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소울 2 의 DLC 보스 목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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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용철 데몬 | 연기의 기사 | 기사 아론 |
왕의 펫 러드 & 자렌 | 왕의 펫 아바 | 불에 탄 백왕 |
???? |
공작의 프레이자 | |
일어명 | 公のフレイディア |
영문명 | The Duke's Dear Freja |
BGM - The Duke's Dear Freja | |
1 개요
프롬 소프트웨어의 액션 RPG 게임 다크 소울 2의 중간 보스격에 해당하며 위대한 소울 수집 파트중 휘석가 젤도라 루트의 최종보스. 하지만 위대한 소울을 가진 존재는 아니다.
휘석가 젤도라 루트의 가장 마지막에 만날 수 있는 존재이며, 앞과 뒤 모두 머리가 있는 신체가 돌로 이루어진 거대한 거미의 형상을 하고 있다. 프레이자 자체는 돌이나 다름 없으나, 젤도라의 거미들을 보면 모두 프레이자의 새끼일 가능성이 크다고 볼 수 있다.
2 공략
주 패턴은 거미들 처럼 독액을 뱉거나 앞발을 이용한 찍기 공격, 그리고 플레이어 기준으로 좌에서부터 우로 길게 쏘는 빔 공격이며, 이 외에도 플레이어의 이동을 제한하는 거미줄 공격, 점프해서 몸통으로 내려찍기, 이빨로 물기, 정면 몸통 태클 등등 다양하다.
프레이자는 다리 부분이 모두 돌로 되어있어서 앞/뒤에 있는 머리 부분을 공격해야지만 데미지가 들어간다. 다른 신체 부위를 공격 할 경우 데미지가 전혀 들어가지 않으며 모든 공격이 튕기게 된다. 단, 머리를 공격 할 시 한쪽만 너무 공격 할 경우 머리가 부서지게 되어서 데미지를 줄 수 있는 머리 부분이 반으로 줄어들게 되므로 가급적 앞/뒤 머리를 동시에 노리며 공격하는 것이 좋다. 머리가 떨어지면 축구를 할 수 있다
또한 필드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보스룸에 있는 거미알들이 부화하며 작은 거미들이 계속 늘어나므로 주의해야한다. 회차가 늘어날 수록 새끼 거미들의 숫자와 공격력이 더 올라가서 최종적으론 프레이자 보다 거미들이 더 보스로 느껴질 수도 있다. 그렇다고 너무 거미에 신경쓰다보면 끝도 없이 거미만 상대하다 프레이자한테 맞아죽기 십상. 너무 거치적거리는 놈만 처리하면서 적당히 보스 상대에 집중하는편이 좋다.
가장 적당한 공격 시기는 빔을 쏠 때인데, 프레이자의 정면에서 조금 멀찍히 떨어지면 십중팔구 빔을 쏜다. 빔을 쏘기 직전 앞발 두개와 몸통을 들어올리며 준비자세를 잡는데 이때 플레이어 기준으로 프레이자의 오른쪽 면으로 파고들어가 반대쪽 머리를 때리는 것이 가장 편하고 쉽다. 오른쪽으로 파고들어가는 이유는 빔을 좌측에서부터 쏘기 때문. 빔을 쏠 동안 1-3대 정도 때리고 뒤로 빠져서 거리를 벌린 뒤 다시 빔을 쏘려 할때 또 반대쪽 머리를 때리는 식으로 반복하는것이 좋다.
약점은 화염. 또한 주변에 있는 거미들도 화염에 약하니, 너무 어렵다면 화염 인챈트된 무기를 가지고 가는 편이 좋다. 보스전 진입 전 NPC 백령인 잿빛 기사 로이드를 부를 수 있는데, 거미들의 시선을 분산시키기 좋다. 그냥 탱커.
프레이자를 쓰러트린 후에는 안개벽이 사라지는데 바로 달려가면 안된다! 프레이자를 쓰러트리면 천장에 있는 용의 화석 아래부분에 붉은색 웅덩이가 생기는데, 여길 조사해야만 위대한 소울을 얻은 것으로 인정된다. 즉 프레이자 자신은 위대한 소울을 지닌 존재가 아니었던 것. 그래서 그런지 소울도 일반적인 보스몹의 소울 형태를 띄고 있다.[1]
이후 안개벽이 사라진 곳으로 진행하면 젤도라 공작의 숨겨진 방으로 입장 할 수 있으며, 그곳에서 망자가 된, 공작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나온다.
공작을 쓰러트린 후 시작의 화톳불로 이동하면 화톳불 주변에 머리가 없는 뱅갈의 몸통이 공격을 해오는데, 이도류를 이용한 상당히 빠른 공격을 가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단 스콜라 오브 더 퍼스트 신에서는 뱅갈의 몸통 위치가 텅 빈 유적 쪽으로 이동했기 때문에 볼 일은 없다.
주변 거미들이 접근을 안하게 하는 방법이 있는데 횃불을 들고 전투에 임하면 횃불을 피해서 접근을 안한다. 횃불을 들고 다가가면 오히려 거미가 백스탭을 하며 피한다. 단, 이는 스콜라 한정이다.
고로 횃불을 한 손에 크로스 보우를 한 손에 들고 마법 공격만 조심 하면서 작은 거미는 무시하며 양쪽 머리를 크로스 보우로 때려주면 안정적으로 클리어가 가능하다.
참고로, 프레이자 보스방에는 바닥이 다른데보다 흰 부분이 상당히 많은데, 죄다 거미줄이 깔려있어서 움직임이 느려진다. 프레이자 전에서 회피가 힘들어지는 주 원인.
3 기타
프레이자를 쓰러트린 후 나오는 붉은 웅덩이를 조사해 위대한 소울을 입수하면 보라색 웅덩이로 변질되는데, 이 후에 화톳불을 들렀다가 가면 광석의 결정 같은 것으로 변한 것을 볼 수 있다. 후반부에 회색 안개의 핵을 얻은 후 이곳으로 오면 조사가 가능하며, 고룡의 기억으로 진입해 오래된 용의 소울을 얻을 수 있다.
2회차 이후 혹은 프레이자를 쓰러트리고 화톳불의 탐구자를 태워서 휘석가 젤도라에 오면 보스전으로 가기전에 종종 프레이자가 필드에 갑자기 나타나는 경우가 생긴다. 이때는 주로 독액을 뱉는 원거리 공격을 위주로 하며 이 상태에서도 쓰러트리는 것은 가능하지만 도망이 잦아서 쉽게 쓰러트리기는 어렵다. 하지만 이때 프레이자를 최대한 공격해놓으면 보스방에 진입해서 만나는 프레이자의 체력이 보스방에서 만나기 전 공격한 만큼 체력이 닳아있다.
프레이자의 소울로는 '거미의 어금니'라는 곡검과 '거미 바늘'이라는 자검을을 만들 수 있다. 곡검쪽은 한손이든 양손이든 강공격시 거미줄을 날려 적의 이동속도를 줄이는 특수능력이 있는데, 내구도 소모량은 전작의 드래곤 웨폰들보다도 더 심각하다. 내구도 빵빵한 상태에서 특수공격 다섯 번 정도만 날리면 깨끗하게 부서진다.(...) '거미 바늘'은 별다른 특수능력은 없는 평범한 자검. 아이템 수집이 목적이 아니라면, 프레이자의 소울은 그냥 사용하는 편이 낫다...라고 써져 있었으나. 툴팁에서 보이듯 강공격에 방패관통이 붙어있다. 기량보정 S 임에도 데미지는 기대하지 않는것이 좋다.
2회차 이상에서 클리어(또는 화톳불 휘석가 젤도라(휘석가 하층)에서 탐구자를 태워 클리어)시 공작의 프레이자 소울과 함께 오래된 백룡의 소울을 주는데, 이 백룡의 소울과 10000소울을 들고 '불사의 감옥' 에 있는 스트레이트에게 가면 소울 결정창으로, 오르니펙스에게 가져가면 월광의 대검으로 교환해준다.
- ↑ 단 사용시 소울 회득량은 다른 위대한 존재들과 같다(2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