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대하

혹시 관대한 황금공장 공장장 관대하를 찾아오셨나요?

1 설명

박건작가의 연작 소설 신드로이아 연대기의 4부 당신의 머리 위에의 주인공. Tube prawn 모험과 스릴따윈 딱 질색인, 너무너무 평화를 사랑하는 평범하지 않은 고교생.

타인이나 사물의 타이틀을 볼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 예를 들자면 '영월고등학교 2학년 3반 생리중인 조민영' 식으로 소속 단체와 현재 상태, 실명을 볼 수 있다. 사실 초창기에는 단순히 타이틀뿐만 아니라 타이틀이 가진 기능(예를 들면 파리 사냥꾼 : 힘, 민첩 몇 증가)도 적용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었지만, 작품이 진행되면서 자연스례 뭍혔다.

어렸을 때 꿈에서 반복해서 등장했던 끔찍한 기억들이 트라우마가 되어, 나이에 맞지 않게 성숙하고 약간 비틀린 사고방식과 평온한 일상에 대한 갈망을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그의 주변은 평범과는 거리가 멀어 아버지 관일한은 전 세계적인 유명인으로 온갖 분야의 역사적인 천재들의 재능을 합쳐 놓은 괴물이며 의형인 관영민은 엄청난 미소년에 '청룡팀 검귀'라는 칭호를 달고 다닌다.

아버지가 이런 괴물이니 만큼 태어나서부터 아버지와 계속해서 비교당했지만 관대하 자신은 겉보기엔 평범한 외모에 비범한 능력도 없는, '이런 괴물같은 사람한테서 이런 평범한 아이가?'싶을 정도여서 자신에 대한 자격지심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딱 하나, 정말 잘하는 건 바로 컴퓨터 게임으로 세계권의 랭커로 1:1 대결 게임의 승률은 98%가 넘으며 팀단위 게임에서도 압도적인 승률을 자랑한다. 심지어는 그 아버지한테서도 이겼을 정도. 하지만 컴퓨터 게임 한정으로 보드게임은 영 아니라고 한다.

칭호를 보는 능력 덕분에 위험 인물들을 피하며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지만 갑자기 나타난 '데트로 은하 연합 4군단 제1돌격대 외계인 세레스티아'라는 엄청난 미소녀에게 '지구인이신가요?'란 뜬금없는 질문을 받으며 평온한 일상이 무너지기 시작한다.

2 능력

타이틀을 볼 수 있다. 상술됐다 시피 소속, 현재 상태, 실명으로 이루어지며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상태란이 '파리 사냥꾼' '청룡팀 검귀' '휴먼 슬레이어' '우주 아이돌'같은 칭호로 고정되며 이는 고착 칭호라고 한다. 칭호를 보는 능력을 상당히 갈고닦아 마치 컴퓨터 탐색기를 쓰듯 칭호를 정렬하고 검색을 할 수도 있다. 이를 이용해 시간만 충분하면 독심술에 가깝게 상대방의 현재 마음을 꿰뚤어 보거나, 심지어 은행 비밀번호등의 개인 정보도 주시할 수 있는 시간만 있으면 알 수 있다.[1]

참고로 본인의 타이틀같은 경우, 엄밀히 말하면 그에게는 타이틀이 존재하지도 않고 볼수도 없지만[2], 원래 가지고 있거나 새로 획득한 타이틀을 자신의 임의로 바꿔 사용하는게 가능하다. 초반 서술에는 각 타이틀에 붙은 능력치가 적용된다는 서술도 있었으나[3] 묻혔는지 어쩄는지 지금도 유지되는 설정인지는 불명.

기계에 대한 절대적인 지배능력이 있다. 정확히는 '명령을 이해할 만큼의 인공지능을 가진' 기계에 한정되는 능력. 명령을 내리고 그것을 기계가 인식하면 절대로 거부하지 못한다. 심지어는 불가능한 행동도 그가 명령하면 가능해질 정도.[4] 또한 어떤 기계가 가진 모든 가능성을 깨울 수 있다. 나폴레옹으로 예를 들자면 3개의 고유 어빌리티중 하나만 사용 가능한 게 정상이며 원래 각각의 어빌리티를 가진 나폴레옹이 다수 존재하지만, 대하가 탑승하면 나폴레옹이라는 기가스가 가지는 모든 가능성이 깨어나면서 3개의 고유 어빌리티가 전부 사용 가능하게 된다. 심지어 이것은 초월무구인 신급 기가스에도 적용된다.

기가스 조종사는 고유의 어빌리티는 가지지만 대하의 경우에는 매일 다른 4~5개의 어빌리티를 가진다 이를 오늘의 어빌리티라고 칭하며 이후 신성을 개방한 상태에서는 실시간으로 어빌리티를 자유자재로 변경하며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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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위의 능력 전부 디카르마의 위인 '정보와 기계 문명의 위(位)'로 발생하는 부과효과들이다. 신드로이아 연대기에서는 어떤 한 개념을 종속하는 신이 있다면 그 신은 모든 과거부터, 심지어 아득한 미래까지 그 개념에 해당하는 모든것들을, 심지어 전혀 알지 못하거나 타인이 만든 개념이라고 해도 아무렇지도 않게 습득해낼 수 있다.[5]

관대하의 경우 디카르마의 위인 '정보와 기계문명에 대한 위'를 가졌기 때문에 단순히 보는것만으로 모든것을 알 수 있고 기계 문명에 관해서는 모르는 개념이라고 해도 쉽게 다룰 수 있다. 단순히 기계에게 명령을 하거나 어빌리티를 바꿀 수 있는 초능뿐만 아니라 대하가 가진 게임에 대한 초월적인 재능이나[6], 기가스를 수족처럼 다루는 능력역시 이런 '위'에서 파생된 능력이다.

2.1 사용가능 어빌리티

나폴레옹의 아이언 하트가 그릇이 되어 세레스티아의 귀걸이에 있던 신성의 파편을 흡수하면서 기가스의 어빌리티를 자신의 몸으로 발휘하는게 가능해졌다.
기가스를 타지않은 상태에서는 에 새겨진 어빌리티만 사용가능하며, 현재는 나폴레옹의 어빌리티만 사용가능


그런거 없고, 나중에는 그냥 지 꼴리는 데로 책장 막 넘겨서 대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어빌리티 중에 필요한 것만 뽑아서, 중복 (곱하기) 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예를들어 <점멸, 전투예지, 증폭, 메마른 심장> 에서 책장을 넘김으로써
<증폭, 거듭된 집중, 더하고 더하고 더하다, 내 사전에 불가능은 없다>로 바꾼 후,
태양신 RA의 초월기 [징벌의 빛]으로 초월자를 제외한 대부분 적들이 녹아내린다.. 물론 초월자들 역시 극심한 타격을 받고!!!!!!

  • <내 사전에 불가능은 없다> - 영력을 증폭 시킨다.
  • <마렌고의 질주> - 일정 거리 안의 아이언 하트를 향해 초고속 이동이 가능하다.
  • <죽지 않는 황제> - 회복스킬

2.2 소지하고 있는 무구

초반에 소지하고 있는 무구 따윈 없었으나, 카카오 페이지 기준 96화부터 꽤나 거창한 무구를 갖게 되었으므로 항목작성을 시작.

  • <전신 아레스> - 정확히 따지자면 무구 따위가 아닌 초월병기이지만 초월무구라고도 불리니 그냥 넘어가자. 아레스에 탑승한 대하는 하급 초월자 조차 초월기 전쟁의 신을 활용해 쓰러뜨릴 정도. 열쇠로 신혈의 봉인을 해제한 대하가 아레스에 탑승하면 중급~상급신위 이상의 무력을 선보일 수 있는 것!
  • <쉐도우 스토커> - 세레스티아로부터 받은 총의 형태를 한 무구. 초기 형태는 심플한 디자인의 흑색 리볼버로 보이며, 현재 시계 형태로 왼쪽 팔목에 착용중. 생긴것과는 다르게 4문명의 결정체로 캔딜러 성인들이 황제에게 선물한 물품 중 하나. 황제에게 선물한 물품인 만큼 황족이 아니면 사용할 수 없으나, 정보와 문명의 신[7][8]의 권능을 지녔기 때문에 아무런 무리 없이 사용 가능. 이를 매개체로 아레스와 통신 할 수 있다. 페어링 기능을 이용해 안경형태로 끼고 있는 무구인 우자트에 아레스의 모습을 보이게 할 수 있다.
여섯 개의 약실에 시, 공, 무의 효과를 2개씩 적용시켜 담아놓은 병기로, 따로 탄환을 장전하지 않고 공이를 당기는 것만으로 약실이 돌아가 필요한 효과를 가진 구간에서 정지한다. 손가락 하나 들어가기 힘든 약실 안에는 거대한 아공간이 설치되어 있다. 언제든 사용할 수 있는 여섯 종류의 탄환 중 하나로 (3문명에서는 전함이나 차원포격기에만 설치되는) 극대소멸탄이 있다.
  • <우자트> - 초반 비인들의 침략에 대응해서 유령으로 지휘하던 중, 명령에 불복한 검은 삵[9]을 재판에서 살리기 위해 언니인 권혜란이 내놓은 병기. 안경 형태의 무기로 기가스 부품으로뽀려서?? 만든 금지 무기이다. 파괴병기이기도 하다지만 실제로 파괴 형태로 쓰는 경우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그나마 나온 장면이라고는 모르네로부터 도망칠 때 입에 넣어 폭발시킨 것 정도. 쉐도우 스토커를 얻은 후 아레스의 모습을 홀로그램 형태로 나타내는데 겨우 사용된다.
  • <둔갑천령부> - 청원. 즉, 혈통 관리인 좌자를 죽임으로써 얻은 물건이자, 좌자가 전생체에게 전해주려고 준비해둔 기묘한 부적. 시간을 정지하는 기능을 가지며, 더 정확히는 소유주가 설정한 대상을 물질계로부터 격리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 상태에서는 물질계에 어떠한 간섭도 할 수 없지만, 반대로 어떠한 공격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 선계의 율법에 묶여 권능을 봉인당했을때를 대비해서 만들어놓은 물건이지만, 대하가 청원을 죽임으로서 대하에게로 귀속되었다
  • <태양신 라> - 레온하르트 황성. 골든로즈의 최정상인 라의 처소의 공중에 떠있는 인공태양. 그 실체는 초월병기 넘버 92위의 레온하르트 제국의 단 하나뿐인 보물. 일반적인 기계가 아는 빛의 입자로 제조된듯 하며 휴면상태로 골든로즈를 밝히는 인공태양인 상태였으나 관대하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태양의 왕관의 형태로 관대하가 소유하고 있다. 지금은 세레스티아에게 넘겨주었다.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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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오락실에서 발견한 묘한 게임에 이끌려 시작하게 된다. 이족병기 기가스 (Gigas)를 조종하는 가상현실 게임으로 엄청나게 높은 난이도와 불친절한 시스템의 게임이었지만 거기에 자극받아 계속해서 파고들어 100스테이지 클리어, 12억 8천만점[10]이란 대기록을 세운다. 하지만 사실 그 게임은 실존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외계인들이 기가스 조종사를 스카웃 하기 위해 온 은하에 뿌린 시뮬레이터, '대전쟁' 이었다. 대전쟁이 발신한 신호를 받고 레온하르트 제국의 스카웃단이 자신들의 우주선으로 소환했지만 고뇌 끝에 평온한 일상을 위해 스카웃 제의를 거절하고 지구로 돌아온다.

하지만 집으로 가던 도중 외계인 세레스티아를 다시 만나고, 학교 후배에게 자신을 낳고 죽은 모친이 사실 대마녀였단 충격적인 사실을 듣던 도중 의문의 무리와 세레스타이를 노린 아몬 공작가의 기계병에게 습격당한다. 동급생이자 '보스 오브 프레스티지'인 김동민에게 구출당하고 이동하면서 이것저것 정보를 들으면서 자신의 아버지에게 지구의 성계신이 구애중이란 충격적인 정보까지 듣게 된다.

집에 도착한 관대하는 아버지 관일한에게 충격적인 고백을 듣게 된다. 자신은 아버지의 친아들이 아니며 심지어 인간도 아니라는 것. 모친이자 대마녀였던 함은정이 어떤 고위 초월자의 자식을 잉태했고 관일한은 그것을 맡아 키웠다는 것. 이후 어머니의 예언을 따라야 한다면서 12억 8천만점이란 대전쟁 기록을 해킹으로 기록했다고 판단한 레온하르트 제국의 스카웃을 받아[11] 기술관으로 우주로 나가게 된다.

이후 순항하는듯 하지만, 테케아 연방의 초월자 대주술사 모르네가 대량의 게럴트가 매장된 섀퍼트 은하를 차지하기 위해 알바트로스함을 공격한다. 전장은 관대하가 활약을 하고 있음에도 불리한 상황이었지만 세레스티아의 결혼을 주관하기 위해 청원이 찾아오고 희망을 품지만 청원은 세레스티아와 관대하를 테케아 연방의 우주모함 대천공의 내부로 이동시키고 초월자 모르네와 세레스티아가 결혼해야 한다고 모르네를 협박하게 되면서 감금당하게된다.

감옥에서 리전인 하와를 만나고, 열쇠의 사용법을 알게되면서 모르네에게 정신을 제압당해 감옥으로 있던 최상급 마족의 금제를 부수고 세레스티아와 함께 탈출을 하다가 모르네에게 제압당한다. 하지만 모르네가 방심한 틈을 노리고 권능인 3개의 영혼을 봉인시키고 무사히 알바트로스 함으로 귀환한다.

알바트로스함에는 레온하르트 제국의 6황자 엘리언 일행과 청원이 있었고, 청원의 계획을 폭로하지만 엘리언은 청원과 연합하여 공격을 한다. 엘리언이 성급 기가스 황금성좌 골드리안을 탑승해 공격하자 수세에 몰리지만 나폴레옹의 희생으로 탈출하게 되고 열쇠를 통해 신혈의 봉인을 해방시키며 아레스의 몸을 소환시켜 탑승 한 뒤 엘리언을 살해한다. 신혈을 완전각성하자 상급 신성을 획득해 절대권능 전지를 획득하고 넘버링을 든 하급 초월자를 일격에 제압하는 위용을 보였다.

세레스티아가 계약결혼을 하자고 귄하지만[12] 거부를 하고, 세레스티아는 자신의 귀걸이로 거래를 하려는 순간 귀걸이에 있던 신성의 파편을 관대하가 흡수하게 되어 불완전 했던 신성이 안정되었고 중급의 신성, 필멸자의 위와 격을 지녀 '죽을 수 밖에 없던 운명'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이후 귀걸이를 흡수한 일로 인해 계약결혼을 승낙하여 레온하르트 제국의 수도로 가게된다. 이후 하와에게 열쇠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협박을 받고 그에 대한 대가로 어떤 상황에서도 목숨만은 지켜주겠다는 약속을 받는다. 이를 통해 레온하르트 제국의 황성 골든로즈에 진입할 때를 노려 습격했던 황태자 루이 레온하르트의 사주를 받아 공격했던 7대 장군 노링턴으로부터 목숨을 구원받는다.

이후 골든로즈에 도착하자 최상급 신 아담의 공격을 받게 되나 아담은 대하가 품고 있는 디카르마의 신성에 의해 대하와 주변인들은 죽이지 못하고 이에 대하에게 증오를 품고 자신이 나타나기 이전으로 시간을 돌린 후 돌아가게 된다.

이후 황제 앙겔로스 3세에 의해 결혼이 승락되었으나 이후 황제 앙겔로스 3세가 영자폭탄으로 암살당한 후 셀, 로스타와 함께 위원회에 참석하고 그곳에 나타난 청원과 대면하여 문으로 부터 스며나온 신성의 힘과 전지의 권능을 이용해 셀에게서 받은 4문명의 과학병기 섀도우 스토커를 통해 청원을 살해하게 된다.

이후 귀족들에 의해 세레스티아가 무시당하는 모습과 전지의 권능을 통해 세레스티아의 불행한 생애를 본 대하는 신혈의 봉인을 해제하고 제국의 기둥인 4공작들을 비롯해 대다수의 유력한 귀족들에게 영압을 방출해 압도 한다. 이로 인해 절대군주제의 폐지를 계획했던 4공작들은 과거 홀로 제국 전체를 능가하는 무력을 가졌던 초대황제를 엿보았고.. 셀과 대하를 지지한다. 이후 라의 처소에서의 결혼식에서 신급 기가스 라를 손에 넣고 제 13 태양계의 수성에 있는 초대 황제의 별장으로 신혼여행을 간다.

하지만 루이 레온하르트의 외할아버지인 하워드 공작에 의해 초대 황제가 품고 있던 환몽관의 저주에 빠지게 되고, 신혈을 개방하여 저주를 해제하고 빠져나오게 된다. 하지만 저주에 빠진 동안 하워드 공작이 음모를 통해 보낸 공화주의자에 의해 공격당해 영원히 환몽관의 저주에 갇힐 뻔하자 진심으로 분노를 느끼며 하워드 공작가 세력을 대우주에서 소멸시켜 버리고, 디카르마의 신성에 잠식되어 정신이 하늘도서관(아카식레코드)에 갇혀버리게 된다.

그곳에서 마찬가지로 디카르마의 신위에 잠식되어 갇혀버린 아담의 정신과 마주하고 되고 하늘도서관의 정보를 받아 들임으로서 정신을 성장시키던 도중 세레스티아의 노래로 대관식 도중에 깨어나게 되어 디카르마의 신성을 품고 있는 자신의 영혼을 육신, 정신과 분리하여 태양의 왕관에 담아 세레스티아에게 선물하며 황위를 이양하며 이혼을 선언한다.

에필로그에서 알바트로스 함을 받아 지구로 금의환향하지만.. 그의 마음의 안식처 이자 집이 통채로 사라져 있음에 벙쪄있고, 인간 사냥꾼 이경은이 관일한의 부탁을 받아 그녀의 집으로 대려가게 되면서 1부 끝.

4 떡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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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신 디카르마의 자손 내지 환생으로 추측된다. 근거로는 기계에 대한 알 수 없는 '권리', 컴퓨터 게임은 달인이지만 보드 게임은 못한다는 점, 불가능마저 가능하게 하는 기계에 대한 절대적인 지배능력, 꿈에 '만물의 지혜를 가진 자'라는 대사가 나오는데 외도작품 캔슬러에서 지능을 만땅을 찍으면 주는 칭호가 '기계신' 이라는 점, 밀레이온마저 모르는 고위 초월자의 자식이라는 점 등이 있다. 연재 초반에 한 독자가 덧글로 이런 추측을 하자 작가가 '헐'이란 답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후 관대하를 본 하와들이 인증을 해주며 디카르마의 아들로 확정되었다.

친부가 남긴 유품이라며 밀레이온에게 받은 열쇠는 엄청난 초월무구로 추정된다. 초월자의 눈도 속이는 은폐능력이 있으며 초월자에게 정신을 제압당한 최상급 마족의 금제를 부수고, 신기인 금강저의 봉인도 풀 수 있다. 봉인 해제한 것은 재봉인이 가능하며 열쇠를 꼽아서 돌리면 그냥 봉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심지어 초월자의 몸에도 박히며 그의 능력을 봉인할 정도. 초월무구라면 두자릿수 안쪽 수준과 동일한 최강급으로 추정된다.[13]

기계를 다루는 모든 기술이라는 개념의 주인인듯 하다. 기가스의 모든 가질 수 있는 가능성을 깨워 잠재된 어빌리티를 사용할 수 있는가 하면 과거, 현재, 미래의 기가스/전함 조종술의 완성판을 무의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듯. ..했는데 알고보니 정보와 문명이라는 후덜덜한 범위의 개념의 주인이었다.

세레스티아가 가지고 있던 귀걸이에 들어 있던 신성의 파편[14]을 나폴레옹으로부터 얻은 아이언 하트를 그릇으로 흡수하면서 나폴레옹의 어빌리티를 사용할 수 있게되는데 이후 신성을 개방한 상태에서는 자유자재로 어빌리티를 실시간 변경해가며 사용할 수 있다.

D.I.O 에서 구슬에 봉인된 제니카를 4번 밀레이온의 양자가 있기에 복원할 수 있다 했는데, 열쇠로 봉인을 풀거나 아예 각성한 관대하 본인이 직접 푸는 형식이 아닐까 생각된다. 전자라면 D.I.O 11권과 당머위의 타임라인이 겹치기 때문에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서라도 당머위 1부 종료시점까지 D.I.O를 완결내지 않은 이유가 될 수도 있겠다.

5 기타

작가의 초기작인 사신도의 등장인물에 비해서도 꿀리지 않을 정도의 가능성을 지닌 주인공. 사실 사신도의 등장인물들도 마찬가지로 원래 상위급+최상위급 신이었다는걸 생각하면, 이 부분에서는 세계관 원탑이나 다름없다. 사실상 세계관 최초로 순전히 본인이 가진 잠재력으로 최상급 신위까지 도달할지도 모르는 캐릭터. 본인의 언급으로는, 하늘도서관에서 30여년 정도만 수련하면 디카르마의 신성을 넘어서서 진정한 최상급 신으로 각성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한다. 같이 갇힌 아담은 150년이 넘게 갇혀있다(...)[15]

사신도 이후의 주인공들이나 다른 인물들(밀레이온, 멀린, 로안)이 일루전이나 DIO같은 특수한 시스템이나 도움을 빌어 성장하는데에 비해서 관대하는 그런 도움 없이 자신이 가진 혈통(?)의 능력으로 신위를 일깨운 캐릭터다. 올마스터 종결 당시의 밀레이온이 고작(?) 중급 초월자 였다는걸 감안하면, 밀레이온의 분신이 작중에서 말한대로 밀레이온을 따위로 만들어 버릴정도의 재능이다.[16]

실제로 별 어려움 없이 조각을 얻어서 상급 신위를 일깨웠고. 애초에 순수한(?) 인간 이었던 저들에 비해서[17][18] 타고난 혈통이 남다른만큼 잠재력도 후덜덜할듯 하지만, 언터쳐블은 물론 초월자의 자식이라고 할지라도 초월자가 된다는 보장이 없는만큼, 무엇인가 조치가 취해진걸로 보인다. 하지만 관대하 스스로는 자기 자신을 오랫동안 잃으면서 까지 그런 힘을 원하지 않았기에, 미련없이 자신이 가진 신성을 자신에게서 분리해버렸다.
  1. 다만 분류 시간이 꽤 되기 때문에 전투중같은 급박한 상황에서 노리고 쓰기는 힘들어 보인다.
  2. 남들이 하나씩은 가진 고착 칭호도 없는데다가 앞서서 말한 분류의 과정을 거친다고 해도 자신의 마음속을 들여다보거나 할 수 없다.
  3. 즉, 칭호를 파리 사냥꾼으로 바꾸어 적용했다면 파리 사냥꾼 칭호에 붙은 민첩 스텟의 영향으로 더 민첩해 진다거나 하는 식
  4. 물론 명령했다고 해서 기본 성능을 아득히 능가하는식의 초능을 발휘할 순 없다. 대략 를르슈가 스자쿠에게 건 '살아남아라'라는 기아스가 미치는 효과 정도라고 보면 될듯
  5. 작중 서술을 빌리자면 한번도 본적도 들은적도 없는 '점프'라는 워프기술과 수십년후 태어날 기가스 조종사의 특별한 전투기술도 습득하는게 가능하다
  6. 그 밀레이온마저 게임에 관해서는 대해에게 상대가 안되는 듯. 다만 '기계 문명의 위'기 때문에 컴퓨터 게임이나 전자오락이 아닌 보드게임같은것에는 해당하지 않는다
  7. 원문이 이렇다.
  8. 정확히 말하면 과학 문명과 정보의 신
  9. 권나래하지만 딱히 궁금하진 않지?
  10. 10만점이면 쓸만한 인재로 스카웃을 받게 되고, 숙련된 조종사도 50만점, 영관급 장교가 100만점, 제국의 대장군급의 인재도 1천만점이다! 기간트 조종술 최고위 칭호인 기간트 마스터도 10억을 넘기 힘들다고 천현일 소장이 공인했다. 참고로 대하는 점수 노가다만 뛰면 100억도 가능하다고 언급한다...
  11. 내용상 12억 8천만점은 지금까지 없었던 대기록이고 평범해보이는 주인공이 실력으로 얻었을 가능성이 없으니(그만한 점수를 따려면 영력 조정 능력이 필요한데 주인공은 이능을 익히거나 수련한 기미가 없었다) 천선적인 초능력으로 인한 해킹으로 판단내렸다.
  12. 레온하르트 제국의 왕족과 결혼시 백작에 준하는 권리와 황실에서 천문학적인 품위 유지비가 제공되고, 테라포밍된 행성과 전용 기함 중 선택하여 증여를 받을 수 있다.
  13. 존재 자체가 알려진 초월무구가 아니므로 넘버링은 될 수 없을 것이다.
  14. 레온하르트 황제가 최상급신의 죽는 광경을 목격하고 흩어지는 신성의 파편을 수습해 귀걸이로 만들었다.
  15. 아담의 경우 물려받은 유산이 아담의 그릇에 비해 너무 커서 감당할수 없는 느낌이기에 스스로 그릇을 키워야 되고, 대하는 원래 유산을 받아들일수 있는 그릇이 있기에, 조금만 시간들이면 물려받은 유산을 감당하는게 가능하다는 느낌으로 이해하면 될듯.
  16. 사실 밀레이온의 경우 다재다능한 재능보다 수많은 경험(오래된 영혼으로서)과 기연, 사건(올마스터 때의)들을 겪었기에 그정도에 도달한것이다. 덤으로 템빨도 있고.
  17. 밀레이온 작가의 주인공들은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건 재능들이 특수하거나 엄청나다는것.
  18. 물론 완전히 순수하진 않고 저마다 사정이 있기는 했다. 밀레이온의 경우는 윤회를 여러번 겪은 특수한 영혼이고, 윤용노의 경우는 범인이 아닌 돌연변이로서 지구에서 백경분의 일 확률로 태어날지 말지 모를 재능을 가진 '백경'이라는 초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