰에 귀달린 거라니깐
2.2 몬스터 헌터 크로스
2.2.1 특수개체
색이 진하고 등과 꼬리의 털이 높게 솟아나 있으며 눈덩이를 2개씩 던지는가 하면 자기 몸집보다 큰 원기옥 눈덩이를 손에 모아 던지며 각종 모션에 눈사람 상태이상이 붙어 잘못하면 눈사람이 자주 걸리는 까다로운 패턴을 구사한다. 게다가 원종은 하지 않는 포효까지 한다.
몬갤에서는 머설주, 리설주(..)라고 불린다.
3 획득 가능한 장비 및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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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긴 건 약간 마후모프 셋과 닮아있지만, 방한에 특화된 것 같은 모습이며 여성 세트의 경우 토끼귀 같기도 한 것이 달려있다. 전체적으로 귀여운 외관에 신묘년 버프(?)까지 받아, 3rd 오리지널 방어구 중 인기는 상위. 넨도로이드 피규어도 있다.
하위에서는 회피성능+1, 내한, 빙내성 증가의 효과가 있다.
근데 이 장비가 각광받는 이유는 여기에 붙어있는 회피성능+1때문. 커스텀 없이 세트 단독으로도 머리를 헬름으로 하면 회피성능이 11, 머리 방어력을 절반 포기하고 캡으로 하면 회피성능 13의 수치가 기본적으로 붙어있기 때문에 회피성능 장식주를 2~4개 박거나, 회피성능이 달랑 1 달려있는 손만 다른 장비로 바꿔 커스텀해 15를 만들면 3성에서 회피성능+2를 띄울 수 있다. 2ndG 때도 회피성능+1이면 회피가 사기급이 되어 더 쉬운 플레이가 가능하였지만, 상위로 올라가 나르가쿠르가를 열어서 S셋을 맞추거나 미친 듯한 채집 및 농장 곤충 노가다를 해서 파피메루(S) 셋을 뽑아야 한다는 제약이 존재하였다. 하지만 극초반부터 회피성능+2까지도 손쉽게 띄울 수 있는 세트가 하위에 존재하고 설상가상으로 몹 자체의 쉬운 난이도까지 배가되면 3rd에서는 그야말로 하위 최종병기.
내한스킬까지 붙어있기 때문에, 핫드링크가 지원되는 퀘스트에서 지급품은 택배로 보내 모아놓을 수도 있다.
상위에서는 울크스스의 단독출연 퀘스트가 없기 때문에 방어구 제작이 조금 힘들다.11.08.12자로 이벤트퀘스트가 추가되어 단독출연하게 되었다. 크기도 최소금관으로 흡사 진짜배기 토끼같은 모습을 하고있다(…).
상위 방어구는 하위와 스킬구성은 비슷하지만, 랑그로토라의 상위스킬에 방어가 생겨서 그에 대한 대비효과로 뜬금없이 공격스킬이 붙어있다.
상위 벨리오로스 셋과 조합하면, 회피성능+2와 빙내성증가, 추가적인 방어력 증가의 효과를 볼 수 있다.
G급에서는 회피성능과 회피거리가 없어지고 대신 비거리라는 신스킬이 달리는데 오히려 너프된 느낌. 비거리는 몬스터를 향해서 무적회피를 할 수 있게 되고 그 거리가 증가하는데 있으면 좋지만 굳이 띄울 만한 스킬은 아니라는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