バトルサブウェイ Battle Subway
포켓몬스터 역대 배틀 시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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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타워 ↓ 배틀프런티어 | 배틀서브웨이 포켓몬 월드 토너먼트 | 배틀하우스 | 로열돔 배틀트리 | |||
트라이얼하우스 |
1 소개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 버전에 등장한 시설.
전작들의 배틀타워를 계승한 시설로 사실 열차 안에서 배틀을 한다는 것만 빼면 전혀 다른 점이 없다. 포켓몬스터 X·Y에선 이를 계승한 시설로 배틀하우스가 등장한다.
뇌문시티에 위치한 '기어 스테이션'[2] 에서 승차가 가능하며, 열차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 싱글 트레인
- 슈퍼 싱글 트레인
- 더블 트레인
- 슈퍼 더블 트레인
- 멀티 트레인
- 슈퍼 멀티 트레인
- Wi-Fi 트레인
- 가륜마을행 트레인
실질적인 구성은 가륜마을행을 제외한 7가지로,[3] 구성 자체는 배틀 타워의 그것과 동일하지만 훨씬 어려운 '슈퍼'모드가 추가된 것이 차이점.
룰은 배틀타워와 마찬가지로 7명의 트레이너를 연속으로 상대하는 것이다. 승차하면 객차 7량을 거치며 한 객차당 한 명의 트레이너와 배틀을 하게 된다.다들 공중날기로 날아다녀서 승객이 열차 하나당 꼴랑 7명뿐인 듯. 하나 철도가 안 망하는 게 신기할 지경이다. 한 객차를 클리어할 때마다 소지한 모든 포켓몬들을 치료해 준다.
7명을 모두 이기면 열차가 다음 역에 정차하며, 기어 스테이션으로 돌아가거나 계속 도전하거나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기어 스테이션으로 돌아가도 연승 수는 유지되며 언제든지 이어서 도전이 가능하다. 일반 모드는 21연승을 거두면 열차가 기어 스테이션으로 돌아오면서 종료되지만 "슈퍼"모드는 말 그대로 승리하는 한 끝없이 이어진다.
전작의 프론티어 브레인과 마찬가지로 "서브웨이 마스터"가 일정 횟수 승리시 출현한다. 단 싱글에서만 볼 수 있었던 전작들과 달리 이번엔 더블 배틀에서도 나온다! 서브웨이 마스터 상행은 싱글트레인 21승/슈퍼 싱글트레인 49승에서, 서브웨이 마스터 하행은 더블트레인 21승/슈퍼 더블트레인 49승에서 등장. 멀티 배틀에서는 저 둘이 팀을 짜서 등장한다. 흠좀무 마찬가지로 멀티트레인 21승/슈퍼 멀티트레인 49승에서 출현. 서브웨이 마스터가 사용하는 포켓몬은 특성이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덤으로 배틀서브웨이전에서 나오는 트레이너전 BGM을 잘 들어보면 보통 트레이너전(링크)과 미묘하게 다르다.(링크) 이전 세대까지는 그냥 트레이너전 BGM을 틀어주던 걸 감안하면 꽤 괜찮은 변경점. 서브웨이 마스터는 노간주, 구아버랑 BGM을 공유한다. 덧붙이자면 기어 스테이션의 BGM은 포켓몬스터 크리스탈 버전부터 전통이 된 배틀타워 BGM의 편곡.
여담으로 서브웨이 노선도에 블랙·화이트2 떡밥이 잔뜩 있다.[4]
2 난이도
역대 배틀시설 초반부는 미진화 포켓몬이나 종족값이 낮은 포켓몬이 나오는 등 난이도가 쉽게 나오는데, 일단 이런 것들은 모두 일반 트레인으로 몰아넣었다. 일반 트레인을 클리어하고 나면 갈 수 있게 되는 슈퍼 트레인부터가 진짜. 기존의 초반부를 이미 거친 사람만 도전할 수 있는 만큼 처음 7연전부터 진화형 포켓몬은 물론 600족이 출현. 운이 더럽게 없으면 7연승조차 못 하고 패배할 수도 있다.[5]
49연승을 해야 서브웨이 마스터가 나오는데 인내심도 필요하고 운도 조금 따라줘야 하는 지라 힘들다. 프론티어 퀄리티를 계승한 서브웨이 퀄리티라는 말도 있다.
트레이너들의 AI도 굉장히 상향된 느낌. 10만볼트를 랜턴으로 교체해서 씹어먹거나, 샹델라가 나오자 불 공격을 예상하고 핫삼을 들여보내고 아쿠스타를 내보냈더니 섀도볼이 날아오거나, 크로뱃에게 팬텀으로 10만볼트를 사용하니 유턴으로 치고 빠지면서 하마돈으로 교체되어 공격을 씹어버리는 등의 괴랄한 사례들이 보고되고 있다. 하지만 상향되었다고는 해도 수십 번 하다 보면 패턴을 알 수 있다.[6] 또한 플레이어가 사용하는 포켓몬 조합에 맞춰서 그 파티와 상극인 포켓몬의 출현 빈도가 은근히 증가하는 듯하다.
한 가지 타입으로만 편성된 파티도 자주 등장하는데 이쪽에서 상대 타입을 견제할 수 있는 수단을 갖추지 못했다면 얄짤없이 털릴 수가 있다. 이런 파티와의 대면을 통해서 자신의 팀의 취약점이 무엇인지 파악해 보는 것도 좋을 듯. 눈팟이나 모래팟 등도 종종 볼 수 있다. 헌데 다 파티 구성원이 아니고 하나 정도는 포함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 문제이다. 다만 NPC들이라 제대로 쓰기가 힘든지 트릭룸팟은 잘 보이지 않는다. 트릭룸팟은 아쉽게도 대부분 시작 멤버가 동탁군인데 그냥 동탁군 대에서 버티는 게 나은 편이다. 공격 기술은 자이로볼이나 사이코키네시스뿐이라 2배만 아니라면 맞아줄 만하고 운이 좋으면 랭업을 실컷 하고 동탁군을 1방에 보내버린 뒤 상대를 올킬하는 게 가능하다.
NPC들마다 쓰는 포켓몬이 어느 정도는 정해져 있으므로 수십 번 하다 보면 누가 어떤 종류의 포켓몬들을 쓰는지 대강 알 수 있다. [7]
포켓몬들의 기술 배치도 스토리 진행 중 만나는 대충 배울 수 있는 기술만 넣어둔 트레이너들보다 우위. 그렇지만 어디까지나 스토리보다 우월할 뿐. 잠자기/잠꼬대/땅가르기/절대영도, 즉 잠자고 나서 무조건 맞는 일격기를 마구 쏴제끼는 씨카이저같은 경우 잠꼬대를 쓸 턴에 잠에서 깨는 경우도 있고 일격기 외 공격기가 없어서 옹골참 특성 포켓몬에 막히고 여러모로 허점이 많다.
그 외에도 병맛나는 배치도 많다. 자이로볼, 스톤샤워를 채용한 물리형 란쿨루스. 삼색 펀치+섀도펀치 쓰는 물리형 팬텀…. 배북 왕구리등 역할파괴 포켓몬도 보인다. 그래서 종종 웹에서 네타 소재가 되거나 회자되곤 한다.
그 외 NPC의 노력치나 기배가 뒤죽박죽인 경우가 많다. 속도 풀보정 맘모꾸리 보다 후공하는 초염몽 등.
그리고 과거 4세대 시절에 배틀 타워 공략의 정석으로 여겨지던 팬텀/한카리아스/메타그로스의 조합이 슈퍼 싱글에서 그 한계가 좁아졌다. 우선 불 타입 기술이 아니면 거의 상대하기 힘든 너트령, 슈바르고 등의 포켓몬들이 대거 추가되었고, 기존 포켓몬들도 기술 조합이 강화되거나 새로이 늘어나는 경우가 많아져 해당 3마리의 조합으로는 한계가 생기는 것. 물론 메타그로스가 자랑하던 대폭발이 엄청난 너프를 먹은 것도 무관하지 않다.
3 보상
일반 트레인은 7연승 할때마다 3, 3, 10 배틀 포인트를 준다. 슈퍼 트레인은 배틀포인트를 5에서 시작하여 7연승을 한번 할 때마다 1씩 더 주며, 전작들처럼 유용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특히 5세대에서는 배틀 필수템을 전작들만큼 스토리에서 뿌리질 않기 때문에, 그리고 4세대에서 아이템 전송이 안 되기 때문에 아무리 어렵더라도 어쩔 수 없이 열심히 돌아야 한다. 기술머신도 살 수 있으며 5세대는 기술머신은 사라지지 않고 쓸 수 있기에 하나씩만 사면 된다. 다만 기술머신들이 대폭발이나 뽐내기 등을 빼면 그렇게 효율적인 것들은 아니다. 그리고 도구들 중에는 잉여 오브 잉여템인 이상한 사탕이나 조임밴드 등이 존재한다.[8]
참고로 7연승을 할 때마다 들리는 역에 있는 NPC들에겐 한번씩은 말을 걸어보자. 21연승시엔 제일 왼쪽 쯤에 있는 예술가 할아버지가 자긴 여기까지라면서 포인트업을 주고, 28연승시엔 제일 오른쪽에 있는 엘리트 트레이너가 이상한 사탕을 준다. 그리고 희귀한 열매인 랑사열매와 스타열매도 주긴 하는데... 이 둘은 각각 105연승과 203연승을 해야 얻을 수 있다. [9]
BW2에서는 포켓몬 월드 토너먼트가 추가되어서 BP를 벌기 위해 이곳을 억지로 들를 필요는 없어졌다. 어차피 서브웨이 마스터와 마주칠 때가 아니면 최대 10BP를 받는데, 여기서 7번 싸워서 10BP 받는 동안 PWT에서는 3번만 싸워서 9BP까지 받을 수 있으며 연승 기록에 신경쓸 필요도 없기에 BP 버는 효율은 PWT가 더 좋다. 난이도도 대처해야 할 범위가 훨씬 좁은 PWT가 훨씬 쉽다. 그만한 BP를 받을 수 있게 되기까지 걸리는 시간도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는다.
4 멀티 트레인
멀티 트레인은 무선 혹은 적외선 통신으로 파트너와 함께 참가하도록 되어 있는데 파트너가 없다면 안 고른 쪽 성별의 주인공이 파트너가 되어 참가한다. 공격, 방어, 밸런스의 세 가지 타입 중 하나를 고를 수 있으며 밸런스 중시를 선택할 경우 공격형과 방어형 포켓몬 중에서 각각 하나씩 선택하게 된다. 파트너가 선택하는 포켓몬은 랜덤이지만 하나지방에서 발견되는 포켓몬 한정으로 이는 슈퍼 트레인으로 넘어가도 변하지 않는다. 또한 방어 중시를 선택할 경우 잉여짓으로 턴을 잡아먹어 배틀이 빨리 끝나지 않는 답답함을 경험하게 된다. 같은 종족이라도 기술은 다를 수 있으며 실전 효율이 의심스러운 구멍파기 같은 기술을 당당하게 배치에 넣어다니는 모습마저 볼 수 있다. 또한 틀깨기 특성의 액스라이즈가 이쪽의 체력이 빨간색이 되든 말든 서슴지 않고 지진을 사용하는 등 AI의 한계를 감안하더라도 파트너에 대한 배려가 없는 편이다.
5 Wi-Fi 트레인
Wi-Fi 트레인은 게임 내에 설정된 포켓몬과 대전하는 것이 아닌, 다른 플레이어들이 사용해서 등록한 팀과 마주치게 되는 곳이다. 포인트를 더 많이 주지만 들어가면 삼삼드래나 액스라이즈를 최소 4마리 이상 볼 수 있다.(…) 슈퍼싱글 이상의 지옥이다. 게다가 전작들의 예를 보면 개조 포켓몬이 판칠 것은 기정사실이기 때문에...[10] 그 때문인지 6세대 배틀하우스에서는 Wi-Fi 배틀 자체가 삭제되었다.
6 기타
배틀시설의 전통대로 트레이너들의 대사들이 비범하다. 배틀에서 지고 동심을 잃어버린 유치원생 트레이너의 대사라든가, 마찬가지로 유치원생인데 방구석에 틀어박혀 나오지 않는 형을 걱정하는 대사를 한다든가, 포켓몬에 빠져 많은 것을 잃은 주부라든가, 지하철에서 수술을 집도하려는 의사 양반이라든가, 포켓몬 육성 비법이 담긴 DVD를 파는 포켓몬 브리더 효도르, "말은 필요없다 오직 쓰러뜨릴 뿐"이라고 말하는 철권이라는 이름의 메이드라든가 신혼 여행 중에 신부를 잃어버린[11] 배낭여행 트레이너라든가, 7승이후 역에 서있는 NPC들도 마찬가지로 자신의 나이가 14세라든지... 꽤 많다. 그 외에도 검은 닌텐도를 떠올리게 만드는 정신나간 대사들이 많다. 주인공이 귀엽다면서 키우고 싶다는 유치원 선생님이나 처음이니까 살살 해 달라는 짧은 치마 등등[12].
일본판에서는 묘하게 죠죠의 냄새가 풍기는 이름을 가진 NPC들이 존재한다.[13] NPC 한칭들도 만만치 않다. 예를 들어 경찰 포도리나 포돌이라든가. 짧은 치마 유잇틀이 있는데 아가씨 유이틀도 있다.(…)
1001연승 시 서있는 NPC 청소부 할아버지께 말을 걸어보면 "너도 배틀을 좋아하는구나-(북미판은 "You like battles, too!")" 라고 하는데 그 대사를 보면 기분이 묘하다.
배틀에서 패배한 트레이너는 그 객실의 의자에 얌전히 앉는데, 이때 오토바이를 타고 있는 폭주족 트레이너도 예외 없이 의자에 앉는다. 오토바이를 탄 채로 말이다.
기어 스테이션은 5세대 최고의 알까기 장소였던 곳이기도 하다. 사상 최초로 방향키 하나만 누르고 있으면 계속 원형으로 돌아 걸을 수 있는 곳이었기 때문이다. 맨 바깥에서 두 번째 줄에서 돌게 하면 다른 NPC나 장애물에 막히지 않고 계속 돌 수 있다. 조금만 창의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원형인지라 버튼을 고정하면 알아서 무한히 돌기 때문에 다른 업무를 보면서 DS에서는 자동으로 알을 까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을 알 수 있다. 여기선 자전거를 탈 수 없기 때문에 그냥 자전거 타고 직접 왔다갔다하는 것보다는 느리지만, 대신 키우미집에 맡겨 놓았던 포켓몬이 자고 일어나면 엄청나게 레벨업한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이후 포켓몬스터 X·Y의 미르시티 메디오 플라자에서도 무한히 돌 수 있는데 여기서는 자전거까지 쓸 수 있다.- ↑ 6세대 포켓몬스터 X·Y의 미르시티 미술관에서 이 그림이 등장한다.
- ↑ 원형으로 생긴 두단식 승강장의 역으로, 실제 뉴욕에는 두단식은 아니지만 비슷한 구조의 역(59 St-Columbus Cirle)이 있다.
- ↑ 가륜마을은 공중날기로 가지 못하기 때문에 이 곳에서 탑승할 수밖에 없다. 하루에 한 번 서브웨이 연승 기록에 따라 아이템을 주는 NPC와, 일요일에 별의조각을 포인트업으로 바꿔주는 방문객이 있다. 연승 기록에 따라 npc가 주는 아이템은 기본적으로 도핑약 시리즈부터 기력의덩어리 등이 있다. 게다가 좀 귀찮아도 3~40연승 정도 하고 가면 기본 10개 정도씩 준다. 폼 삼아서라도 모아 두자.
- ↑ 무엇보다 노선도#의 붉은색 선의 끝이 부채시티와 정확히 일치한다. 여러 모로 굉장한 떡밥. (상세설명)
- ↑ 이것을 암시하듯 일반 트레인 종착역에 서브웨이 마스터가 전력으로 싸우지 않고 시험하고 있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하는 NPC가 있다.
- ↑ 예를 들면 더블 배틀을 하다가 우리 편 포켓몬 중 하나가 체력이 확 떨어지면 상대의 양쪽 포켓몬 모두 그 쪽을 다굴하기에 방어 등으로 손쉽게 막아낼 수 있다든가. 그리고 NPC들마다 AI가 조금씩 달라서 유치원생이나 학원 끝난 아이 등은 교체 플레이고 뭐고 공격만 내지르지만 포켓몬 브리더나 엘리트 트레이너같은 경우엔 위의 사례들 같은 전술 플레이를 잘 쓴다.
- ↑ 다만 작업원 얼음 타입이나 낚싯꾼 물 타입, 등산가 바위 타입, 보육사 드래곤 타입(?!) 등은 쉽게 예측이 되지만 연구원이나 엘리트 트레이너, 베테랑 트레이너 등은 다양한 타입을 섞어 쓴다. 전설급 포켓몬만 다 넣은 파티를 운영하기도 한다. 사실 이정도까지는 에메랄드 배틀타워에서부터도 알수있던거지만, 문제는 4,5세대 들어서 포켓몬의 숫자가 많아지고, 반감열매 등의 아이템이나 변화계 기술이 더 많아져서 배는 복잡하게 되었다. 특히 베테랑 트레이너 중엔 나중엔 더블배틀에서 나오는 라티아스, 테라키온, 코바르온, 레지아이스. 파티라든가... 다만 레지시리즈 같은 경우는 시작 멤버가 격투라면 시원하게 썰어버리는 게 가능하다. 거의다 초반엔 저주를 갈기니까.
- ↑ 이상한 사탕 자체는 좋은템이지만 100연승이라도 하지 않은 이상 48BP나 주면서 살 만한 템은 아니고 조임밴드는......
- ↑ 참고로 랑사열매를 얻을 때 주는 사람이 하는말이 가관인데 주고나서 하는말이 자기는 이 열매를 안주용으로밖에 못 쓰겠다고 말한다. 203연승을 달성시 청록색 머리의 여자 트레이너가 주인공이 싸움만이 삶의 보람인 좋은 자신과 같은 눈을 하고 있다면서 자신과 같은 타입인 주인공에게 스타열매를 준다.
- ↑ 예를 들면 용춤을 두번 쓴 파비코리에게 4배 지진을 맞고도 체력이 절반만 빠질 정도로 절륜한 몸빵을 가졌으면서 공격력/스피드도 높은 보스로라가 튀어나온다거나, 체력 65 특방 61인 깨비드릴조가 삼삼드래의 자속 용성군을 맞고도 체력이 반 이상이나 남아 있든가 말이다.
- ↑ NPC 중에 돈 없어서 신혼여행을 걸어서 한다는 여자 배낭여행 트레이너가 있는데, 이기면 남편을 찾고 있단 걸 보면 서로 엇갈린 듯
- ↑ 승리 시 대사도 "아앙! 아파! 하지만... 굉장해...
- ↑ 웨이터 압둘과 파라솔 아가씨 아바키오등. 그 외에도 매우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