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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産業團地 / Industrial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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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부산광역시 강서구에 있는 녹산국가산업단지.

1 개요

여러 공장이 모여있는 곳을 의미한다. 과거에는 공업단지, 줄여서 공단이라 불리었으나 단어에 부정적인 어감이 더해져 최근에는 산업단지로 명칭이 바뀌었다. 줄여서 산단이라고도 부른다.

대한민국은 1970년대를 중심으로 남동임해권[1]에 대규모 중화학산업단지들이 조성되었다. 1990년대 이후 탈공업화의 영향으로 인력중심의 경공업과 대규모 공장부지를 요하는 중화학공업보다는 작은 부지에 소수의 전문 인력을 요하는 첨단산업과 정보산업등이 발달하기 시작하였다. 이에 전국적으로 첨단산업단지와 정보산업단지[2]가 조성되었다. 그 외에도 기존의 산업단지가 경공업위주에서 첨단, 정보산업단지로 변화되는 사례도 있는데, 대표적으로 구로구서울디지털산업단지가 있다.

2 역사

대한민국의 경우 1961년부터 경제사회발전 5개년 계획이 실시됨에 따라, 1962년 울산공업단지를 시초로 하여 전국에 수많은 공업단지(약칭: 공단)가 건설되었다.

3 관련 문서

  1. 울산광역시, 여수시 등.
  2. 대전광역시 대덕구의 대덕밸리와 부산광역시센텀산업단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