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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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명구성고등학교
영문명Koosung High School
개교2004년
유형일반계 고등학교
성별남녀공학
운영형태공립
소재지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연원로 42번길 47 (마북동)
홈페이지

1 개요

2004년도에 개교하였고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공립 일반계 고등학교이다. 2016년 현재 10회 졸업생들을 배출한 상태이고, 13회로 입학생들을 맞이한 상태이다.

2015년 부터 경기도지역 고교평준화가 실시된 관계로, 200점 만점의 내신 산출을 통해 입학한 학생들은 2014년이 마지막이었다.

다이나믹한 건, 2013년까진 (연합고사 성적 제외) 입결컷이 대략 120대였는데, 2014년에는 학생수가 미달나는 바람에 내신이 두자리수인 애들도 입학을 했고 현재 고3이다. 이것이 구성고 클라ㅅ.. 읍읍

2 상징

2.1 교표

파일:구성고 교표.jpg

2.2 교훈

2.3 교가

2.4 교목

파일:구성고 교목.jpg

2.5 교화

파일:구성고 교화.jpg

3 특징

학교에서 학사력이라고 해서 매년 초에 달력을 나눠준다. 매우 유용하다.

학교의 위치가 지리적으로 매우 안습하다. 작은 산 위에 구성중학교와 함께 위치하고 있는데, 등굣길이라 쓰고 등산길이라 읽는 길은 어느 방향으로든지간에 상당한 길이와 경사를 자랑한다. 그래서 수능 고사장에서 제외되는 극소수 고등학교 중 하나다. 총 세 군데의 길이 있다.

  • 마북초 방향: 메인 통행로 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통행이 많고, 유일하게 차량이 다닐 수 있는 길이다. 경사는 가장 완만하나 길이는 가장 길다.
  • 구성초 방향: 아래의 마성초 방향과 위의 마북초 방향의 딱 중간. 차량은 중턱까지만 올라올 수 있다.
  • 마성초 방향: 가장 가파르지만 길이는 짧다. 당연히 차량통행은 통제.

결국 등가교환 마북초 방향 말고는 차량을 이용하는 것이 힘들기 때문에 대부분의 학생이 걸어서 올라온다. 물론 셔틀버스와 같은 탈것을 타고 등교하는 학생들도 적지만은 않아 보인다. 부럽다

물론 이렇게 험난한(?) 등굣길도 적응한 사람들이나 지각을 목전에 둔 사람들은 뛰어서 올라오거나 경보로 걸어 올라온다. 근처에 거주하시는 몇몇 선생님들은 차를 타고 올라오는 대신 걸어서 올라오시기도 하는데, 등굣길에서 가끔 마주칠 수 있다.

학교가 이러한 위치에 있게 된 건 난개발 때문이다. 공립학교라는 특성상 땅값이 싼 곳에 지을 수 밖에 없는데 연원마을 일대의 엄청난 난개발로 인해 저렴한 땅은 산꼭대기 밖에 남지 않은 것이다. 그렇기에 구성고가 거기에 생기게 된 것이다.[1]

바로 옆에 위치한 구성중학교를 졸업하고 구성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는 일명 "구성중-구성고 악마의 테크트리"를 탄 사람들은 험난한 등굣길에 적응되어 튼실한 하체(...)를 자랑한다. 하지만 쉐르빌에 산다면 어떨까? 하지만 아직도 등굣길에 적응되지 않았다고 말하는 사람도 여럿 있다.

그래도 이러한 등굣길 덕분에(?) 겨울이 되면 경사로에 눈이 쌓이게 되는데 여기서 실내화 가방이나 쌀포대(...) 같은 것을 타고 내려가면 웬만한 썰매장보다 재밌다고 한다. 물론 가끔씩 돌이나 친구 같은 장애물이 있으니 조심해서 타도록 하자. 자주 구른다. 진짜로 구르는 걸 쉽게 볼 수 있다. 특히 코너가 있어서 정말 많이 구른다. 목숨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라면 하지 말자. 꼭대기에선 둘이서 포대에 앉아있었는데 아래에서는 셋이서 포대 위에 고꾸라져 있다 카더라

4 학교 생활

4.1 일과

2014년 부터 9시 등교를 시행하였으나 15년 현재는 8시 40분까지 등교로 적절히 타협을 한 상태이다.

4.2 교육 과정

4.3 급식

평이 매우 안좋은 것으로 유명했었다. 하지만 급식 맛이 계속 개선되어 왔고 영양사가 2015년 현재 근무하는 영양사로 바뀌고 나서 맛이 비약적으로 상승했다.

급식실에서 자리가 남녀 따로 니뉘어져 있다. 효율성을 위해서라고 하는데.. 효율이 매우 안좋다.

그 이유는 학교의 남녀 비율이 약 남자2, 여자1인데, 남녀자리의 수가 같으며, 급식실 내부의 줄 서는 곳 조차 남녀가 같다. 여자줄 1, 남자줄 1, 남녀공용줄 1. 그래서 고3 학생들은 줄이 많이 남아있는데도 여자줄은 고2 학생들이 급식실에 들어가는 것을 매일자주 목격한다.

5 학교 시설

5.1 본관

5.2 정진관(精進館)

1층에는 야간 자율학습을 하는 공부방이 있고, 2층은 도서관, 3층은 컴퓨터실, 어학실, 어문학교육부, 교육정보부가 있고, 4층은 강당으로 이루어져 있다.[2] 2016년 4월 기준으로 1층의 야간 자율 학습실로 운영되던 정진관이 중식(점심)시간에는 1학년의 급식실로 할용된다. 아마도 기존 급식실의 인원 과포화를 줄이려 내린 선택일 것 이다. 98년생과 99년생, 즉 2014년 입학생과 2015년 입학생은 점심시간마다 에피타이저로 1학년의 여유로운 식사줄[3]을 보고 엿을 먹는다. 점심이 맛없으면 빅엿.

5.3 탐구관(探究館)

5.4 주요 행사

추가하시려면 "행사명: 개최시기"로 추가해주시고 부가적인 설명을 적어주세요.

5.5 동아리

도서부인 칼리오페가 부원 노예화(...)로 유명하다. 입부하면 책꽂이 노예를 해야 하므로 도서부라고 책읽고 감상문쓰고 이런걸 바란 사람들은 들어가지 말자. 후회하는 사람들 많다. 다만 사서를 생각하는 거라면 들어가는걸 추천한다.

우리나라 학교 동아리가 그렇듯 노래부와 밴드부 일부 몇개 동아리를 제외하면 거의 자습부이다. 흥하는 동아리들도 봉사부거나 공부관련 동아리이다.

텃밭 가꾸기 동아리를 제외하면 고3은 동아리 활동을 하지 않으며, 모두 반에서 자습한다. 다만 생기부 상으로 동아리 활동란을 비워둘 수 없으므로 담임선생님들이 창작한 가상의 동아리에서 활동한 것으로 기록된다. 비공식 동아리는 예외.

6 교통

쉐르빌 앞에서 지옥의 23번, Bus Of Fake 23-1번의 마을버스가 존재하고 있으며 등교길에 많은 학생이 타고 다닌다. 다만 23번은 아침시간에는 구성중/고등학교로 올라가지 않는다. 뭐요? 기사양반, 이게 무슨 소리요!! 버스 노선에 있다고 23번 안타고 신나서 이거 탔다간, 등교를 포기하고 지각이 자연스럽게 품에 안겨진다.

그러나 교통이 안습인 탓에 차를 타고 등교를 시도한다면, 부모님 버프를 이용하는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출근 차량들에 의해 (2차선 도로) 교통이 헬게이트일테니 걸어가는 게 나을지도. 걸어다니는 학생도 많은 편이다. 또한 분당선 구성역이 그나마 가깝다.

7 사건 사고

8 트리비아

  • 연지라는 연못이 하나 있는데, 조그만 주제에 시설도 형편없어서 수질이 매우 더럽다. 심지어 연못의 기본중의 기본인 여과기조차 없다. 전혀 자연정화될 규모가 아닌데도 말이다. 날이 간혹가다 금붕어나 비단잉어를 풀기도 하지만 1달쯤 가면 자취를 감춘다(...) 애초에 이런 수질에서 생존할수 있는 물고기는 가물치 정도가 전부다. 간혹 물을 가는 모습이 보이기도 하지만 워낙 시설이 형편없다보니 아무런 소용이 없다. 2016년 기준, 현재까지 아직 살아있는걸 확인했다. 대견하다 2016년 6월 3일 물을 갈아주었는데 일단 기존의 물을 한 번 전부 빼고 물을 채우는데 바닥에 가라앉은 꽃가루나 이끼 또는 쓰레기를 놔둔채로 물만 다시 채웠다.
  • 원래 농구장이 멀쩡히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농구장을 배드민턴장으로 바꾸고 운동장 구석에 교육부 지원을 받아 새로 농구장을 만들었다. 이 돈을 연못에 들이면 영원히 수질을 깨끗하게 할수 있다 기존 농구장이 있던 곳이 배드민턴 장으로 바뀌었다. 배드민턴을 야외에서 할 시엔 미친듯한 변화구가 문제가 되는데, 기존 농구장은 야외일 뿐더러 건물과 건물 사이에 있어 바람이 강하게 분다. 덤으로 코트의 배열은 좋지만, 방향이 안좋아서 약 3교시 쯤 부터 코트 하나의 반가량은 햇빛이 비춰진다. 더더욱 못치게 되는 이유.
  • 2014년 입학식 때 신입생에게 나누어 주었던 안내 책자에는 '구성고등학교'에서 '구'의 한자 표기가 驅로 되어 있었다. 원래는 駒가 맞다.
  1. 마북동 일대가 두 개의 산 사이 골짜기에 동네가 형성되어서 너른 땅을 찾기가 어렵고, 그 너른 땅은 이미 주택이나 상가, 80여년 전에 세운 구성초등학교, 서울우유 공장 등이 들어선 상태다. 이 때문에 연원마을이 산 중턱에 생길 수 밖에 없는 건 당연지사다.
  2. 강당 입구는 4층이긴 하지만 높이까지 따지면 강당은 4,5층을 모두 사용하는 것이다.
  3. 실은 1학년 줄은 야외에서 기다리게 된다. 그 반면, 2학년과 3학년은 실내에서 줄을 서게 되는데, 1학년 입장에선 실내가 부럽고, 2, 3학년은 제일 먼저먹는 3학년과 비슷한 시간에 먹는 1학년을 보고 부러워한다. 이뭐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