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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5일 (일) 21:45 기준 최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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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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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진 흥을 돋우는 악기
헤라클레스의 첫 살상무기
고대 그리스의 작은 현악기. 하프와 비슷하며[1], ‘U’ 자나 ‘V’ 자 모양의 울림 판에 넷, 일곱 또는 열 줄을 매고 손가락으로 뜯어서 연주한다. ≒라이어.

고대 그리스·로마 신화에서는 헤르메스 신이 어렸을적 발명해 음악의 신 아폴론에게 주었다고 한다.

현대 그리스에도 리라가 있는데, 고대의 그것과는 좀 많이 다른 악기다. 기본적으로 동로마 제국 시절에 바이올린과 같은 찰현악기로 개량된 데서 내려오는데 그나마도 그리스 본토에서는 실전했고 오늘날에는 크레타식 리라와 오늘날 터키의 흑해지방인 폰토스식 리라만 남아 있으며 둘다 3현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폰토스식 리라는 터키에서 케멘체(Kemençe)라고 부르며 흑해 음악의 상징으로 남아 있다. 마찬가지로 크레타식 리라도 크레타 음악에서는 필수 요소로 여겨지는 중. 이 악기가 등장하면 무조건 크레타 혹은 흑해 지방 음악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성경사무엘상에 등장하는 다윗사울 왕이 정서불안으로 고통받을 때마다 이 리라를 연주해 주었는데, 그 실력이 뛰어나서 소리가 무척 아름다웠다고 한다. 불안감에 괴로워하던 사울도 그의 리라 연주를 들으면 평온해져서 다윗을 무척 총애하였다고.

크레타식 리라(Η κρητική λύρα - 이 끄리띠끼 리라)

폰토스식 리라 (Η ποντιακή Λύρα - 이 뽄디아끼 리라)

올림포스 가디언이라는 애니의 21화에서 오르페우스가 이 악기를 연주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부분이 너 때문에 흥이 다 깨져버렸으니까 책임져라는 필수요소로 유행하게 되었다.

마비노기에서 연주할 수 있는 악기 중에 하나이기도 하다. 입수 방법은 교역소에서 120만 두카트로 한정 판매하는 걸 사는 것으로, 일반 교역으로는 입수하기 어렵다. 하지만 500만 두카트나 하는 하프피아노보다는 싸기 때문에, 앞의 두 악기 전용으로 나온 악보를 이용해 악기 연주를 할 때 악기가 없는 사람들이 대용으로 채용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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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래서 인지 많은 사람들이 이 악기를 하프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