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은신처

메트로센터
수인의 협곡공포의 은신처 : 입장 최소 레벨 88돌풍지대
블러드 라인 : 입장 최소 레벨 88

1 설명

필드 bgm
보스방 bgm

마계인을 먹이로 삼는 끔찍하게 변이한 돌연변이의 소굴로 메트로센터의 주민들 그 누구도 접근하지 않는 곳이다. 돌연변이들은 인간의 모습을 하고 집단 생활을 하지만 그 지능이 떨어지고 원시적이다. 하지만 공포의 은신처의 돌연변이들은 다르다. 매우 지적이며 교활하다. 특히 그들은 인간의 피 (또는 마수의 피)를 빨아 먹고 사는 흡혈귀라는 소문이 모든 마계인들을 두려움에 떨게 하기 충분했다.

설정상 변이된 인간이 적으로 등장하는데, 바이오 하자드에나 등장할 법한 기괴한 생김새의 적들이 우루루 등장한다. 바로 전 던전인 수인의 협곡에선 귀엽게 생긴 동물들만 나오는터라, 이에 방심하다가 OME를 당하는 불상사를 당할 수도 있으니 주의.

88이후 에픽퀘스트 종료 후 레벨링 노가다를 하게 될텐데 이곳에선 레벨링 노가다를 안 하는게 좋다. 잡몹도 잡몹이지만 보스가 사방팔방으로 돌아다니는 패턴 때문에 굳이 이곳에서 레벨링을 하겠다면 홀딩기가 있는 직업으로 솔플하거나 파플하자.

2 일반 몬스터

  • 화이트스킨 : 척추뼈가 비 정상적으로 발달되어 있는 듯한 돌연변이로, 찌르기와 슈퍼아머 상태로 할퀴기, 뛰어올라 덮치는 잡기 패턴이 있는데 잡기 패턴은 크루세이더의 신성한 빛이 걸려 있다면 데미지는 들어가지 않지만, 잡기로 인한 경직은 발동하기에 스킬 중이라면 캔슬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 블러드스킨 : 화이트스킨의 분홍색 팔레트 스왑 버전이다. 화이트스킨보단 약간 더 체력이 높다.
  • 러커 : 등쪽에 변이된 두쌍의 칼날이 튀어나와있는 돌연변이. 생긴모습을 보아하니 영락없는 데드 스페이스의 러커가 모티브인듯. 특수 패턴으로는 뼈로 된 공을 뱉어서 그 공이 여러방향으로 가시를 발사하며 날아가는 공격을 한다.프로즌 오브 슬레이어 난이도에서는 공에 직접 맞으면 판금캐도 한방에 보내버리는 괴랄한 데미지를 보여준다. 공의 속도 자체도 빠른데다가 러커가 전부 방 구석에서 등장하기 때문에 공을 뱉기 전에 잡기도 힘들고, 심지어 이 공은 부숴지지도 않아서 심히 골때린다. 제 2의 마그마 스퀴드.
  • 패러사이트 : 러커와 동일하게 생겼지만 등에 칼날이 없고 한쪽 팔이 칼날로 변이되어있다. 팔을 길게 늘려서 공격을 하는데 데미지도 꽤 아프고 다단히트하는지라 주의.
  • 서번트 : 보라색을 띄고 있다는 점 빼고는 칼날만 없는 러커지만 체력이 일정 이상 내려가면 빼애액을 시전하더니 날개를 생성하고는 날아서 내려찍는 패턴이 추가된다. 날개를 생성하며 포효를 지를때와 날갯짓을 하며 올라갈때 무적판정을 가지고 있어 기술을 낭비할수도 있으니 주의. 이 몬스터의 존재 때문에 보통 공포의 은신처에서의 사냥이 꺼려진다.
  • 시체파수꾼 : 니콜라스의 뼈대를 기본으로 한 적이며 팔을 늘려 플레이어를 자신쪽으로 끌어오는 공격을 주로 한다.
  • 결계사 : 니콜라스의 뼈대를 기본으로 한 적 쓰러뜨리면 시체가 화이트스킨의 시체로 변한다. 특수한 패턴으로는 무적으로 주변에 쓰러져있는 화이트스킨의 시체를 다시 되살린다는 점인데 결계사가 죽어서 변한 시체도 살아난다.
  • 운반자 : 역시 뼈대는 니콜라스를 기본으로 했으며 일직선을 빠르게 베고 지나가는 공격과 자기 주변에다 독가스를 뿌리는 공격을 하는데 독가스 공격은 선딜도 짧고 범위도 의외로 넓은지라 맞지 않도록 주의
  • 슬래셔 : 손에 들고 있는 신호 표지판을 휘둘러 공격하거나 맵 주위에 있는 가스통을 집어 던지는 공격을 한다.
  • 가스통 (오브젝트) : 지하철 지형 곳곳에서 등장하는 오브젝트. 공격하여 부술 경우 폭발이 일어나 주변 플레이어가 화면 밖으로 붕 날아간다. 지하철 지형으로 진입하면 가스통 오브젝트 수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근접캐릭터에게는 몬스터보다 성가시다. 특히 나선의 넨이 있는 남넨마는 진행하다보면 노이로제에 걸릴 수준으로 계속 터지고 날아가느라 클리어타임도 많이 잡아먹고 빡치므로, 지나가야 하는 곳이라면 넨탄등을 이용해 미리 부숴놓자. 여담으로 마법 공격력 판정이라 신성한 빛 배리어를 뚫는다마법의 기운이 담긴 가스통(...)
  • 무는 쥐 : 유혹의 마을 하멜른에서 나오는 그 무는 쥐 맞다. 쓰레기통을 부수면 나온다. 물론 경험치는 안 주니 안 부수는게 낫다.

3 네임드 몬스터

3.1 집사 야조프

헤일리에게 무한 충성을 내비친다. 길을 알려준다고 했으나, 헤일리가 위험하다고 판단한 황녀와 대립하면서 공격하지만 모험가에게 제압당하고, 후에 백작 칸테미르에게 끔살당한다.

도트는 거미왕자 니콜라스의 도트를 짜집기 했다.

  • 관 휘두르기 : 관을 잡고 친다.
  • 서번트 소환 : 서번트를 1마리 관에서 나오게 한다.
  • 물러서라 : 라고 하며 관을 앞으로 전진시키며 친다.
  • 흡혈 : 플레이어를 자기 주위로 끌어당겨 흡혈하고 HP를 회복한다.

3.2 칸테미르 백작

마계 주변 인물들 사이에서 공포의 은신처 평판을 떨어뜨린 장본인. 딱 보기에도 제정신이 아닌듯한 인물로 스스로 은신처의 정당한 주인임을 주장한다. 주변의시체를 이용한 수상한 연구를 하는 중이며 센트럴파크로 가고 싶다는 주인공 일행에게 길을 알려주는 대신 야조프를 데려오라 하나, 아조프가 데려온 헤일리에게 흡혈당한다. 그러나 자신이 진행해온 불사의 연구로 다시 되살아나지만 결국 모험가에게..

  • 박쥐 소환 : 나선의넨을 생각하면 편하다. 근처에 가면 다단히트 데미지를 입는다.
  • 봉 휘두르기 : 휘드르고 6번 박쥐를 발사한다.

3.3 푸시킨

길막용 키메라. 공속도 이속도 느리고 네임드면서 일반 몬스터보다 약해서 그냥 체많은 샌드백
  • 올려베기 : 올리면서 할퀸다
  • 돌진 : 달리며 돌진한다음 전방으로 점프해 땅을 찍는다.
  • 땅찍기 : 위로 손을 든뒤 찍는다.

4 보스 - 도미나 헤일리

파일:도미나헤일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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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성우는 방연지.[1][2]

본명은 레야. 시나리오를 진행하다 보면 피피가 레야의 철자를 바꾸면 모를줄 아냐고 한다.[3] 피피 인보커가 알고 지내던 언니로 원래는 평범한 마계인이였으나 테라나이트를 운송/매매하는 일을 생업으로 삼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덕분에 테라나이트의 위험한 독기를 평소에도 잔뜩뒤집어 쓰고 다니는 꼴이 되었고 어떤 '사고'[4]를 겪은 직후 자신이 테라나이트에 의해 점점 변이되었음을 인식하게 되고 결국 마을을 도망치듯 빠져나오게 된다.[5]

고향 마을은 돌풍지대 너머 센트럴 파크 주변에 있던 마을인 듯 하나 자신이 마을에 있으면 다른 사람들을 해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무작정 돌풍지대를 뚫고 공포의 은신처까지 걸어간 것으로 보인다. 이때 돌풍지대를 건너던 도중 엘다, 스쿨디, 베르딜 세자매와 마주쳤고 이 때 세 자매에게 공포의 은신처로 가는 길을 물었으나 남루한 행색에 정신이 오락가락 하는 그녀를 보고 세자매는 정신이 나간 것이라고 여겼다고 한다.

메트로센터 몹들이 그렇지만 대부분은 테라나이트 중독현상으로 변이가 일어나버려서 흉측하게 몬스터가 돼버렸는데, 레야는 중독현상으로 뱀파이어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보통은 다른 몬스터처럼 이성을 잃고 흉폭해져야 하지만 본인의 의지의 힘인지 아니면 기억을 잃기 직전의 마지막 감정에 집착하는 것인지 "집에 가야 해....가면 안돼...."를 반복하는 제정신이 아닌 모습을 보인다. 변이 후 기억은 잃어버렸지만 '집에 돌아가서 가족을 만나고 싶다'는 감정과 '내가 집에 가면 모두를 해칠테니 가면 안된다'는 두개의 상충하는 의지에 오락가락 하는 상태.

하지만 스토리의 후반부를 보면 공복감에 점점 지배되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그대로 놔두었다가는 고향으로 돌아가 마을 주민을 학살하는 비극이 벌어졌을지도 모른다. 그의 보좌관을 자처하는 뱀파이어 야조프는 후반에 밝혀지는 사실에 의하면 본래 백작 칸테미르가 이 일대를 장악하기 전 까지 공포의 은신처의 지배자로 군림하던 인물이었던 것으로 보이며, 도미나 헤일리가 된 레야에게 흡혈당해 의지를 종속당한것으로 보인다.

모험가(플레이어)가 야조프를 한 번 쓰러뜨린 뒤 추격하여 보스방에 도달했을 때의 모습을 보면 야조프 또한 헤일리에게 종속당한 탓인지 맹목적으로 헤일리만 찾으며 죽어가면서 제 정신이 아닌 모습을 보여준다. 피피는 마법도 하나 제대로 못쓰던 사람이 뱀파이어조차 조종한다고, 출세했다며 안타까움과 여러가지 감정을 나타낸다.

조금이라도 인간의 마음을 되찾기를 바랬지만 결국엔 그녀의 식탐을 어느정도 통제하고 있던 야조프가 죽었다는 사실을 알자 더 이상 배고픔을 참지 않아도 된다고 여겨 피피를 공격하면서 전투가 시작된다. 도미나 헤일리를 죽이고 스토리 마지막에 그녀가 죽은 자리에 다시 돌아가보면 그녀의 피가 흐른 자리 주변에 피 처럼 붉은 꽃이 잔뜩 피어나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에픽 퀘스트 초반부에서 피피가 도미나 헤일리라는 이름과 모험가가 알려준 인상 착의등을 들었을 때 흠칫한다. 헤일리라는 이름은 레야의 아나그램인 것. 또한 도미나 헤일리를 만나러 가는 전 퀘스트에 칸테미르 백작을 만나게 되는데 그도 불사의 연구자 라는 타이틀 답게 불사인 이유가 역시 레야에게 물렸기 때문이고, 그의 연구가 성공 직전까지 갔던 건 불사의 힘을 얻었기에 마력이 강해져서 그런 것이라고. 하지만 그의 연구로 인해 인해 마계의 대부분의 몹이 만들어 졌으니 어찌보면 원흉의 원흉인 셈. 또한 칸테미르 백작을 플레이어가 완전히 쓰러뜨리기 전에 몇번 조우하게 되는데, 이때 한번 도미나 헤일리에게 피를 빨린다. 그러나 뱀파이어인 만큼 피만 빨려선 죽진 않는 듯.

또한 원래는 평범한 마계인이였다가 갑작스럽게 강력한 뱀파이어의 힘을 얻게 되어 피는 마셔야 하는데 강한 피는 몸이 감당 못해서 못 마시고, 약한 피(칸테미르 백작)만 마셔야 한다고 하는 야조프의 조언이 있다.

피피 인보커는 직접 도미나 헤일리를 만나기 전까진 자기 기억속 레야 언니는 얌전하고, 마법에 약하고, 갈색 머리를 가진 언니는 이제 더이상 없다면서, 애초에 긴장했다가 놀림받는 일도 비일비재 하다면서(즉, 레야가 아닐수도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도미나 헤일리한테 가지만 결국엔...

여담으로, 인게임내 대사나 공격방식은 제정신을 못 차리고 광기에 휘둘리는 모습이라기 보다는 그냥 악녀쪽에 더 가깝다. 이유는 처음에는 일러스트에서 풍기는 분위기나 성우의 연기톤과 같이 뱀파이어에 악녀 속성을 부각시키려고 했다가 출시 직전 스토리 텍스트를 재편성하면서 캐릭터의 이미지가 바뀐 것으로 추정된다.[6]사실 그냥 몬스터가 되서 강해진 자신을 은근 즐기고 있었던 것인지도 모른다. Slayer 난이도 기준 HP는 7000만.

사족으로 도미나 헤일리 크리쳐 모션들 중에서 중간에 구토 증상을 보이다가 입에서 피를 분수처럼 뱉어내는 모션이 있다. 글만 보면 왠지 잔인해 보일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귀엽다.

4.1 보스 패턴

주요 패턴들의 범위가 y축이 짧고 x축이 길다. 누가 뱀파이어 아니랄까봐 몇몇 스킬이 블러드 메이지와 닮아있다.

  • 할퀴기
할퀸다. 발차기와 마찬가지로 평타..
  • 발차기
발로 찬다. 끝(...) 선딜레이가 길고 맞아도 큰 피해는 안 간다. 제일 자주 쓰는 공격으로 사실상 평타나 다름 없다.
  • 순간이동(크리핑)
"정말 너무 느려~" /"불길한 놈."
랜덤한 위치로 순간이동한다. 주기가 짧고 공중에서 맞는 도중, 심지어는 기절 상태에서도 사용되기 때문에 매우 짜증나는 패턴이다.
  • 박쥐 날리기(릴리악)
박쥐 몇마리를 생성해서 날려 보낸다. 계속 날아다니면서 경직과 데미지를 입힌다. 몬스터 판정이기 때문에 타게팅 스킬의 대상이된다.
  • 바닥긁기
"내 손길을 느껴 봐."(대사)
바닥에 엎드린후 올려 할퀸다. y축 범위가 짧고 선딜레이가 길기 때문에 보고 피해주면 끝. 여담으로 KOF 시리즈의 불꽃을 잃은 이오리의 NEO MAX 초필살기 금 1218식 팔치오와 연출이 굉장히 흡사하다.
  • 붙잡기
"날 거부하지 마."(대사)
플레이어를 붙잡고 몇번 할퀸다음 날려보낸다.
  • 암살(커럽션)
정확한 대사 판명시 추가바람[7]
붉은 달이 떠오르며 헤일리가 그림자에 몸을 숨기고 안행하며 일정 범위를 양단한다. 치명적인 피해를 주기 때문에 가장 조심해야할 패턴. 이때 이동경로인 붉은 선에 닿으면 경직과 함께 도트뎀 형식으로 초당 최대 체력의 절반씩 우수수 빠진다. 도트뎀 형식이라 당연히 무적기는 무시한 채 딜이 들어간다. 참고로 에게느 변신해도 얄짤없이 원킬당해서 죽고, APC라 보통 캐릭터보다 체력이 몇십배 이상인 피피가 원킬.. 정통으로 맞으면 사실상 즉사패턴이므로 주의하자. 하지만 발동후 선딜동안에 y축으로 서너 걸음만 내려와도 피할수 있다. 맞았을 경우에도 데미지가 맞자마자 다 떨어지는 방식이 아니라 서서히 떨어지는 방식이라 HP 회복 포션을 사용하면 죽지 않는다. 참고할 것

5 퀘스트

5.1 에픽 퀘스트

5.2 업적 퀘스트

  • 피처럼 붉은 꽃 : 마스터 난이도 이상에서 도미나 헤일리 처치

처음 나왔을 당시엔 이전까지의 일반 던전 칭호 업적 퀘스트들과는 달리 마스터 난이도에서만 달성이 가능했다. 일주일 뒤 마스터 이상에서 달성 가능하도록 수정.

6 기타

맵을 돌다보면 깨알같이 도로 표지판이 보이는데 항공 표시기 있는 것을 보면 퀸즈쪽에 있는 JFK 국제공항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8]

그리고 이스터 에그로 시나리오 던전을 진행하다보면 맵 곳곳에 숨겨진 도미나 헤일리의 일기[9]가 있으며, 마치 카유우마를 떠오르게 하는 구조인 것이나[10], 몬스터들의 기괴한 생김새를 보았을 때 바이오 하자드의 영향을 강하게 받아 만들어진 던전으로 보인다.

오브젝트들의 정체는 레야가 도미나 헤일리로 변이하는 과정에서 남긴 글인데 변이 되기 전 그녀의 심정을 볼 수 있다.참고 확인된 위치는 절규가 배어든 곳 5번방, 백작의 요구 3번방, 황녀 이자벨라의 이야기 6번방, 피피의 결심 5번방(직), 상냥한 레아 언니 1번 방이다.


마계 프리퀄 3화에서 주인공 수준으로 등장하며,[11] 그녀의 과거가 자세히 드러나는데, 여기서 테라나이트의 중독이 발생한 원인은 그녀가 테라나이트 운송하다가 누군가가 고의적으로 테라나이트의 반응을 증가시켜 폭발을 일으키게 만들었다.[12] 여담이지만 이때는 분명 갈색 머리라고 했는데 하얀 머리로 그려졌다(...)[13]

그리고 사도인 힐더를 알고 있으며, 힐더가 그녀를 치료하기 위해 약을 줬지만 헤일리는 점점 이성을 잃고 약을 먹지 못하고 오히려 뱉어버리는 등 더더욱 상태가 안 좋게 흘러가는 모습을 보인다. 사족으로 루크에게 도움을 요청하려고 그를 만났지만 루크는 그녀의 부탁을 냉절하게 거절하였다.

그리고 Chapter 2. 붉은 마녀에서 짤막하게 등장한 자켈리네[14]의 목에 난 두 개의 이빨 자국의 원인이 네 녀석이냐는 사도 카시야스의 말에 자신은 몇 달간 공포의 은신처에서 밖으로 나간 적이 없다고 말하였다. 그리고 지쳐서 잠시 기절한 헤일리의 몸을 흔들던 힐더는 헤일리가 범인이긴 커녕 그녀의 팔에서 자켈리네와 같은 이빨 자국이 있는 것을 발견한다.
  1. 금단의 니알리, 피피 인보커와 중복이다.
  2. 우연치 않게도 방연지는 실제로 뱀파이어 캐릭터를 맡은 적이 있다.
  3. Leihya -> Hailey로 추정.
  4. 이 사고는 마계 프리퀄 3화에서 자세히 나타난다.
  5. 손가락의 베인 상처에서 흘러나온 피의 맛이 너무나 맛있게 느껴지고, 밤에 잠든 여동생의 목덜미를 보면서 여동생의 피는 어떤 맛이 날까 궁금해하는 자신의 모습이 소름끼치도록 무서웠다고 한다.
  6. 이와 같은 맥락으로 업데이트 직후 시간의 광장 던전 텍스트에서는 루크를 소멸시킨 모험가들에게 복수의 칼을 갈고있다는 텍스트가 적혀있었지만 이 시점에서 모험가는 강력한 빛의 배리어를 치고 숨어버린 루크를 잡을 방도를 찾기 위해 우선 마계에 먼저 올라온 것으로 되어있다. 출시 직전 스토리에 수정이 가해졌음을 짐작할 수 있는 부분.
  7. 음성을 자세히 들어보면 영어보단 독일어에 가깝다. 다만 발음에 묻혀서 제대로 해석이 되지 않는다.
  8. 수인의 협곡, 돌풍지대에도 보인다. 그냥 오브젝트 끼어넣기 일수도..
  9. 일기 보다는 찢어진 종이 조각들에 적혀져 있다. 그리고 아이템이 아닌 NPC 대화 형식으로 이뤄져 있다.
  10. 특히 마지막의 일기는 완전히 정신줄을 놓은 상태.
  11. 제목부터가 그녀의 아나그램인 '헤일리'.
  12. 이 사건의 원인인 괴한이 카쉬파의 일원일 것으로 추정된다.
  13. 벰파이어가 되면서 머리가 변색된게 아니라, 이미 테라나이트를 캐던 시절부터 머리가 서서히 변색되고 있었다고 가정한다면 말이 안되는 것은 아니다.
  14. 종족은 카샤족 수인. 부모가 카쉬파에게 산 채로 가죽이 벗겨진 것을 지켜봤으며, 그러다 카시야스의 오랜 친우에게 구해졌다가 검술을 익히고는 카쉬파 본진에 혼자 쳐들어 갔다가 테라나이트에 중독되었다. 현재는 센트럴파크에서 정령사 케이트에게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결국에는 루크의 종복이 된 듯 싶다. 소멸의 성소에서 나타나는 걸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