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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GAME 시절 (좌측은 김동준,우측은 이승원 해설.) | SPOTV 시절 |
[[파일:/image/064/2015/09/04/145657274_%25BB%25E7%25C1%25F83%2528re%2529.jpg|width=100%]] | |
이름 | 김철민 |
출생 | 1970년 3월 26일 |
학력 | 홍익대학교 전기제어공학 1989년 청량고등학교 졸업 |
주요리그 | MBC GAME 캐스터(2001~2012) 온게임넷 캐스터(2012) SPOTV GAMES 캐스터(2012 ~ 2015) 트위치TV 캐스터(2016 ~ 현재) |
SNS | 트위터 |
유튜브 채널 | KCM TV |
1 개요
네이버 S 매거진 : Voice of e-Sports[1]
보통 스갤러
스타리그/MSL 시절, 전용준과 더불어 대한민국 e스포츠계를 양분했던 캐스터
현 E스포츠계에 있어 불운의 아이콘으로 KDL이나 헝무도 등 출연하는 E스포츠 예능방송들을 눈물없이 볼 수 없게 만드는 것이 특징. 정작 본인은 그 사실을 슬프게 받아들이거나 하지 않고 농담의 소재처럼 사용하는데 주변이 받아들이질 못하고 제발 그만하라고 만류하는 타입이다(...) 자학개그가 얼마나 폭주하는지 KDL에서도 한 차례 만난 정인호 해설이 생방송인 헝무도에서는 언제 터질지 모르니 모두가 관리해야 한다고 당부하기까지 했다. 정인호 : 이 형 어쩌다가 이렇게 된거예요?
마찬가지로 불운하다는 소리를 듣는 임성춘도 김철민 캐스터에 비하면 행복한거라나 뭐라나.
본래 농담도 잘하고 유쾌한 성격인 것은 맞지만 경력이나 이름에 비해 멘트들이 하나같이 자존심을 내다버리는 것들 뿐이라 더욱 불쌍하게 보인다는 듯. 그렇지만 그것도 비방용을 제외한 것들에 불과하다고 하니 과연 불운의 아이콘(...)
현재 꿈은 빚을 전부 청산하고 귀농하는 것이라고. 결혼과 사업에 대해 굉장히 예민하고 비관적이여서 수 년 전만해도 꼭 결혼 일찍 하라고 권하고 다니던 그가 지금은 절대 하지 말라고 하고 다닌다고.
흔히 이니셜로 'KCM'이라고 불리며 스갤에서는 '철강'이라 불린다(김태형 해설이 스갤에 금강이라는 닉네임으로 인증한 것에서 나온 별명). 트위터
방송인이 되기까지 굉장히 오래 힘든 도전을 한 사람으로 공영방송 3사 아나운서 시험과 성우 시험, 공채 탤런트와 개그맨 시험을 봤지만 다 떨어졌다고 한다. 공대나왔잖아요?-아! IMF였구나... 그 사이에 단역배우로 알음알음 방송에도 출연했다고 한다. 몇년동안 고생끝에 지역방송의 아나운서로 합격하였고, 그 뒤에 지역방송과 케이블 방송에서 활동하다가 MBC Game의 캐스터가 되었다.
2 MBC 게임
온게임넷에 전용준이 있다면 MBC 게임에는 김철민이 있다고 할 정도의 간판 캐스터이다. 최초에는 이승원 해설과 함께 온게임넷의 엄전김조합에 비교당해 까이기도 했으나 지금은 고성만 지르던 과거와는 달리 유연해져, 중계 도중에 골계미 넘치는 단어를 내뱉는가 하면 중요한 순간에는 샤우팅을 질러줘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중계로 제대로 자리 잡았다. 전용준이 중계시에 불이 붙으면 속사포 랩을 시전한다면 김철민은 몇 옥타브를 넘나드는 특유의 고성으로 말 그대로 시합의 긴장감과 몰입도를 높이는 스타일. 그 때문에 흔히 랩퍼 용준, 락커 철민이라 불린다. 참고로 임진록의 창시자(?)이다.[2]
물론 처음부터 평가가 좋은 것은 아니었다. KPGA 진행 시절에는 초기 전용준처럼 스타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서 초기에는 쓸데없는 상황에서도 흥분을 하는 등, 이승원과 더불어 욕을 많이 먹었다. 하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지금와서는 적절한 완급 조절과 매끄러운 진행 능력을 보유하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김동준에게 까이기도 많이 까였다.
캐스터로서 자리를 잡은 이후에도 단점으로 지적받는 부분은 있다. 결승전 같은 야외 대형무대에서의 진행능력이 모자라다는 평가다. 특히 대회중 약간의 변수만 생겨도 진행이 많이 꼬인다. 인터뷰 중 취객 난입이나 박태민의 무한세팅(...)조차 자연스럽게 넘긴 전용준과는 비교되는 부분. 반면 주 무대인 히어로 센터등 기존 무대에서의 진행은 아주 매끄럽다.
김철민 캐스터의 대표적인 장점은 콤비네이션에 있다. 엠겜 중창단이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 김철민은 단일한 캐릭터로써보다는 중재자로써의 조합에서 빛을 발한다. 예를 들어 선수의 상황이 어려우면, 시청자의 입장에서 "XX 선수가 어떻게 해야할까요?"하고 해설에게 직접 질문을 던진다. 그러면 바로 이승원이 차분차분 설명해주면서 이를 뒷받침한다. 또한 김동준이 특유의 불같은 해설로 경기의 요소요소를 짚으면 김철민은 이에 동조해주는 식. 또한 항상 해설에게 해설할 여지를 남겨주는 것이 특징이다. 팩토리 숫자, 업그레이드 상황, 유닛 킬수 등을 단순히 전달하기만 할 뿐 사견을 집어넣지 않는데, 이 팩트를 가지고 옆의 해설들은 이를 어떻게 해석해야하는지 이야기해준다.
참고로 캐스터&해설위원 중에 유일하게 3.3 혁명을 예측했다.
좋은 평판을 얻으며 활동하던 도중 정기검진에서 갑작스레 위암이 발견돼, 투병생활을 위해 캐스터 자리에서 물러나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워 했었다. 당시 그가 하차선언을 한 날, 김철민 캐스터 자신도 울고 그 자리에 있던 팬들도 울었다. 그가 그때 한 말은 '마지막'이 아니라 '잠시만'이었다…
직·간접적으로 타 방송사에 대한 얘기를 극도로 피하던 시절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온게임넷의 전용준 캐스터가 방송에서 그의 완쾌를 비는 멘트를 하는 것이 그대로 나갔고, 엠겜쪽의 후아유라는 프로그램에도 병문안을 하는 게 찍혔었다.
다행히도 수술로 암을 이겨냈고[3] 중계석에 매우 빨리 복귀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투병 기간이 상당히 짧았는데 투병으로 인한 캐스터 잠정 하차 선언을(2004년 3월 6일)한지 불과 1달 반만이었다(2004년 4월 18일). 그리고 그때 붙은 별명이 "철민 28호". 원래는 김철민 캐스터의 공식 팬카페 이름이었지만, 그의 초인적인 투병 생활과 빠른 복귀가 "철인 28호" 라는 단어에서 떠올리는 이미지와 같다면서 붙인 별명.
엠겜중창단의 한사람. 그 외에 한때 혼자서 엄청난 수의 소스를 제공하기도 했으나 동영상-스타크래프트 갤러리가 서서히 가라앉기 시작하던 때와 맞물려 그다지 많은 동영상이 나오지는 못했다. She's Gone - KCM[4]
요즘 젊은 팬들의 변화하는 감각을 따라잡기 위해, 스타크래프트 갤러리, 포모스, PGR21, 와이고수 등 존재하는 모든 스타크래프트 커뮤니티의 글을 눈팅하는 엄청난 노력파.
그런 노력의 결과인지, 이영호 대 이제동 경기에서 이영호의 마린이 이제동의 멀티를 파괴하며 승기를 완전히 잡아낼 즈음 해서는 "당당하게 걷긔!!!!"를 외쳐서 당당하게 걷긔 드립을 작렬시켜 많은 팬들의 호응을 산 바 있다. 그 외에도 벌쳐 한 기가 팩토리에 걸려 갈팡질팡하자 "벌쳐 정신차려!!!!"를 외쳐 정신차려 드립을 작렬시키기도 했다. 사실 KCM의 나이가 이미 40인데 요즘 젊은 세대들과 함께 호흡하려 애쓴다는 것은 칭찬받아 마땅한 일이다.
그러한 노력들 덕분인지, 본격 이윤열까는 방송이 되었던 스친소가 화제가 되었을 때 관련 애드립을 멋지게 해내어 큰 웃음을 주었다.
붐을 일으키는 거예요, 붐을!!!!! 임진묵 선수가 경솔했어요!!!!!!!!! 로보트 같은 강인한 모습!!!!!!!! 시즈탱크 썰... gee gee gee 받아내나요???????? 상대방의 창문을 유리로 깨뜨리는거죠!!!!!!! 유리야 보고있니????? 이윤열선수가 유~리 하죠?????? 스치면 소멸이예요, 스친소예요!!!!!! # |
그 외에도, 오프(경기장에 직접 찾아가는 일)를 직접 다니는 팬들의 증언에 의하면, KCM은 경기 시작 전에는 늘 관중들에게 다가가 객관적 데이터에 의거한 승자 예측 및 경기장을 찾아준 각 팬들에 대한 감사 인사를 잊지 않는다고 한다. 모든 걸 다 까는 스갤서도 이 분만은 안 까려는 분위기가 괜히 있는 게 아니다.
2009년 3월 15일 KTFvsSKT의 경기에서 대기실에 있던 박지수를 보고 '아! 정크벅크!!' 라며 정ㅋ벅ㅋ 드립마저 작렬시켰다. 흠좀무
09-10 프로리그에서 진영화와 손석희가 경기를 펼치자 진영화 선수는 상영준비가 끝났고 손석희 선수는 방송준비가 되었다는 드립을 작렬시켜 시청자들의 얼굴에 웃음꽃을 피게 했다.
그리고 코랜드 파일날에 대해서도 알고 있다(...).
뭘 해도 까인다는 스갤에서 보기 드문 성역으로 분류된다. 이 점은 온게임넷의 전용준 캐스터도 마찬가지. 다만 최근의 1.23 정전사건 때 MBC 게임을 실드치는 과정에서 온풍기 드립을 시전하고 마는 바람에 이미지가 안 좋아졌다고. 안습
2009년 8월 25일에 방영된 MBC 드라마 '밥줘!'에서 강민, 이승원과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
사실 그 이전에도 공중파에 몇번 출연하긴 했다.(SBS 그 여름의 태풍/MBC 신입사원)
최근 눈이 안좋은지 안경을 착용하고 있다. 근데 이게 또 지적인 이미지로 간지폭풍. 사실은 라식수술을 했는데 안경을 썼을 때의 이미지가 좋아서 알이 없는 패션안경을 착용한다고 한다.
3월 14일에 있었던 위너스 리그 웅진 스타즈와 eSTRO의 경기에선 조금만 기다려달라 드립을 작렬시키면서 많은 팬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냄과 동시에 코렁탕을 마실 수도 있으니 조심하라는 격려의(?)멘트도 받고 있다.
4월 24일, 하나대투증권 MSL 16강 김윤환과 정명훈의 경기에서 정명훈의 앞벙커 뒷벙커를 보고 같은 팀에 누가 있는지는 말씀 안드려도 아시겠지만... 드립으로 그분과 황신을 의식하게 하는 멘트를 날렸다.
6월 17일, 빅파일 MSL 서바이벌 토너먼트에서 폭풍 같은 드립을 쏟아 내었다. 전태양 Vs 도재욱 경기에서 전태양이 핵을 준비할 때 처음 지었던 누클리어 사일로에 있는 핵은 1번이 적혀 있다는 전태양 핵 1번 드립, 15경기를 연속으로 중계한 임성춘 해설을 띄워주며 빅파일 MSL 성춘쇼 드립, 바로 다음 조일장 Vs 도재욱에서 전 경기 전태양의 핵 이야기를 하며 내가 핵을 맞다니! 이게 무슨 소리야! 캐스터 양반!! 고자라니 드립, 그리고 초반 선수들 화면을 보여주면서 조일장의 오버로드 소리가 시끄럽다며 오버로드 = 부부젤라 드립 등 화려한 드립을 치며 녹슬지 않는 실력을 뽑냈다.
6월 28일, 프로리그 공군 ACE와 화승 OZ의 경기 중 황신과 폭군이 붙은 경기에서 황신이 폭군을 40분간의 혈투 끝에 잡아내자 5회 준우승이 5회 우승을 이겼다는 드립을 쳤다. 거기다 얼굴을 보면서 홍진호의 얼굴을 가리켜 난 산전수전 다 겪었어. 5회 준우승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야!란 드립도 멋지게 쳤다. 오오!!! KCM!!!
7월 28일부터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온라인을 홍보하는 예능프로그램 레알코호브라더스를을 서경종, 김하율, 이지인과 함께 진행했으며, 이후 열리는 COHO 리그를 서경종과 강현종과 함께 중계하고 있다.
강현종과 함께 크리스마스 특집 성춘쇼에 나와 싱글의 외로움을 가감없이 보여주었다.
피디팝 MSL 8강에서 김윤환이 준 티셔츠 하나 가지고 서로 가지려고 싸우던 초딩들을 상대로 "줄다리기, 디파일러, 공 1업, 애들 말리셔야 될 거 같은데요"등 기발한 드립을 치고 나중에 티셔츠를 하나 더 갖다 주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참고로 MSL 결승에 관중이 3만명 이상 온다면 세라복착용 + 복근노출한 상태로 중계를 하겠다고 밝혔다.그리고 그 후에는 자신을 못볼 것이라고
아는 사람이 거의 없는 사실인데, 초기에 잠깐 존재했던 입식타격 단체 PKB[5]가 장충체육관에서 대회를 연 적이 있는데, 장내 아나운서로 행사 나온적이 있다.당시 인지도가 낮아 저렴한 행사비로 알바뛴것일지도 MBC GAME의 미래가 없는 현실에서 승부의 긴장감을 살려주는 해설, 그리고 김철민의 열정으로 계속 만날 수 있기를 바라자.
MBC GAME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엠겜의 마지막 방송인 아듀! MBC GAME이란 프로그램을 녹화하면서, 문닫는 엠겜에 대한 심경을 인터뷰로 남겼다. 새로운 E스포츠 채널이 만들어지지 않는 이상 돌아오지 않을거라고... 김철민 캐스터의 아쉽고도 씁쓸한 감정이 구구절절 느껴진다..#
아듀! MBC GAME 녹화중에도 내내 차분한 말투였으나 울분을 참지 못했는지 중간중간 수시로 뼈있는 말을 던지면서 스탭들의 심정을 대변해 주었다. 마치 이 바닥에 질렸다는 듯한 뉘앙스로... 하지만 게스트 주훈 감독의 "판을 잘 닦아 더 키워놓고 꼭 부르겠다." 라는 말에 돌아올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내보였다. 그 뒤 안양에서 외제차 튜닝업체를 운영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렸지만 2012년 5월, 송충이는 솔잎을 먹어야 한다는 자신의 생각 때문인지 온게임넷 캐스터로 컴백, 프로리그에 투입되었다.
2012년 5월 20일부터 진행되는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2와 스페셜 포스2 프로리그[6]에 투입되었다.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에서는 일요일 3민(김정민, 박태민) 조합으로 투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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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SPOTV
2012년 11월 27일 SPOTV로 이직하였다고 한다. 기사
하지만 한승엽의 미숙한 해설과 엮이면서, 성역 이미지는 이미 저 멀리 날려 보낸 지 오래. 제 3의 인물을 영입하거나, 아예 캐스터, 해설자를 다 갈아치워라 등의 극단론까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저 안습. 하지만 이것은 1인해설자 체제에 익숙하지 않은 캐스터와 해설 양측의 조율단계라고 여기는것이 편할듯 싶다. 실제로 시즌 중후반부에 유대현, 고인규 해설의 합류로 어느정도 안정되면서 예전의 클래스를 보여주면서 다시 찬양모드로 바뀌었다. 그리고 2014년 SPOTV GAMES의 정식개국으로 새로 들어온 성승헌 캐스터와 함께 이전의 영광을 다시 재현해낼지가 새로운 관심사가 되었다.
최근 KDL 라운지 시즌4에 게스트로 출연하여, 사업 망하고, 암 걸리고, 이혼하고라는 말로 자폭을 시전하였다. (...)
사업은 KDL 라운지 퇴근전에 말하길 MBC게임이 망하고 그동안 모은 돈으로 사업을 진행했다가 망했다고 한다. 주변에서 말렸다고 하는데, 특히 이승원이 절대 하지 마라고 말렸다고 한다.
최근에는 SPOTV와 올레TV에서 제작하는 프로야구 편파중계에 출연한다. 삼성 라이온즈 편파해설을 하는거보니 삼성 팬인듯?
광발작이 있어 오랜 시간 게임 할 수 없다고 한다.
참고로 가수 이승환의 대표곡 중 하나인 '덩크 슛'에 나오는 중계음성이 바로 김철민 캐스터의 것이다. 이 곡은 1993년작으로 김철민 캐스터의 대학 재학중에 만들어졌는데, 김철민 캐스터가 개인방송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당시 이승환이 녹음 작업을 했던 '서울 스튜디오'에서 엔지니어로 일하던 선배의 제안으로 참여하게 되었다고 한다. 여담으로 이승환은 가끔 '이철민'이라는 가명으로 타 뮤지션들의 작업에 객원보컬로 참여할 때가 있다.
IEM Season Ⅸ - World Championship 한국 중계 캐스터를 맡았다.
2015년 3월 SPOTV의 KBO 리그 시범경기 중계에 캐스터로 참여했다.본격 SPOTV의 캐스터 돌려막기
한화 vs 롯데 시범경기에서 대놓고 한화 편파 중계로 비판을 들었다. 특히 한화 투수의 빠른공에 롯데 타자가 머리를 맞고 쓰러졌는데, '한화가 참 안되네요'라면서 타자 이야기는 전혀 없이, 한화쪽 멘트만 계속 하면서 동봉철 해설위원와 함께 쌍으로 까였다. 디씨 팀갤이나 엠엘비파크 같은 곳에서도 좋은 평을 받지는 못했는데, 대체로 야구 중계를 게임 중계하듯이 하려 한다는 평이 많았다.
2015년 현재, KDL을 전담해서 방송 경기를 중계하고 있으며 KeSPA컵이나 IEM 같은 단기리그에서만 스타2 케스터로 활약하고 있다. 게임 실력은 별로지만 해설진들과 농담을 주고 받으며 게임의 재미를 더하는 중이다. 해설 도중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매일 밤 막걸리를 마실 정도로 애주가인 듯하다. 혼자 한병 반 가까이 마실 정도면 듣기에 따라 슬프게 들릴 수도 있는데 이런 부분마저 재미있는 중계로 승화시켰다.
2015년 8월 16일 새벽cjfals28이라는 아이디로 아프리카 TV 시범방송을 하였다.[7] 앞으로 한승엽해설과 함께 브루드 워 시절의 명경기를 리플레이 파일로 다시 중계하겠다고 한다. 그리고 스갤은 이 분을 위한 사진을 헌정했다. 방송 채팅창 분위기는 아프리카의 식물갤 수준이다.[8]
2015년 8월 19일 새벽 방송에 의하면 9월 말 개봉 예정인 영화 서부전선의 예고영상 나레이션을 맡았다고 한다.
2015년 10월 15일 cjfals28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Treasure Hunter를 통해 KCM 레전드 매치라는 이름으로 한승엽해설과 함께 진행중이다. 2016년 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로 변경되었다[9] KCM 레전드 매치의 다시보기는 유투브 KCM TV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수요일목요일[10]이 아닌 평일은 매일 P.M 11시~A.M 2시까지 별빛과 나의 라디오(약칭 별나라)라는 이름으로 라디오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2015년 11월 6일 NAVER 2015 LoL KeSPA Cup을 통해 처음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중계를 했다. 해당 대회에서 ESC Ever가 SKT T1, CJ 엔투스 를 내리 잡고 우승하는 대 파란을 일으키면서, 말 할 필요도 없는 3.3혁명, 스타 2 부활의 신호탄이 된 2014 프로리그 결승전에 이어 E스포츠의 혁명적인 순간에 항상 그 자리에 있었던 캐스터라는 이야기를 듣고있다. 케스파 컵 결승 이후 CJ 손대영 코치가 장난스럽게 "형이 중계해가지고 우리 졌네요." 하며 지나갔다고...
훌륭한 게임내용과 달리, 케스파컵 해설은 하광석 해설과 정인호 해설의 부족한 해설 능력과 자신의 롤 이해부족 문제까지 겹치면서 횡설수설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온게임넷에 익숙한 몇몇 팬들은 성승헌 캐스터를 찾으며[11] 불평을 토로했고 인벤 등에서는 저 아저씨(...) 누구냐면서 나쁜 평가를 내렸다. 해설문제는 해설자의 역량문제도 있는 만큼 강승현 등 다른 해설자들이 오면 확실히 나아질 것이라는 말이 있지만, 처음부터 굉장히 나쁜 이미지를 얻은만큼 많은 노력 없이는 롤 팬들의 지지를 얻기 어려운 상황이다.
2016년 1월 스포티비 게임 스타리그 예선전을 중계하기도 했는데, 이형섭 감독 겸 선수의 등장으로 그렇게 눈에 띄는 활약은 하지 못했다. 다만 중계의 맥을 끊고 갑자기 시청자들의 의견을 전달하거나 엄숙한 분위기를 만들기도 했다.
2016년 3월 14일 MBC FM4U에서 새벽 3시에 송출되는 심야라디오, DJ를 부탁해에 일일 DJ로 출연하게 되었다.
2016년 7월 이후에는 스타크래프트 2 트위치에 방송되는 올리모리그 한국 방송 해설을 고인규와 진행중이다.
2016년 9월부터는 하스스톤 트위치에 방송되는 VSL HSTM 한국어 해설을 진행중이다.
2016년 10월 25일자로 콩두컴퍼니에 합류하였다. 기사 보기
2016년 10월 29일 트위치TV의 철권 개인리그 VSL:The fist 시즌3의 캐스터로써 참여하였다. 정인호 해설과 교체되는듯.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김철민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 경쟁사의 캐스터인 전용준과 함께 진행한 특집 대담.
- ↑ 뒤에 봐도 알겠지만 은근히 유행어를 많이 만들었다. 광민도 김철민이 만든 단어이다.
- ↑ 젊은 나이에 발병한 위암은 발견시기가 조금만 늦어져도 예후가 무척 나쁘다. 김철민 캐스터는 정기건강검진 덕분에 조기에 암을 발견할 수 있었다.
- ↑ DC 링크가 삭제되어 유투브 링크로 대체한다.
- ↑ 한국프로권법
- ↑ 4G LTE 스페셜포스2 프로리그 시즌 2 수요일 해설진.
- ↑
아직 캠은 없어서 마이크만 가지고 라디오 방송을 했다.이전 부터 라디오 진행자라는 꿈을 갖고 있었고, 하루 종일 핸드폰이나 모니터만 바라보니 눈이 피곤하니 라디오로만 진행하고 싶다 하였다. - ↑ 하지만 방송 중 언급되길, 라디오는 적은 시청자 수를 유지하길 원하고 있다. 시청자가 많아지면 채팅 보는 것도 힘들다고...
- ↑ 진행 방식은 3전 2선승제로 경기를 붙는 두 선수가 각자 하나의 맵을 자유지정으로 경기 한뒤 1:1이 될 경우 3세트맵은 2세트 패자가 4개의 지정맵중 하나를 선택해 진행하는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자유지정으로 맵을 하다보니 노스탤지어나 라그나로크같은 추억의 맵들이 등장하고, 심지어 임진묵선수는 빠른무한을 선택하기도 했다. 2016년 부터는 종족최강전, 백세인생 매치, 응답하라 2005 등 각 종 스토리 있는 매치들을 구성해서 진행하고 있으며, 점차 종족최강전이 메인 콘텐츠화되고 있다.
- ↑ 2016년 현재는 목요일이다.
- ↑ 다만 성승헌 캐스터는 피파온라인3, 스타크래프트 2 등 많은 해설에 참여하기에 롤까지 맡는 것은 어려웠...었는데 진짜로 2016 롤챔스 서머부터 합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