궐수시티

フキヨセセイリシティ Mistralton City

파일:Attachment/궐수시티/Mistralton City Spring B.png
지도 설명
활주로 근처에서 재배하여 수확한 야채를 화물기로 수송한다
표어
바람이 꽃을 모으는 마을
위치
파일:Attachment/궐수시티/Unova Mistralton City Map.png
인접 지역
북쪽 ↑하나 7번도로
남쪽 ↓전기돌동굴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에 등장하는 하나 지방의 도시. 놀랍게도 공항이 있다.(!) 먼 곳에서 생산된 야채 같은 물건을 신선하게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 도시. 포켓몬스터에 공항이란 게 나올 지 누가 상상이나 했겠는가. 하지만 이 도시의 파일럿 왈, "이 곳의 공항은 화물용으로만 씀. 여객용은 필요없음. 공중날기 있잖아?"(…) 그래서 배틀서브웨이가 그모양이구나 뉴저지주의 테터보로 시와 테터보로 공항을 모티브로 삼았다.

그런데 이 도시 환경을 보면 도무지 공항이 입지할 환경이 되질 않는다. 일단 게임상에서 비와 눈이 굉장히 많은 지역. 거기다 산으로 둘러싸여 있다. 현실 세계에선 이런 곳에 공항이 위치하기가 매우 어렵다. 거기다 허구헌날 맑은 하나 지방 남부를 놔두고 왜 이런 곳에 공항을 세웠는가는 심히 미스테리. 모래바람이 불면 쾌청을 쓰면 됩니다. 은근히 신빙성있다... 모델이 된 미국 테터보로 공항도 하도 기상상황이 악조건이라 민항은 아주 제한적으로 운용되고 대부분이 화물기로 운항한다.(...)

공항 주변에서는 채소를 재배하는데, 화이트 버전에서는 그냥 밭이지만 블랙에서는 비닐하우스에서 재배하고 있다.

북쪽으로 7번 도로와 태엽산을 지나 설화시티와 통하며 남쪽으로는 전기돌동굴로 바로 들어갈 수 있다. 전기돌동굴을 지나면 6번 도로와 물풍경시티가 나온다.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의 여섯 번째 체육관이 이 곳에 위치한다. 관장은 비행 타입 포켓몬을 사용하는 풍란. 현재 절정의 인기를 구가 중이다. 이 체육관이 재밌는 점은 주인공이 대포로 이동한다는 점인데, 관장 거의 앞에 와서는 대포 화력이 너무 셌는지 벽에 쾅 꼬라박기까지 한다.(…) 매우 아플 듯. 주인공 지못미. 비행 타입은 전기나 얼음, 바위로 발라주는 것이 상식. 거기다 스토리 진행시 이 도시 오기 전에 전기돌동굴을 지나기 때문에 마치 게임프리크가 플레이어 보고 한마리 잡아주세요 하고 외치는 듯 하다. 겨울이면 7번 도로에서 코고미가 기웃거리고도 있다. [1]

공항과 화물 센터가 있다는 걸 제외하면 정말 특징이 없다. 도시 규모도 무지하게 작다.
여기 공항에 에어버스A300-600ST가 있다는것을 제외한다면 정말 별로 특징이 없다…….

다만 이 곳에는 비전기술을 비롯한 포켓몬 기술을 잊게 해 주는 할아버지와, 하트비늘로 포켓몬의 기술을 되살려 주는 매우 유용한 NPC가 있기 때문에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포켓몬 센터에는 자기 포켓몬이 어느 타입의 잠재파워를 배울지 알려주는 NPC도 있다. 은근히 유용한 지역.

BW2에선 맨 위에 설명이 무색하게도 플레이어가 직접 공항을 활용해야 한다. 태엽산에 산사태가 일어나 사천왕 연무가 점검중임으로 설화시티로 가는 길이 막힌 관계로 비행기를 타고 물결마을... 앞의 산로마을까지 가야하기 때문이다.

엔딩을 보고 하나도감을 전부 채우면 이 공항을 통해 자연보호구역으로 갈 수 있게 된다. 특별한 색 액스라이즈 한마리를 비롯한 각종 포켓몬을 잡을 수 있는 곳이다.
  1. 애초에 B/W에서는 각 도시 주변에서 관장의 타입을 찌를 수 있는 포켓몬들을 구할 수 있게 해줬다. 예를 들면 칠보시티 옆에 바람개비 숲 직전에서의 타격귀, 던지미라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