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S 및 EZ2DJ 7thTrax Bonus Edition의 수록곡은 Apollon을 참조해주세요.
그리스어 | Ἀπόλλων |
라틴어 | APOLLO |
그리스어 라틴 문자 표기 | Apollōn |
아폴론(Apollon)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신으로, 빛과 이성, 예언, 궁술 등 다채로운 영역을 관장한다. 로마식으로는 아폴로라고 불린다. 다만 태양신은 절대 아니다. 그리스 신화에서 태양신은 헬리오스다. 태양과 관련된 부분은 아래에서 후술한다.
목차
1 설명
신탁 셔틀
올림푸스 12신 중 하나. 제우스와 레토의 아들이며 아르테미스의 쌍둥이 남매다. 활, 예언, 의술, 음악, 이성, 가축, 광명의 신 등등 주관하는 분야가 진짜 많다. 일리아스에서 그를 가리켜 '쥐의 신' 이라고 부르고 화살로 그리스 군 진영에 전염병을 퍼트리는 점 등으로 보아서 질병의 신으로서 속성도 가지고있다질병을 주고 의술로 고치고 병주고 약주고. 그래서 어떤 주장에선 그가 의술의 신이 된 것은 질병의 신이 질병을 가장 잘 고친다는 사상에서 비롯된 것이라고도 한다. 그 외에 음악은 헤르메스가 발명한 리라를 받은 것. 가축의 신도 좀 애매한데 사실 이쪽과 관련된 유명한 신(?)은 판이고 아폴론과 가축이 연관되는 장면은 헤르메스가 아폴론의 소를 훔치는 장면이다. 상징하는 식물은 월계수, 올리브 나무, 종려나무 등이며 동물 중에서는 돌고래, 뱀, 사슴, 까마귀 등이 있다.
보통 굉장한 미남으로 묘사된다. 영어에서 Apollo라고 하면 아예 미남을 지칭하는 단어로 쓰일 정도이다. 엄청나고 다양한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그만큼 뛰어난 존재라고 생각되어 많은 숭배를 받았다. 원숙한 남성미와 탁월한 도덕성의 화신이며 문명의 시혜자이기도 하다. 가장 그리스적인 신으로 사실상 제우스의 적자 취급을 받는다[1].
그러나 가장 그리스적인 신으로 여겨지는 아폴론의 기원은 그리스가 아니라는 설이 대세. 이름부터가 소아시아 지역의 언어였다고 여겨진다. 아폴론 신앙은 그리스 북부 혹은 소아시아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2] 예언의 신으로서의 성격은 그때부터 이미 가지고 있었다. 이러한 배경 때문에 일리아스 등에서 일관되게 트로이를 지지하는 모습으로 나온 듯하다. 실제로 트로이 유적지에서 아폴론의 상징이 새겨진 유물이 출토되기도 했다. 이후 그리스 전체로부터 숭배받게 되어 그의 예언을 받는 신탁소가 여기저기 건설된다. 대표적으로는 델포이와 델로스의 신전이 있다.
제우스와 함께 가부장제와 그리스 시대의 새로운 질서를 상징하는 신이기도 했으며 비극 '자비로운 여신들' 에서도 모친을 살해한 오레스테스를 변호해 승리한다. 진성 시스콘 & 마마보이.
수학계에서는 3대 작도 불능 문제 중 하나를 사람들에게 풀지 않으면 전염병을 고쳐주지 않겠다고 소인배로 유명하다.
신화 속 활약을 들자면 어머니 레토를 위협했던 괴물인 거대한 뱀 퓌톤을 활로 처치한 것, 레토를 모독하는 발언을 한 니오베의 아들들(딸들은 아르테미스가)을 활로 쏴죽인 것 직접적인 활약 외에도 많은 사건에 등장한다. 또한 일리아드에서는 자신을 섬기던 사제의 딸을 전리품으로 빼앗아간 그리스군 진영에 역병을 퍼뜨리거나 아킬레우스의 친구 혹은 애인인 파트로클로스를 방해하는 등 트로이 편을 드는 대표적인 신으로 활약이 꽤 많은 편이다. 하지만 그 명성과 인기에 비해서 썩 눈에 띌만한 이야기는 없다. 가장 유명한 건 안습의 연애사이다.
1.1 태양신으로서
태양신 헬리오스의 자리를 이어받았다고는 하지만 여러 전승이나 서사시에서는 헬리오스가 태양신 직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사실 헬리오스 뿐 아니라 이름이 원초적인 일반명사에서 기인한 티탄 신들은 실질적으로 자신이 그 자연물 자체기 때문에 말로는 세대 교체가 되었다고 하면서도 아무렇지 않게 자리를 유지하는 경우가 흔하다.
단, 아폴론이 완전히 태양과 관계가 없다고 볼 수는 없다. 그리스 신화는 타국 신화 뿐 아니라 자신들의 신화 내에서도 신격들을 엄격히 구분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 초기 신화라 할 수 있는 호메로스의 일리아스는 아폴론과 헬리오스를 완벽히 구분하지만, 이 둘을 같은 신격으로 취급하는 경향이 적어도 아테네 말기에 이미 존재했다[3]. 헬레니즘 시기에 이르면 아폴론과 태양은 더욱 긴밀하게 연결되었으며, 이는 아폴론의 별칭에서 '빛나는'을 뜻하는 칭호가 상당히 많았던 것으로부터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문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둘이 완전히 같은 신격으로 취급받은 것은 또 아니라는 것이다. 단적으로 로마 시대 이전까지는 아폴론이 태양의 전차를 몬다고 묘사된 적이 없다. 이 둘 사이의 관계가 그만큼 복잡하게 얽혀있다는 이야기. 아폴론-헬리오스 문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아폴론과 헬리오스가 명확하게 다른 신격으로 보이는 현대인의 관점에 비해 유동적으로 변해가던 종교를 가졌던 당대 그리스인에게 그 부분은 그리 중요하지 않았다는 점을 유념할 필요가 있다. 국내의 그리스 신화 번역에서 가장 높은 권위를 지닌 천병희 교수가 아폴론의 신격으로 '광명' 정도만을 서술한 것도 그런 이유에서이다.
1.2 안습의 연애사 관련 일화
아폴론과 그를 시중 드는 님프들
이렇게까지 완벽해보이는 그이지만 매우 큰 문제점이 있으니 연애운이 최악이라는 것. 그의 애인이었던 여성 혹은 남성은 많지만 그 중에 끝까지 아폴론과 잘 지내고 행복한 최후를 맞이한 상대는 단 한 명도 없다. 그래서인지 자식도 몇몇 없고 있는 자식들조차 변변찮은 경우가 다수. 그나마 의학의 신이 된 아스클레피오스가 성공한 케이스긴 한데 이쪽도 죽은 자를 살려냈단 이유로 신벌을 받아 죽고, 이에 아폴론이 난동을 피우자 달래려고 제우스가 신으로 올려준 경우다. 안습.
후대의 연구 중 일부는 아폴론이 사랑복이 없는 이유를 그가 '이성(理性)' 을 대표하는 신이라는 것에서 착안한다. 사랑을 이성적으로 해서 성공하는 경우가 없기 때문에 이성을 관장하는 신인 아폴론도 사랑에 성공하는 경우가 없는 것이라고. 그런데 하는 거 보면 이성적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시스콘이다 보니 나머지에겐 이성적이었다던가 그럼 아르테미스가 처녀신이 아니였다면 어떻게 됐을까
그의 실연과 관련된 대표적인 이야기는 다음과 같다. 아폴론이 자신의 궁술을 자랑하면서 에로스가 활을 가지고 있는 것을 놀렸다. 이에 화가 난 에로스는 아폴론을 자신의 황금 화살로 쏴서 다프네에게 반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아폴론이 보고 반해버린 님프 다프네에게는 납 화살을 쏴서[4] 아폴론은 죽어라 다프네를 쫓아다니고 다프네는 죽어라 도망다니는 상황을 만들어 버린다. 하지만 다프네가 아폴론에게서 계속 도망칠 능력이 될 리가 없었고 결국 아폴론에게 잡히기 직전에 그녀의 아버지인 강의 신에게 부탁해서 월계수로 변해버렸다고 한다. 이후 아폴론은 월계수를 자신의 상징으로 삼았다. 그리고 현대 그리스어로도 월계수는 Δάφνη(다프니)이다.[5]
그 외에도 트로이의 예언가 공주 카산드라는 애인이 되는 조건으로 예언 능력을 받았는데 예언 능력이 생기는 순간 아폴론이 자기를 가지고 놀다가 버리는 미래를 예언했다. 그리고 그 길로 도망쳤다. 당연히 도망가지 그리고 이에 빡친 아폴론은 카산드라가 예언을 하면 아무도 믿지 않는 저주를 내렸다. 그래서 카산드라가 트로이 전쟁 당시 미래에 벌어질 비극을 정확히 예언했지만 아무도 그걸 믿지를 않아서 결국 비극이 일어났다. 다른 판본에서는 카산드라가 예언의 능력만 얻고 구애를 거절하자 작별의 키스를 요구했고, 키스를 하면서 그녀의 혀에서 설득력을 뺏어가버리는 바람에 누구도 그녀의 예언을 믿지 않았다는 설도 있다.
그의 애인 중에는 트로이의 왕인 프리아모스의 아내 헤카베도 있었다. 참고로 위에서 언급한 카산드라의 어머니다. 모녀덮밥 헤카베는 아폴론과의 사이에서 트로일루스라는 아들을 낳았는데 한 예언자가 트로일루스가 살아서 20살을 맞이한다면 트로이는 멸망하지 않으리라는 예언을 남겼다. 그러나 트로일루스는 20살을 맞이하기 전에 아킬레우스가 죽이고 말았다.
- 시빌라는 소원을 들어주겠다는 아폴론에게 한 줌의 모래알을 잡고 '이 수만큼 살게 해주세요' 라고 빌어서 잘 된 것 같았지만 영원한 젋음을 빌지 않아서그녀는 육체는 늙어가는데도 오래 살게 되었다고 한다. 결국 육체는 스러지고 목소리만 남아 예언을 전하게 된다.
- 마르펫사의 경우 이다스[6]와 아폴론이 구애를 했는데 둘 다 마음에 있어서 선뜻 결정하지 못했고 제우스의 중재로 그녀가 선택하게 되었는데 그녀는 인간 청년을 택했다. 자기가 아름답긴 하나 늙으면 아폴론이 버릴 거라는 판단에서였다고.
현명한 판단이다
- 역시 그가 아낀 미소년 퀴파리소스는 오해로 인해 자신이 아끼고 사랑하여 잘 돌봐주었던 아폴론과 아르테미스에게 바쳐진 수사슴을 죽게 하자 그 슬픔에 못이겨 영원히 슬퍼하게 해달라며 삼나무가 되었다.
- 아스클레피오스의 어머니인 코로니스는 아폴론의 아이를 임신한 상태에서 다른 남자와 장래를 약속하는 바람에 분노를 사 아폴론의 사주로 아르테미스에게 살해당했다.
- 델포이의 신성한 샘도 님프인 카스탈리아가 아폴론에게서 도망치기 위해 피신한 샘이라고 하고 심지어 한 여자는 아폴론이 소원을 들어주겠다며 꼬시자 아예 남자로 만들어달라고 하고... 그저 안습.
- 아폴론 본인의 잘못은 아니지만 아들인 퀴크노스가 뻘짓을 한 이야기도 있다. 콧대 높은 퀴크노스에게 다들 질려 떠나는데 유일하게 남은 남자가 필리오스였고, 퀴크노스는 필리오스에게 어려운 일들을 시킨다. 제우스의 제단까지 황소를 끌고오는 일에서 필리오스는 헤라클레스의 도움을 받았고, 헤라클레스는 필리오스에게 '남이 시키는 대로 무리한 일을 하지 말라' 고 충고했다. 필리오스는 퀴크노스에 대한 마음을 접었고, 그에 수치심을 느낀 퀴크노스는 필리오스가 후회하길 바라면서 코노페라는 호수에 몸을 던져 자살한다. 이에 자기 아들을 불쌍하게 여긴 아폴론이 백조자리로 만들어 주었다고. 하지만 다른 판본에 따르면 아폴론이 아들인 퀴크노스에게 자식 사랑을 넘어선 이상한 마음을 품자 퀴크노스가 두렵고 부끄러워서 자결했는데[8] 이를 슬퍼한 아폴론이 퀴크노스를 백조자리로 만들었다고도 한다. 실제로 백조자리 혹은 조류의 백조속을 영어로 'Cygnus(시그너스)'라고 하는데 아마 그리스 로마 신화의 퀴크노스에게서 비롯된 듯하다.
- 그는 음악의 신이기도 하니 음악으로
배틀대결을 하기도 했다. 그 중 한명이 바로 마르시아스. 아폴론은 리라로, 마르시아스는 피리로 대결을 했다. 마르시아스는 평범한 사티로스였다.(몇 그림에서는 인간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어느 날 올림포스에서 아테나가 피리를 개발해 불고있었는데, 옆에 있던 헤라와 아프로디테가 웃었다고 한다. 아테나는 궁금해하다 연못물에 자신의 모습을 비춰봤는데, 피리를 부느라 얼굴이 흉측해져있었다.은근히 유리멘탈이다 화가 난 아테나는 피리를 던져버리고... 마르시아스는 이 피리를 우연히 줍게 되어 연주해서 실력을 길렀는데 자신이 잘 분다고 생각하고는 감히 아폴론에게 음악대결을 신청한다. 아폴론은 대결을 하기 전 지면 무슨 대가든지 치르기로 했다.
대결의 심판은 산신과 뮤즈들이었다. 둘이 막상막하였다고 하나 심판은 아폴론이 무서워 결정을 내리지 못했는데, 아폴론은 갑자기 리라를 거꾸로 들고 연주하더니
불쌍한마르시아스에게 피리도 거꾸로 들고 연주하라고했다. 피리는 거꾸로 들면 소리가 안나니 당연히 마르시아스가 지게 되었다.
아폴론은 마르시아스를 나무에 거꾸로 매달고 산채로 가죽을 벗겼다. 마르시아스의 피와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의 눈물이 강을 이루었는데, 그 강의 이름은 마르시아스 강이라고 한다. 이 내용은 그림으로 많이 묘사되었다.
1.3 기타
- 철학자 플라톤에 관한 전설 중에 플라톤의 아버지가 아폴론 신이었다는 것이 있다.
- 아리스토텔레스의 후계자들의 그룹을 지칭하는 뤼케이온은 아폴론의 이명인 아폴로 뤼케이아에서 따온 이름.
- 기독교가 전파된 후의 시대에는 악마로 여겨지게 된다. 아무튼 왜곡이 많이 돼서 아폴론의 신격과는 거의 상관없게 되었지만 아바돈은 아폴론이 (많이) 변형된 악마다. 중동 지방의 여신 아스타르테와 악마 아스타로트의 관계와 비슷하다.
- 올림포스 신들의 힘이 많이 약해진 디아도코이 시대에는 셀레우코스 왕가의 수호신으로 자리잡는다.
2 대중문화 속의 아폴론
2.1 올림포스 가디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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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페우스와 맞먹는 자
성우는 엄태국(TVA 2화), 카카시 손원일[9](TVA 대부분, 극장판), 김승준(TVA 8화), 윤복성(TVA 15화). 일단은 위와 동일인물.
음악과 예언의 신, 그리스 12신 중에서 가장 멋지고 잘 빠졌다. 아르테미스의 오빠이다. 대다수의 여성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멋진 신. 리라를 가지고 다니면서 음악을 연주하기를 좋아하고 활을 잘 쏜다. 유쾌하고 말을 잘하며 금빛 머리칼을 헤드뱅잉으로 넘기며 미소 짓는 입술 사이로 반짝이는 이에 여신들이 우르르 넘어간다. 태양의 이미지처럼 찬란한 분위기로 자신감과 활력이 넘친다. 중용의 도를 지키며 말과 행동을 하지만 자신을 거스르거나 자존심을 건드리는 일이 생기면 발끈해서 앞뒤 안 가리고 쑥대밭을 만듦. 자존심을 건드리면 마치 최면에 걸린 것처럼 말보다 행동이 먼저 나간다. 그런 행동 후에 후회하기도 함. |
페르세우스 편에서는 신탁을 받으러 오는 페르세우스에게 퓌티아 편에 신탁을 전해주는데, 이때 앞으로 밟아야 할 과정들을 일일이 스포일러알려주려 했으나 그걸 듣던 퓌티아가 그 말이 너무 길어서(...) 다 못 외우는 바람에 중요한 단어 몇 가지만 알려주고 아폴론은 나의 신탁은 그렇지 않아!! 하며 방방 뛰는 깨알같은 개그씬이 나오기도 했다.
카드모스 편에서는 제우스를 도와 카드모스에게 무리한 신탁을 내려 에우로페 찾기를 포기하게 하려했지만 헤라파인 여동생 아르테미스의 방해와 카드모스가 정말 신탁대로 도시를 세우는데 성공하자 에우로페를 만나게 해준다. 그리고 제우스에게 새차를 삥뜯었다.
다프네와 이루지 못한 사랑은 특별한 각색 없이 애절하게 잘나왔다.아폴론 지못미 이 후 아르테미스와 오리온의 사랑을 못마땅하게 여겨 오리온에게 시련을 주고 그를 간접적으로 죽게 만들었다.자기 사랑 실패했다고 동생 사랑까지 망치는 거냐 트로이 전쟁때는 신화대로 트로이 편을 든다.
2.2 타이탄에서
인간들이 신들을 따르지 않자 이에 분노한 제우스에게 "인간을 다 쓸어버릴 테니 나한테 맡기고 발 닦고 잠이나 자셈 ㅋ" 라며 권유하는 하데스를 보고 "어두컴컴한 골방 폐인이 어딜 나서?" 식으로 인간 말살 계획을 반대했다.
그러나 "넌 짜져 있어" 라는 식의 하데스의 시비와 역시나 조용히 하라는 제우스, 그리고 하데스의 계획을 지지하는 포세이돈 덕분에 묻혔다. 영화상의 대사는 위에서 언급한 식의 계획을 반대하는 대사 단 한 마디가 전부(...)[11]
2.3 세인트 세이야
태양신. 마지막에 나타난 아테나, 아르테미스의 오빠. 파란 눈동자, 불꽃처럼 물결치는 빨간 머리가 특징. 그 강대한 힘 앞에는 인간인 세이야는 커녕, 아테나의 힘조차 무의미라고 한다. 세이야과의 싸움에서 인간을 인정하며 보상으로 기억을 지웠다.
2.4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작중 하계로 내려온 신들 중 한 명이며 주인공인 벨 크라넬이 속한 헤스티아 파밀리아와 전쟁을 벌이는 등 악역이다.
2.5 베이퍼웨이브
그리스 조각상중에서도 특히 아폴론 두상이 베이퍼웨이브 아트나 앨범커버에 자주 차용된다(...). 대표적으로 Vektroid의 Floral shoppe 앨범 자켓(해당 앨범은 Macintosh Plus 명의로 발표)에 사용된것.
3 관련 항목
- ↑ 좋은 것은 다 가져다 붙였기 때문에 아폴론을 신봉하는 무리가 성장하면서 아폴론의 영향력도 같이 확장된 것 아닌가라는 생각도 존재한다. 고대 신화에서 이런 경향은 차고 넘치기 때문에 무리도 아니다.
- ↑ 어머니인 레토부터가 소아시아의 대지의 여신이며 리디아 기원의 여신이다. 아폴론은 레토 신앙에서 부속신이자 식물의 신이었던 듯.
- ↑ 에우리피데스의 그리스 비극 파에톤.
- ↑ 거기에 다프네는 이미 아르테미스에게 순결을 맹세한 상태였다.
- ↑ 이에 대한 복수심이었는지, 훗날 아폴론은 프시케에게 "괴물과 결혼할 것"이라는 예언을 하여 에로스와의 연애를 방해하기도 했다.
개구쟁이=괴물이라 치면 말 자체는 사실 맞는 말 - ↑ 동생인 륀케우스와 더불어 디오스쿠로이인 카스토르와 폴룩스와 사촌이자 원수.
- ↑ 정확히는 휘아킨토스를 연모했던 제피로스가 그 둘사이를 질투해 아폴론이 원반을 던질 때 바람으로 그 세기를 바꾸어 휘아킨토스는 머리를 강타당해 죽게 된다. 그리고 휘아킨토스의 무덤에서 피어난게 히아신스라고 한다.
근데 제피로스도 남자신이다 - ↑ 이상한 마음을 품었다는 이유만으로 자결했을 리 없으니 아마 마음을 행동으로 옮긴 게 아니겠냐는 추측이 있다.
부자 근친상간? - ↑ 사실 아폴론하면 사람들이 가장 많이 떠올리는 목소리. 김영선의 헤르메스, 강희선의 헤라와 비슷한 케이스.
- ↑ 사실 '벨베데레의 아폴론'이라 불리는 아폴론 신상이 실제로 이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다!
- ↑ 제작진이 개입하기 전의 원작판에서는 아폴론과 아테나가 거의 준 주연급이었다는 이야기도 있어서 안습도는 배 이상으로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