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에어버스
에어버스 그룹의 항공기 | ||
에어버스의 민항기 | ||
- | 협동체 | 광동체 |
쌍발기 | A320 Family | A300 · A310 · A330 · A350 |
4발기 | - | A340 · A380 |
특수 화물기 | A300-600ST · A330ST | |
에어버스 디펜스 앤 스페이스의 군용기 | ||
전투기 | 유로파이터 타이푼 | |
수송기 | A400M · C-295 · CN-235 | |
공중급유기 | A330 MRTT | |
에어버스 헬리콥터스의 헬리콥터 | ||
민간용 | H-130 | |
군용 | AS532 · EC665 · NH90 | |
ATR의 민항기 | ||
ATR 42 · ATR 72 | ||
아에로스파시알의 민항기 | ||
Sud Caravelle · Concorde |
[1]
으아아악! 머리뚜껑 열린다아!
1 개요
에어버스에서 개발한 비행기 부품 수송용 비행기. 최초 비행은 1994년 9월 14일에 이루어졌다. A300 여객기를 개조해서 만든 모델이며, 풀 네임은 A300-600ST(Super Transporter).
별명은 흰 돌고래를 닮았다 해서 Beluga라 이름 붙였다. 전 세계에 5대 밖에 생산되지 않은 기종이며, 1995년에 첫 비행기가 인도되기 시작하였고 5대 전부 에어버스에서 운영하고 있다.
동체 크기를 보면 알겠지만 A380의 동체를 제외한 모든 에어버스기종의 동체가 들어간다. (A380의 동체는 배로 수송한다) A380의 경우엔 꼬리날개만 벨루가로 운송 중. 동체가 저렇게 커서 공기저항을 더 받아 기존 A300보다도 항속거리와 연비 등이 조금 딸린다. 또한 군용기인 A400M의 동체 역시 이걸 통해서 세비야에 있는 에어버스 디펜스 앤 스페이스 공장으로 보내고 있다.
2 차기 기종: 벨루가 XL(슈퍼 벨루가)
A300 기체의 노후화로 인해 대체 기종으로 A340을 기반으로 제작될 예정이었으나 A340이 777한테 완벽하게 털린데다가(...) 4발기라 연료효율 문제도 있어서 한동안 동면기에 접어들었다가 최근 A330-200 기반으로 제작된다고 한다. 우선적으로 공개된 이름은 벨루가 XL, 이명은 슈퍼 벨루가이며, 풀 네임은 A330-741L. 2016년~2017년에 1호기가 생산 될 예정이다.
3 기타
에어버스 설립 초기에는 A300도 제작되기 이전이어서 보잉의 보잉 377을 개조한 수송기인 보잉 377 구피[2]를 사용하였으며 이후 밸루가가 제작된뒤에 퇴역하였다. 여담이지만 구피도 5호기까지 있었다.
가끔씩 비행기 동체가 아닌 헬기나 국가 중요 미술품, 인공위성도 운반하기도 했다. 실제로 2009년에 ISS의 물자보급선인 콜럼버스를 미국에 있는 케네디 우주센터까지 운반한적이 있다.
위낙 특이한 기체라 모형화(!) 도 되었는데 프라모델은 레벨의 1:144 킷밖에 없다. 트럼페터도 있지만 초창기 체품이라 플라스틱 덩어리에 지나지 않고 (...) 레벨은 품질에 큰 이상은 없지만 캐노피를 뚫어놨으면서 투명부품이 안들어 있으며 전면의 도어를 개봉된 상태로 제작할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