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수성 레귤러 | ||||||||
감수왕 | 대갈공명 | 권장군 | 내시 | 이장군 | 호송인 | 오랑캐 |
본격 돌직구형 독설 캐릭터.
개그콘서트의 엔딩 코너 감수성의 등장인물. 권재관이 맡아서 연기한다.
감수성이 처한 불리한 상황을 이야기하고 극복할 방도가 없다고 알리다 호령을 듣거나 폭행을 당하는 역할. 오랑캐를 직접 처형하는 역할을 맡기도 한다. 우울한 장면으로 전환되었을 때 분위기 파악 못 하고 깐죽거리며 짧고 강한 독설을 날리는 게 포인트.[1] 독설 하나하나가 자체평가로(?) 돌직구면서 주옥같다. 시누이 콘셉트 은근히 하라구로 캐릭터인 듯. 오랑캐를 밝은 목소리로 그냥 칼로 쳐서 죽이려 하기도 했다. 은근히 오랑캐를 돼지취급 한다. 근데 지도 돼지면서(…)
2011년 7월 24일 방영분에선 아내가 직접 등장했다(결혼했다는 이야기는 틈날때마다 꾸준히 언급됐다). 실제 아내인 김경아가 연기. 상황은 아내에게 작업걸려는 감수왕을 말리다가 얻어터져 거짓말이 들통나버린 장면. "감수왕이 잘해준다며?" "오늘은 되게 잘해준거야."라는 대사가 눈물난다. 9월 25일 방영분에서는 자객 신동에게 "요요돼지."란 말을 하다 100만 안티가 생길 뻔 했다.
2011년 10월 2일 방영분에 의하면 못 배웠고, 자식이 열두 명에 마누라는 바람을 피웠으며(물론 실제와는 관계없다.), 아버지(?)가 공무원 망나니 출신이라 본인은 개망나니 출신이라고 한다.
2011년 11월 13일 방영분에서는 왕이 이장군과 권장군에게 상을 주면서 '이동윤 외 1명'이라고 불러서 외 1명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그러자 이제 사람들이 자기 이름 진짜 권장군인줄 안다고 자학개그를 쳤다.
2011년 12월 4일 분에서는 선왕에게 절을 못한다 해서 왕에게 구타를 당했는데 교회를 다녀서 못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감수왕은 기도로 대체하자고 말했다.
2012년 1월 8일 방영분에서는 특별출연한 신지가 자신도 아이돌이라고 주장하자 '고인돌'이라고 놀려서 고인돌에게 맞아 죽을 뻔 했다.입이 방정이다 다행히 이장군이 "고인돌 오랑캐와 사진만 찍는 오랑캐를 잡아왔습니다!!!"라고 재빨리 마무리지어 봉변은 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