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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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명강원고등학교
개교1959년 4월 10일
유형일반계 고등학교
성별남자고등학교
운영형태사립
소재지강원도 춘천시 동면 장학길 24
홈페이지

1 개요

1959년에 개교한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사립 일반계 남자고등학교이다. 강원 중학교가 바로 옆에 붙어있는데 중학교까지는 공학이었으면서 고등학교는 남학교로 만드는 게 무슨 개짓거리인도 싶겠지만, 사실 춘천여고가 강원고 근처로 이사를 온데다가 진학이 뺑뺑이로 바뀌었기 때문에 별 상관은 없을 듯. 거리는 춘천시 동면에 위치해있고. 이로 인해 춘천시의 다른 고등학교보다는 통학이나 왕래가 꽤 오래 걸리는 편이다. 춘천시 중학교에 재학하는 남학생들이 강원고등학교에 배정되는걸 꺼리는것또한 이 때문. 시내버스에서 정류소 명은 강원중고교이다 이는 강원고등학교 건물 바로 옆에 강원중학교가 같이 붙어있기 때문. 건학이념은 믿음.소망.사랑이다. 교화는 장미 교목은 향나무.

2 역사

1957년 재단법인 보인원 설립 인가 후, 1959년 4월 10일 개교하였다. 1960년 제 1회 졸업식이 거행되었고, 1968년 강원종합고등학교로 교명을 바꾸었다. 1978년 10월 30일 학칙 변경 후, 강원고등학교로 교명이 변경되었다. 1994년 8월 18일 신축교사로 이전하였다.[1]

2.1 교훈

성실, 협동, 창작

강원고등학교의 특색있는 교육을 나타내기 위해 이렇게 정한듯 하다. 실제로 강원고등학교에서 선후배간의 경례를 할때 "성실!"을 크게 외치기도 한다.

2.2 교가, 응원가

1절
성실과 슬기로 나가는 우리
봉의산은 드높아 기상을 높여
무한한 이상과 포부를 품은 우리의 요람 강원학원
그 이름은 장한 이름 강원학원 빛내세
2절
성실과 슬기로 닦아온 우리
소양강은 흘러서 인내를 길러
이 나라 새 살림 길이 키워갈 우리의 요람 강원학원
그 이름은 빛나는 이름 강원학원 받드세


응원가는 공식으로 작사된 곡 하나와. 2015년도 학생부들이 만든 응원가와 응원문구 몇 개가 있다. 아무래도 강원고등학교 야구부가 새워지고. 그로 인해 야구부 선수들의 대회에서라던지. 연합 체육대회등 응원할때가 있는 장소에서 응원가를 목이 터져라(...) 불러야한다. 2015년에 새로 만들어진 응원문구는 거의 2015년도 당시의 학생부 임원들이 유명한 응원문구나 응원가를 적당히 짜깁기 해서 만든 수준이라고 보면 될 듯.

3 강원고등학교의 시스템

타 학교와는 완전히 다른 시스템을 사용한다고 보면 된다. 언제부터 이랬는지는 추가 바람.

강원고등학교는 다른 고등학교와는 차별화된 몇가지 시스템이 있다.

3.1 멘토링시스템(동아리중심교육)

다른 학교가 @학년 @반으로 교실이 나눠져 있다면. 강원고등학교는 동아리가 곧 학급이라고보면 된다. 동아리에 1,2,3학년이 모두 한교실에서 같은 담임선생님을 만난다고 생각하면 편할것이다.

장점과 단점이 명확하다. 신입생이 동아리 내에서 윗학년 학생들과 스스럼없이 지낼수 있게 되거나 자신이 원하는 맨토선생님께 맨토링을 받으며 원하는 동아리활동을 하며 즐겁게 보낼수도 있지만. 반대로 신입생들이 윗 학년 학생들을 어려워해서 결국 동아리내에서 겉돌게 될수도 있고. 동아리 선택에서 떨어진 학생들이 강제로 배정된 동아리내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게될수도 있고. 자신이 따르던 교사가 동아리를 해체하거나 타 학교로 갈경우 동아리자체가 없어져버리기도 하며. 원래부터 친한 친구들끼리 같은 동아리를 써서 친목질을 해대면 다른 학생들은 겉돌수밖에 없게 되는등. 사실 장점보다 단점이 많은 시스템이라고 볼수 있다.

타학교보다 선후배 문제가 뚜렷하게 나타날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보니, 3학년이나 2학년 학생들이 1학년 학생들을 똥군기를 잡게되는 군대같은 상황이 자주 일어나는 동아리가 다수 있다. 물론 그렇지 않은 동아리도 존재해서 오히려 선배들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며 후배들이 배우는 경우도 있기에 상당히 호불호가 갈린다. 그러니까 결국 좋은 선배와 선생을 만나느냐 마느냐의 운빨이다. 인생운빨좆망겜

또 문제인 점은 동아리들이 이름만 동아리지 사실상 다른 학교 부활동만도 못하단 점이다. 동아리의 정체성이 보통 담임의 담당과목으로 정해져서, 이름만 다를 뿐이지 수학동아리, 국어동아리, 영어동아리 같은 어정쩡한 정체성을 가진다. 대체 뭐하는 동아리인지 학생들도 모르며, 별다른 활동도 하지 않는다. 그나마 역사가 오래된 문예동아리 여울 등 예체능 계열 동아리는 제대로된 활동을 하는 편이지만 극소수일 뿐.

또한 동아리를 학생들이 선택하고, 어떤 곳은 이미 동아리에 속해있는 학생들이 신입을 선별하기도 하는 터라 끼리끼리 모이는 경향이 있다. 즉, 공부 잘하는 놈들끼리 모이고 양아치놈들끼리 모인다(...). 전자는 별 문제가 없지만 후자의 경우 양아치 선배가 끌어주고 양아치 후배가 밀어주며 지랄맞은 시너지를 내어 학생부를 피로 물들이는 것이 일상다반사.

그렇다고 아주 부정적이기만한 구조는 아닌 게, 교내에서 학교폭력이 일어나기 어렵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강원고에선 하술할 1교사 1교실제 덕에 대학교 강의처럼 학생들이 이동하고 교사는 자기 교실에 있는다. 즉, 동아리교실이 각 교사의 교무실인 셈. 따라서 학생들은 거의 대부분의 시간 동안 교사들의 직접적인 감시하에 있게 된다. 또한 선후배끼리 친밀하게 지내는 경우가 많아, 혹여 양아치가 누굴 건드리면 곧장 피해자의 동아리 선배의 귀에 들어간다. 그리고 그 선배는 가해자의 (같은 양아치인) 동아리 선배의 친구다. 즉,하나 잘못 건드려서 아주 뭣되는 것이다. 심지어 졸업한 선배까지 난입하는 일도 있다.

3.2 교육과정 선택제,1교사 1교실제

1교사 1교실제는 말그대로. 한 선생님당 한 교실이 있는것이다. 동아리 중심 교육 인데다가 아래에 서술할 교육과정 선택제 때문에 도입했다고 볼수 있을듯.

교육과정 선택제는 쉽게 말하자면. 자신이 수업을 듣고싶은 선생님을 선택하는 것이다. 2015년에는 상반 1개,중반 3개,하반 1개로 나뉘어져 운영했으나. 2016년 새학기부터는 중반만 4~5개로 나뉘어져있다.

이 또한 위에 서술한 동아리 중심교육만큼이나 신입생을 힘들게하는 요소 중 하나이다. 왜냐면 신입생들은 자신의 지인이나 형제가 강원고등학교에 다니고있어서 교과 선생님들의 수업방식을 귀띔으로 듣지 않는한. 그 선생님의 수업방식을 전혀 알수 없기 때문. 즉 소위 '선생님 잘못만나는 일'이 일어날수가 있다.

신청도 가히 대학교수강신청을 방불캐하는 엄청난 경쟁률을 자랑한다.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거나,수업을 하는 교사가 예쁘거나(...),수업을 잘하는 선생님의 교실엔 신청인원이 단 몇분만에 가득 차기 일쑤이다. 이 때문에 듣고 싶었던 선생님의 수업을 경쟁에 치여 못듣게 되는 경우가 매우 많이 생긴다는것. 이렇게 되면 신입생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수업을 들을 다른 선생님을 찾아 해매야한다. 보충수업 또한 이 방식으로 선택을 해야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딜레마같은 상황이 자주 벌어진다.

그렇게 어렵사리 수업을 신청했다 하더라도 수학과 국어과 사회과 과학과로 나뉘어진 교실 배치가 아리송한건 당연하고, 심지어 복도의 교실 배치도를 보지 못한 신입생들은 혹은 나눠준걸 갖다 버린 신입생들은 계속 교실을 찾아 해매야한다. 강원고등학교의 시스템이 완전히 바뀌지 않는 이상 고쳐지지 않을 숙제.

4 학교 시설

아무래도 좀 높이 위치해있다보니 교문에 들어서면 상당히 가파른 오르막길이 있다.덕분에 강고에 처음 와본 입학생들은 교문부터 죽어나간다 그 때문인지 겨울철에는 학생들이 오르막길에서 미끄러지지 않도록 재설이나 미끄럼 방지를 확실하게 바로 하는편이다. 그리고 거기서 썰매타는 인간들이 한두명씩은 꼭 나온다카더라

4.1 봉암아트홀

교문의 오르막을 다 오를경우 학교 본 건물보다 더 먼저 볼수있는 건물이다. 신입생 오리앤테이션도 이곳에서 하며. 영어 스피치 대회나 토론 대회 결승. 학교 축제인 봉암제의 몇몇 학급의 행사들[2]도 이곳에서 할때가 있다. 어찌됐건 강고의 학생들이 재학하며 몇번은 꼭 들를 곳.

4.2 본관

강원고등학교의 본관은 총 4층이며. 각각 국어과,수학과,영어과,과학과등 과별로 교실이 응집되어있다. 매점의 위치는 2층 학생쉼터 쪽이며. 2층에서 3층으로 올라가는 길엔 강원중학교로 이동할수있는 문이 있다. 급식소로 가려면 강원중학교에서 내리막길을 내려가야 한다.

4.3 운동장

운동장은 천연 잔디 운동장이다 강원고등학교 관계자들은 이 운동장을 꽤 큰 자랑거리로 생각하고 있는듯.... 했지만 잔디 관리가 엄격해서 재학생들 조차도 몇번 못 들어가볼 정도다. 일년에 3~4달 쓰면 많이 쓴거다. 이 잔디를 키워서 급식 반찬으로 내온다는 소문이 있다.

운동장 모퉁이에는 기숙사와 농구장,강당이 있고 조회대 쪽에는 학교쪽으로 갈수 있는 큰 계단이 있다.

5 봉암 축제

학교 축제는 봉암 축제이며. 진행되는 대회는 주로 '봉암 리더쉽 대회'라고 불린다.

봉암 리더쉽 대회는 농구,스피치,토론대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리더쉽 대회의 결승전은 한 날에 몰아서 한다.

봉암축제 당일엔 각 동아리별로 동아리의 특색을 살린 동아리 활동을 연다지만 사실 볼거나 체험할것 보단 먹을것이 제일 많다(...) 실제로 축제 마지막날 장터활동이 대단히 활발하다.

5.1 강원인의 밤

쉽게 말하자면 야밤의 장기자랑. 봉암아트홀 혹은 체육관에서 열리는 장기자랑과는 별개의 행사로, 무려 있을 거 다 있는 풀옵션 야외무대를 설치해서 진행한다. 축제 기간 가장 큰 행사 중 하나. 한 동아리에서 한조씩 의무로 나가야 하는건 아니고. 신청후에 간단한 오디션을 거치면 참가할수 있다. 보통 여장이나 노래등이 대부분. 참고로 볼륨을 과하게 올리고, 지리적 위치가 봉우리 꼭대기인지라 소리가 몇백 미터 밖까지 울려퍼진다(...) 장기자랑 도중 나와서 집에 가는데 소리가 들릴때도 있고. 단골 참가 인원인 밴드 동아리가 공연을 하면 1km 밖에서도 들렸다는 사람이 있다. 부산 락페 뺨치는 소음공해

6 강고 포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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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고등학교 재학생이 강원고등학교 재학생들을 위해 만든 어플도 있다. 그럼 제작자가 졸업하면 더이상 지원은 없는건가
시간표와 교실배치도 아무래도 학교 시스템이나 구조가 복잡하다 보니 꽤 유용하다 를 확인할 수 있으며, 급식 정보나 하루 일과표도 확인할 수 있다.
로고 모양이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이다.
포토샵 Brush Script체

아이폰 버전이 없다는게 흠이지만 현재 제작중인 모양.

플레이스토어 링크

7 야구부

강원고등학교 야구부 항목 참조.

8 동아리 목록

2016학기 기준 총 40개의 동아리가 있다. 동아리들은 매년 큰 변화가 있으므로 추후에 동아리가 추가되거나 없어질경우 재학생들이 수정 혹은 추가바람.

8.1 국어과 동아리

  • 가온누리
  • 누리보듬
  • 봄내마루
  • 나르샤
  • 미리내
  • 한빛
  • 상록수

8.2 수학과 동아리

  • D.M.C
  • BMET
  • Math Love
  • 무한대
  • 수리수리
  • 시그마
  • 엡실론

8.3 사회과 동아리

  • Connection
  • 우리의 눈
  • 공간
  • 민주시민
  • 역사와 진실
  • 역동

8.4 과학과 동아리

  • SR
  • 만류인력
  • 가람방송국
  • 나비효과
  • 줄탁동시
  • 화랑
  • 스톰

8.5 영어과 동아리

  • HOW
  • High English
  • Talk Talk
  • T.I.M.E
  • Leading club
  • 영어 발전소
  • 나무
  • 인터내셔널

8.6 그 외 동아리

  • 파란자전거(연극)
  • 인터랙트(중국어)
  • 여명(미술)
  • 늘푸른 창공(체육)
  • 런닝맨(체육)

9 트리비아

  • 야구부 외에도 레슬링부가 있으며. 꽤 우수한 성적을 많이 거두는 학교의 일등공신. 이 레슬링부 출신의 인물중 유명한 인물은 뭐니뭐니해도 2012 런던올림픽 금매달리스트 김현우 선수. 레슬링 부 교실에도 우승 당시 김현우 선수의 모습을 찍은 사진이 크게 걸려있다.
  • 춘천시 고등학교중 가장 급식이 형편없기로도 유명했다. 오죽하면 기사에까지 나왔다![3] 학교 측에서도 꽤 큰 충격(?)이였는지 급식은 나아진편이긴 하지만. 여전히 그리 떳떳한 급식 퀄리티는 아니다. 학생들 사이에서도 소위 '쓰밥'이라는 말이 아무렇지 않게 나돌정도니 말 다했다. 그러나 교내방송부가 촬영한 바로는 급식 위생 및 영양에 대해서는 상당히 신경을 많이 쓰는듯 하다.
  • 동아리 학급시간은 5교시이다. 본래 7교시였지만 급식먹는 순서로 인해 1학년 학생들이 수업에 늦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고. 여러 시정 끝에 결국 5교시로 변경하게 되었다고.
  • 교복에 대한 일화가 하나있다. 본래 춘천시 내의 고등학교중에서는 디자인,배색이 최상급인 교복으로 상당히 평가가 좋은 교복이었으나. 2014년부터 교복을 붉은색 야구점퍼와 회색 티셔츠로 통일. 바지는 자유로 입도록 교체했고. 그러다보니 춘천시 고등학교 내에선 평가가 많이 떨어진 교복이 되었다. 특히 티셔츠가 단조로운 회색이라는 점과 재질과 보온성이 모두 떨어지는 겨울 야구점퍼는 강원고의 학생들이 교복을 외면하게 만든 계기가 되었다(...) 아무래도 교복색이 상당히 인상깊은(?) 빨강색이라 강원고등학교에 재직중인 교사들은 밖에 나가서도 강원고 학생들은 한눈에 바로 알아보곤 한다고. 색이 워낙 눈에띄는 색인지라 급식 먹을 시간이나 하교 시간 등 학생들이 한 장소에 많이 몰리는 시간엔 붉은 악마를 연상캐 할 정도다! 사실 새누리당으로 학생을 읍읍 재질도 안 좋아서 청소 전 복도에는 항상 붉은 보푸라기가 가득하며. 보온성도 나빠서 야구점퍼 외에도 다른 점퍼를 껴입는 강고 학생들을 흔히 볼 수 있다. 강원중학교 교복도 이와 동시에 바뀌었는데 붉은 색인 건 똑같고 소매 등의 배색이 회색이 아닌 노란색인지라. 이쪽은 맥도날드 스폰서냐며(...) 더 까이고 있다. 강중에 입학한 한 여중생은 교복이 이게 뭐냐며 엄마에게 전화해서 서럽게 울기도 했다고..
  • 강원도 고등학교 중에서도 드문 사립고교인데다 시설도,교육 수준도 괜찮은 편이지만. 학생들의 인식은 영 좋지 못한 학교로 평가된다. 일단 춘천시 고등학교 중 위치가 동면으로 끝장나게(...) 먼 편이고. 위에 설명된 동아리 학급제도,교육과정 선택제 등이 재학생들 사이에선 워낙 무슨 마약하시길래 이런 제도를 만들었어요?정도로 평가되기 때문에... 추억보정 받는 졸업생은 꽤 그리워 하는거 같다 유일한 장점은 대학 수강신청이 상당히 익숙해져서 혼란스럽지 않다는 것 정도
  • 동아리 학급제도 때문인지 수학여행 등이 전혀 없다. 하지만 수련회가 존재하는데. 그게 바로 재학생들 사이에서 악명이 높은 '벽수 수련원'이다. 벽수 수련원은 매달 갈 동아리들을 선정해서 가게되는데.[4] 이게 재학생들 사이에서 극혐 으로 통하는 이유는 활동이 재미없다거나 시설이 별로라거나 등의 이유가 아닌[5]한 주의 소중한 주말을 벽수가 한 큐에 날려버리기 때문. 덕분에 황금 연휴와 겹치기라도 하면 벽수에 대한 온갖 욕을 하며 가기도 한다(...). 인식이 어느정도냐면 금요일 마지막 교시에는 벽수에 가는 학생들은 그냥 자게 두는 선생님들까지 있다! 비용은 다른 학교 수학여행 비용보다 저렴하긴 하다만 평일을 전부 학교생활과 야자로 보내는 학생들 특성상 주말까지 이걸로 뺏기면 정말로 싫어하는건 어쩔수가 없다. 활동도 얼마나 빡빡한지 한번 다녀오기만 해도 피로 누적이 장난이 아니라서 벽수 수련회에 다녀와 피곤해서 오후에 잤더니 다음날 아침 출근시간에 일어났다는 교사도 있을정도. 특이점은 가방 검사가 없다. 덕분에 담배를 피는 학생들은 좋아라 한다.
  1. 출처:두산백과
  2. 방송부의 축제행사인 가람제,연극 동아리의 연극제가 이에 속한다.
  3. 위 기사의 강원 k고가...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4. 2014년에는 두 동아리씩 갔다왔으나. 2016년부터는 4개의 동아리가 같이간다 2015년에는 수련회 장소와의 계약이 끝나서 벽수 수련회가 없었다.
  5. 사실 저 두 이유도 아예 없진 않다(...). 오히려 벽수 자체보단 활동에 만족하지 못한 재학생들도 꽤 많은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