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걸이를 한 소년

(귀걸이의 소년에서 넘어옴)
페르소나 시리즈의 주인공
P1P2P3P4P5
귀걸이를 한 소년스오우 타츠야(죄)
아마노 마야(벌)
주인공
여주인공(P3P)
주인공
(나루카미 유우)
주인공 - JOKER

Persona_PSP-_Protagonist.jpg
PSP판에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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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소나2 벌편에서의 모습.


만화판에서의 모습.

ピアスの少年

여신이문록 페르소나의 주인공. 성우는 게임판은 이시즈카 타카시, 드라마 CD판은 이시다 아키라[1], 여신이문록 페르소나 2009년 드라마 CD는 타니야마 키쇼.

여신전생 시리즈답게 캐릭터의 기본 이름은 없고 2에서의 별칭인 피어스의 소년, 귀걸이를 한 소년(귀걸이의 소년)으로 자주 불린다. 만화판의 이름은 토도 나오야(藤堂尚也(とうどう なおや)). 드라마CD판은 나루미 유야(鳴海優也(なるみ ゆうや)). 성격은 게이머의 선택에 따라 달라지며 심지어 엔딩에서도 다른 캐릭터들은 후일담이 나오는데 주인공만 "그의 미래는 당신이 결정한다"라고 나온다. 아직 여신전생의 영향이 강할때라서 그런지 캐릭터가 다른 주인공들보다 희미하다. 예로 타츠야의 경우는 겉은 냉정한 외톨이지만 속은 정열적인 성격이며, 페르소나 3의 주인공은 태연하고 시크한 엄친아, 페르소나 4의 주인공은 인간미가 있는 주인공이란 식이지만 귀걸이를 한 소년의 경우는 캐릭터의 성격이 완전히 게이머에 달려 있다. 그나마 묘사되는 건 학교에서 많이 신뢰받고 있다라는 정도.[2] 이런 이유때문인지 동인계에선 활발하고 잘 웃는 캐릭터가 되어있다. 아마도 감정표현이 다양하고 리더쉽 있는 성격의 드라마 CD의 성격을 채용한 듯.

페르소나 2에선 직접적인 등장은 없지만, 죄편에서 스오우 타츠야가 그와 닮았다는 언급과, 벌편에서 에리코를 동료로 할시 쿠로네코의 환영으로서 등장한다. 그후 이와토다이산에서의 난죠 케이 혹은 키리시마 에리코의 회상때 등장하는데, 과묵함을 지키고 있다가. 우리들 사이의 거리는 어디에 있어도 변하지 않는다는 케이의 말에 "...그렇군." 이라 말한후 일본 제일의 남자가 되겠다며 떠나는 케이 앞에 악수를 해주며 "아아.. 약속이다."라고 말해준다. 에리코와 함께 왔을 때에는 위의 회상에서 이어지는데, 마키와 에리코에게 당분간 만나지 못하게 될거라는 말을 한다.[3] 이에 에리코에게 "다음에 만날때에는 당신이 착각할 정도의 여성이 되어보이겠어요."라는 말을 듣고 "그럼, 새끼손까락 걸기야."라며 새끼손까락을 걸어주며 약속한다. 마지막 에필로그에선 1의 동료들의 동창회에서 모습을 드러내는 것같은 암시를 준다.

우에다 신슈가 그린 만화판에선 앞서 말한대로 토도 나오야 라는 이름으로 출현. 침착하고 크게 동요하지 않는 시크한 성격이나 과거에 대해서는 의기소침 해지는 성격이다. 성적도 상위권에 학교가 끝나면 바로 하교하는 등 다소 알 수없는 소년으로 묘사된다. 그리고 과거에 죽었던 일란성 쌍둥이 형제 '토도 카즈야'가 나오는데, 황제 아르카나의 페르소나를 쓰는 나오야와 달리 달, 세계 아르카나를 쓴다. 작중 내내 주인공 일행을 방해하는 데, 나오야의 몸의 주도권을 뺏기 위함이 목적. 외모도 말투도 같으나 이 둘을 구별할 수 있는 기준은 성격과 왼쪽 귀의 귀걸이. 두 형제의 설정이 인상 깊었는지, 이후 타 여신전생 시리즈에서 두 이름이 자주 언급된다. 대표적으로 나오야(데빌 서바이버)주인공(데빌 서바이버). 주인공같은 경우는 만화판과 드라마CD 판에선 미네기시 '카즈야'이고, 나오야의 오버클럭에서의 성우는 드라마 CD의 피어스의 성우와 같이 타니야마 키쇼. 타락한 주인공 마찬가지로 최근작 페르소나 5의 특집 애니메이션 THE DAY BREAKERS에서는 마키가미 '카즈야', 마키가미 '나오야'라는 캐릭터들이 나오는데 이쪽은 아예 한자까지 같다.


초기 페르소나는 제석천(인드라)의 사자인 황제 아르카나의 청면금강(북미명은 스타리온)이며 최종 페르소나는 아몬 라. 위 일러스트에 있는 세 원숭이는 각각 입, 귀, 눈을 가린 것으로 보아 세 원숭이를 염두해둔 것으로 보인다.

무기는 한손검과 MP5. 검과 총을 장비하는데에서 또 여신전생의 영향을 볼수있다. 그리고 후배가 이를 이어받는다

게임 중 대사는 총을 갈길 때 나오는 "먹어라!", 페르소나 사용시 나오는 "간다!" "페르소나!" 와 기합소리, 피격시 나오는 음성 정도 밖에 없다. 전통의 여신전생 시리즈 말없는 주인공 식.

좋은 궁합은 EMPEROR(황제), STRENGTH(힘), MOON(달), WORLD(세계). 나쁜 궁합은 HIEROPHANT(법황), DEVIL(악마), STAR(별).
콘택트 커맨드는 설득하기 (説得する), 권유하기 ( 勧誘する), 도발하기 (挑 発する), 노래하기 (歌う). [4]

어쩌면 여신전생 시리즈에서 더 히어로급으로 정보가 불가사의한 캐릭터. 어느정도 성격이나 과거의 언급이 있는 더 히어로와 달리 성격의 언급이나 가족 관계, 과거 등도 전부 불명. 만화판이 있긴 하나 정사로 취급받진 못하고.. 여러모로 큰 인상을 주지 못한 캐릭터라 명색이 주인공임에도 불구하고 아쉽게도 과거에 비해 자주 언급되진 못한다. 매력이라고 할만한 포인트도 미소년에 피어싱이란 정도 밖에 없고. 하지만 페르소나 주인공의 컨셉을 잡아준 기념비적인 캐릭터. 중성적인 외모와 마성의 남자라는 특징도 이쪽부터 생겼다. 이때문에 1,2의 팬들은 페르소나 Q같이 타 시리즈와 함께 크로스오버 해주길 바라는 팬들도 많다.

공식설정상 흑막 칸도리보다 강하다.스오우 타츠야 > 귀걸이의 소년 > 칸도리 > 판도라 정도의 수준.
  1. 훗날 페르소나 3의 주인공의 성우도 맡게 된다.
  2. 그래서인지 페르소나 2에서 재등장하는 1의 캐릭터들이 그를 아직도 좋아하거나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에리코가 그를 많이 좋아했던 모양.
  3. 이때 만나지 못하게 되는 이유를 설명해주는 것 같지만, 게임내에서는 묘사가 없는걸로 보아 그의 미등장을 메꾸기 위한 그냥 땜빵설정.
  4. 이 커맨드중 노래하기가 상당히 뜬금없고 사용시 나오는 BGM이 쓸데없이 밝고 힘차서 2차창작에선 늘 마이크를 잡고 시도때도 없이 열창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 실은 PSP판 리메이크의 보컬곡은 그가 부른 거다 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