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앰프드/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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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요약하면 총체적 난국

온라인게임 겟앰프드의 문제점을 서술한 문서.

리니지나 메이플스토리,던전앤파이터와 비교될 정도로 매우 오래된 수명을 가진 온라인 게임인 만큼 증가하는 문제점이 너무 많아진 관계로 아예 새로운 문서로 만들어졌다. 아래는 이 문서에서 주로 서술되지 않는 겟앰프드의 다른 문제점들을 짧게 요약한 글이다.

• 유난히 취약한 보안 시스템

오랫동안 서비스를 제공한 게임 답지 않게 해킹에 대한 방책이 전무한 게임이다. 그 흔한 상점 2차 비밀번호 조차 없기 때문에 비밀번호가 뚫리면 100% 해킹피해를 입는다고 봐도 된다. 때문에 운영진의 패치로 상점에 아이템을 하루에 최대 5개 이상 팔수 없게 개편되었다. 그리고 고객센터에 해킹 피해를 문의하면 몇회에 한해서는 복구 해준다. 최근에 홈페이지에서 로그인 보안으로 W-PIN 보안과 W-OTP 보안이 추가되었다. 한번이라도 해킹 피해를 받은 유저라면 반드시 도입하자.

또한 2013년 10월 22일 게임보안시스템을 게임 보안 프로그램이 X-Trap에서 게임 가드로 바뀐이후로 서버가 계속 문제가 생기거나 게임을 못하는 유저들이 증가해서 불만이 쌓이고 있다. 다행히 2013년 12월에는 어느정도 개선이 돼서 이로 인한 논란은 어느정도 사그라진 편.

하지만 2016년 5월 국민해킹툴 겟앰프드 핵프로그램으로 자주 사용되는 '치트엔진'을 이용해 중국 유저들이 스킨 파일 자체를 해킹해서 불법으로 이득을 취한 게 드러났다! 자세한 건 아래 후술.

• 오래된 게임의 흔한 자유게시판

공식홈페이지의 유저게시판은 비판을 수용하지 않는 정신나간 검열로 유명하다. 비판은 건실한 비판이든 차선책을 제기하든 모두 광속 삭제이며, 뻘글 등은 오히려 살아남는 등 의도적인 여론조작이 이루어져 거의 모든 댓글이나 글은 모두 겟앰프드를 찬양하거나 넥슨(?)을 까는(하기싫으면 하지말라,넥슨에 비하면 낫다 등의) 글들로 이루어져있다. 특히 코디악세서리인 로켓부스터의 정신나간 성능을 비판한 글은 예외없이 광역삭제. 상당히 문제가 있는 부분이다.

• 서버 폭발

2014년에는 롤의 등장과 던파,메이플 등의 대규모 개편으로 유저들이 급속도로 줄어들면서 30개 안되는 서버를 16개로 줄이는 패치가 이루어졌다. 얼마나 유저가 빠져나가는지 짐작할 수 있다. 그나마 2015년에 들어서 평일에도 5~6개의 서버가 붉은색으로 차 있는 광경을 볼 수 있지만 확실히 서버를 줄이기 이전의 광경과 비교하면 최소한 수천 명이 겟앰프드를 접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다가 2015년 7월 7일 메이플스토리2의 오픈 베타에 맞춰서 유저를 끌어들이기 위해서인지 상자악 등으로 불리는 레어 액세서리와 +10 강화 소재를 뿌린다는 엄청난 무리수를 뒀다! 서버 축소 이후 여러가지 방식으로 악세사리와 리얼 머니, 아이템 등을 엄청나게 뿌렸을 때도 서버가 7~8개를 완전히 채우지 못했던 겟앰프드가 이 날만은 모든 서버가 붉은색으로 차오르고 수천 명의 유저들이 게임에서 팅겼다고 울부짖는 상황이 발생했다!!

겟앰프드 운영진도 이 상황은 예상하지 못했는지,이벤트 진행 도중에 서버를 추가로 개설해서 과거 전성기 시절의 서버 30개가 되었으나,이마저도 단 몇분만에 꽉 차고 말았다. 거기다 이벤트 종료 직후 보상을 받은 유저들이 하나같이 경악하여 "상자악은 없고 합성으로 만들 수 있는 악세만 있다니,엄청나게 창렬하다!" 라는 말과 함깨 운영진을 비판하는 등, 미약한 서버 관리와 운영진의 어리석음이 겟앰 만천하에 드러나는 기념비적인 사건이 되고 말았다.

• 기타 문제점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명확한 문제점은 유저들의 플레이 방식이 매우 단순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우선 많은 맵들이 출시되고 있지만 결국 사람들이 플레이하는 장소는 꽤나 빠른 시간내에 게임이 끝나는 씨티, 격투 경기장, 지하감옥, 원형 경기장 같은 번지가 많은 장소를 주요 맵으로 채택하고 그 외에 번지를 시킬 수 있는 장소가 별로 없는 우미관 같은 맵은 선택율이 매우 저조하다. 또한 번지가 많은 맵을 위주로 하여 빨리빨리 판을 끝내는 플레이방식으로 인해 악세사리에서도 HP를 바닥내는 전술을 사용하는 악세사리가 아닌, 멀리 날려보내서 번지를 시키는 기술이 주가되는 악세사리만 계속해서 보급되고있다.

그렇기 때문에 어지간한 격투게임들이 실력차로 우열을 가리는 것이 아닌, 그야말로 선빵필승(...)으로만 이루어진 플레이가 지배적으로 이루어졌고,밸런스와 처음에 강조하고자 했던 난투형 방식의 플레이는 저 너머로 날아가고야 말았다.그리고 1:1 방식도 날아가게 됐다. 유저가 게임을 망치는 신기한 게임

2 밸런스 문제

'2015년 8월 하순부터 액세서리와 캐릭터를 조금씩 밸런스 조정이 가해지기 시작했다. 따라서 밑에 있는 문제점은 어느정도 걸러서 봐야한다.
-> 그러나 이윽고 에픽액세서리가 줄줄이 출시되면서 밸런스패치는 에픽악세 판매를 위한 수작으로 보이게 되었다.

2.1 악세사리 밸런스

밸런스 조절 실패의 첫 발판은 악세사리.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무분별하게 개발한 악세사리가 상당한 거액을 만들어낸 주범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옛날에는 하나의 강점을 더 주고 하나의 단점을 더 추가했었는데, 이제는 아예 장점에 장점만 늘어난 추세. 괜히 질러서 랜덤으로 뽑은 판매 기간 한정 악세사리가 너무 강해서 항의가 빗발치는게 아니다.그렇다보니 게임이 아예 전략, 꼼세로 전락해버려서 한대만 게임으로 전략해 버린건 사실이다.

무슨 강박증을 가진 것 마냥 밸런스가 나쁜 악세사리가 인기가 많아서 하향하면 경제성이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했는지 벨런스 조절 할 때 마다 유저의 항의가 계속해서 들어올 때마다 다시 원래대로 되돌려 버린다는 것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유저에게 의존해서 벨런스를 조절하니 당연히 조절도 안 되는 건 당연하다.물론 밸런스를 조절할 의도는 어느정도 있었다. 다만 악순환 요소 상당한데 아래 적혀 있는 오밸 악세 출시에 대한 예시를 들어보자새로운 악세가 나온다.->오버 밸런스일시 항의가 많이 나온다->조금 더 상황을 지켜보고 조정이 필요하다 싶으면 조정을 한다.->조정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새로운 오버 밸런스 악세가 나온다.->이렇게 반복이 돼서 지금의 겟앰프드가 됐다.물론 중간 중간마다 그럭저럭 괜찮은 악세가 나오거나 그 이하인 악세서리가 나오고 있지만 기본적인 사이클은 저 상태 그대로 돌아간다.여기에 설상가상으로 보급상자가 나온다면 더더욱 심각해진다.이러니 밸런스 조정을 못하지다만 겟앰프드라는 게임에서 오리지널 스킨 요소를 빼놓고 내놓았다면 진작에 서비스 종료하고도 남았었다. 결국 문제가 심각했는지 위에 적힌대로 밸런스 조정을 조금씩 해나가고 있다. 초기엔 단순히 범위와 대미지만 줄였지만, 이후엔 무한콤보를 제거하는 방향으로 가기 시작했다. 물론 하향만 있던 것은 아니었으며 운영진이 공식적으로 답이 없는 악세서리인 엽기 펭귄 슈트를 대대적으로 뜯어고치는 면을 보여주어 의외의 호평을 받고있다.

2.2 압도적인 강함의 신규 라이벌 캐릭터

원래는 스타일이라는 명칭으로 기본적인 기술들을 가진 캐릭터였으나. 지금은 아예 캐릭터라고 지어져 버렸다. 옛날에는 한가지의 강점을 가져서 그 강점에 투자되었지만, 지금은 아예 강점이 아닌 정점으로 모든것을 허락해버린 회사의 시스템으로 라이벌 스타일이 벨런스 조절에 악평을 받고 있다.기본 스타일의 라이벌이라면 차라리 같은 분위기를 지어야 하는데 전혀 아니다라는 것이 특징. 기본 스타일이 라이벌과 동등하지 못하다는 점 때문에 오히려 차라리 류와 료같은 같은 기술의 다른 그림체 케릭터처럼 되어있는게 벨런스로서 낫다.그나마 악세사리보다 심하진 않지만 사실상 기본적인 기술로서는 완전히 흥미를 잃게 만드는 정점의 스타일들 뿐이다.이외에도 스피드 캐릭터(닌자, 다크매터)의 지나친 강세 문제도 라이벌 캐릭터 문제 못지 않은 문제점으로, 꼽힌다. 라이벌 캐릭터 문제보다 이쪽이 더 심각하다고 보는 시각도 적지 않다. 다크매터의 경우 아예 두 가지 문제점 모두에 해당하는 케이스.

2.3 보급상자 액세서리의 출시

어느날 봉인된 보물상자라는 상자 아이템이 출시되었다. 이 상자는 게임머니로 살 수 있어 별 문제는 없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이 상자를 열기 위해서는 아이템이 하나 더 필요했는데, 바로 500RM에 판매했던 신비한 열쇠가 바로 그것이다. 이 열쇠로 상자를 열어 그 당시에 상점에서 판매하지 않았던 레어 액세서리를 얻을 수 있었다. 이 상자와 열쇠는 2015년 현재 상점에서는 판매되지 않고 가끔 이벤트로 주고 있다.
여기까지는 어느 게임에든지 있을만한 도박성 아이템이라, 논란이 살짝 들끓었다가 사그라들었다.

이 캐쉬로 일정 확률로 액세서리를 얻는 도박성 아이템인 상자를 사는 방식이 보다 크게 문제가 되기 시작한 것은 겟앰프드가 티아라(아이돌)와의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하면서부터 내놓기 시작한 통칭 상자 액세서리들 때문이다. 이 상자 액세서리를 얻기 위해서는 앞서 서술한 봉인된 보물상자의 평균 4~5배 되는 가격의 상자 아이템을 사서 일정 확률로 뜨기를 바라야 하는데, 일단 상자 액세서리를 얻기 위한 과정이 도박인건 차치하고 이 액세서리들의 성능이 대부분 하나같이 밸런스따위는 하늘로 날려보내는듯한 사기적인 성능을 보였다. 기본 공격이 웬만한 딱총 저리가라할 정도의 공격범위를 가지기도 했으니 말 다했다 이후 지나친 사기성에 보다못한 유저들의 항의가 반영되었는지 몇몇 상자 액세서리가 하향되긴 하였으나 아직도 대부분은 현역에서 그 사기성을 널리 떨치고 있다.

이러한 방식이 치명적이었는지 겟앰프드를 운영하는 회사인 (구)윈디소프트에 자금적으로 큰 문제가 생겼었다. 이에 게임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었을 것이라는 의견과, 그래도 지나친 도박성과 사기성으로 게임의 밸런스를 밥말아먹는 데에 크게 일조한 것을 두둔할 수는 없다는 의견이 있다. 결국 고심끝에 2015년 3월부터 상자 액세서리 출시가 거의 1달에 2번꼴로 늘어나면서 전용 메달로 원하는 액세서리로 교환할 수 있는 노선으로 갈아탔다. 랜덤 박스는 건재하지만, 예전의 뽑기 액세서리 처럼 사기성은 심각한 편은 아니면서 그와 동시에 에픽급 악세서리를 내놓는 방식으로 가기 시작했다.

3 운영과 유저들의 멘탈의 좋지 않은 시너지

유저들의 멘탈과 운영이 개판인것이야 여타 다른 게임도 그렇지만, 이 게임은 대전게임이다. 운영이나 유저들이 개판이면 망가지기 쉬워진다.굳이 비교를 하자면 마비노기와 유사하다

3.1 폐쇄적인 행동

겟앰프드 초창기에는 격투가와 군인밖에 없었다. 그러면서 차차 다른 캐릭터들도 추가되었지만, 몇몇 유저들이 자기들끼리 만든 이른바 격군전이라는 룰을 만들었다. 여기까지는 그리 크게 문제될건 없었다.문제가 될 만한 것은, 이 격군전이라는 게 아예 유저들의 실력을 가르는 척도가 되어버린 것이다. 간단히 말하자면 격군전에 허용이 되는 악세서리를 제외한 모든 악세서리는 실력이 없거나 초보자들이나 쓰는 선입견이 잡힌 것. 게다가 격군전에서 허용된 악세서리는 스텟만 올려주는 게임머니 악세서리나 격투가 한정으로 초창기에 나온 크로스 세트,군인 한정으로는 지뢰포트다. 어찌 보면 필요악으로 자리잡힌 셈.그런데 요즘은 또 인식이 뒤집어져서 자기가 주로쓰는 악세를 끼고 실력을 가르는 경우도 많은데,호불호가 갈린다. 자기들 끼리 자신 있는 악세로 이기니 괜찮다는 것과 차라리 격군전으로 공평하게 하는 것이 더 낫다는 것오래 된 게임에서 우열을 가릴 필요가 없잖아

대표적 사례가 5썹.아예 5썹이라는 자기들끼리만 아는 채널로 탈바꿈 시키고 특이한 코스튬(주로 둘리입에 볼록한볼,순수한 눈)과 자기들끼리만 아는 용어를 쓰게 되고,스스로를 뚤딸이라고 부른다. 현재는 많이 개방적으로 변했으나 군인은 여전히 필수다.운영진에게도 잘못이 있기는 하다.과거 웹 잡지에서 이들의 룩을 추천하기도 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코디와 해괴한 말투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혐오감이 드는 사람이 많아졌다자기들끼리 쓴다면 이해가 되지만 아예 모르는 사람한테 그런 식으로 말하면 상대방은 왠만하면 알아 보기 힘들거나 머리가 이상한 사람 취급받기 쉽다.

물론 그렇다고 이 부분만 문제가 있는것은 아니었으며, 자칭 균형의 수호자라는 사람들 역시 문제가 되는데, 밸런스 붕괴항목의 게임 유저를 보면 알 수 있듯이, 팬사이트나 본인의 블로그에 단순히 자기 입맛대로 조정을 하는식의 글을 올리거나, 상성 개념 없이 감정적인 이유로 조정 글을 작성한다는 점 역시 한 몫 한다.

가끔, 방제가 '초보만'인데 왕초보가 오면 역으로 욕하면서 쫓아내는 경우도 있다.

3.2 무한 콤보의 지나친 홍보

무한콤보로 널 제압해주겠어!뭐 임마?

세기말 게임이 되면 지금도 신규유입이 될 수 있다.

대전 게임이 다 그렇듯 무한 콤보는 한두가지 있는 법인데 겟앰프드의 경우는 정도를 지나칠 정도로 많으며,그중 쓰기 쉬운 무한콤보가 대부분이다.케이스가 한 두가지가 아니라 간략하게 설명하면 렉으로 인한 무콤,극대시/역대시를 활용한 무콤,밸런스 조정 실패로 인한 무콤 등이 있다.보통 이런 무콤 등은 기술의 딜레이를 조정하거나 판정을 바꾸는 등의 수단으로 막고 있으나...

2014년 6월 이후부터 무한 콤보를 제작하는 한 유저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홍보하는 사태가 나타났다. 대전 게임에서 무한 콤보가 얼마나 악질적인지를 거의 모르는 것에 가까우며,해당 유저가 만든 무한 콤보의 대부분이 렉을 이용하거나 거의 실전 사용 불가능 콤보인 것이 많아 유저들의 논란이 컸다. 운영자도 심각했던 것을 알았는지 2014년 7월 중순 전 까지는 대문짝만한 배너도 전혀 보이지 않았으나,2014년 7월 중순에 들어서 무한콤보 제2탄 이랍시고 또 다시 홍보하기에 이르렀다. 해당 동영상을 잘 보면 혼자 만든게 아닌 다른 사람들과 조합을 해서 콤보를 만들었는데,엄밀히 말하면 이건 무한콤보가 아니다. 동영상 자체에 에러 사항이 충분한 셈

이후 광고는 전부 삭제되었으며,이후 이러한 광고는 두번 다시 내놓지 않았다. 후에 유저 간담회에서 운영진들이 밝힌 무한콤보 광고에 대한 입장은 "이러한 플레이도 가능하다 라는것을 '홍보 수단' 으로 사용하고 싶었을 뿐, 무한 콤보를 장려하려는 행동은 절대로 아니였다" 라고 한다.차라리 화려한 콤보 영상이라는 슬로건으로 내세워도 충분했기에,이는 실소를 금할 수 없는 변명에 불과하다. 역발상을 해서 그대로 홍보수단으로 사용 한다는 점은 문제 없지만,자칫 잘못하게 되면 오히려 독으로 작용하게 된다.

4 시대에 뒤쳐진 노화된 시스템

2002년때부터 2010년대까지 계속해서 유지된 유일한 격투 게임이다. 의외로 2010년도에 개발된 게임이 10년 이상을 버텨온 겟앰만도 못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당장 윈디만 보아도 그동안 수많은 게임을 개발해왔으나 십수어게되는 게임들이 전부 망했다.그래서 10년간 겟앰의 시스템들을 몇 번씩 고쳐왔으나 아직까지도 바꿔야할 시스템들이 너무 많다. 그 중 제일 문제가 온라인 로드. 한명이 방 안에서 실행하고 나가버리면 로드 대기 시간이 1분이 기본이다. 아마도 유저의 연결 상태를 수차례 시도를 하는 것 같은데 물론 처음 팅겼다고 확인되면 그 후로부터는 NPC로 대체되어 빠른 진행이 될 수 있지만 한 라운드마다 유저가 차례대로 나가면 답이 없다.더군다가 방 안에서 같은 시간 안에서 평등하게 게임이 시작되어야 한다는 점을 둔 것 같으나 이제는 중간에 유저가 강제 종료한 걸 시스템이 인식하지 못한다는 것로 봐야 한다. 한 때는 한명 나갔다고 방 자체가 폭발하는게 허다했다. 흔히 '채팅랙' 이라고 불리는 '약 30초 동안은 대화를 하지 못하는 현상'도 그 방에 있는 유저중 하나가 강종을 하면 발생하는 문제라고 간담회에서 밝혔다.

두번째 문제는 프로그램 하나 안에서 이루어지는 다량의 각종 시스템들이다. 다른 게임들은 로드를 다른 프로그램으로 생성해서 시작하는데 겟앰은 실행하면 그 프로그램 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으로 서버 문제와 온라인 문제가 극심해져서 서버가 폭발하기 부지기수. 프로세스에 들어가면 컴퓨터 RAM이 1기가 이상이 아니면 amped.exe가 메모리를 전부 잡아 먹는다. 렉 현상도 프로그램 하나에서 계속해서 진행되는 시스템에 문제.

또 말에 욕이 섞여있으면 필터링이 되어야하는게 맞는데 겟앰 같은경우에는 그냥 공백처리된다. 이게 왜 문제냐면 말을하다가 욕이 아닌데도 글자로서는 욕이 맞기때문에 욕으로 처리되어 그냥 없어져버리는 경우가있다. 그런데 사용자한테는 정상적으로 떠서 다른사람들한테는 글자가 지워진다는것을 모르기때문에 언어소통이 잘 안 안되는 경우가 있다. 옛날에는 욕설 필터링이 ♥♥♥ 로 되었다. 이 ♥♥♥끼야

그렇다고 지금 게임 자체를 뒤엎는 것 자체가 불가능에 가깝다.당장 마비노기만 봐도 서버가 견디지 못하는 경우가 부기지수인데,게임 자체를 뒤 엎는 것은 모든게 처음으로 돌아가는 것과 비슷한 경우가 돼 버린다. 현재 회사가 코아에프지라는 회사에 인수된 이후 11월 말에 서울에 열린 간담회에서 서버교체를 한다했으나 이 간담회가 끝난후 얼마못가 서버가 다운되는사태가 일어나 긴급점검이 자주일어나고있어, 유저들의 원성이 커지고 있다. 장치의 노후화로 인한 모션핵 같은 버그유저들이 난입되었는데, 기술의 딜레이가 없어지는것이 대표적인데 이것을 매크로 형식으로 쓰게 된다. 보통 다른게임들은 핵프로그램을 쓰면 자동적으로 필터링 될수있으나 2014년부터 모션핵 유저들의 난입이 증가하면서 운영자는 모션하나 못잡고있으며 최근까지도 모션핵이 꾸준히 쓰이고있다고 한다 물론 이런 모션핵 사용자는 리플레이를 돌려보면 손쉽게 누구나 찾아낼수있다.

4.1 중국 유저 스킨 카피 사건

참고주소
참고만화

노화된 서버문제로 인해 겟앰프드의 두 개의 산소호흡기 중 하나가 박살날뻔한 사건

2016년 중국의 겟앰프드 홈페이지에서 한 중국 유저가 국내 유저들이 제작한 스킨들을 완전히 복제하여 판매한다는 게시글이 발견되었다! 국내 유저가 최초로 이 사실을 알게 된 시기는 약 2~3주 후인 5월 첫번째 주. 스킨을 카피해서 판매하는 유저는 기존 유저들이 판매하던 스킨의 원래 가격의 4분의 1도 안되는 헐값에 팔고있었으며 국내에서 사건이 알려지기 한참 전부터 계속해서 스킨을 해킹해서 이득을 취한 것이 밝혀졌다.

유저들이 알아낸 중국 유저의 카피 방법은 아래와 같다.

1.먼저 한국 겟앰프드에 접속한다.

2.한국 겟앰프드의 '리플레이 기능'을 ON으로 맞춘 뒤 아무 방이나 들어가서 게임을 플레이한다.
3.저장된 리플레이 파일을 얻은 뒤 '치트엔진'을 이용하여 리플레이 파일을 뜯어낸다.
4.리플레이 파일에 존재하는 데이터 중에 같이 플레이한 유저들의 스킨 파일을 찾아낸다.
5.???
6.PROFIT!

요약하자면 겟앰프드 내의 리플레이 기능과 치트엔진을 이용하여 디지털 인신매매 파일을 그대로 배껴가는 수법이다.

다른 수법도 아니고 초창기부터 겟앰 핵을 만들거나 렉유발 등 악용 플레이에 자주 사용되었던 '치트엔진' 하나로 수십개의 스킨이 통째로 카피된것이 밝혀지자 공홈과 관련 팬사이트가 폭발했다. 이 중에는 중국 유저가 해킹한 스킨을 제작했던 스킨메이커도 당연히 있었다.

2016년 현재 계속되는 무리수에도 대부분의 유저들이 겟앰을 즐기는 목적에는 찰진 타격감의 대전이나 챌린지도 있지만,여타 오래된 게임들이 다 그렇듯이 룩덕질도 존재한다. 당장 나무위키 룩딸 문서만 가 봐도 겟앰은 룩덕으로 유명한 게임으로 알려진 지 오래다. 그런 게임에서 룩덕을 위해 적게는 운영진 측에서 선정하는 약 1만원의 '프리미엄 스킨'부터 자신의 최애캐나 자캐를 겟앰에 넣기 위해 타 유저들에게 주문제작하는 약 5~20만원의 '전용 스킨'까지 다양한 종류(?)의 스킨들이 제작되고 있다. 당연히 어디에도 배포하거나 팔지 않는 스킨도 존재한다. 근데 많은 돈 들여서 혹은 오랜 시간을 투자해서 만든 스킨들이 뻔한 수작 에 의해 도난당해 5천원도 안 되는 헐값에 팔리는 게 보인다면?

이후 사건을 가장 먼저 접한 중국 겟앰프드 운영진측에서 대처하기 시작했으며 공지를 통해 카피된 국내 스킨들을 구매하지 않도록 조심하고,국내 유저들은 카피된 스킨이 자신의 스킨임을 증명하는 자료를 보여준다면 해당 유저를 지원해주겠다는 공지를 올렸다. 이러는 동안 본섭 영자들은 테섭에서 카피휠 이야기나 하고 있었다. 또한 얼마 지나지 않아 본섭(국내) 운영진측에서 긴급 공지와 함깨 리플레이 기능을 삭제했다. 하지만 다른 유저들에게 사건 전말도 알려주지 않고 있고,해당 사건과 관련된 글을 자유게시판에 올리면 삭제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글을 삭제당한 유저들은 "님들 저 숙청당함"이라 말하는 게 잠시 유행탔었다(...).

그나마 리플레이를 막는 빠른 대처로 유저들의 스킨이 더 이상 털리지 않을 것으로 보고있었으나... 며칠 후 스킨을 털어간 해당 유저가 다른 국내 스킨들을 판매하는 글을 올리면서 유저들의 안심은 저 멀리 안드로메다로...

여담으로 그 준인터가 왠일로 스킨 카피 사실이 밝혀진 뒤 사흘만에 리플레이를 막아 매우 빠른 대응을 해 다른 의미로 유명한 사건이 되었다. 얘네들도 자기 유일한 돈줄 끊길려니까 급한 건 아나보다
이후에는 리플레이 확장자를 바꾸는 방식으로 리플레이 제한을 풀었다.

5 테스트 서버를 무시하는 패치

테스트 서버와 컨텐츠를 시험하는 유저들(테스터)를 무시하는 성급한 본서버 패치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본래 테스트 서버는 말 그대로 신규 컨텐츠나 악세사리를 '시험'하기 위해 만들어진 서버로,운영진이 조건을 맞춘 유저들을 뽑아서 테스트 서버에서 신규 컨텐츠를 시험하는 방식으로 운영했었다.

그런데 과거부터 불문율로 여겨지고 있었던 "테스트 서버에 나타난 악세사리는 최소 일주일동안 테스트되고 수정하여 출시된다."를 깨부숴버린 악세사리가 종종 등장하고 있다. 이 사례로 대표적인 것이 2013년 본서버에 출시한 라바 보우가 있는데, 테스터들이 제대로 악세사리의 성능을 시험해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테스트 서버에 나타난 지 단 사흘만에 본서버에 출시가 되었다. 결과 각종 팬사이트나 공홈 자유 게시판 등에서 라바 보우를 삭제하고 밸런스를 재고해달라는 글이 자주 보일 정도로 엄청난 파급력을 가져왔다.

이후 2015년 6월 2일 테스트 서버에는 코즈믹 피스-루나라는 악세사리가 등장하여 테스터끼리의 사기성 논의도 시작되지 않은 채 단 하루만에 본서버에 출시하는 엄청난 성급함을 보여주었다.

6 컨텐츠의 설정부족, 애매한 창작활동과 홍보

큰 문제하면 큰 문제지만 겟앰프드는 창작활동의 범위가 매우 협소하다. 창작활동의 범위가 좁으니 게임 홍보도 자연스럽게 되지 않는다.초창기엔 그냥 기본적인 설정이고 이후엔 난투형 액션 게임이다보니 그리 부각이 되진 않았다.

그도 그럴것이 15년 기준 12년이나 된 게임이 컨텐츠의 설정이 미흡하면서 12년이나 버텼다는게 놀랍지만 10년이 넘은 후배 게임들은 겟앰보다 더 많은 이용자들이 있는데 그 이유는 다름 아닌 컨텐츠가 풍부하고 창작활동과 홍보가 원활하기 때문이다.다만 하필 비교 대상을 관리하는 게임회사의 스케일이 장난이 아니라 그렇지물론 예시를 들은 게임들이 격투 게임이 아닌 RPG 게임들이지만 오히려 겟앰은 챌린지 시스템으로 스토리 설정들을 다른 게임들보다 더 손 쉽게 풀어갈 수도 있었다. 챌린지들 역시 공통적으론 데스트로소가 어느 사악한 짓을 하는 걸 알아내고 막아내려 가는 것은 대부분이며,이후 한 챌린지 스토리의 후속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챌린지들도 많이 나오고 있다. 문제는 그게 전부이며,세세한 설정이나 나타나는 엔피시들의 정보도 특정한 챌린지들이나 상황들을 제외하고는 알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이렇다보니 노벨군 대표 5인방(재키 황, 마이크 데이비스, 린다 보우보우, 파피로, 페어본)은 어디서 뭘 하는지도 모른다. 심지어는 몇 몇 챌린지에선 적으로도 나오기도 한다.이토록 애매하고 미흡한 스토리와 설정부족 때문에 2차창작을 하고 싶은 유저들은 겟앰 본연의 스토리와 설정으로 하지 않고 캐릭터의 외형만 따온 만화나 악세 조합으로 찍은 영상들을 조합해서 만드는 뮤직비디오, 플레이 자체를 영상 화 해서 만드는 플레이영상들 뿐 이다. 정말 희귀하게 겟앰으로 소설을 쓴다는 것도 있다곤 하지만 이 또한 미흡한 편이며,설상 가상 서비스 운영에 여러가지 차질이 생기다보니 설정에 신경쓰는 것보단 하루라도 빨리 예산을 마련해서 극복하느라 정신이 없다.

7 과도한 친목질

12년이 넘은 매우 오래된 온라인 게임이다 보니 일부 유저들의 친목질 현장 역시 쉽게 볼 수 있다. 겟앰프드 유저라면 xx11 , xx22 등의 방식으로 닉네임을 맟추고 저들끼리 떠들며 다른 유저들은 무시하는 방을 한번쯤은 들어가봤을 것이다. 이런게 바로 친목질. 이는 테스트 서버 역시 예외가 아니다.여기까지 본다면 그리 큰 문제는 아닌 것 같지만, 테스트 서버는 정식 서버에 비해 인원이 제한되어 있고 주기적으로 뽑고 배출하지만 그로 인해 텃세를 부리는 경우도 적잖히 있고, 심하면 아예 운영진이 감정적으로 처벌을 내리기도 한다.최근에 들어선 운영진 마저 본서버에서 친목질을 한다. 준인터가 내부적으로 크게 개편이 되면서 겟앰프드 부서도 확 바뀌게 되어 개편전부터 있었던 운영진 3~4명을 제외하곤 다 신규 운영진들로 본섭 홈페이지 GM소식에 보이는 인원 기준으로 총 12명의 운영진들이 있다. 이 중에 있는 몇몇 운영진이 유독 심한 친목질을 한다. 최근들어 본서버에 운영진들이 자주 출몰한다. 이벤트로 출몰하는 것은 아니라 무슨 이벤트 하는거냐는 질문들엔 단지 곧 있을 업데이트로 삭제 될 아이템들 및 알림사항을 전달하러 왔다고 한다. 그러나 알림사항은 따로 내부 공지식으로 알릴 수 있고, 알림사항을 다 전달 했으면 바로 나가는게 답이지만 나가지 않고 몇 분간은 계속 가만히 있는다.

채널을 옮기면서 구석진 곳에서 어뷰징(점수작업) 하는 유저들을 잡으러 가지도 않는다.이러한 운영진의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는 유저들이 항의하는 것도 그냥 읽지도 않는 걸로 보이나 채팅창은 보고 있었다. 문제는 운영진을 까는 언행이나 말투가 거세진 말들만 본다. 물론 욕설까지 하는 유저들을 채금, 심각하면 기간정지하는 것이 맞지만 어뷰징을 잡으러 가지 않는 운영진의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말투로 말하거나 운영진을 디스하면 아무리 고위 랭커여도 바로 채금(기간정지)을 걸어버린다.

유저들과 소통을 할 수 있어 의도는 좋았지만 운영진 채용 조건중 하나가 지금까지도 겟앰프드를 하는 사람들을 중점적으로 채용하다보니, 그점으로 인해 의도와 달리 계속 틀어지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