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가쿠르가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메인 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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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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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BGM-어둠을 달리는 붉은 잔광(闇に走る赤い残光)

이름 : 나르가쿠르가날까구를까
일문 : ナルガクルガ
영문 : Nargacuga
종별 : 비룡종
분류 : 용반목-용각아목-전익각룡상과-나르가과[1]
별명 : 신룡(迅竜)

나무들이 무성한 토지에 서식하는 독특하게 진화한 비룡.

이명은 '신룡(迅竜)'. 어둠에 몸을 숨기고, 무서울 정도로 빠른 속도로 집요하고 교활하게 먹이를 노리고, 추적한다.
싸우기 위한 무기로서 발달한 꼬리는 매우 유연하고, 파괴력이 강하다.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몬스터.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G>에서 추가된 몬스터로, 붉은 눈과 온몸을 뒤덮은 검은 털이 특징인 비룡이다. 주된 서식지는 수해이며, 세컨드G의 오프닝과 커버를 장식한 해당 작품의 마스코트. 이름은 식육목 고양이과 생물중 하나인 '쿠거'에서 따왔다고 한다.

물 건너 일본에서의 별명은 흔히 나루가(ナルガ), 나루쿠루(ナルクル) 혹은 고양이 티가(ねこティガ) 등이 있다. 한국에서나 일본에서나 '나루가'가 가장 널리 쓰이는 듯. 한국 전용으로 나를까구를까도 있다

전작의 티가렉스의 골격을 이어받은 몬스터지만 티가렉스가 힘으로 밀어붙이는 폭군이란 이미지인데 반해 이쪽은 집요하고 신중한 사냥꾼이란 이미지. 그걸 반영한 것인지 티가렉스가 분노 상태가 아니면 독고기 같은 것도 막 먹는데 반해, 이쪽은 고기는 커녕 구멍함정에도 분노시가 아니면 안 걸린다.

다른 비룡들과는 달리 이 나있는데, 나르가쿠르가는 어두운 곳에서 생활하는 생물이라, 보호색의 의미로 검은 털이 나 있다고 한다. 그 털은 비늘이 독특한 방법으로 진화해서 생성된 것인데 구성 성분은 케라틴이며 경도가 아주 높다고 한다. 또, 그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무음비행도 가능하다고. 참고로 여타의 몬스터들이 비늘이나 갑각으로 외부의 공격으로부터 막아내는 것이라면, 나르가쿠르가의 털은 외부의 공격을 흘려보내는 것이다.

나르가쿠르가는 나무가 무성한 곳에서 살기 때문에 날개가 나무를 베어내는 데 쓸 수 있도록 칼날의 형태로 진화되어있다. 이를 칼날개(刃翼)라 부른다.

다른 비룡들이 자신의 시선 기준으로 직선적인 공격을 하기 때문에 헌터가 원형으로 돌며 싸우면 공격 대부분에 대처할 수 있는 것과 달리 이놈은 원형으로 헌터 주변을 돌면서 직접 헌터의 목을 노린다. 기존 리오레우스 골격 비룡들과는 완전히 다른 게임성을 추구하는 티가렉스 골격 비룡답게 색다른 시도가 많다.

수해에서는 나르가쿠르가를 수렵하여 나르가쿠르가 소재의 무기 및 방어구를 통해 사냥, 생활해가는 원주민이 있다고 한다. 게임의 나르가쿠르가 소재의 무장은 그들의 기술이 주변 마을에 조금씩 전파되어 퍼져나온 것이며, 그 덕분에 길드에서 수해에 헌터를 파견하게 되었다는 설정이 있다.

1.1 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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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Green Nargacuga

녹색의 털을 가진 나르가쿠르가의 아종. 이명은 '녹신룡(綠迅竜)'.

수몰림이나 고도 등 초록빛의 식물이 많은 땅에 서식하고, 몸의 색은 울창한 숲에 쉽게 융화된다.
꼬리를 이용한 공격은 매우 위력적이고, 날리는 꼬리 가시에 맞으면 매우 위험하다는 소문이 있다.

1.2 희소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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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Lucent Nargacuga
몬스터 헌터 트라이 G에서 월신룡(月迅竜)이라는 이명을 가진 희소종이 추가. 헌터랭크 40에 해금되며, 2nd G때의 리오레우스 희소종들이 등장하던 고탑에서 등장한다. 전용BGM이 아닌 고탑BGM으로 나온다.

1.3 특수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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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 Silverwind Nargacuga

몬스터 헌터 크로스에서 백질풍(白疾風)이라는 이명의 나르가쿠르가 특수개체가 참전한다.

꼬리를 휘둘러 칼날모양의 장풍을 쏘는 공격을 주로 사용한다. 여러번 이 공격에 맞을시 4G의 셀레기오스의 상태이상인 열상 상태이상에 걸리게 된다. 행동패턴이 일반적인 나르가와는 좀 다른데 헌터를 습격하기보단 헌터와 거리를 벌리며 장풍을 쏘는 패턴(꼬리 휘두르기, 꼬리 내려찍기)를 주로 쓰며 피로시 장풍이 나가지 않는다.

백질풍 나르가 쿠르가의 방어구 컨셉은 닌자로, 6강화 이상시 백질풍의 혼(통찰력 +3,회피성능 +2)이 뜨고 기본적으로 초회심(회심시 공격의 1.25배에서 1.4배로 강화), 회피거리 UP.이 발동된다.

무기는 적절한 회심률에 풀예리 좋은 하얀 예리도를 가지고 있지만 무속성이다. 백질풍 세트와 같이 착용한다면 높은 효율을 보인다.

단 주의해야할 점은 백질풍 세트의 방어력은 500으로 타 특수개체 방어구의 방어력인 600대에 비해 많이 낮기 때문에 검사들 중 백질풍을 선호하지 않는 사람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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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특징 및 공략

상위 네코토 긴급 퀘스트에서 처음으로 그 모습을 드러낸다. 재빠른 움직임은 처음 본 유저들을 당혹시키지만 익숙해지면 그다지 어려운 몬스터는 아니다. G급에서는 1성 긴급퀘(즉 G2성)로 초반 몹 취급.

공격 패턴은 몇 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 특히 대표적인 것으로 훌쩍 뛰어서 헌터의 측면을 잡는 행동이 있으며 그 후 높은 확률로 점프하여 앞다리의 칼날처럼 발달한 날개로 베어가르기 공격을 해 온다. 그 외에는 티가도 가지고 있는 깨물기, 느려터진 돌진, 여의봉 마냥 늘어나는 꼬리 휘두르기, 굉장한 데미지를 자랑하는 꼬리 찍기, 원거리 패턴인 꼬리 가시날리기, 나르가쿠르가를 상징하는 패턴인 대기군인 자세 후 4연속 점프가 있다. 그 외에도 티가계열 답게 백점프도 자주 사용.

백점프 후에는 대부분 가시날리기 및 자세를 취한 후 4연속 점프로 공격을 하거나 한다. 가끔 노딜레이로 4연속 점프 공격을 날려올 때가 있으니 주의.

일단 베어가르기, 돌진, 깨물기, 점프, 가시날리기의 패턴은 측면에서는 맞지 않는다. 반대로 꼬리 휘두르기는 판정이 매우 넓고 길은데, 나르가쿠르가와 딱 붙어있을 경우 대부분 맞지 않으며, 앞다리에 살짝 치여 쓰러지는 식으로 경미한 대미지와 함께 흘릴 수도 있다. 좀 거리가 된다면 뒤로 굴러서 피하는 것도 가능. 사실 꼬리 휘두르기의 판정 지속 시간이 매우 짧기 때문에 회피성능이 없어도 타이밍을 맞춘다면 구르기나 백 스텝으로 회피하는 것이 어렵지는 않다. 다만 백 스텝으로 피하는 것은 약간 요령이 필요.

꼬리찍기는 거너라면 거의 신경쓰지 않아도 되고, 검사라면 정면에서 초접근해서 신나게 난타를 하고 있는데 알아채지 못했다면 100% 얻어맞는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위력은 나르가쿠르가의 모든 패턴 중 최강으로, 어줍잖은 방어력으론 한방에 절명한다. 꼬리 휘두르기를 피할 때가 아니면 너무 오래 접근하지 말자. 시전하기 전에 꼬리휘두르기처럼 몸을 비틀진 않으면서 약한괴성(표효판정 없음)을 미리 질러주니 참고. 뭔가 때리기 좋아보이는 타이밍이지만 이게 날아오니 주의하자. 헌터 기준으로 왼쪽을 향해 꽂히므로, 오른쪽에서 머리를 노리면 비교적 안전하다. 이 경우 갑작스레 덮치는 공격을 가한다고 해도 침착하게 옆으로 구르면 피할 수 있다.

가시날리기는 시전하기 전에 꼬리를 세우고 빙빙 돌리다가 복수의 가시를 여러 방향으로 날리는데, 스플래시 판정이 있어서 보이는 것보다 범위가 넓다. 초접근하면 맞지 않지만 아예 초접근한 헌터를 노리고 쏘는 경우 100% 맞으니 역시 정면에서 너무 쇼하진 말자.

처음 대적한다면 다른 몬스터들과 달리 나르가 특유의 헌터주위를 돌며 습격하는 패턴에 난해함이 느껴질수 있지만 모든 공격의 판정이 매우 짧아서 타이밍만 잘 맞춘다면 회피로 농락이 가능하고 의외로 공격범위가 좁아서 꼬리찍기를 제외한 다른 패턴은 나르가의 몸쪽으로 굴러서 피할수가 있어서 몇번 잡아보며 패턴에 익숙해진다면 체감난이도는 확 떨어진다. 처음 조우시 난해하지만 몇번 잡을경우 난이도가 급락하는것은 같은 골격을 사용한 티가렉스도 마찬가지인걸 보니 골격 자체의 특징일수도?

4단점프는 꼬리를 치켜들고서 대기군인 자세를 잡다가 시전하는데 일단 다 뛰고 나면 2초정도 으르렁거리며 멍때려주는 패턴이 반드시 이어지기 때문에 빈틈을 잡을 기회가 생긴다. 이 대기자세를 잡고 있는 나르가쿠르가에게 음폭탄을 갈겨주면 경직을 먹고 쓰러진다. 참고로 이 경우 평상시와 분노상태 모두 상관없이 걸린다. 나르가쿠르가 공략의 핵심. 보통 때도 음폭탄을 던지면 약간의 경직이 생기며, 분노시에는 4단점프 준비자세 외에는 걸리지 않는다. 다만 음폭탄에 맞은 나르가쿠르가가 경직에서 풀려나면 분노 상태가 되며, 일단 분노하게 되면 4단 점프의 준비자세 자체가 매우 짧아져서 음폭탄을 노리기가 어렵게 된다. 다만 아래 기술하는 것처럼 섬광구슬에 걸릴 경우 긴 준비자세를 취하는 경우가 늘어나니 참고하자.

일단 섬광구슬로 묶어놓을 생각 따위는 봉인하는 게 좋다. 나르가쿠르가는 섬광구슬로 스턴상태를 만들어도 가만히 있어주기는 커녕 마치 라쟌 마냥 난리법석을 떨어대기에 공격기회를 잡기가 더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다만, 섬광에 걸리면 4단 점프의 사용빈도 및 대기시간이 많아지니 음폭탄을 노린다면 시도해봐도 좋다. 섬광구슬 -> 음폭탄의 콤보는 나르가쿠르가를 꼼짝 못하게 하는 좋은 조합. 다만 초보자의 경우 해당 아이템을 제대로 넣지 못하면 오히려 난동을 부리는 나르가쿠르가에게 당할 수 있으니 비추천.

약점속성은 화속성 > 뇌속성. 앞다리 날개는 화속성보다 뇌속성이 더 잘 들어간다. 강력한 화속성 무기가 많고 공격 기회를 잡기 쉬운 한손검, 태도가 상대하기 편하다. 특히 발도시에도 아이템 사용이 가능한 화속성 한손검이 대 나르가 추천 무기. 음폭탄을 노리기에도 매우 편하다. 반면 공격이 느리고 방어가 직선적인 건랜스, 랜스 등은 일반적인 제자리 가드 굳히기 식으론 답이 없으니 적절한 납, 발도와 스탭 활용으로 공격적으로 싸우는 것이 좋다. 특히 정면에서 가만히 막고 있다 보면 꼬리 내려찍기에 역가드 타격을 당하기 일쑤. 오히려 회피 랜스에 익숙해지면 태도보다 더 쉽게 잡기도 한다.

나르가쿠르가의 모든 공격은 보고 반응할수 있는 선딜이 있으며 판정 짧고 순간적이라 회피성능+2이상 띄우고 가면 나르가쿠르가의 거의 모든 공격을 쉽게 구르거나 백스텝으로 피할수가 있다. 특히 견제용 꼬리치기의 회피가 매우 쉬워져서 난이도가 확 내려간다. 이중 백스텝이 있는 무기들은 구르기보다 회피효율이 높아서 따로 자리를 잡을 필요없이 나르가의 공격을 백스텝으로 흘려보내기만 해도 나르가의 약점인 머리를 쉽게 공략이 가능하다. 포효도 머리를 가장 높이 든 후에 내지르려는 모션이 회피타이밍이다. 환상나비가 키템인 오우비트/파피메루셋을 이용하면 G급 초반에서도 회피성능을 띄울 수 있으니 참고하자.

약점부위는 머리. 육질도 연해서 녹색 예리도 이전까지는 튕기지 않는다. 부위파괴가 가능한 포인트는 머리와 날개가 있으며 꼬리도 (절단과는 별개로)파괴된다. 꼬리의 경우 분노시에만 잘리지만 경직치는 보통 때도 들어가니 자르긴 쉽다. 잘라봐야 천린은 안 나오니 안 잘라도 상관없다(자르지 않아도 부위파괴를 통해 상처를 내면 보수가 나온다). 날개는 한쪽만 파괴해도 부위파괴로 간주.

구멍함정은 분노시에만 걸리며 상당히 오랫동안 경직이 온다(20초). 역시 나르가쿠르가 공략의 핵심. 하지만 구멍함정 설치는 느리고 분노한 나르가는 빠르다(...)

빈사상태가 되면 분노시에도 평상시의 속도로 움직인다.

나르가쿠르가를 스릴 넘치게 즐기고 싶다면, 대기군인 자세가 아닌 보통 때 음폭탄을 던지고, 바로 섬광을 걸면, 분노 상태로 날고 굴러대는 나르가쿠르가와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다(...). 반대 순서로 하라구! 하지만 스턴에 걸리면 헌터를 정확하게 노리고 덤벼들지 못하는 것을 이용, 날뛰게 내버려 두고 회복약을 먹거나 구멍함정을 안전하게 설치하는 활용도 가능하다.

2.1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서드

전작과 거의 비슷하나 몇가지 소소한 변경점이 있다.

일단, 속뎀의 경우 화속보다 뇌속이 더 잘 들어가도록 변경. 본 작 간판몹을 밀어주기 위함이었다. 젠장... 분노 상태에서만 가능했던 꼬리 절단의 경우 추가로 피로 상태(스테미너 하강)에서도 잘리도록 바뀌어 부위파괴가 편해졌다.

좌우 한 쪽 방향으로만 휘두르던 견제용 꼬리 휘두르기 외에도, 320도에 육박하는 1회전 전방위 회전 공격이 추가되었다. 일단 판정은 꼬리에만 있기 때문에 배 아래로 파고들면 맞지 않으며, 역시 순간적인 판정이므로 회피성능 없이도 굴러서 피할 수 있다. 다만 꼬리의 회전 반경이 매우 넓기 때문에 안 맞을 것 같은 거리나 위치에서도 맞는 경우가 생기므로 주의. 그 외에도 꼬리 내려찍기의 공격력 및 판정이 약화되어 일격사할 일이 줄어들었다. 물론 방어력이 뒷받침되지 않는 상위 초반의 경우 여전히 강력하다.

상위 나르가쿠르가의 경우 돌진에서 바로 전방 점프 덮치기로 파생되는 신 패턴이 추가되었다. 별로 맞을 일은 없는 패턴이므로 딱히 공략법에 차이가 생기지는 않는다.

2.1.1 아종

또한 상위에서는 녹신룡(綠迅竜)이라 불리는 아종이 첫 참전. 이름 그대로 전체적으로 녹색을 띠고 있으며 주로 수몰림과 고도에서 출몰한다. 측면 점프 및 꼬리찍기를 2번 연속으로 하고 기존의 정형화된 패턴 대신 기존 패턴을 잘게 쪼개어 연계하여 사용하는 등 전반적으로 원종에 익숙한 플레이어들을 당혹시킬 수 있도록 행동이 짜여져 있다. 그야말로 트릭스터. 다만 다른 아종과는 달리 상대적으로 공격력에 별 차이가 없고, 대체로 공격하기 전에 원종보다 더 많이 움직이는 만큼 헌터에게 대응할 만한 시간을 벌어 주기 때문에 난이도는 대동소이. 꼬리에서 날리는 가시 공격은 맞으면 100% 스턴이라 위험할 수 있으나 자체 위력이 낮고, 앞서 언급했듯 '공격 전에 더 많이 움직이기 때문에' 오토모 아이루 등이 스턴을 풀어 줄 수 있는 여유가 충분히 있다.

2.2 몬스터 헌터 트라이 G

공격패턴 자체는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 각각의 패턴을 연속해서 사용하는 정도가 늘어난 정도. 꼬리 내려찍기의 경우 꼬리 부위파괴시 주변에 돋아나는 가시가 사라져 파워가 줄고 스플래시 판정이 사라져서 회피가 용이해진다. 일찍 부숴 주면 안전도가 늘어나서 유리. 또한 꼬리 내려찍기에서 바로 회전공격이 파생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요주의. 다만 회피에 성공하면 반드시 머리를 치켜들기 때문에(빈틈) 공격의 찬스.

다만 전체적으로 전작들보다 공격찬스가 줄어들었다. 특히 절호의 공격찬스였던 꼬리를 이용한 회전 공격 이후 머리를 치켜드는 모션이 삭제됐다. 다만 완전히 삭제된 것은 아니고, 회전공격을 단발로 사용했을 때는 바로 다음 공격모션으로 속행, 다른 공격패턴과 조합하여 연속으로 사용했을 때는 고개를 치켜든다. 이게 단발패턴인지 연속패턴인지 판별해내는 것이 꽤나 골치 아프지만. 물론 검사에 한정된 이야기로, 거너라면 별 상관 없다(…).

아종의 경우 이번 작품에서는 G급에서만 등장하며, 꼬리 내려치기의 파워가 2G 시절에 가깝게 상승. 꼬리 회전치기를 2번 연속으로 하는 추가패턴이 생겨나서 회피에 자신있지 않는 이상 대응이 더욱 까다로워졌다. 2연속 회전치기의 경우 반드시 마지막에 고개를 치켜들기 때문에 피할 수 있다면 공격의 찬스이긴 하다.

2.2.1 희소종

가장 큰 특징은 일부 이동 모션(주로 사이드 점프, 백 점프)시에 몸이 투명하게 변한다는 것으로, 투명화될 때마다 타켓카메라가 작동하지 않게 되므로 시점을 능숙히 조작할 필요가 있는 몬스터다. 여담으로 고룡도 아닌데 어떤 원리로 투명해지는거냐며 설정붕괴를 우려하는 팬들도 있었는데, 공식설정에 따르면 이 투명화는 짙은 안개 속으로 몸을 숨기는 능력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기타 생태는 여러가지로 불명인 모양.

공격모션 자체는 원종&아종과 별반 다를게 없지만, 꼬리를 이리저리 휘둘러 꼬리에서 침을 활성화시키는 특수한 행동이 있으며 활성화 이후에는 꼬리를 사용하는 공격시 꼬리에서 독침이 사방으로 날아간다. 경직을 주면 활성화를 취소시킬 수 있지만, 거의 끝날때쯤 경직을 줘봤자 소용없다. 어쨌든 그 탓에 활성화가 되면 공격의 찬스가 굉장히 줄어든다고 봐야 한다.

또한 고정적인 빈틈이었던 고개를 치켜드는 모션이 거의 없어졌다. 원종의 꼬리찍기 - 회전치기 패턴과 아종의 2연속 회전치기 패턴 직후에만 있으며 그 외에는 말 그대로 쉴 새 없이 날뛰어 다닌다.

포효는 범위가 굉장히 넓어졌다. 다만 회피성능 없이도 타이밍에 맞춰 피할 수 있는건 원종과 마찬가지.

약점속성은 빙속성 > 용속성. 약점은 꼬리 끄트머리 부분이다. 다만 요리조리 움직이는 꼬리의 특성상 노려서 때리기는 매우 힘들며, 당연히 꼬리절단 이후에는 더 이상 때릴 수 없게된다. 다음으로 육질이 연한 곳은 꼬리의 남은 부분들과 뒷다리 정도. 그 외의 곳들은 전반적으로 육질이 단단해진 편이며, 특히 머리와 블레이드 부분은 보라색 예리도가 아니면 튕긴다. 다만 분노상태에서는 전체적으로 육질이 부드러워지는지라 파란색 예리도의 무기도 박히게 되니 부위파괴는 분노상태일시에 노리는 것이 좋다.

꼬리치기는 빈도가 굉장히 늘어났으며 위력도 강하므로 당하지 않도록 주의. 독침을 사방에 뿌리기 때문에 회피보다는 방어가 훨씬 유리하며, 따라서 랜스나 건랜스, 대검 등이 상대하기 쉬운 무기로 꼽힌다. 다만 대검으로 가드를 할 경우 '꼬리를 가드 → 꼬리에서 날아오는 독침을 가드' 하는 식으로 한번에 복수의 공격을 막아내기 때문에 보라 예리도가 가드 한방에 날아간다. 덕분에 구르기로 피할 수 있는 공격은 어지간하면 가드보다는 회피를 권장.

2.3 몬스터 헌터 크로스

7월 20일에 니코동 생방송 중에서 등장이 공개되었다. 전작에서 보여준 모습 보다 좀 더 자연스럽고 생물적인 느낌이 들게끔 모션이 많이 변화했다. 여담이지만 다른 간판몹들이 촌장 5~6성에서 등장할때 혼자 4성에서 등장한다.안습아무래도 간판몹들이[2]들이 있던 위치를 차지 했지만 나르가쿠르가는 대치하는 몹이 없기 때문인듯. 다만 브라키디오스는 대치하는 걸 떠나 그냥 어려워서(...) 5~6성에서 나오는 듯하다. 헌데 이렇게 되면 나르가보다 늦게 해금되는 라기아크루스, 고어 마가라, 셀레기오스는 별다른 이유도 없는데 왜 나르가보다 늦게 나오는 지 의문점이 남는다.

캡콤 공식팬클럽에서 조사한 크로스에서 등장하는 몬스터 인기투표에서 3위를 차지했다.

2.3.1 특수개체

백질풍의 경우 대기군인 자세에서 덮쳐오는 공격을 원종보다 느리게 혹은 빠르게 해서 회피하기가 조금 어려워졌다. 선딜도 없이 갑자기 준비자세를 취하고 덮쳐오는 경우도 다반사. 꼬리공격 시 전방으로 하얀 칼바람월아천충이 생성되며, 여기에 맞으면 열상 상태에 걸린다. 일반적으로 쓰는 모든 꼬리 공격에 하얀 칼바람이 검기와 같이 앞으로 나아가며, 꼬리찍기 시에는 거대한 검기가 날아간다. 대미지는 매우 강력하지만, 역으로 모션이 큰 공격들이라 빈틈이 많은 편. 문제는 백질풍은 원조와는 달리 꼬리 검기를 이용한 원거리 형의 몬스터가 되었다는 점으로, 덫을 써먹기 어렵다. 특히 포획퀘에서 함정 치고 기다리는데 멀리서 칼바람만 날려대니 미칠노릇. 다른 특수개체가 다 그렇지만, 근거리 무기를 다루는 직업은 수시로 광역으로 꼬리를 돌려가며 검기를 발사하고, 내리찍기의 위력은 원종보다 배는 강력해졌기에 조심해야하는 몬스터.[3]

거너들의 경우도 빈틈을 노리기 쉽지만, 왠만한 방어도로는 검기 한 방에 반피가 날아가고, 찍기는 무조건 죽는 수준의 공격력을 자랑하니 조심해야 한다.

여담이지만 다른 간판몹 특수개체들이 레벨9~10퀘스트에서 허가증 7장을 요구하는데 이 녀석은 6장만 요구한다.

2.4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G

특유의 디자인과 패턴으로 인기가 상당한 몬스터인만큼,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에도 항상 새로 추가해달라는 유저들의 투고가 끊이지 않지만, 언제나 프론티어 팀의 대답은 포터블 쪽의 몬스터의 추가는 예정에 없습니다였다. 하지만 '천유종' 시스템의 도입으로 진오우거이블조같은 본가 몬스터가 프론티어에 등장하더니만 결국 2016년 4월 27일, 천유종 나르가쿠르가의 추가가 확정되었다!

분노 시 귀, 날개나 등 같은 몸의 끝부분이 흰색으로 밝아지며, 이동 할 때마다 잔상이 남고 돌진한 길목에 후폭풍 처럼 칼바람이 일어나며 파리아푸리아의 패턴처럼 하늘로 가시를 발사해 독가시가 주변에 비처럼 내리는 패턴이 추가되는 등 본가와 다르게 프론티어 식 마개조로 상당히 강력해졌다.

방어구는 본가의 하위 ~ 상위 방어구의 외형인 '나르가 시리즈'이며, 무기의 경우에도 프론티어 전용 무기인 천룡곤 '히든톤파'가 추가된 것을 제외하면 사실상 본가의 것을 그대로 들여왔다. 다만 독가시 특화 패턴이 추가되면서 본가와 달리 깡뎀이 아닌 독속성을 지니고 있다.

3 획득 가능한 장비 및 아이템

나르가셋은 회피성능과 회피거리의 스킬이 떠서 나르가 마냥 재빠른 측면 이동(구르기, 스텝)이 가능해진다. 화속에 약하니 화속성 적에게는 입고 가면 안되고, 보우건으로 키린을 잡을 때나 회피 랜스를 사용할 때 쓰면 좋다. 망사의 높은 노출도로 동인계에서 키린셋과 같이 활약하는 방어구 중 하나. 특히 G계열에서 나오는 X등급 거너세트의 경우 투구 디자인이 네코미미형태이기 때문에 각종 동인작품 및 관련상품에서 나르가셋이 나올 때는 이 디자인으로 나온다. 여담으로, 나르가 방어구 남성 룩은 망사 때문에 한여름 밤의 음몽의 KBTIT와 엮인다.

나르가 소재 무장은 상위급은 히든, G급은 암(暗)/야(夜)라는 단어가 들어간다. 위력이 다른 동급 무기에 비해서 약하지만, 한 랭크 높은 예리도와 매우 높은 회심률이 특징. 상위에서 나르가 무기를 뽑고 예리도+1 스킬만 띄우면 보라예리가 상위에서 뜰 정도다.[4] G급으로 넘어가면 모든 무기가 기본적으로 보라예리를 지원한다.

보라예리빨로 상위에서의 위용은 가히 최강급. 문제는 G급인데, 기본적으로 보라예리가 뜨긴 하는데 보라예리보다 높은 예리도가 없기 때문에 예리도+1스킬을 띄우면 똑같이 보라예리가 뜨는 훨씬 공격력이 높은 다른 무장들과의 실 데미지 차가 꽤 벌어진다. G급에서는 예리도+1이 바겐세일 상태라 띄우기도 참 쉽다.

덕분에 초반에 만날수 있다는 특징과 함께 G2성 통과용 무기로 사용되는 경우가 잦다. 높은 회심률 구성 때문에 스킬 조합에 따라서는 후반까지 써도 나쁠 것은 없는 성능을 가지고 있고 무기 디자인이 간지가 나서 취향으로 계속 쓰는 사람도 있다.

기본적으로 나르가 무기는 어떤 무기라도 강력한 구성을 하고 있다. 대검의 경우 차지시 이빨이 드러나는 전용 이펙트가 있고, 태도의 경우에도 기인상태시 숨겨진 칼날이 드러나는 이펙트가 있어서 간지난다. 다만 한손검은 역회심을 지운 티가렉스 무기에 밀린다. 거너용 무기들은 모두 관통에 특화되어 있다. 라이트보우건에는 철갑유탄 속사가 있지만 무시하고 전레벨 6발이라는 뛰어난 관통탄 지원에만 주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추천하는 나르가 무기는 쌍검, 수렵피리, 헤비보우건. 나르가 쌍검은 상위에서는 나르가 무장 주제에 깡뎀도 높고 예리도도 높고 회심률까지 높아서 깡뎀쌍검중 최강의 위력을 보여준다. G급에서는 깡뎀이 떨어져서 그냥 그렇다.

수렵적의 경우 무난한 예리도 및 자청적의 악보를 지니고 있으며, 해당 악보는 공업(대)와 강주효과, 체력증가, 풍압감소의 버프를 연주할 수 있어서 매우 유용하다. 깡뎀도 무난하기 때문에 보조용 및 전투용으로 모두 손색이 없는 고성능 무기이다.

헤비보우건 '히든스나이퍼'는 낮은 깡뎀이지만 관통탄 전레벨 6발 장전과 회심률의 시너지로, 섬광 던지고 관통 짤짤이로 상위 이하 몬스터를 매우 쉽게 수렵할 수 있다.

G급에서 만들 수 있는 헤보건 '야포[흑풍]'은 그야말로 진리급 성능을 자랑. 수치상 공격력은 낮지만 많은 관통탄 장전수에 높은 회심률 때문에, 관통 한정으로 최강의 헤보건이라 할 만한 '디스티아레'와 동급의 위력을 자랑한다. 디스티아레는 홍룡소재에 고룡의 대보옥이 들어가서 실 생산은 게임이 다 끝날 때나 되어서야 가능한데 비해서 야포는 신룡 천린 하나만 투자하면 G급 초반부터 생산 가능. 상위급에서 생산 가능한 헤보건으로 마찬가지로 평정이 가능하다.

섬광 던지고 관통탄 전렙을 박아주는 것으로 상당수의 몬스터는 그냥 토벌 가능하다. 야포 하나만 있으면 게임 난이도가 엄청나게 줄어든다. 뿐만 아니라 야마츠카미, 암산룡, 쉔가오렌 등의 관통탄 특화 대형 몬스터도 이거 하나면 토벌이 된다. 점프 테오 전에도 유용하다. 그야말로 관통 보우건의 진리.

3.1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서드

3rd에서는 하위부터 출현하기 때문에 무기 및 방어구를 하위부터 생산할 수 있다. 공격력이 동급의 무기보다 낮은 대신 예리도와 회심률이 높은 특징은 여전하다.

기본적으로 어떤 무기든 적절하게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2G와 동일하지만, 보라예리가 안 나오고(상위 정지라서), 회심률도 적당히 조절되어서 독보적인 강함을 보여주는 정도까지는 아니다. 다만 예리도+1이 15포인트로 꽤 부담스러워졌기에 풀예리도 무기인 나루가 무기는 어디서든 적당히 들어볼 만하다. 추천 무기는 라이벌인 티가 무기의 예리도 약화에 의해 지분이 오른 한손검, 보조특화로 선율이 바뀌었지만 파티플에서 활약하는 수렵피리, 약점특효와 함께 거의 100% 회심타를 넣을 수 있는 해머, 이런저런 스킬 요구가 많은 와중 예리도+1을 제외할 수 있다는 장점이 특히 두드러지는 건랜스, 아종의 소재로 최종강화하면 높은 회심율로 관통질에 최적화되어 있는 헤비보우건이다. 특히 해머와 헤비보우건이 강하다고 평가된다.

오토모 아이루 무기/방어구의 경우, 무기는 절단 속성을 띠며 근접보다는 부메랑으로 써먹기 좋다. 방어구는 닌자 컨셉의 을 보여주고 있다.

3.1.1 아종

아종의 경우 동급의 무기와 거의 같은 깡뎀에 기본적으로 백색 예리도를 지원함은 물론 파랑~백색 예리도가 상대적으로 길게 배치되어 있다는 특징이 있다. 다만 일부 무기를 제외하면 회심률이 사라져서 딱히 원종 소재의 무기보다 공격력이 높은 것은 아니다. 무구옥까지 투자했을 때의 최종 깡뎀을 통해 평균 대미지를 계산해 보면 원종 소재 무기와 거의 동일한 만큼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좋다. (방어구를 통해 '간파'스킬을 띄울 경우 아종 무기가 약간 낫다) 헤비보우건이 관통에 특화되어 있고 원종 무기의 특징인 회심률까지 이어받았기 때문에 매우 강력하다. 3rd 헤보건 삼신기 중 하나.

방어구의 경우 비슷한 컨셉의 몬스터인 베리오로스의 참전 및 아종의 추가 등에 의해 스킬 컨셉이 분화되었다.

하위 나르가셋은 은밀/회피거리UP, 상위 나르가S셋은 회피거리UP/은밀이 기본으로 뜨고 장신구를 조금 박으면 회피성능이 뜨기 때문에 2G의 나르가X셋과 거의 동일한 구성으로 볼 수 있다. 아종 몬스터로 만들 수 있는 나르가U셋은 러너/스테미너급속회복/관찰안 등 대체로 스테미너 쪽에 관련된 스킬들이다. 역시 약간의 장식주 투자로 회피성능을 올리는 게 가능. 쌍검에 어울린다고 볼 수 있다.

3.2 몬스터 헌터 트라이 G

3.2.1 희소종

갈무리 횟수는 몸통 4회 + 꼬리 1회. '농월의 파편'이라는 전용 물욕 소재가 존재한다.

희소종 소재의 무기는 준수한 깡뎀에 높은 예리도와 회심률의 경우 원종 무기를 그대로 이어받았으며, 속성해방으로 독속성이 붙는다. 방어구의 경우 갈무리명인/투혼/상태이상내성이 붙고 추가로 검사는 예리도+1, 거너는 장전수UP이 뜬다. 다만 악운(퀘스트 보상을 줄인다)이 마이너스 스킬로 붙으므로 상쇄는 필수.

3.3 몬스터 헌터 4 ~ 몬스터 헌터 4G

불참. 대신 하위 진오우거 소재를 하위 나르가 소재와 교환할 수 있으며 이를 이용한 무기/방어구 역시 등장한다. 특히 나르가 몸통 방어구에 다른 모든 부위를 몸통배가로 맞추는[5] 나르가 커스텀 세팅은 회피성능+2 / 회피거리UP / 예리도+1 / 느림보라는 조합으로 사실상 4 검사의 교복 세트였다. 나르가 몸통에 장신구 슬롯이 하나 있는데 몸통배가 때문에 장신구 스펙x5의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에, 그것과 호석을 이용해서 느림보를 지우고 회피성능을 +3으로 업글하는게 일반적. 룩 역시 여캐의 세일러 세트의 다리 파츠 자체가 허리 파츠로 가려줄 거 상정하고 팬티로 만든지라 팬티가 그대로 드러나는 훈훈한 룩이라서 인기를 누린 감도 없지 않다(...).

4G에서도 불참했다. 게다가 4G에서 나르가 몸통의 장인 +2가 +1로 너프되어 기존 몸통배가 세트는 바보가 되었다. 대신 나르가X를 크샬다오라 소재의 크샤나X와 섞어입는 '나크나크나' (나르가X / 크샤나X / 나르가X / 크샤나X / 나르가X) 커스텀이 장식주를 적당히 박아주면 회피성능+3 / 회피거리UP / 예리도+1이 떠서 4의 나르가 몸통배가를 잇는 회피성능 커스텀으로 인기가 좋다. 또한 첫 번째 고문서[굉]의 티가렉스 희소종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나르가크루가 희소종의 소재교환이 해금된다. 일부 무기만 만들 수 있는 정도.

3.4 몬스터 헌터 크로스

3.4.1 원종

하위에서는 회피거리UP이 발동하고 간파 스킬의 포인트가 8포인트 붙어 있다. 상위에서는 회피거리UP과 간파+1이 발동하며 회피성능의 스킬 포인트가 5 붙어 있다. 특히 나루가S의 다리파츠는 회피거리UP이 띄우기 어려운 몬헌 크로스 환경에서 커스텀 파츠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영맹화 소재로 만드는 R방어구나 EX 방어구 등은 존재하지 않는다.

3.4.2 특수개체

백질풍 셋트는 2015년 12월까지 가장 인기있는 방어구 세트 중 하나로 꼽힌다. 그 이유는 남녀 가릴 것 없이 룩이 매우 멋지고[6] 성능도 매우 뛰어나기 때문. 기본으로 회심 공격의 데미지를 증가시켜주는 초회심과 회피거리 UP이 뜨며, 6레벨까지 업그레이드 시 백질풍의 혼이라는 스킬이 해방된다. 백질풍의 혼은 회피성능+2 와 통찰력+3 을 합친 스킬로, 초회심과 회피거리UP 과 더불어 매우 뛰어난 조합을 자랑하기에 인기가 많다. [7] 다른 특수개체인 흑염왕, 신멸인과 더불어 가장 인기있는 세트 중 하나. 다만 검사의 경우 풀강해도 방어력이 500초반이라는 점 때문에 추천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다른 방어구들의 경우 풀강하면 600정도 된다) 회성의 경우는 무사도로 퉁칠수 있으니...

4 기타

나는 친구가 적다에서 요조라는 몬스터헌터의 패러디인 몬사냥에서 르가크루가의 장비를 좋아했다고 한다. 이유는 알다시피 고양이를 좋아해서. 아이루가 그쪽에선 라는 게 아쉽다고 한다 근데 냐르가셋 만들겠다고 냐르가 수십마리를 잡았다고 한다?!!
  1. 벨리오로스와는 매우 가까운 친척수준. 세부 분류인 전익각룡상과에서 나뉘게 된다.
  2. 디노발드는 대치하는 간판몹이 없으므로 제외.
  3. 레벨10 퀘스트 기준, 분노상태에서 내려찍기를 꼬리 끝부분으로 맞으면 방어력 600대의 검사도 체력 130이상이 날아간다.
  4. 사실 티가렉스 무기도 예리도+1을 띄우면 상위에서 보라예리를 볼 수 있지만,상위에선 어떻게 해 볼 수 없는 수준의 높은 역회심이 문제다.
  5. 주로 이블조 허리, 라잔 소재와 격투대회 코인으로 만드는 검은띠 헬멧/팔, 역시 격투대회 소재로 만드는 세일러 다리로 만든다.
  6. 나루가 세트의 망사부분이 닌자 스타일의 갑옷으로 바뀌었다.
  7. 특히, 예리도 걱정이 덜하고 많이 굴러야하며 수기를 챙겨야하는 슬래시 액스와 조금 더 다채로운 운용이 가능해지는 궁, 그리고 보우건에 매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