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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er Rangers Time Force
오프닝
변신 구호는 Time for timeforce 단, 퀀텀 레인저인 에릭은 Quantum Power라는 독자적인 변신 구호를 외친다.
1 개요
파워레인저 시리즈의 7번째 작품. 원작은 미래전대 타임레인저.
기술이 고도로 발전한 서기 3000년도, 돌연변이 범죄자 랜시크가 탈옥을 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레드 레인저인 알렉스가 사망하고, 랜시크가 시간 여행 장치를 사용하여 과거로 가자, 젠 일행은 랜시크를 쫒아 과거로 향하게 된다. 2001년으로 가게 된 그들은 이 곳에서 알렉스의 조상뻘 되는 웨스를 만나게 되고 그를 레드 레인저로 선택하여 랜시크를 체포하기 위해 움직이게 되는데...
기본 스토리 플롯은 타임레인저와 비슷하지만, 스토리가 어느 정도 순화되었다. 타임레인저와 달리 상업적으로도 성공한 듯. 국내에는 방영하지 않았지만 파워레인저 와일드포스가 방영 당시 공동전선을 폈던 에피소드가 국내에서 방영된 적이 있다.
퀀텀레인저는 6번째 전사 중 유일하게 강화폼이 있는 멤버이다.
여담으로 시리즈 최초로 제목에 포스가 들어가기 시작한 작품이다. 만약 본작의 제목에 포스가 들어가지 않았다면 지금쯤 슈퍼전대 시리즈 한국판 제목에도 포스가 안 들어갔을지도 모른다.
2 등장인물
2.1 레인저 및 조연들
- 레드 타임포스 레인저(타임 레드) 웨슬리 콜린스(Wesley Collins)
- 배우: 제이슨 파운트(Jason Faunt)
- 원작의 타츠야와 마찬가지로 레인저 중 유일한 현대인. 예전에는 부잣집 아들로 놀고 먹는 것에 익숙해져 있었는데, 자신만의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 집을 떠난다. 애칭은 웨스(Wes). 위기에 처한 젠 일행을 오토바이를 타고 나타나서 구해주는 폭풍간지를 보였다. 알렉스의 조상이라서 젠이 그가 살아돌아온 걸로 착각하기까지 할 정도로 그와 닮아있었다. 본인은 젠을 도와주길 바랐지만 젠은 알렉스가 떠올랐는지 도움을 거절한다. 하지만 다시 위기에 처한 젠을 도와준 뒤 크로노 모퍼를 받고 레드 타임포스 레인저로 변신한다. 자신은 타임포스로 변신하자 멋지다며 좋아하지만 상황의 심각성을 알고 있던 젠에게서 모퍼를 다시 빼앗긴다. 나중에 트립에게서 자신의 후손인 알렉스에 대해 알게 되자, 진심으로 도와주기로 결심하고 그녀에게서 다시 크로노 모퍼를 받게 된다. 이후 갈 곳 없는 젠 일행에게 살 거처로 낡은 시계탑을 주고 그들이 입을 옷도 장만해준다. 집을 나온 후에는 자신도 시계탑에서 함께 생활하게 된다. 파워레인저 와일드포스에서 재등장했을 때는 복장으로 보아 웨스도 실버 가디언즈에 들어간 듯하다.
- 핑크 타임포스 레인저(타임 핑크) 젠 스코츠(Jen Scotts)
- 배우: 에린 카힐(Erin Cahill)
- 타임포스 레인저의 리더. 3000년도의 인물로 레드 타임포스 레인저인 알렉스와 약혼했으나, 그가 랜시크에게 당해 순직하자 랜시크를 잡으려고 2001년으로 날아간다. 웨스를 만났을 때에는 알렉스에 대한 생각으로 일부러 웨스에게 냉정한 태도를 보였지만, 8화에서 뮤턴트에게 이성을 잃게된 젠을 알렉스가 도와주게 되면서 그대로의 웨스를 받아들이게 된다.
그리고 트립과 케이티는 이걸 놀려먹었다
- 블루 타임포스 레인저(타임 블루) 루커스 켄들(Lucas Kendall)
- 배우: 마이클 코폰(Michael Copon)
- 3000년도의 타임포스 소속 대원. 과거 레이스카 드라이버였던 경력이 있으며 이 때문에 차에 상당한 애착을 가지고 있다.
- 옐로 타임포스 레인저(타임 옐로) 케이티 워커(Katie Walker)
- 배우: 데보라 에스텔 필립스(Deborah Estelle Philips)
- 마찬가지로 3000년도의 타임포스 소속 대원. 원작의 도몬처럼 박력있는 캐릭터이며, 엄청난 괴력을 가지고 있다.
- 그린 타임포스 레인저(타임 그린) 트립 레지스(Trip Regis)
- 배우: 케빈 클라인버그(Kevin Kleinberg)
- 원작의 시온과 마찬가지로 멤버 유일의 우주인이자, 팀 내에서는 장비를 담당하고 있다. 혹성 자이브리아(Xybria)의 우주인으로, 그의 이마에는 텔레파시, 공감, 예지, 그리고 초인적인 통찰력과 같은 능력을 주는 크리스탈이 박혀있다.
- 퀀텀 레인저(타임 파이어) 에릭 마이어스(Eric Myers)
- 배우: 대니얼 사우스워스(Daniel Southworth)
- 타키자와 나오토처럼 고생하며 외롭게 자라면서 실버 가디언즈(타임레인저의 시티 가디언즈)에 입사한 남자로 그냥 동창->열폭->득템->변신->갈등의 원작 트리를 타다가 마지막에는 중상을 입고 변신기를 웨스에게 넘긴다. 다행히 이 쪽은 살아 남아 실버 가디언즈의 지휘관으로 활동하며 웨스와도 친구가 되었다. 변신 전의 맨몸으로도 박력 넘치는 격투 실력을 선보인다. 신전사 캐릭터라 더 이상 출연 못할 줄 알았지만 포에버 레드에서까지 등장한다. 원작인 슈퍼 전대 시리즈에선 타임파이어를 레드로 취급하지 않지만 파워레인저 시리즈는 이 퀀텀 레인저도 레드와 동급으로 취급한다.[1] 여담으로 배우인 댄 사우스워스는 후에 캡콤의 액션 게임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에서 버질의 모션캡처 및 성우를 맡았다.
버질이 강한 이유는 역시 전직 파워레인저였기 때문이었다!
- 서킷(Circuit)
- 성우: 브라이앤 시덜(Brianne Siddall)
- 원작의 탁. 부엉이 형 지원 로봇이며 시간이동 시 파워 레인저들이 타고 있던 타임머신에 탑승하고 있었다.
- 미스터 콜린스(Mr. Collins)
- 배우: 에드워드 로렌스 앨버트(Edward Laurence Albert)
- 웨스의 아버지. 웨스가 부잣집 생활에 싫증을 느껴 떠나자, 웨스를 패배자로 여기게 되고 퀀텀의 힘을 연구하는 데 전념하여 실버 가디언즈를 창설하게 된다. 그러나 웨스가 레드 타임포스 레인저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에는 아들을 자랑스럽게 여기게 되며, 랜시크에게 대놓고 저항하는 모습까지 보인다. 랜시크의 공격으로 병원에 입원하게 된 그는 죽음 직전까지 가지만, 웨스에게 감명받은 알렉스의 도움으로 건강을 되찾는다. 후에는 웨스와 함께 회사를 운영해나간다.
- 필립스(Philips)
- 배우: 더글라스 피셔(Douglas Fisher)
- 콜린스 가를 모시는 집사. 웨스가 자신의 운명을 살아갈 것을 결심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 캡틴 로건(Captain Logan)
- 배우: 로이 워너(Roy Werner)
- 타임포스의 사령관. 젠 일행이 랜시크를 쫓아 2001년도로 가자, 랜시크에 대항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
- 알렉스(Alex)
- 배우: 제이슨 파운트(Jason Faunt)
- 웨슬리의 후손으로 미래의 레드 타임포스 레인저. 조상인 웨슬리가 금발인 것과 달리 이 쪽은 흑발이다. 핑크 타임포스 레인저인 젠과 약혼한 사이. 하지만 랜시크가 탈옥한 사건에서 그와 싸우다 치명상을 입고 젠에게 모퍼를 건내주고 순직. 하지만 젠 일행이 과거에서 웨슬리와 함께 행동한 영향으로 역사가 바뀌어 살아남았다. 이후 과거로 건너와서 웨슬리에게서 크로노 모퍼를 돌려받고 다시 레드 레인저가 되지만, 동료들이 웨슬리와 함께 싸우는 것을 택하자 그것을 인정하고 과거로 돌아간다. 마지막에 3000년도로 돌아온 동료들의 기억을 지우려 했으나 젠이 다시 과거로 돌아가는 것을 택함과 동시에 약혼반지를 반납하면서 그들을 그냥 돌려보내준다.
하지만 어떤 의미로는 조상님께 자기 약혼자를 NTR당했다. 게다가 그 덕에 자기 약혼자가 자신의 조상이 되어버렸다. 할머니와 약혼한 셈이다. 근친상간원작의 류야가 천하의 개쌍놈인 모습에 비해 이쪽은 대인배 캐릭터.자기 조상 이름에 먹칠을 한 류야와는 반대로 자기가 조상에게 안 좋은 걸 당해버린 셈이다.
- 재스킨 박사(Dr. Zaskin)
- 콜린스의 회사에서 일하는 과학자. 웨스에게 콜린스가 아들을 자랑스러워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알려준 사람.
- 라이트스피드 레스큐 레인저(Lightspeed Rescue Rangers)
- 전작 파워레인저 라이트스피드 레스큐의 주역.
2.1.1 로봇
2.2 악당
- 랜시크(Ransik)
- 배우: 버논 웰즈(Vernon Wells)
- 3000년의 범죄자. 유전자 조작 과정에서 나온 손상된 유전자들이 모여 탄생한 존재이다. 알렉스에 인해 체포당했으나 탈출할 때 알렉스를 죽이고 과거로 도주하게 되며, 몸에서 무기를 뽑는 능력을 지녔지만, 가끔 몸에 부작용이 있는건지 약을 복용하고 다닌다.[2] 최종화에서는 수많은 사이클로봇들을 이끌고 도시를 공격하며, 30세기로 돌아갔다가 웨스를 도와 20세기를 지키러 온 파워레인저들을 모두 리타이어시키고, 유일하게 남아있던 레드 레인저가 레드 배틀 워리어로 변신하여 덤비자 그 또한 격파하지만, 최종결전의 난장판을 보고 마음이 변한 딸을 위해서 자수한다. 와일드 포스에서 뮤턴트 오르그들을 약화시키며 그 때문인지 멀쩡한 인간의 얼굴로 돌아온다.
- 나디라(Nadira)
- 배우: 케이트 셸던(Kate Sheldon)
- 원작의 리라. 랜시크의 딸이며 빔 건과 배리어를 발생시키는 망토가 무기이다. 최종결전에서 마음이 변하게 되고 이로 인해 랜시크가 싸움을 포기하고 자수하게 된다.
- 글루토(Gluto)
- 성우: 닐 캐플런(Neil Kaplan)
- 원작의 돈 도르네로. 원작에는 론다즈 패밀리라는 악당의 우두머리지만 여기선 랜시크라는 오리지널 악당 덕분에 쫄따구로 전락. 별 비중은 없다가 최종화에서는 스스로 압축냉동실에 들어가 자신을 압축냉동하면서 리타이어.
- 프랙스(Frax)
- 성우: 에디 프라이어슨(Eddie Frierson)
- 원작의 기엔. 행보 또한 동일하지만, 원작인 타임레인저에선 파괴충동에 사로잡힌 기엔의 자작극이었다면 타임포스에서는 랜시크의 명령으로 벌어진 일이었다는 것. 최후 또한 동일하게 둠트론(원작의 네오 크라이시스)을 타고 타임포스 레인저들과 맞서다가, 동력원을 변환한 Q렉스의 레이저 공격에 파괴당하며 최후를 맞이한다.
- 바이프라(Vypra)
- 배우: 제니퍼 L. 옌(Jennifer L. Yen)
- 전작의 등장인물이며 랜시크와 손을 잡는다.
- 사이클로봇(Cyclobots)
- 본작의 등장 잡몹이며 랜시크의 전투원. 미래전대 타임레인저의 정크드로이드 제니트에 해당된다. 프렉스가 발명한 로봇 보병이며 랜시크와 범죄자들을 돕는데 사용되며 프렉스가 랜시크를 배반할때 랜시크는 설계도를 훔쳤다. 그들은 매우 많은 수로 나타나 강력한 공격을 하지만, 파워레인저는 별다른 문제도 없이 물리친다. 작은 나사를 이용해 범죄자들에게 주며 인간을 기습하기 위한 용도도 있어서 인간으로 변장할수 있다. 그들은 일반적으로 에너지탄을 발사하는 총으로 싸우며 근접전은 총에 붙은 칼날을 휘두르며 그 모습이 다스 몰의 광선검을 연상하게 하지만, 때때로 광범위한 파괴를 위해 더 강력한 바주카포를 사용하기도 한다.
- 데몬 워리어(Demon Warri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