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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Glenn Stafford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전속 작곡가.
『워크래프트: 오크와 인간』 때부터 꾸준히 작곡을 해왔으며 그 유명한 『스타크래프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블리자드 사의 여러 OST를 작곡했다. 『스타크래프트 2』의 음향감독으로도 참여했다. 경쾌한 재즈풍 사운드부터 중후한 오페라까지 못하는게 없는 희대의 굇수.
『스타크래프트』의 테란 테마들과 〈브루드 워 아리아〉 등이 대표곡. 본인의 곡 중 가장 좋아하는 곡은 〈브루드 워 아리아〉라고 한다. 최근에 들어선 직접 작곡하는것보다는 후임들과 함께 작곡하거나 감수하는 작업을 하는 듯 하다.
다만 스타크래프트2는 OST가 그다지 좋은 반응을 얻지 못하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전작의 OST가 너무 뛰어났기 때문이다.
그러나 확장팩을 거듭하면서 다시 평가가 좋아지고 있는데, 특히 스타크래프트2의 마지막 확장팩인 공허의 유산에서의 OST가 인상적인 음색과 전작의 향수를 일으키는 멜로디를 잘 표현해 호평을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