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 고무신/등장인물(그 외)

틀:검정 고무신/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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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개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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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구 땡구 편에서 악역으로 등장. 차를 몰고 "개~ 팔아!" 하면서 정작 실제로는 주인이 없을 때 몰래 개를 잡아다가 다른 사람에게 팔아버리는 악행을 저지른다. 즉, 개도둑. 근데 개랑 대화하는 부분도 있다. 개:"정말 목욕만 하고 보내주나요?" 개장수:"응 당연하지" 그리고 기영이의 배빵박치기의 첫 피해자다. 단순한 박치기로는 공포의 쓴맛에서 나오는 공옥순에게도 시전했다.

1.2 개장수 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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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수와 함께 악역으로 등장. 이런 짓거리를 무려 10년이나 했다고 한다. 개를 제압할 때 양손으로 장풍을 날린다. 개한테만 먹히는 듯하다. 다른 개들이 풀려 나올 때 동료 개장수랑 같이 도망친다.

1.3 거지아빠와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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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하룻밤의 외출에서 등장한다. 기영이와 기철이를 보고 붕어빵을 그냥 사주는데, 기영이과 기철이는 배가고픈나머지 붕어빵을 얻어 먹게 된다. 하지만 가려고 할 때 갑자기 붕어빵 값을 내놓으라고 한다. 심지어 100원어치를 사 줬으면서 이자로 1000원을 내놓으라고 한다. 또 1초에 10원씩 오른다고 하였다.

돈이 없는 기영이와 기철이는 결국 구걸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시범까지 보였다. 기영이와 기철이는 친절한 시민 한테서[1] 구걸을 하여 100원을 받고 붕어빵 100원 어치만 갚고 바로 도망갔다. 100원을 갚고나서 거지아빠는 기영이와 기철이에게 구걸에 대한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1.4 거지 형제

아마 검정 고무신에서 제일 유명한 캐릭터들일 것이다. 소개가 너무 길어 개별 문서가 생성되었다.

1.5 검풍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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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오세홍 (1, 2기)
문관일[2] (3기)

흑신도사와 같은 스승에게서 배운 사람으로 흑신도사와는 라이벌. 스승이 흑신도사에게 축지법 등의 도술이 담긴 책을 물려주자 이를 시기하여 흑신도사를 노린다. 하지만 마지막에는 흑신도사가 불화의 원인을 없애면서 흑신도사와 화해하게 된다. 여제자(연화)가 있으며 기철이도 이 도사에게 잠시 배워 형제가 대결을 하기도 했다.

1.6 고물장수

만화방 근처에서 고물을 사는 장수인데 북한의 공작원으로 기영이의 친구인 영규가 공작금을 몰래 빼서 쓴 걸 알게 되자 독침으로 암살한다. 그 뒤 잠적했다가 1년뒤에 다시 나타날 때 1년간 잠복근무를 했던 형사들에게 체포된다. 형사들은 군고구마 장수, 번데기 장수, 냉차 장수등 여러 직업을 위장하면서 잠복근무를 했다. 애니메이션에는 나오지 않는다.

1.7 고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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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 오후반에서 일어난 일 편에서 등장. 기철과 영일이 단축수업으로 학교에서 일찍 나와 뒷산에서 도시락을 먹는 중에 난입했으며, 고등학교 2부 야간반을 다닌다고 한다. 요즘에 배우는 책이 뭐냐면서 기철과 영일에게 보여달라고 요구하여 영어, 수학, 지리, 역사책이 지금 것과 옛날 것이 다른 점이 있는지 살펴본다.

하지만 그는 기철과 영일에게 받은 교과서를 들고 낭떠러지로 향해 냅다 도망가버린다. 기철과 영일은 고등학교 2부 교무실로 향했지만 그가 학생 행세를 한 가짜 학생이였다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된다. 그 시절에는 집안 형편이 안 좋았던 애들이 중고학생 교복을 입은 사람들이 부러워 학생복에 이름표를 붙이고 다니는 가짜 학생들이 많았다고 한다. 그 시절엔 야간학교가 있었는데 교실이 모자란 것도 있지만 그러한 낮에 돈을 벌어야 하는 학생들이 있기 때문에 야간에도 여는 학교였다. 그것은 그러한 학생들을 위한 좋은 배려이기도 했기에, 고학생도 그게 부러워서 그렇게 변장한 것이지만 남의 교과서를 훔치는 건 엄연한 범죄다.

1.8 교복 선도부


기철이 중학교 선도부 선배이며 교복을 안 입고오거나 복장이 불량한 학생들에게 엄격한 벌을 내린다. 이쪽 역시 만만치않게 욕을 먹는 편인데 교복이 없어 안 입고온 명구[3]보고 '사회인이냐 학생이냐?' 라고 물어보는데 꼭 그렇게 말할 필요가 있냔거다.

1.9 귀신

성우는 추가바람
과거 3년 전에 아기와 살다가 의문사를 당하게 되었으며 기영이와 기철이를 끈질기게 추격하다가 수탉의 울음소리와 함께 사라진다.

1.10 깡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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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이제 형님한테 죽었다! 으아아앙!

3기 보릿고개 시련기에서 단속반이라고 거짓말치고 아버지와 코가리개 아저씨가 팔고 있는 양말을 갖고 튄 녀석들이다. 그 때 아버지가 다리에서 떨어져 허리를 다친다. 한 명이 압수하라고 하자 다른 2명이 '예, 형님'이라고 말해서 바로 아버지에게 들켰다. 나중에는 경찰에 붙잡힌 걸로 언급이 나온다.

4기 <위험한 여행>편에서는 서울역에서 성철이 일행을 보고 범행을 결심해 수원역까지 따라가게 되고, 자신을 덮친 땡구와 야옹이를 잡게 된다. 짜장면 값을 겨우 치르고 나온 기영 일행은 서울역에서부터 몰래 쫓아온 깡패들과 마주치게 되는데 형사라고 사칭하여 기차표와 중국집에서 받은 30원을 빼앗은 다음 거지 행세를 시키려고 감금한다. 깡패들은 그 다음날에 대구 형님에게 넘기려고 했지만 땡구와 야옹이의 활약으로 실패했다. 수원역 노숙소녀 살인사건이 생각나는 대목이다.

2 ㄴ~ㅅ

2.1 나무귀신

성우는 추가바람
3기 한여름 밤의 꿈편에 등장한 단역. 살아움직이는 나무의 모습을 하며, 도깨비처럼 '내 놔! 내 놔!'라고 부른다. 근데 어째서인지 이유를 알수없지만, 꼬리가 있다.

2.2 도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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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강구한
3기 한여름 밤의 꿈편에서 등장하였다. 고목 나무에 있던 구슬과 방울을 기영이와 기철이가 가져가자 내놓으라며 형제를 쫓았다.'내 놔! 내 놔!'할 때의 포스가 엄청나지만 나무에 깔리자 방망이로 바위로 변화시켜 깔리는 개그신도 있다. 나중에 구슬과 방울의 정체(무당의 도구이자 도깨비들의 장난감.)를 알고 다시 제자리에 갖다놓자 이때는 웃으면서 "고맙다 얘들아." 라고 한다. 두억시니의 모습을 하고있다.

2.3 라면 업체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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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놈아. 너무 욕심을 부리니까 죄가 된거야. 알겠느냐? - 라면을 빼앗긴 기철이에게 했던 말

참고
"꼬부랑 트위스트"편에 등장하는 거지로써, 기영이네 집앞에 있다가 라면을 얻어먹었다. 사실은 라면 업체 사장님으로, 일부러 거지꼴을 하고 다니며 착한 애들한테 라면을 돌리고 다닌다고. 기영이가 먹고싶은 라면을 주자, 다음날에 라면 한트럭을 선물해 주셨다. 시대가 60년대라는 걸 보면 아마도 이 라면은 삼양라면[4]이였을 듯.

2.4 만찐두빵 할머니

[[파일:/20150105_259/lbo666_1420450453885STRjN_PNG/%B8%B8%C2%F0%B5%CE%BB%A7_%C7%D2%B8%D3%B4%CF.png]]

성우김정애

기철이가 다니고 있는 학교근처에서 만찐두빵[5]이라는 가게를 운영하는 할머니이다. 만찐두빵이란 만두와 찐빵을 시켜먹으면 찐빵 2개를 더 준다는 뜻인데, 이상하게도 다 시켜먹고 계산할때 할머니가 원래 거스름돈보다 돈을 더 주셔서 학생들은 할머니가 치매라고 생각하고 그 가게에 여러번 들렸으며, 기철이도 동생 기영이를 데리고 가게에 들르기도 했다.

그러던 어느 날 기철이네 학교 교장선생님이 비오는 날 운동장에서 학생들을 모아놓고 조회를 하는데, 다름아닌 할머니가 세상을 떠나시고 벌어놓은 재산들은 기철이네 학교 장학금으로 기부를 하셨던 것. 학생들에게 원래 가격보다 돈을 더 주신 이유는 학생들을 손자처럼 생각하고 돈을 더 얹어주신 것이라는 해석도 있다.

그 이후 학생들은 할머니에게 죄송스런 마음으로 묵념을 하고 기영이와 기철이는 그 가게에 찾아가 보자, 이미 문을 닫은 만찐두빵 가게의 현수막은 세로로 찢어져 있었으며 만두 찐빵이라는걸 알게된다. 기영이와 기철이는 다 허름해진 가게에 들어가서 눈물을 흘리며 할머니가 만들어주신 만찐두빵을 상상하고 먹으면서 이야기가 끝난다. 이 에피소드는 시청자들을 울린 에피소드 중 하나. 이후 3기 '교복의 전설' 에피소드를 보면 한 아줌마가 이어서 장사를 하는 것 같으며, 4기 '견물생심' 에피소드에서는 또 다른 아저씨가 만찐두빵 가게를 이어서 장사를 하는 듯.

2.5 만화방 아저씨

위에 나온 만화방 아저씨와는 다른 인물이다. 청소년들에게 19금 책을 빌려주기도한다. 만화방 뒷편에는 빈 공간이 있는데, 빨간책과 기타 책들을 쌓아두었다. 그러다 정체가 밝혀지는데 다름아닌 고정간첩. 연락책인 고물장수와 접선하여 공작금을 받고 간첩활동을 하던 중, 이기영의 재치로 검거된다.

2.6 말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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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말개녀석이 선수 쳤군.

- 기영이 일행을 붙잡은 깡패 한명이 언짢은 말투로 한말

기영이 일행에게 형사라고 사칭하여 기영 일행에게 돈을 보호하는 방법을 가르쳐준답시고 신문을 자른 종이를 고무신에 넣게끔 하였다. 그것도 모르고 기영 일행은 중국집에 가서 짜장면을 먹고 계산할때 신문지가 있는 뭉치를 중국집 주인에게 주고만다. 뒤늦게 사기당한 것을 안 기영 일행은 중국집에서 갖은 고생을 한다. 지명수배범이라는 언급이 나온다. 이후 기영이 일행에게 돈 30원과 기차표를 빼앗은 깡패의 말에 의하면 '말개 녀석이 선수 쳤군...'이라 말한다. 아무래도 그 깡패들과 아는 사이인 듯 하다. 그러나 그 말을 할 때 꽤나 기분이 안 좋은 말투로 말했다. 아무래도 서로 사이가 안 좋은 듯하다.

2.7 방문 판매상

[[파일:/20150912_255/lbo666_1442034903611eStux_PNG/%C3%B5%C7%CF%C0%C7_%B0%B3%BD%D6%B3%F0.png]]

성우강구한

<아빠의 행복>편에 등장하는 방문 상인. 뜬금없이 기영의 집을 방문해 김장을 하고있는 할머니와 어머니에게 국산품 애용 캠페인을 빌미로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판매하고 있다고하며 물건을 홍보한다. 결국 여기에 넘어간 어머니는 할머니와 아버지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구매하게 된다. 하지만 사기꾼이다.

2.8 사마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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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밤의 꿈편에서 배경역으로 등장. 탐나는 말투를 하며[6] 메뚜기를 덮친다.생김새가 실제 사마귀와는 다르게 생겼다. 나중에 4기의 '방학숙제' 편에선 표본이 됬다. 불쌍하다.[7] 근데 기영이와 기철이가 부모의 권유로 한동안 안했던 방학숙제를 한건 덤[8]

2.9 삼척동자

[[파일:/20150912_281/lbo666_1442034904143fTSKx_PNG/%BB%EF%C3%B4%B5%BF%C0%DA.png]]

싸움꾼인 세 쌍둥이로 각각 이름은 밝혀지진 않았으며 3기 삼척동자편에서 등장. 싸움을 엄청 잘해서 기영이네 동네에는 깡패가 얼씬도 못한다고 한다. 기영이가 맞고 돌아오자 기철이가 복수해주러 나섰다가 여학생이 개들에게 둘러싸인 걸 보고 구해준 뒤 작업을 걸었다가 얘들이 나타나 기철이를 폭행했고, 그 뒤 해병대 출신인 아버지가 나섰으나 아버지까지 팼다. 그만큼 전투력은 무척 세다.

그래선지 기철이는 이 녀석들을 처음에 군인이라고 둘러댔다. 결국 어머니가 셋을 데리고 항의하러 갔는데 이 세 쌍둥이가 기철이네 학교 일진과 싸워서 이기는 모습을 보고 기철이가 겁먹고 버로우해서 돌아왔다. 그래서 세계관 최강자로 취급받았는데, 그 뒤 나중에 누군가와의 싸움에서 처참하게 진 며칠 후, 기영이가 사는 마을을 떠나 옆마을로 이사했다는 언급이 나온다. 결국 최강은 아니었던 듯.

참고로 얘들도 만만치 않게 욕 먹는 캐릭터인데 기영이를 아무 이유없이 패고는, 기영이의 말을 듣고 같이 싸우러 나간 기철이도 패고[9] 그 뒤 어른인 아버지까지도 단순히 나섰다고 다짜고짜 맘대로 팼다. 폭행죄로 싹 잡아넣어도 할 말 없을 수준.

2.10 새끼쥐

문서 참고.

3

3.1 아기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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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하룻밤의 외출 편에서 나오는 기영이네 마을에 사는 젊은 아기 엄마. 부모님께 혼나고 집을 나온 기영이, 기철이 형제에게 맛있는 밥상을 차려주고 따뜻한 방에서 재워주기도 하는 등 마음씨가 천사 같은 아줌마다.

안에서 자는 중에 기영이가 꿈을 꿀 때 아기 엄마가 강 건너에서 손을 흔들며 건너 오라고 한다. 기영이가 강을 건너려하는 순간, 기영이 엄마가 붙들고 건너가지 말라고 말리다가 꿈에서 깬다. 꿈에서 깬 기영이는 의아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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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둘은 아기 엄마를 칭찬을 하면서 집에서 나오는데, 집 앞에서 두부장수와 만나게 된다. 두부장수는 흉가에서 나온 기영이와 기철이를 보고 놀란 다음 저 집은 연탄가스로 질식사한 엄마와 아기 귀신이 나온다는 흉가라고 알려준다.

기영이와 기철이는 당연히 안 믿고 집안으로 들어가 봤다니 처음 들어갔을 때와 달리 흉가가 되어있었다. 결국 아기 엄마의 정체는 귀신이었으며 기영이는 그야말로 조상 덕을 본 셈으로 만약 꿈에서 기영이가 강을 건넜으면 기영이도 아기 엄마를 따라 죽어서 귀신이 되었을 것이다.

3.2 아이스케키 장사꾼

[[파일:/20150912_299/lbo666_1442034904319MO1Sn_PNG/%BE%C6%C0%CC%BD%BA%C4%C9%C5%B0_%BE%C6%C0%FA%BE%BE.png]]

3기 아이스케키 편에서 나오는데, 집이 가난한 걸로 보인다. 근데 기영이와 친구들이 30원으로 30원어치 즉, 30개 달라고 했는데, 갯수를 정확히 세보면 26개다. 3개는 덤으로 받았다해도 29개로 30원어치를 못 받은셈. 팔고다니는 아이스케키는 롯데 삼강표인데 그래서 아이스박스에도 그런 모양이 있다.

3.3 아줌마

보릿고개 시련기 2부에 등장하는 엑스트라. 양말 공장을 찾으러온 기영이 일행들에게, 공장이 옮겨졌다는 말을하고 퇴장. 이게 끝이지만 한겨울에 눈까지 세게 내리는 밤에 애들이 떨고 있는데, 표정 변화 없이 그냥 집에 들어가는 것으로 보아 상당히 쿨하거나 무자비한 성격으로 보인다.

3.4 이복례

[[파일:/20160424_281/lbo666_1461482803279WkAsU_PNG/%C0%CC%BA%B9%B7%A1.png]]

이전 문서에서는 '복래'라고 되어 있었으나 양말공장 사장의 발음을 들어보면 '복례'가 맞다.

인천에있는 양말공장에서 일 하고있는 성철이의 사촌누나로 원래는 그냥 직공이지만 어찌된 이유인지 사촌동생인 성철에게는 사장이라고 거짓말을 했다. 하지만 결국 보릿고개 시련기 편에서 양말을 얻으려고 온 성철이 일행에게 사장이 아니라고 사실대로 털어놓게 되었으며 누나는 거짓말쟁이라며 슬퍼하던 성철, 기영, 도승에게 사과했다. 이 때 마음씨 좋은 양말공장 사장님이 눈물을 흘리며 한 보따리 씩이나 선물해줘서 양말을 잔뜩 얻고 기쁘게 누나가 사준 기차표를 얻고 집으로 돌아갔다.

3.5 야옹이

[[파일:/20150912_130/lbo666_1442034902995i9P9P_PNG/%BE%DF%BF%CB%C0%CC.png]]

땡구의 친구. 고양이며 암컷이다. 생긴게 의사 컨셉인 듯하며, 의학을 잘 알고있다. 땡구가 나오는 장면마다 맨날 나오는 걸 보아하니 꽤 친한 사이 인듯하다. 4기에 들어 비중이 늘어났다.

3.6 양말공장 사장님

[[파일:/20160424_184/lbo666_146148280314459mBl_PNG/%BB%E7%C0%E5%B4%D4_%A4%D0%A4%D0.png]]

복래가 일하고 있는 인천의 양말공장 사장님이며 사촌 누나인 복래에게 양말을 얻으러 왔다가 복래가 사장이 아니란 걸 알게되자 양말을 얻을 수 없게 되어 슬퍼하는 아이들에게 양말을 각자 한 보따리 씩이나 선물해주신 마음씨 착하신 친절한 사장님이다. 이 만화 배경이 1960년대인걸 생각해보면 그 당시엔 양말 한 켤레도 꽤 비쌌을텐데 그걸 한 보따리 씩, 총 세명의 아이들에게 세 보따리나 인심쓰신 걸 보면 마음씨가 보통 좋으신 게 아니다.

3.7 양희준 엄마

애비 없는 자식이라고 이래도 되는 거야? 엄마란 작자가 병X이니 자식이 온전한 정신 상태겠어?

-만화책에서 형욱이 엄마한테 한 말.

4기에서 청소시간에 경주에게 새필통을 주고 그냥 하교했다는 아들보고 잘 했다고 칭찬하고 웃는다.

3.8 엿장수

[[파일:/20160424_143/lbo666_1461482803527lowfb_PNG/%F4%C8_%C0%E5%BC%F6.png]]

3기 엿장수 마음대로 편에서 등장 말그대로 고물을 받고 엿을 파는 장사꾼이다. 엿장수 마음대로 라는 마인드가 있어,[10] 나쁜 사람인 것 같지만[11] 기영이와 친구들이 철들을 한 통에 담아오자[12] 엿을 그냥 몽땅 주시는 걸 보면 마냥 나쁜 사람이라 보기엔 어려운 듯 하다.

3.9 옥남이 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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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용석 형과 함께 기영이와 친구들 이 라면송을 불러 당숙한테서 10원을 어렵사리 구해서 라면을 사러가던 중 길을 잃고 우는 여자아이를 만나게 된다.(그 길 잃은 아이의 이름이 옥남이다.)
기영이가 아이를 달래기 위해 과자사준답시고 어렵게 구한 10원을 라면땅 하나(5원이다.) 사 주었을 때 애엄마가 다시 찾아왔으며 옥남이를 보살펴준 댓가로 라면을 선물로 주었다. 근데 기영이가 그 라면을 거지할아버지한테 주는 바람에...

3.10 (드래곤)

4기에 등장한 엑스트라이며 어째서인지 서양의 드래곤의 모습으로 등장했고 동양의 과 달리 을 뿜는다. 불을 뿜은뒤 지쳤지만, 칭찬과 함께 기운을 차렸다. 땡구에 의해 맞았지만 불을 뿜어 똑같이 공격하며 참고로 요놈을 공룡이라고 부른다.

4 ㅈ~ㅎ

4.1 중국집 주인

[[파일:/20150912_42/lbo666_1442034904926hFakj_PNG/%C2%A5%C0%E5_%BF%D4%B4%D9%C7%D8_%C0%CC%BE%F3%BD%D1.png]]

4기 <위험한 여행> 편에서 기영 일행이 형사에게 요즘 살인사건이 많이 일어난다고 하면서 돈을 보호하는 방법을 듣고 난 다음 중국집에서 만난 인물이다. 말투가 독특한 것이 특징이다. 짜장면 값을 받을때 기영 일행에게 갑작스레 화를 내는데, 사실은 사기꾼 한명이 형사라고 사칭하여 기영 일행에게 돈을 보호하는 방법을 가르쳐준답시고 신문을 자른 종이를 고무신에 넣게끔 하였다.

그것도 모르고 기영 일행은 중국집에 가서 짜장면을 먹고 계산할 때 신문지가 있는 뭉치를 중국집 주인에게 준 것이였다. 뒤늦게 사기당한 것을 안 기영 일행은 어쩔 수 없이 중국집에서 설거지, 청소, 양파 손질을 해서 음식값을 치르고, 나가려다 주인이 애들을 불러세운 뒤 수고비라며 돈 30원을 건네주며 그 돈으로 얼른 기차 타고 집에 가라고 한다.

4.2 진드기 할아버지

[[파일:/20150912_291/lbo666_14420349047548ti92_PNG/%C1%F8%B5%E5%B1%E2_%C7%D2%B9%E8.png]]

하. 내리고 싶다. -이기철

3기 그 옛날의 버스풍경 편에서 버스안에서 잠깐 나왔는데, 거지다. 콧물을 질질 흘리시는데다, 피리를 콧구멍에 넣어서 분다. 이 때 코를 통해서 불다가 입으로 아리랑 소리를 냈다. 진드기처럼 들러붙어서 구걸을 한다고 해서 진드기 할아버지 라고 불린것. 돈을 줄때까지 끝까지 팔을 놓지 않는데다 그 콧물을 들이내민다. 힘이 장사라고 한다. 하지만 시력과 기억력이 안좋다는 약점이 있어서 '아까 줬잖아요.' 라고 하면 바로 그 사람에게서 동냥질을 다른 사람에게 옮겨간다. 거지 할아버지라고도 불리는데, 기철이와 영일이가 아는걸로 보아하니 동네에선 좀 알려진 인물인듯.

4.3 전기뱀장어

4편의 '환상과 모험의 시절'에 등장. 작중 전기를 일으켜 전기를 생산한다.

4.4 캥거루?

위처럼 등장했지만, 크기상으로는 키가 거의 3m는 된다. 진짜 캥거루가 맞는지? 전개상을 보면 동물들은 몇백년 묵어서 커졌다고 한다.

4.5 코가리개 아저씨

[[파일:/20150912_151/lbo666_1442034903291uviiV_PNG/%C4%DA%B0%A1%B8%AE%B0%B3_%BE%C6%C0%FA%BE%BE.png]]

작가 중 한명인 도래미의 오너캐.[13] 작중 단골이다시피 등장하는 단역으로 얼굴 가운데에 왠 검은색 띠를 묶은게 특징이다. 몇몇 에피소드에서는 지나가면서 설명해 주거나 태클을 거는 새도 검은색 띠를 하고 있기도 하다. '만찐두빵' 에피소드에서 엿장수로, '어머니날' 에피소드에서 드럼 연주자[14][15]로, '손님 오신 날' 에피소드에서 취객으로, '할아버지 저금통'에피소드에서 노숙자로, '보릿고개 시련기' 에피소드에서는 실직한 아버지의 동업자로 등장하였다. 4기의' 오후반에서 생긴일' 편에선 한깡패와 한패로 기영이의 육성회비를 훔쳤던 깡패로 나왔다.

'아빠의 새 자전거' 편에서는 기철이가 학교 교실 앞에 세워놓은 아버지의 자전거를 훔쳐간 도둑으로 나온다. 이후 기철이는 자전거를 찾으러 온 동네를 돌아다녔다. 그런데 자전거를 훔쳐간 아저씨는 갑자기 화장실에 가고 싶어져서 아버지 회사 건물 앞에 자전거를 세워두고 화장실로 들어갔고, 아버지가 퇴근하던 참에 자기 자전거를 보고 그걸 집으로 가져간다. 기철이는 자전거를 잃어버린 것에 절망하며 집으로 돌아왔지만 자전거가 집에 멀쩡히 있는 걸 보고 경악했다. 아버지는 기영이가 기철이 형이 학교 갈 때 자전거를 타고갔다는 말을 듣고 기철이가 자신이 자전거 타고 가는 걸 깜빡한 줄 알고 자전거를 회사 앞에 세워두고 학교 간 것으로 알고, 기철이에게 자전거를 마음대로 타도 된다고 허락하며 해피 엔딩으로 끝난다.

그중에서도 '보릿고개 시련기' 에피소드에서의 비중이 가장 많다.
3기까지의 코가리개 모음집

4.6 할머니와 아저씨

성우는 추가바람
위처럼 등장한 인물로 산속에 살며 아들과 함께 산다. 이 때 실수로 닭잡는 얘기 때문에 기형이와 기철이는 늑대요괴로 오해해서 도망치게 되었다. 나중에는 도깨비가 괴롭히는 이유를 가르쳐주며, 맛있는 닭죽을 먹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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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기영이와 기철이가 구걸하는 것을 눈물을 흘리며 100원을 주었다.
  2. 오세홍이 아버지 역으로 참여하면서 합류.
  3. 전날 강풍이 불어 교복이 다 망가지고 찢어져 없어졌다.
  4. 다만 그 라면엔 기영이의 얼굴이 그려져있다.
  5. 사실은 세로로 만두, 찐빵이라고 쓰여져 있었다. 다만 가게 현수막에 만, 찐과 두, 빵 사이에 점선이 그어져 있어 다들 만찐두빵이라고 부른다. 혹은 정말 만두를 다 먹으면 찐빵 두 개를 더 주는 것을 보아 의도한 것일 수도 있다.
  6. 크와앙~ 메뚜기 넌 내 밥이당~♡
  7. 사마귀 키우는 사람들중, 사마귀가 죽으면 추억으로 간직하기위해 표본하는 사람들이 많다.하지만 기영이와 기철이는 사마귀를 산채로 표본한게 뻔하기떼문에...
  8. 이때는 실제 사마귀 모습을 하고있다.
  9. 근데 이쪽은 팬 이유가 있었는데, 바로 자기 누나에게 작업을 걸었단 이유로 팬 것. 하지만 성범죄 저지르려던 것도 아니고 단순히 작업 걸었다고 저렇게 패는 건 엄연히 범죄다. 게다가 기철이는 일단 여학생을 구해주었는데 다짜고짜 팼다.
  10. 근석이랑 삼래가 기영이네 고무신을 싸그리채 다 가져가 엿으로 바꿔먹었다. 할머니가 엿장수에게 가서 따지고 똥퍼 아저씨와 내기에서 엿내기를 통해 알 수 있다.
  11. 사실 엿장수 입장에서도 억울한게, 자신은 고무신 갖고 온 아이에게 엿을 주었을 뿐인데 왠 할머니가 와서 막 따지고 있으니 어이가 없을수밖에 없다. 게다가 똥퍼 아저씨는 애초에 애들을 재대로 혼내지도 않았고, 고무신을 사줄 생각은 않고 엿치기만 하다 돈을 날린 것이므로 오히려 똥퍼 아저씨가 만악의 근원이라고 할 수있다.
  12. 두식이가 자석으로 철을 모으는데 친구들에게 그것을 가르쳐줬고 덕분에 철을 많이 모을 수 있었다.
  13. 검정고무신 원작(만화책)의 시나리오 작가. 그림은 이우영.
  14. 이때는 흰색 띠를 묶고 있었으며 분위기도 사뭇 다르게 느껴졌다.
  15. 춘향전 공연으로 변사또가 개그를 치는데, 변사또가 곤장 맞을 때 드럼을 적절하게 쳐줘서 재미를 더했다. 특히, 곤장을 기관총식으로 치라고 할 때가 압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