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시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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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닥터후의 크루시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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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ucible
영국의 SF 드라마(영드) 닥터후에 등장하는 외계인 달렉들이 뉴 시즌 4에서 만든 우주요새. 크루블이라고도 발음된다.[1]

그 정체는 수많은 달렉 우주선들의 조합인 인공행성이다. 수프림 달렉에 의하면 동력원은 Z-뉴트리노 에너지.

이 곳을 중심으로 27개의 행성들을 모아 '현실 파괴 폭탄'을 사용하려 하였으나, 반 타임로드인 '닥터의 손 닥터'에 의해 폭발한다.

2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의 확장팩 쉬버링 아일즈의 지명

뉴 쉐오스 참조.

3 매스 이펙트 3에 등장하는 유기체 세력 측의 최종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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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 이펙트 3의 스토리 중심에 서 있는 병기. 과거 리퍼의 관리 하에 유기체 문명의 사이클이 돌아가던 시절, 많은 유기체들이 멸종을 겪으면서 영겁의 세월동안 후대로 계속 대물림해 개념이 완성된 대 리퍼 결전 병기이다. 화성에 탐사 나갔던 인류 측 과학자들과 리아라 트'소니가 이 장치의 청사진을 발견하였으며, 얼라이언스는 리퍼와의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 가용한 모든 자원을 올인하고 셰퍼드가 전 은하를 돌며 설득한 동맹 문명들의 도움을 받아 제작에 들어간다. 크루시블은 순조로이 완성 단계에 들어섰으나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할 '카탈리스트'라는 요소를 찾지 못해 완성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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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리 모성 세시아에서 발견된 프로시안 가상지능을 분석한 서버루스시타델이 바로 카탈리스트 라는 것을 알아낸다.[2] 근데 문제는 일루시브 맨이 서버루스 본진이 털리던 시각 시타델로 튄 다음 리퍼에게 이 사실을 알리는 바람에 시타델은 리퍼에게 점거 당한 후 자신들 전력의 대부분이 몰빵된 지구로 옮겨졌고 이때문에 셰퍼드는 시타델에 진입하기 위해 생고생을 해야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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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궤도에서 전투가 일어나는 동안 기동부대 '실드'가 크루시블을 시타델에 도킹할 때 까지 호위하는 역할을 맡았고 다른 함대가 리퍼와 전투하는 사이 크루시블은 시타델에 도킹하는데 성공한다. 그 후 시타델로 콘두잇을 통해 올라간 셰퍼드와 만난 카탈리스트와 서버루스 기지에서 되찾은 프로시언 가상지능이 이런 저런 설명을 해주는데, 사실 이 장치는 병기라기도 뭣하고 그냥 에너지 생성 장치에 가까우며 리퍼의 구조물인 시타델과 연결하여 사용한다는 개념은 처음엔 없었다고 한다. 크루시블의 개념이 사이클을 통해 후손 문명에게 전달되는 과정에서, 어느 시점부터인가 시타델을 연결하여 리퍼의 기술력을 사용한다는 개념이 고안되었다고 한다. 크루시블은 가동되면 리퍼를 파괴하는 에너지를 생성하는데, 모든 메스 릴레이의 중심인 시타델을 통해 이 에너지를 다른 릴레이로 송출하며 효과 범위는 매스 릴레이가 설치된 은하계 전체에 달한다.모 시리즈의 반지모양 결전병기 반대 버전

카탈리스트와 리퍼들은 자신들이 문명을 지우고 사이클이 돌아갈 때마다 크루시블의 청사진은 소멸한 것으로 알았으나, 끈질기게 후대로 전달되었고 결국 현생 문명의 사이클에 들어서야 완성이 되었다고 한다.[3]

그리고 셰퍼드는 원래 목적에 따라 리퍼들을 몰살시키던지, 일루시브 맨이 발견한대로 리퍼를 통제하던지, 유기체와 무기체들을 화합시키던지 선택할 수 있다.
  1. crucible의 i는 단음 i인데다가, 강세가 안 걸리기 때문에 발음이 약화되기 때문.
  2. 사실 시타델이 카탈리스트라는 건 파괴된 문명들의 생각이고 실제로는 시타델조차 카탈리스트의 일부였지만
  3. 카탈리스트 曰 : (그게 그 세월동안 끊기지 않고 전달된걸 보니) 유기체가 우리의 생각보다는 유능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