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페우스

오르페우스(Orpheus)
오르페오(Orfeo)

1 그리스 신화의 영웅

그리스 신화영웅. 오르페오라고도 한다.

그리고 언제든지 책임질 수 있는 남자 리라로 록앤롤을 연주 할 수 있는 버스킹의 황제
요나스의 책임윤리의 바탕이 되는 이론을 쓴 고대 책임윤리 사상가
더불어 페르세우스와 더불어 그리스 신화 최후의 양심이다.[1]

태양신 아폴론뮤즈 중 하나인 칼리오페의 아들(하지만 어떤 기록들에서는 트라키아의 왕 오이아그로스가 아버지라고 한다.[2][3])로 아폴론에게서 리라를 뜯는 법을 배워 리라의 달인이 되었는데, 연주를 하면 생명도 없는 목석이 춤을 추고 맹수나 난폭한 인간도 얌전해졌을 정도라고 한다. 가장 유명한 업적 중 하나는 아르고 호의 원정에서 세이렌들의 노래를 물리친 것이고, 자신의 음악으로 폭풍을 잠재우기도 했다.이 정도면 음악가가 아니라 마법사이다.

님프족인 에우리디케(유리디체라고도 읽는다)와 연인이 되었는데 어느 날 에우리디케가 독사에 물려 이승세계를 떠나게 되었다. 그는 그녀를 되찾으려고 명계로 찾아가 하데스를 만나 에우리디케를 풀어줄 것을 간청하며 하데스의 앞에서 리라를 연주하였다. 그 노래와 연주가 얼마나 아름다웠던지, 영원히 멈추지 않는 지옥의 모든 형벌이 그 노래를 들으려고 멈추었고[4] 복수의 여신들도 눈물을 흘렸으며 하데스와 지옥의 여신 페르세포네마저도 감동을 받았다. 페르세포네의 간청에 그리하여 하데스는 에우리디케를 풀어주는데, 한 가지 조건이 있었다. 바로 지상에 나갈 때까지 뒤를 돌아보면 안된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오르페우스는 앞서서 한참을 나가다가 지상의 빛이 보이자 도착했다고 생각하여 에우리디케를 돌아보았고, 아직 덜 빠져나왔던 에우리디케는 그대로 명계에 끌려가 버렸다.[5]
오르페우스는 한번더 명계로 내려가 뱃사공 카론에게 한번더 태워달라고 부탁했지만 뱃사공 카론은 그를 다시 배에 태워주지 않았으며, 케르베로스도 무섭게 으르렁거렸다. 그리고 하데스와 페르세포네는 두번 다시 에우리디케를 풀어주지 않았다. ...저기요?[6]
그 후 혼자 지상으로 나와 자신의 음악을 듣고 찾아오는 다른 여자들의 구혼을 모두 거절하며 슬퍼하기만 하다가 그만 원한을 사서 죽임을 당하고 시체를 육시당해 리라와 함께 강에 버려지고 말았다. 잘린 그의 머리는 오랜기간 동안 신탁을 내려주었다고 한다. 어떤 버전에서는 여자의 구혼을 뿌리친 것은 물론이며 남자들에게 동성애를 설파하고 다니다가 트라키아에서 디오니소스 제사를 지내던 (즉 술에 만취한) 여인들에게 습격을 받았는데, 여인들이 던진 창과 돌은 모두 오르페우스의 리라 소리에 감동하여 근처에서 떨어지고 말았다. 그러자 여인들은 마구 소리를 질러 음악 소리를 들리지 않게 한 후 그의 사지를 찢은 다음 머리와 리라를 강에 던졌다. 그 여인들은 훗날 디오니소스의 벌을 받아 나무로 변했다고 한다.[7] 너 때문에 오르페우스가 찢어져 버렸으니까 책임져꼴좋다

오비디우스의 <변신이야기>에서는 그가 사후에 낙원인 엘리시움에서 에우리디케와 재회해서 행복하게 살았다고 한다. 묘사하기를 '때로는 에우리디케가 앞서가고, 때로는 오르페우스가 앞서가며 뒤돌아보았다. 이젠 뒤돌아보아도 그녀를 잃지 않을테니.' 죽은 뒤에나마 해피엔딩.

오르페우스의 리라는 별자리가 되어 리라(Lyra)자리[8]가 되었다고 하고 오르페우스는 천국 엘리시온에서 들을 위해 리라를 연주하게 되었다고 한다.

힘과 용기를 중시하는 그리스의 영웅관답지 않게 음악이라는 수단으로 활약한 영웅이다. 수많은 그리스 영웅들 중 가장 이질적인 영웅.

또한, 하데스와 더불어 아내에게 충실한 애처가다.[9] 아내 에우로디케를 잃자 한동안 실의 빠져고 에우로디케를 찾으러 저승까지 찾아가고,그뒤 실패해도 다른 여자들의 청혼을 거절하고 죽을 때도 에우로디케 곁으로 갈수 있다면 기뻐했다.

만화 세인트 세이야에서 오르페우스의 신화를 일부 인용하기도 했다.

올림포스 가디언 TVA 21화, 27화에서도 등장한다. 성우는 이규화(21화), 김민석(27화). 명계에서 지상으로 나갈 때 에우리디케가 쉽게 올라오도록 무의식중에 손을 뒤로 뻗으면서 고개를 돌리는 바람에 아내를 되찾지 못했다. 원작에서의 최후가 공중파에서 방영하기에는 잔인하기 때문인지, 명계의 입구에서 아내의 이름을 부르며 절규하다가 강물에 그의 리라만이 떠내려오는 것으로 처리되었다. 이 에피소드 중간에 나오는 한 장면이 갑자기 필수요소로 떠올랐는데, 너 때문에 흥이 다 깨져버렸으니까 책임져 문서를 참고.[10] 아르고 호 원정에서는 리라 연주로 황금양털을 지키는 양을 잠재우는 활약을 했다.

고대 그리스에는 오르페우스를 교조로 모시는 오르페우스 비교(秘敎)가 있었다. 이들은 오르페우스가 전해준 가르침(이라고 믿어지는 교리)를 따르고 있었으며, 이 오르페우스 비교의 가르침에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그리스 신화와는 다른 독특한 해석과 견해가 많이 있다. 오르페우스가 지옥에서 살아돌아온 인물이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지옥에서 살아돌아온 디오니소스를 모시는 디오니소스 비교와 마찬가지로 죽음에 관한 많은 해석이 있다.

비참하게 살아가던 그리스 하층민들이 광란 상태 신들림 상태에 빠지면서 광기에 가득차 폭주하는 디오니소스 신앙에 빠졌던 것과 비슷하다. 오르페우스는 진리를 알고 있는 선각자로 여겨지며, 이 비교는 윤회설과 영혼불멸설을 적극 차용했다. 아무리 현생의 인생이 비참하더라도 우리는 죽고 나면 높은 데 올라가서 편해진다는 것이다.

음악을 주제로 한 줄거리의 특징상 오페라 등으로도 여러 번 만들어졌다. 그 중 몬테베르디의 오르페오는 현존하는 최고(最古)의 오페라로 일컬어지며, 크리스토프 빌리발트 글루크의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는 근대 오페라의 효시로 일컬어지는 중요 작품이다. 더 나아가 자크 오펜바흐는 이 스토리를 패러디하여 지옥의 오르페라는 오페레타까지 남겼다.[11]

1.1 오르페우스 신화를 차용한 작품 및 내용이 비슷한 작품

2 페르소나 3의 페르소나

페르소나 시리즈의 주인공 초기 페르소나
P1P2P3P4P5
청면금강불카누스(죄)
마이아(벌)
오르페우스이자나기아르센


나는 그대… 그대는 나… 나는 그대의 마음 속에서 태어난 자… 유현의 악사 '오르페우스'일지니….

페르소나 3에 등장하는 페르소나. 주인공의 기본 페르소나다. 기본 내성은 전격 약점, 어둠 약점. 내성이나 무효 그런 거 없다….

신화의 오르페우스가 모티브이기 때문인지 하프를 등에 메고 있고,[14] 오르페우스가 죽었을 때 자른 머리만 계속해서 노래했다는 신화를 반영하기 위해 얼굴을 제외한 몸통 전체는 로봇(?)형태에 배에는 스피커가 달려 있는 디자인이다. 생긴 건 꽤 멋지지만, 내성이 저 모양인 데다가 배우는 스킬도 약하기 때문에 카덴차가 쓸모 없어질 때를 즈음해서 버려지기 마련이다.

여담으로 그리스어 ὄρφνη(orphne)는 '어둠'이라는 뜻의 단어이고, ὀρφανός (orphanos)는 영어의 'orphan' 즉 '고아(孤兒)'의 어원이기도 하다. 오르페우스는 '어둠의 행위자' 또는 '빛을 잃은 사람'이란 뜻이다.
덤으로 에우뤼디케의 'eury'와 'dike'는 각각 '모두에게 공평한, 두루두루'와 '정의'라는 뜻으로, 곧 인간이면 누구도 피할 수 없는 공평한 운명, 즉 죽음을 의미한다.

주인공의 설정이나 페르소나 3의 테마를 생각해 보면 재미있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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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P의 여자 주인공도 기본 페르소나가 오르페우스인데, 여체화되었다. 머리도 길고 등에 짋어진 하프도 하트 모양으로 변경.

P3M에서는 전체적으로 간지가 살아났다. 하프로 적의 공격을 막거나 발로차버리는 등 여러가지로 동작이 많아져서 주인공 페르소나라는 느낌이 좀 들고 스킬을 쓸때 눈이 붉어지는 연출도 나온다.

페르소나 Q에서도 주인공의 메인 페르소나로 나온다. 시스템상 메인 페르소나를 떼어놓을 수 없기 때문에 메사이어로 전생할 때까지는 들고 다녀야 한다…. 때문에 P3 주인공의 경우 전생하기 전까진 서브 페르소나를 통해 오르페우스의 약점을 보강해주는 것이 좋다.

페르소나 5에서 이자나기와 함께 DLC로 제공된다고 한다.타나토스, 마가츠이자나기 의문의 1패.거기에 더해 디자인을 어레인지한 '오르페우스 피카로'도 등장.
오르페우스 피카로의 레벨은 29로 나오며 오르페우스의 내성일 경우는 전격과 저주 속성은 여전히 약점이지만 축복 속성에게는 내성 효과가 추가되었다. 전용 스킬로 카덴차가 추가되었으며, 효과는 페르소나3의 믹스레이드 카덴차와 동일하다.

2.1 진 오르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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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FES에서는 강화형인 진 오르페우스(일본판 명칭은 오르페우스 改)가 등장해서 체면이 살았다. 모든 속성에 내성이 붙어 있으며, 능력치도 매우 높은 우수한 페르소나. 커뮤니티를 모두 맥스로 하고 벨벳 룸을 방문하면 이고르가 '무의 가면(무색의 가면)'을 주는데, 이것이 진 오르페우스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키 아이템. [15] 광대 속성의 페르소나로 기본 레벨 90. 무의 가면을 얻을려면 당연히 광대 커뮤니티 랭크가 MAX일 수 밖에 없으므로 95레벨로 나오게 된다.

합체 사고로도 나온다. 물론 스킬이 없는 페르소나이기 때문에 사고로 만들어봤자 몸빵용 말고는 쓸 길이 없다. 광대 아르카나라서 생기는 현상인지는 모르지만 합체 사고가 2신, 3신 합체로만 나온다는걸 생각해보면 스킬 트리가 얼마나 처참할지는 쉽게 상상할 수 있다.

자력으로 배우는 스킬은 승리의 함성 하나 뿐. PSP에서 제공하는 스킬카드도 99때 주는 승리의 함성이다. 이는 기본적으로 진 오르페우스가 대 엘리자베스 전 최종병기이기 때문으로, 유저가 원하는 스킬을 전승으로 알아서 집어넣으라는 이야기로, 맘만 먹으면 니블헤임, 라그나로크, 진리의 번개, 만물유전, 새벽의 명성or칠흑의 뱀 을 배운 일명 로망 5속 진 오르페우스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물론 그래서는 데미지가 잘 안나오므로 각 속성별 궁극마법 스킬 2개(보통은 진리의 번개+니플헤임.) + 하이부스터를 집어넣는 2속 진 오르페우스가 가장 일반적. 나머지 칸에는 부동심, 콘센트레이트, 하이퍼카운터, 메시아라이저or물리부스트 정도를 넣는다.

앞서도 말했듯이 P3P의 여주인공의 오르페우스는 여성화되었는데, 진 오르페우스의 생김새는 남녀 모두 똑같다.

참고로 무의 가면은 전승 되지 않는다. 주의할 것.

페르소나 Q에서는 무료 배포된 DLC로 등장한다. 교체 가능한 서브 페르소나이며, 레벨은 26.
후반부에 가면 우수한 서브 페르소나가 많아지는 만큼 보통은 잘 사용하지 않게 되지만 전승이 불가능한 화염 하이 부스터와 연쇄 불꽃 칼날, 황금 연쇄가 있는 만큼 합체 및 스킬카드를 이용해 무한 쇠사슬과 호걸의 양팔 정도만 보조된다면 연쇄 불꽃 칼날을 메인으로 한 페르소나로서 사용할 수 있다. 전용기인 재생의 하프은 3턴간 매턴 마지막에 파티 전체를 회복하는데, 모든 상태이상과 봉인을 치유하는 동시에 파티원 전원의 체력을 대량으로 채워버리는 위엄을 보인다. 시전자에게 걸린 버프취급이라 전투불능이 되지 않는 한 어떤 상태이상에 걸렸어도 문제없이 발동되어 일단 시전만 하면 적의 상태이상과 봉인은 거의 의미를 잃게 된다.[16] 최후반부까지 별도의 치유스킬이 필요치 않을정도. 보조로 돌리기엔 재생의 하프 이외의 자력기가 애매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재생의 하프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이러한 디메리트를 감수하고 사용할 가치가 있다. 스킬 계승에도 제한이 없어서 중반부엔 유용한 보조 스킬 4개를 구겨넣어 쓸 수도 있고, 연쇄계열에 특화된 스킬 구성과 화염 하이부스터를 배우므로 유키코에게 장비시켜 트리플부스터 연쇄요원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2.2 배우는 기술

페르소나 3 / 페르소나 3 FES / 페르소나 3 포터블
오르페우스

상성표
타격참격관통
---
화염빙결전격질풍어둠
--약점--약점
습득 스킬 (기본 레벨)
스킬명코스트효과습득 레벨
돌격7% HP적 1체에게 타격속성으로 적은 데미지(기본)
아기3 SP적 1체에게 화염속성으로 적은 데미지Lv. 2
타룬다6 SP적 1체의 공격력 1단계 하강Lv. 6

진 오르페우스

습득 스킬 (기본 레벨)
스킬명코스트효과습득 레벨
승리의 함성패시브전투 후 HP,SP 풀 회복Lv. 97

페르소나 Q
오르페우스 → 메사이어 (메인 페르소나)

기술명습득 레벨
아기 (アギ)Lv 1
홍련도 (紅蓮刀)Lv 9
아기라오 (アギラオ)Lv 15
데카쟈 (デカジャ)Lv 26
옥염도 (獄炎刀)Lv 35
아기다인 (アギダイン)Lv 40
비염도 (緋炎刀)Lv 55
랜더마이저 (ランダマイザ)전생

오르페우스 改 (서브 페르소나)

연쇄 불꽃 칼날 (連鎖の炎刃)초기 기술
황금 연쇄 (黄金連鎖)초기 기술
재생의 하프 (再生の竪琴)[17]Lv 27
두 갈래 창 (二又の矛)Lv 28
화염 흡수 (火炎吸収)Lv 29
저승길 구제 (黄泉路からの生還()Lv 30
화염 하이 부스터 (火炎ハイブースタ)Lv 31
승리의 함성 (勝利の雄叫び)Lv 32

3 가상의 축구팀

일본 게임이자 애니메이션이나즈마 일레븐에 등장하는 축구팀으로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이다. 자세한 사항은 오르페우스(이나즈마 일레븐) 항목 참고.

4 젠하이저의 정전식 헤드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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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페우스는 세계 최대의 음향전문 회사 중 하나인 젠하이저에서 1991년 300대 한정으로 제작한 정전식 유닛을 지닌 하이엔드 헤드폰이다. 정확히는 헤드폰의 형식넘버 HE90, 전용 진공관 엠프의 형식넘버 HEV90 한 세트를 이룬 헤드폰 세트 시스템을 의미한다.

출시 당시 유명한 오디오 잡지 스테레오 사운드와 스테레오 파일에 의하면 젠하이저의 기술진의 인터뷰에 다음과 같이 개발 의도를 설명하고 있다. 1970년대 TR 엠프의 발전과 1980년대 초에 CD가 나오게 됨으로서 디지털 소스를 통한 디지털의 하이엔드 오디오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게 되는 여명기에 사람이 느낄 수 있는 아날로그 적으로 최고의 고급스러운 음의 감성을 추구하고자 한정판으로 최고급의 럭셔리한 헤드폰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개발되었다고 밝히고 있다. 실재로도 잡지의 기사에는 헤드폰이라고 믿기 힘든 고성능을 보여주며 조금 거짓을 더해 마치 소형 북쉘프 스피커를 쓰고 있는 착각이 든다고 기술하기도 하였다.

가격은 최고급 한정판 답게 무척 비쌌으며 1994년 당시 판매가는 7500달러로 한국에서는 초고가의 하이파이를 취급하는 모 샵에서 1700만원에 판매되었다. 총 300개의 세트가 제작되었다고 알려져있으나, 헤드파이 매니아들의 요청에 의해 40개 정도의 세트가 추가로 제작되었으며, 헤드폰 유닛인 HE90도 350~360개 정도 제작되었다고 추정하고 있다.[18] 때문에 무척이나 초고가를 자랑하나 추가로 생상된 분량이 온라인 경매 사이트에 간간히 NOS(New Old Stock) 재고로 올라오는 경우도 있다. 국내에는 총 세 명의 유저가 시스템을 소유 중으로 알려져있다.

HE90 헤드폰은 풀 오픈에어 정전형(Electrostatic Driver)시스템으로 24K 금도금이 되어 있는 유닛을 사용하였다고 하며, 외관은 고급스러운 나무 하우징에 벌집 모양의 그릴을 지니고 있으며 헤드 밴드와 패드에 모두 고급스러운 가죽으로 마감이 되어있어 초고가의 헤드폰 임을 과시한다. 실재로 착용감 역시 365그램의 무게에 비해 매우 안락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HEV90 엠프는 두 개의 HE90을 연결할 수 있으며, DAC 내장이다. RCA 아날로그 입력단과 디지털 옵티컬 단자와 코엑시얼 단자를 지니고 있다. 참고로 전용 열쇠를 지니고 있으며 열쇠가 없으면 작동하지 않는다. Class A급의 진공관 엠프로서 작동 시 아름답게 빛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외관 역시 하이그로시 마감으로 깔끔하게 고급스러운 형태이다.

또한 형제로 베이비 오르페우스라는 나름 저가형의 시스템 역시 출시한 적이 있다. 이 제품 역시 HE60에 HEV70의 시스템으로 팔렸으나 오르페우스 만큼의 고급스러운 외관은 아니며 소리 역시 현대 정전형 헤드폰 회사의 최고봉으로 일컫는 STAX 사의 제품에 비해 다소 수준이 떨어지는 덕분에 잘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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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2일 HE90의 후속인 HE1060을 발표했다. 앰프 하우징은 대리석으로 만들어 조형미를 살렸고, 진공관 부분은 전원이 켜질때 자동적으로 올라오고 전원을 끄면 내려간다. 입력 단자는 디지털 입력과 USB, 아날로그 등을 지원하고, DAC는 ESS SABRE ES9018를 사용해 32bit/384kHz 또는 DSD 2.8MHz 부터 5.6MHz를 지원한다. 케이블은 99.9% 은도금 무산소동을 적용했고. 헤드폰에는 금도금 세라믹 전극과 2.4 마이크로 미터 두께의 백금 도금 진동판을 적용해 진동제어가 매우 탁월해졌고, 헤드폰 음압 레벨은 100dB다. 재생 주파수 대역은 세라믹 트랜스듀서를 사용해 8Hz~100Khz가 나오고, 인간 가청 영역대인 20Hz보다 훨씬 낮은 음역대까지 재생할 수 있어 제조사에서는 지금까지 없던 오디오 경험을 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가격은 50,000달러이다.

제작사에 대해서는 젠하이저 내용을 참조바람.

  1. 남자들 중에서 다른 신들이나 영웅들과 비교하면 상당히 모범적이며, 하데스와 더불어 아내에게 충실하는 몇 안되는 남자다.
  2. 이윤기그리스 로마 신화 5권에서는 아폴론과 칼리오페 모두 제우스의 자식인데 그렇게 되면 누이를 취한 것이기에 이쪽 해석을 따른다.그렇지만 신화를 따져보면 근친상간이 꽤나 많기에(당장 하데스페르세포네만 봐도, 페르세포네는 제우스와 그 누이인 데메테르의 딸이고 그녀의 남편인 하데스는 아버지인 제우스의 형제...흠많무)이 근거는 좀 약한 듯.
  3. 참고로 헤라클레스에게 음악을 가르치다 죽음을 당한 리노스가 오르페우스의 형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음악이 적성에 맞지 않아 실력이 잘 늘지 않는 헤라클레스를 꾸짖다 싸움이 났는데, 헤라클레스의 힘이 워낙 괴력인지라 한 대 맞고는 그만...
  4. 밑 빠진 항아리에 물을 길어 채우는 다나오스의 딸들, 영원히 굴러내리는 바위를 도로 밀어올리는 시시포스, 고개를 숙이면 물이 달아나고 손을 들면 과일나무 가지가 올라가는 탄탈로스, 회전하는 불바퀴에 묶인 익시온, 독수리들에게 내장을 뜯기는 티튀오스 등이 이때 그 항아리에서 흘러나가는 물, 굴러내리는 바위, 달아나는 물과 올라가는 가지, 불바퀴, 독수리 등이 모두 멈추는 바람에(그렇다. 무생물들도 멈추게 했다.)잠시 쉬게 되었다.
  5. 얄궂게도 이때 한쪽발은 지상, 다른 한쪽발은 명계에 있었다고 한다... 지못미
  6. 대부분의 묘사에서는 카론-케르베로스-하데스와 페르세포네 순서로 배열되어 있다. 따라서 카론이 안 태워주면 나머지 둘과의 접선 자체가 불가능.
  7. 디오니소스 항목에도 언급되어 있는 이야기지만, 디오니소스는 마시고 즐거움을 누리라는 의도로 인간에게 술 빚는 법을 가르친 것이지, 만취해서 도리에 어긋나는 나쁜 짓을 하라고 가르친 것이 아니었다. 그래서 술에 취해 살인을 저지른 사람을 돼지로 만든적까지 있다. 간단히 말해 디오니소스에게는 음주로 인한 심신미약 이런 거 없다
  8. 우리나라에서는 거문고자리로 알려져 있다.
  9. 신들은 말한 거도 없고 다른 영웅들도 아내를 냅두고 다른 여자와 눈이 맞는 경우가 있다. 그런 경우 최후가 비참하다. 예로 이아손이나 헤라클레스가 그예다.
  10. 사실 이 에피소드 자체가 신화 원전을 따라 상당히 무거운 에피소드라서 오르페우스 입장에서는 저승에서 통곡할 일이다(...).
  11. 이 오페라에서 오프페우스와 에우리디케는 이미 서로 사랑이 식어버린 부부로 나온다. 에우리디케가 저승 세계로 가자 오르페우스는 드디어 자유라며 신나서 마구 즐기려고 하는데, 여론에 등떠밀려 할 수 없이 지옥으로 아내를 구하러 간다. 근데 가보니 지옥은 한참 파티 중이고(이 장면에 캉캉이 등장), 제우스가 에우리디케를 꼬시고 있고... 뭐 이런 스토리를 유쾌하게 풀어낸다.
  12. 모르페우스칼리오페 의 아들로 등장한다
  13. 모리오쵸소녀의 유령과 만날 수 있는 길
  14. 물리스킬을 사용할 때 이 하프로 적을 내리친다. 그래서 기간 피스트를 달아주면 타격감이 끝내준다. 공식 엔솔로지 중에는 그 모습을 보고 주인공이 '꽤나 Rock한 녀석이구만'이라고도 하기도.
  15. 본래는 6신 합체가 기본이지만 3신 합체로도 합체가 가능하다. 단, 계승하는 스킬 수가 5개밖에 안 된다.
  16. 단, 버프인지라 3칸이 꽉 찼을 때 아군이 건 다른 버프로 지워질 수 있으니 주의.
  17. 전용기
  18. 정확한 개수는 젠하이저에서 공식적으로 밝히질 않았기에 정확한 개수를 아는 유저가 이후 추가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