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갈고등학교

이 문서는 개별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또는 특수학교 및 유사한 교육 기관 관련 내용을 다룹니다.

다음에 해당되는 서술은 금지되어 있으며 이에 위배되는 내용을 작성할 시 문서 훼손으로 제재될 수 있습니다.

  • 학교간 우열이나 서열을 확정·조장하는 서술
  • 학교 내 특정 임의 단체(급식, 매점 등)에 관한 서술
  • 언론에 보도되지 않은 학교 관련 사건·사고에 관한 서술
  • 학교 내의 교사 및 학생 등 비공인에 관한 서술
  • 기타 편집지침에 어긋나는 불필요한 서술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고등학교
구성고등학교기흥고등학교동백고등학교백현고등학교
보라고등학교보정고등학교서천고등학교성지고등학교
신갈고등학교청덕고등학교초당고등학교흥덕고등학교
전인교육을 통한 미래지향적 인재육성과 노력하는 인간상 구현

사진이 있는 위키러는 추가바람

교명신갈고등학교
개교1985년
유형일반계 고등학교
교목잣나무
교화진달래꽃
성별남녀공학
운영형태사립
소재지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홈페이지

1 개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에 위치한 사립 고등학교이다.

2 역사

용인시에 있는 고등학교중에서 개교한 지 가장 오래된 학교 중 하나이다. 긴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오래 근무하신 선생님들께 10년 전, 20년 전의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다.[1] [2]나이 지긋한 선생님들께서 복도에서 서로 반말을 하는걸 심심찮게 들을 수 있다 심지어 자신이 가르켰던 제자의 자식이 다시 이학교에 들어와서 다시 자신한테 가르침을 받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2000년대까지는 수원의 kbs로서 경성고, 비봉고와 함께 똥통 삼대장으로 불렸던 학교다. 실업계고등학교마저 떨어진 다수의 학생들과 다른 학교에서 강제 전입한 학생과 복학생, 그리고 내신을 따기 위한 일부 우등생으로 구성돼있었다. 음주, 흡연은 기본이고 폭행, 임신부아산 파워!!!!! 등과 같은 사건 사고가 비일비재했고, 신관 복도 창문은 안 깨진게 없을정도라는 소문도 돌기도 했다. 그만큼 학교의 질이 좋지 않았던 시절이 있었기에, 저 당시부터 계속해왔던 선생님들의 전투력 역시 출중하다. 지금 애들이 대드는걸 보면 코웃음 칠 정도.

물론 이는 2000년대 까지의 일이고, 이후 강남마을과 동백, 구갈지구, 보라지구가 생기고나서 용인의 학군이 상대적으로 높아졌고, 학생들의 질도 예전보다 훨씬 나아졌다. [3]지금은 전투력이 출중한 선생님들+우수한 몇몇 학생들을 베이스로, 주변 학교와 비슷하거나 더 나은 입시성적을 내고 있다. 그러나 그 지역 중학교 학생들 사이에서 신갈고는 아직도 불량 학교라는 인식이 강하다.[4]

3 특징

  • 미술부와 축구부, 골프부가 매우 유명하다. 특히 축구부는 화려한 아웃풋과 여러 대회에서의 수많은 우승 경력을 자랑한다.[5] 나무위키에 항목이 등재되어 있는 신갈고 출신 선수로는 이범영, 이승렬, 석현준, 김진수, 김보경, 심동운, 조석재가 있다. 과거엔 핸드볼부, 조정부도 있었으나 사라졌다. 공부빼고 다 잘하는 학교
  • 용인에서 태성고등학교와 함께 유이한 인문계 사립고등학교이다. 그래서 선생님들이 거의 안 바뀌고 계속 계신다. 학교법인은 해창학원으로, 가끔 이사장할머니가 외제차끌고 학교에 놀러오시면 부장선생님들이 초비상이 걸린다.
  • 경기도의 대부분의 학교가 9시 등교로 전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8시 등교를 꿋꿋이 유지하고 있는 학교 중 하나였다. 다행히도 2016년부터는 8시 30분까지 등교할 수 있게 되었다. 아직 9시등교는 아니다 일찍 와서 자습을 시키기는 하는데 놀랍게도 아무도 안한다
  •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은 창조반, 심화반으로 선발하여 따로 관리를 해준다.[6] 심화반 자체가 공부할 환경이 알맞게 조정이 되어있기때문에 이 학교 들어와서 공부하고 싶으면 심화반으로 들어가면 된다.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만 가는 곳이라고 되어있지만 선생님들께 사정사정 부탁하면 성적이 중하위권이어도 편입시켜준다. 성적은 우수함에도 창조반, 심화반에 들어가지 않은 학생들도 많아 자리가 어느정도 남아 있기 때문인듯
  • 학교 자체는 상당히 프리한 편. 선생님들이 오래 계신 베테랑이다 보니 교칙에 얽매이지 않고 어느정도 학생들을 배려해주는 선생님들이 대부분이다. 물론 담배에는 알쨜없다 거기에 학생들은 좋게보면 정말 자유로워서 3학년이 되어도 모의고사때 반에서 대부분이 퍼질러 자며 중간, 기말고사가 하루 전인데도 노는 학생들도 많다. 이런 학생들 중 진로가 정해져 있는 학생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그냥 생각이 없는 학생들이다. 그래도 자신이 정신차리고 공부를 하고자 하면 의외로 학교내의 공부할 환경이 잘되어 있다는 점이 아이러니하다. 과거 학생들의 수준이 수준이다보니 선생님들이 완전 기초부터 세세하게 설명해주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수업시간에 잘들으면 어느정도 기초공부가 된다. 다만 학교 근처 유흥시설이 많기때문에 왠만한 각오로는 작심삼일로 끝난다.
  • 2015년 신입생들부터 교복의 디자인이 바뀌었다.
  • 학교 바로 앞에 백남준아트센터가 있기때문에 일이 있으면 대부분 거기로 간다.
  • 과거에는 급식이 정말 지독하기로 악명높았다. 중학생들 사이에서도 유명했던 이야기다. 지금은 환골탄태한 듯#

4 동아리

4.1 동아리목록

4.1.1 인터랙트

아침에 등교를 할 때 교정에서 영혼 없이 쓰레기를 줍는 걸 볼 수 있다. 성찰이나 선도에 걸리면 짤린다.

4.1.2 RCY

Red Cross Youth의 약자이다. 아침에 영혼없이 쓰레기를 줍는 인터렉트가 있다면 점심 시간 쓰레기를 영혼없이 줍는 RCY가 있다. 뚜렷한 장점으로 RCY는 점심 봉사를 한다는 이유로 급식을 1등으로 먹을 수 있는 혜택을 가지고 있다!! 또한 RCY에게만 하사하는 에이스 십자가 달린특유의 조끼가 있어 급식 1등의 위엄을 자랑하는 수단으로 사용된다. 매년 초 마다 인터렉트와 피나는 신입생 모집 경쟁을 하며 매년 100명 이상의 지원자를 받는다.

4.1.3 YMCA

신갈고 봉사 동아리 3대장중 하나. 담당 동아리 선생님이 활동을 주관하는 것이 아니라 YMCA에서 직접 지도 교사가 찾아와서 활동한다. 아름드리 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주로 캠페인을 하거나 근처 강에서 수질검사와 EM 흑공을 던진다. 활동하다보면 알겠지만 물이 진짜 더러운데, 흑공을 꾸준히 던져도 수질이 전혀 나아지지 않는다. 강 주변에 공사가 끝나봐야 개선이 될 듯.

4.1.4 클래식 기타부

굉장히 오랜 역사를 지닌 동아리이다. 가끔 1기~2기 대선배님들이 방문하시기도 한다 카더라

4.1.5 학교홍보부

말 그대로 학교를 홍보하는 동아리. 1학기에는 별 다른 활동이 없으나 2학기때는 주변 중학교로 학교를 홍보하러 다닌다. 물론 이는 용인시가 비평준화 지역이었던 2015년까지의 일이고 2016학년도부터 용인시 고등학교가 평준화되면서 망하기 일보 직전이다. 주로 대학을 가기 위한 스펙으로 이 동아리를 지원하는 경우가 많고, 때문에 공부를 잘하는 학생 위주로 선발한다고 한다. 물론 그 만큼 동아리 선배들의 입시성적이 높다.

4.1.6 ASD

4.1.7 인사동 (인문학동아리)

4.1.8 BECK (밴드동아리)

과거 박형식이 활동했었고[7][8] 좋은 장비를 갖춘 연습실이 따로 있는 등 다른 학교 부럽지 않을 지원을 받았었다. 그러나 학교에서 드럼과 장비들을 모두 팔아버리면서(!) 연습실까지 뺏기고 지금은 밴드부원들이 자발적으로 돈을 걷어 주변 연습실을 대여하고 공연시 장비를 직접 대여해오고 있다. 2015년 축제에서 성공적으로 공연하며 많은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사실 BECK이라는 동아리는 원래 없었다. 박형식이 있었던 밴드부는 BECK이 아니라 그 이전의 밴드부였고, 지금의 BECK은 2013년 1학년생들이 만든 얼마 되지않은 동아리이다. 이름의 유래는 만화 'BECK'이 맞다. 처음에 밴드를 만들어서 밴드 관련한 만화를 보다가 BECK을 보고 우리도 BECK으로 하자고 임시로 정해두고 그게 점점 굳어지다가 정식 동아리가 되어 익숙해진 BECK을 그대로 쓰기로 했다고...현 2016년도 2학년 밴드부는 자칭 집게리아로 이름을 변경하였다.

4.1.9 키푸 (공정무역동아리)

4.1.10 낚시사랑[9]

신갈낚시터로 가는 듯 하며 가끔씩 낚시방송에도 나가는 듯 하다

4.1.11 기상청 (상담 캠페인 동아리)

기쁨을 나누는 상담 청소년 동아리의 약자이다.

해당 학교에 다니는 재학생들은 추가바람

5 학교 시설

기흥구에 있는 모든 학교 중 가장 경사가 가파르다. 한 사회 선생님께서 2015년에 측정하신 결과 19~20도라고 한다. 이로 인해 지각이나 급한 일 때문에 뛰어올라가야하는 학생들은 심히 고통스럽다.

4층까지 있는데 화장실이 한 층에 하나씩밖에 없다. 끝과 끝에 각각 남자, 여자 화장실이 있는데 긴 복도를 따라 수십 미터(!) 를 걸어야 해서 멀리 있는 학생들에게 귀찮음을 제공한다. 복도를 바라보면 1점 투시가 뭔지 두 눈으로 배울 수 있다

운동장이 인조 잔디이다. 하지만 그닥 좋은 상태는 아닌듯 잔디에 앉았다 일어나면 엉덩이에 잔디가 듬뿍 뭍는다. 탈모

대부분 학교가 그렇듯이 체육관이 따로 배치되어있다. 그러나 체육관이 학교 정문 근처에 있어 체육이 든 날에는 등교를 두번하는 셈이다.죽는다

경희대 의 교문을 본따 만든 화려한 교문이 있다. 교문뿐만아니라 전체적으로 매우 화려한 외관을 자랑하는데 외부인들에게 대학교인줄 알았다는 등의 호평을 많이 받곤 한다. 그러나 내부 시설은... 망했어요

학교 창문구조가 이상한데 설계당시 이 부분에 지적을 하였으나 전 교장선생님이 에어컨을 자주 튼다는 전제를 깔고 제작되었다고 한다.

6 교가

부아산 맑은정기 백두에 닿고
그 뿌리 이어내려 한라에 뻗다
내 조국 삼천리를 누리칠 배달 혼
이 기상 맥을 잇는 횃불이 탄다
당차고 늠연하다 신갈의 건아
겨레를 일깨우는 초석이 되자
군대 행진곡 같은 힘찬 분위기의 곡이다
  1. 후술할 축구선수들의 담임 선생님이나 박형식의 담임이셨던 분들도 아직 학교에 계신다.
  2. 교생실습을 나온 전 신갈고 학생들을 선생님들이 알아보신다.
  3. ...곤 하지만 흥덕고가 엄청난 이미지 쇄신을 통해 치고 올라가고있고 신갈고는 솔직히 아직 이 용인바닥에서는...
  4. 지난 15년도 입학생만 해도 평균 내신 이하 학생들만 즐비하다고 한다.
  5. 1층 중앙에 수많은 트로피들을 전시해놓은 것을 볼 수 있다
  6. 이들은 반드시 7시 30분까지 등교해야 한다!
  7. 몇 회 졸업생인지는 추가바람
  8. 15기이다.
  9. 진짜 낚시하러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