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동영상-스타크래프트 갤러리에서 유행했던 동영상 중 하나.
원본은 곰TV MSL 8강 리버스 템플에서의 마재윤 대 원종서의 경기로 마재윤이 원종서를 상대로 5드론을 쓰며 이긴 경기이다. 그다지 멀지 않은 피고인 석간의 거리
김철민 캐스터가 원종서가 있는 위치를 말하는 첫 마디가 그다지 멀지않은 공중상의 거리라서 붙여진 이름이며 후에 동영상-스타크래프트 갤러리에서 낚시글 및 꾸준글로 많이 우려먹게 된다. 혹은 맵의 컨셉으로 잡히기도 하고.
이 경기에서 마재윤이 귀맵을 했다는걸 훗날 마프리카에서 언급했다. 관중들 함성소리 나올때 자기 표정이 변하는것을 볼 수 있었을 것이라고...[1]
그리고 시간이 흘러 스타1에서 스타2로 넘어간 먼 훗날, 프로리그 2016/1라운드의 CJ 엔투스와 아프리카 프릭스의 경기 중 한지원과 서성민의 경기 중에 그다지 멀지않은 공중상의 거리가 다시한번 언급되었다. 사실 스2로 들어와서도 각종 대회 등에서 해설진에 의해 꾸준히 언급되어왔다. 그다지 새삼스러운 언급은 아닌 셈. 다만 낚시글로서의 속성은 거의 사라지고 말 그대로 맵 자체의 특성을 설명하는 데 많이 쓰인다. 이외에 2016년 8월 진행된 올리모리그 월간장원전을 중계한 고인규-김철민 중계진이 여러 중계진의 어록들에 대해 얘기하다가 잠깐 언급하기도 했는데, 압권은 "그멀공 경기했던 놈들은 다시는 입에 담고 싶지 않은 것들"이라는 고인규해설의 분노.
- 낚시글 및 꾸준글로 쓰이는 예
- 제목 : 이 시대를 풍미할 새로운 저그
- 내용 : 다지 멀지 않은 공중상의 거리
- 맵으로 쓰이는 예
- ↑ 위 링크 영상에서 38~43초부근에 보면 나온다. 마재윤의 5드론 플레이를 화면으로 본 관중들이 소리를 지르자 살짝 짜증나는 듯한 표정을 짓는다
오버로드 방향이 맞으니까 입맛다신거 아닌가? - ↑ 세로로 스타팅이 걸렸을때 한정.
- ↑ 말이 필요없는 스타크래프트 역대 최흉 최악의 저그맵. 러쉬거리가 먼 것을 떠나 지상 유닛의 운용이 거의 불가능한 맵이다.
- ↑ 스타팅 포인트로만 보면 꽤나 멀지만 본진 규모를 생각하면 그냥 붙어있다. 그 사이에 언덕이고 뭐고 아무것도 없다.
- ↑ 11시-1시/4시-5시 한정.
- ↑ WCG에서 사용되었던 맵으로 일부 스타팅 한정으로 공중거리가 가까웠다.
- ↑ 본진이 12시와 2시로 매우 가까우며 저그의 오버로드가 테란의 배럭스나 프로토스의 게이트웨이or포지가 다 지어지기도 전에 본진을 싹 보고 빠져나갈수도 있는정도의 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