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러브(영화)

글러브 (2011)
G-love
감독 강우석
각본 김기범
출연 정재영, 유선, 강신일, 조진웅, 김미경, 김혜성, 장기범, 이현우
장르 스포츠
제작사 시네마 서비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
촬영 기간 2010년 6월 25일 ~ 2010년 11월 10일
개봉일 2011년 1월 20일
상영 시간 144분
총 관객 수 1,887,733명
국내등급 전체 관람가

1 개요

2011년 1월 20일 개봉한 한국의 영화. 감독은 강우석.

실제로 존재하는 충주성심학교 야구부의 이야기를 각색하였으며, 한때 국가대표급 에이스였다가 음주, 폭행 등으로 천덕꾸러기 신세로 전락한 한 선수가 KBO의 영구제명을 받지 않기 위해, 자원봉사 차원에서 청각장애 청소년 선수들이 있는 충주성심학교 야구부로 와 선수들을 지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결국 매니저의 뇌물공여 혐의로 김상남은 영구제명 당했으나, 성심의 봉황대기 개막전 종료후 오릭스에서 테스트를 받는다. 여기서도 사실적이지 않은 부분이 있으나 영화니까 그냥 넘어가자 어디가 비사실적인지는 야구팬들은 다 알듯.

2 예고편

▲ 메인 예고편
▲ 뮤직 비디오

3 공식 시놉시스

잘나가던 프로투수에게 닥친 최악의 사건?!
세상 가장 조용한 야구부의 가슴 벅찬 첫 도전!

최다 연승! 최다 탈삼진! 3년 연속 MVP! 한마디로 대한민국 프로야구 최고의 간판투수... 였던 김상남. 음주폭행에 야구배트까지 휘둘러 징계위원회에 회부되고 잠깐 이미지 관리나 하라는 매니저의 손에 이끌려 청각장애 야구부 ‘충주성심학교’ 임시 코치직을 맡게 된다.

야구부 전체 정원 10명, 더욱이 아이들의 실력은 정상인 중학교 야구부와 맞붙어서도 가까스로 이기는 실력. 듣지 못해 공 떨어지는 위치도 못 찾고, 말 못해 팀 플레이도 안 되는 이 야구부의 목표는 전국대회 첫 출전. 상남의 등장에 그 꿈에 한 발짝 더 가까이 왔다고 생각하는 아이들과 선생님들에게 상남은 여전히 “글쎄, 안 된다니까~”를 외친다.

그 누구보다 전국대회 출전에 부정적이었던 상남은 아무도 믿어주지도 않고, 자기가 친 홈런 소리조차 듣지 못하지만 글러브만 끼면 치고 달리며 행복해하는 아이들을 보며 묘한 울컥함을 느끼고, 급기야 또 한번 대형사고(?)를 치고 마는데…

4 등장 인물

김상남 (정재영)
나주원 (유선)
교감 (강신일)
찰스 / 정철수 (조진웅)
장대근 (김혜성)
차명재 (장기범)
김진만 (이현우)

5 트리비아

  • 작중 포수 장대근은 왼손잡이다. 왼손잡이 포수는 상당히 드문데, 장대근 역을 맡은 김혜성이 실제로 왼손잡이기 때문.
  • 주인공에게 영구제명 선고를 내리는 배우는 의사양반으로 유명한 강승원씨다.
  • 한국 야구 영화치고는 그나마 흥행이 잘 되었다...가 아니라 사실 손익분기점인 전국 250만에 못 닿은 기대 이하 흥행을 거뒀다. 하지만 1986년작인 공포의 외인구단빼고 야구영화들 흥행이 워낙 부진해서 그나마 이게 흥행한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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