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항목 : 트레이스/등장인물, 트레이스(트레이스), 한조(트레이스)
트레이스의 거지일당 | ||||||
거지 | ||||||
정희섭 | 김윤성 | 류지현 | 진 | 강동수 | 차미리 | 김도균 |
장미 | 난(亂) | 1기 에필로그 | 교류자 | |||
K4 | 김풍 | 진도랑 | 장미 | 한조(김수혁) | 박정은 | |
ARMOR LINE | 납치꾼들 | 나간 인원 | ||||
서범기 | 박해마 | 사강권 | 한태은 | 정희섭 |
"당신같은 부류는 평범한 트레이스들과 다르니까.그래서 기회를 주지 않나... 한조에 들어올 것인지, 죽을 것인지."
목차
1 개요
EPISODE4 : 난(亂)에서 프롤로그를 장식한 트레이스로, 대한민국의 트레이스 비공식 전투력을 책임지는 정부기관 '한조(韓鳥)'의 총 지휘 책임자. 지위는 한조의 수장 바로 아래 정도였으며 매우 높은 신임을 받았었고, 그만큼 냉철하고 강력한 트레이스.
2 관련 스토리/작중 행적
2.1 1기
2.1.1 EPISODE 4:난
정부의 강제 영입으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태국 푸껫에서 숨어살던 전태수를 추격해와서 조금의 미동도 없이 그를 간단하게 힘으로 눌러버리는 강렬한 인상을 독자들에게 심어주었다. 전태수를 체포한 다음엔 그가 가족처럼 여기는 달동네 이웃들을 인질로 삼아 그로 하여금 트레이스 영입을 돕도록 하고, 정부에게 있어 골칫거리인 거지일당의 괴멸과 거지일당의 리더 김윤성의 영입(저항시 사살 허가)을 명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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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무기는 간단히 말해 스타라이트 브레이커특대 사이즈의 브레스식 입자포를 내뿜는 것으로, 사용할 때는 목 뒤에 돋아나있는 파이프형 제어장치[1]가 스스로 잠금을 해제하고 입이 크게 찢어져 강력한 파괴력을 지닌 빔을 분사할 수 있게 해준다.
전태수를 쓰러뜨릴 때도 이걸 썼는데 전태수는 한방에 제압했지만 제임스 본드 섬도 통째로 날려버렸다. 대한민국 정부는 이것 때문에 태국 정부에게 막대한 손해배상(...)을 해줘야만 했지만 오히려 한조는 정부에게 상을 받았다. 전태수를 정부가 관리하는 트레이스로 만든 것이 그런 불이익 정도는 감수하고도 남을 정도라 판단되었기 때문.
전태수가 영입대상인 트레이스들을 저항하는 족족 모조리 죽여버리는데도 "전태수에게 죽을 정도로 약한 트레이스는 우리 한조에 필요없다"며 용인하고, 거지일당이 왜 정부를 방해하는지도 잘 알면서도[2] 그들을 소탕하는 데만 힘을 쏟는 등 인정사정없는 면을 많이 보이지만, 그도 본래는 세상을 옳게 바꾸고 싶어하던 청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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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옛날엔 말도 제대로 못 할 정도로 폭주하는 트레이스의 힘 때문에 괴로워하는 채로 김갑호를 찾아왔었고, 그에게서 데미지 조각을 받아 지금의 제어장치를 달게 된 뒤 자신의 사정을 말한다. 그는 트레이스에게 양친을 잃었으며, 이 나라는 여러모로 부조리하고 살기 고통스럽다면서 아무도 무서워하지 않는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 김갑호를 찾아왔던 것. 비록 김갑호가 듣기엔 유치한 이상주의여도 그의 의지 자체는 결연했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그게 대를 위해 소를 버리는 것을 어쩔 수 없는 희생으로 여기는 태도가 되어버린 것을 두고 애석하게 여기고 있다.
김수혁 또한 이 때의 은혜를 잊지 않고 김갑호의 영입만큼은 요령껏 미뤄두고 있었지만 결국에는 그마저 구금해야 했고, 더 멀리 가버리기 전에 옛날의 너 자신을 기억하라는 김갑호의 말을 괴롭게 받아들이지만 한조의 수장인 그에게 다른 선택지는 없었다.
2.1.2 EPISODE 5:마지막 날
전태수가 처음으로 김윤성 사냥에 실패한 이후 화합과 평화 행사 경비를 자신이 총괄하기로 했으며, 김윤성과 풍이 나타나 정박사가 벌이던 인체실험의 진실을 방송사로 만 천하에 퍼뜨리려는 걸 결국 막지 못하자 무력행사로 모니터를 터뜨리고 김윤성과 대치한다. 이때 김윤성과 비등비등하게 겨루는 모습을 보여줬다. 물론 둘다 능력이 광역기 스타일이라 주위의 민간인들 때문에 전력으로 싸우지는 못했고, 김윤성과 대치하던 끝에 "괴물은...괴물이 잡아야지"라는 말을 하며 게이터를 통해 전태수를 불러낸다. 이후 발빠른 대처로 그 자리에 모인 다른 거지일행 멤버들을 생포하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다음 순간 누실리테가 다수의 트러블들과 함께 나타나 한강에 모인 많은 시민들을 습격하는 일이 터지자 어쩔 수 없이 누실리테 저지에 힘을 쏟을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전반부에서 보여준 강력한 모습과는 달리 그의 힘은 누실리테에게 하나도 통하지 않아 일개 트러블들에게도 무참하게 공격당하고, 누실리테의 알집에 붙들린 채 위기에 처하지만 칼솔럼으로 각성해 폭주한 김윤성 덕분에 간신히 살아남는다.
마지막 날의 소란 이후에는 한조의 수장이 누실리테의 비명 때문에 사망해버렸기에 그가 한조의 새로운 총 책임자가 되었으며, 신의 바이러스로부터 메세지를 직접 전해들은 몇 안되는 당사자들이었던 덕분에 거지일당과 협상을 하고[3] 동맹을 맺는다. 김윤성과 마지막 날의 진실을 아는 각 집단의 대표자로서 우호적인 비밀 관계를 유지하기로 하였다. 김갑호가 풀려날 수 있었던 것도 그의 지시 덕분인 걸로 추정된다.
2.2 1.5기 : 교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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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성은 김수혁과의 관계 때문에 교류자 편에서 사랑이를 구하려는 한시현을 돕지 못한다. 김수혁의 한조와 국정원이 별개의 조직이긴 하지만 둘 다 국가기관인만큼, 김윤성이 국정원에 정면으로 맞서면 김수혁과의 관계도 끝장날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김수혁도 김윤성과의 관계 유지를 위해 교류자 마지막편에서 국정원의 김윤성 체포를 위한 제휴 제안을 거부하였다. 이 때 한조 내엔 이미 김윤성 추적 전담반이 구성되어있다고 하였으나 거짓말이거나 또는 실제로 있어도 표면적으로만 보여지는 이미지일 확률이 높다.
2.3 2기
2.3.1 EPISODE 1:아머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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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화에 첫 등장. 국정원장에서 검찰청장이 된 이긴수천하의 개쌍놈의 아버지와 대립하는 모습을 보인다. 마지막 날 사건 이후 트레이스의 숫자가 급감하여 트레이스 경찰 인력 부족으로 검찰청장이 김수혁에게 야바위꾼 검거에 도움을 청한다. 하지만 이건 명분일 뿐 사실 트레이스 경찰 쪽 전체가 거지일당 체포에 혈안을 올리고 있으며, 그 이유는 이긴수 이사관의 행방불명이 김윤성과 관계가 있을 거라 생각한 검찰청장의 독단적 행패와 가족으로서의 공권력 남용이였다. 덩달아 김수혁과의 대화를 통해 이긴수는 아버지 빽으로 이사관 자리에 오른 놈이었음도 밝혀졌다.무능한 새끼 심지어 검찰청장과 대화하던 도중 별다른 증거도 없이 상대 조직을 폄하하냐는 검찰청장의 말에 "상대 조직이 아니라 하위 조직이겠지요"라는 돌직구폭언를 날린다! 이에 검찰청장이 트레이스 검찰과 한조는 공식적인 상하관계가 없다고 말하자 김수혁의 대답은 "알만한 분이 왜 이러시는지. 이쪽 세상은 비공식적인 게 더 중요한 곳 아닙니까."무서운 사람
김수혁은 검찰청장에게 김윤성에 대한 수사 인원을 재배치하고 야바위꾼 해결에 도움을 주지 않을 것 같은 의사를 표하나, 결국 새로운 등장인물인 하우정 팀장을 불러[4] 야바위꾼 추적에 가담하도록 명하며 야바위꾼 문제는 걱정하지 말고 김윤성 추적 인원을 재배치할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5]
그러나 마지막 부분에서 하우정과 함께 돌아가며 하는 말이, "검찰청장이 징징댄다고 다 받아줄 순 없다, 야바위꾼은 우리가 끼어 들 문제가 아니다" 라고 했다(...). 결론은 야바위꾼 추적에 도움은 무슨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 대신 하우정에겐 트레이스 검찰 전반의 움직임과 검찰청장의 동태를 파악하라는 새로운 명령을 지시해주며 본인들 역시 이긴수 이사관의 행방에 주목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하우정이 "야바위꾼은 어떡하냐" 라고 묻자 또 오지랖 부린다면서 트레이스 검찰이든 경찰이든 누가 알아서 잡겠지 하는 대단히 흥미가 없는 모습을 보였다.
XI 글자로 조각된 정체불명의 물체의 샘플을 가져온 김윤성이 이 물체가 내는 신호와 비슷한 발생원을 감지할 수만 있다면 대형 트러블의 출현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을 거라며 독자적으로 연구해줄 것을 요청했는데, 똑같이 마지막 날의 진상을 알고 누실리테 다음으로 넘어오려던 덤필런의 침입이 뇌리에 강하게 박혔던 김수혁은 흔쾌히 수락하고 샘플의 출처를 설명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든 뒤 연구에 착수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돌아가기 전 정말 당신을 믿어도 되느냐는 질문에 대해선 내 목숨과 모든 명예를 걸고 약속하겠다면서, 심지어 나와 당신의 비밀 교류가 발각되고 당신들이 위험에 처하는 일이 벌어진다면 모든 걸 다 버리고 거지일당에 들어가겠다(!!!)는 엄청난 폭탄발언까지 한다!윤밍아웃 그렇지만 현재로썬 내가 정부측에서 일하는 쪽이 서로에게 도움이 될 테니 꼬투리잡힐 일은 만들지 않을 것이고, 나는 당신들을 신뢰한다기 보단 당신 밑의 사람들이 그렇듯 마지막 날에 함께했던 김윤성 한 사람을 신뢰하는 것이니까윤밍아웃2 도울 수 있는 건 최대한 협조할 테니 당신을 믿는 사람들을 실망시키지 말아달라고 약속하며 서로의 기지로 귀환한다. 조만간 '또 다른 일'로 도움을 요청하게 될 수도 있으니 연구가 끝났을 때 비밀 회합을 재개하기로 약속했다.
이후 국정원에서 다시 한번 모습을 비춘다. 회의가 끝난 후 하우정과 대화를 나누는데, 하우정이 이때 "어쩌면 이 곳과 트러블의 세계..그리고 또다른 차원들까지..세상의 근간을 뒤집는 일이 될 수도 있겠군요" 라며 타 차원이 존재할지도 모른다라는 어마어마한 발언을 한다.본격 세계관 확장
2.3.2 EPISODE 2:납치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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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화에서 덤필런에 의해 파괴된 상동지역에 대해 류지현과 화상통신을 하다가 덤필런에 의해 사태가 벌어진걸 알자 이를 수습하기 위해 본인과 하우정을 비롯한 한조대원들을 데리고 직접 출동하려고 한다.
이후 10화에서 하우정과 같이 비행기에서 뛰어내리며 간지나게 등장. 하늘에서 덤필런에게 브레스를 쏴 썰리기 직전인 박해마를 아슬아슬하게 구해낸다. 이후 상황이 좋지 않다고 판단해 박해마의 안전지대 이송을 하우정에게 맡긴 다음 자신은 혼자 덤필런에게 브레스로 공격하며 대치한다. 그리고 덤필런의 상태가 좋지 않은 것을 알게 되고, 지금이라면 자신의 힘으로 정리가 가능할 것이라 판단해 '전력으로 한방...!'이라며 패배플래그를 세우곤덤필런에게 최대 출력의 브레스를 쏴갈긴다. 그러나 갑작스레 난입한 삐에로 정희섭에 의해 공격 미스(...).[6][7] 공격이 빗나가자 이후 더 이상의 사상자가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자신을 지원하러 오겠다는 하우정을 제지하고 다시 덤필런과 대치하나, 준비를 끝마친 풍에 의해 구해지며 거지일당 아지트로 향한다.
거지일당의 아지트로 돌아와 김윤성의 행방을 묻는 풍에게 "최상급 기밀 사항이라 말해줄 순 없지만 조만간 연락이 올 것이다" 라고 대답해준다. 이후 진이 한조에 대한 불신과 적대감을 드러내자 김윤성과 한조는 긴밀한 협력 관계에 있다고 말하지만 설득되지 못하고, 진이 김수혁에게 손가락을 들이대자 김윤성과 자신의 관계를 증명하기엔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하며, 최대한 김윤성을 빨리 돌아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한다.
이후 정부로 가 현재 상대중인 트러블에 대해 작전명을 "늑대"라 칭하고 전투요원들을 피해지역 복구에 몰두하도록 지시하고, 늑대 소탕작전의 권한을 모두 자신에게 일임해줄 것을 부탁한다. 그리고 한조도 정부의 통제를 벗어나 비밀리에 많은 일을 하는 것을 알고 있다는 말을 듣고, 이후 하우정 팀장과 차 안에서 한조 내에 끄나풀이 숨어든 것 같지만 색출 이전에 덤필런의 문제에 집중하라는 대화를 한다. 그리고 김윤성이 분명 하우정의 동생 카로도 안전히 데리고 올 것이라고 위로해준다.
대화가 끝나자마자 휴대폰으로 류지현으로부터 연락이 오는데, 아머라인 쪽에서 무기 조달 요청이 왔으나[8] 풍이 자리를 비워서 진이 아지트에 남아있어야 하는 상황이라 아머라인의 신변보호가 필요하다고 김수혁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그리고 파주 쪽으로 차를 돌려 무기가 보관되어있는 비밀 아지트에 도착하지만 이미 서범기는 한시현과 그의 트러블 아루와 모르에게 잡혀서 정신을 잃은 상태였다. 한시현을 보자마자 "국정원의 한반장이 도망쳐 나갔으면 조용히 살 것을 왜 여기에 있냐"며, 수배령으로 데려가기 전에 서범기만 놓으면 눈감아주겠다고 하지만 한시현이 역으로 꺼지라고 하자 하우정에게 공격을 지시한다. 그러나 하우정이 한시현에게 간단히 제압당해 버리자 한시현에게 저 정도의 힘이 있었나 의아해 하면서 동시에 한시현의 트러블 모르와 아루를 데리고 교섭을 빙자한 협박을 시도한다. 그런데 하우정은 한시현을 방심시키기 위해 일부러 봐준 것이라 하며 자기는 신경쓰지 말고 한 방 날리라 하며 한시현 몰래 서범기를 본인의 능력으로 포획할 준비를 한다. 그리고 진짜로 한시현에게 브레스 한 방을 쏘고, 동시에 하우정이 서범기를 낚아채며 준비되었다고 하자 하나는 돌려주겠다며 아루를 한시현에게 던져준 뒤 천장에 브레스로 구멍을 내어 서범기는 거지 일당 아지트에 돌려준 후 하우정 그리고 인질 트러블 모르와 함께 한조 건물로 이동한다.
그리고 아머라인도 한조 측에서 보호하는 게 어떻냐는 하우정의 제안에 김윤성이 정부 측에 아머라인의 존재가 알려지는 것을 꺼려하기 때문이라고 김수혁이 대답하자, 화합과 평화의 날 러시아에 있어서 김윤성의 능력이 잘 와닿지 않아 이렇게까지 믿을 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이냐는 하우정의 질문에 김윤성의 능력보다도 그 사람 자체를 믿는다고 대답한다.윤밍아웃3 이후 갑자기 웜홀의 방사능 수치가 급격히 올라간다며 김윤성이 돌아오고 있다는 보고를 받고, 또한 하우정의 동생 카로 역시 의식은 없지만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로 함께 돌아온 것을 확인하자 감사해야 할 게 한둘이 아니라며 최대한 빨리 복귀하라고 알리도록 지시를 전한다. 그리고 숨돌릴 틈도 없이 다시 덤필런으로 인해 산업지구에 1급테러급 피해 보고가 들어오자덤필런 저새끼를 그냥 아무도 투입시키지 말고 자기 혼자 가겠다며 다시 출동한다.
먼저 덤필런의 위치 파악에 나선 김도균의 연락을 받고는, 지금 가고 있으니 분명 덤필런과 관련된 일일 테니까 잘 살펴봐 달라는 부탁을 한다. 하지만 도착했을 때는 이미 김도균도 강동수도 죽은 뒤였고, 두 사람의 시신을 확인하여 그 소식을 거지일당에게 전한다. 이후 김윤성과 만나 동료들을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며 사과하며 목숨을 걸고 도와줄 것을 약속한다.
한조의 비밀기지에서 하우정 실장과 함께 현재 상황을 타파할 방안을 갈구하던 도중, 한시현과 튠사, 그리고 탈가가 모르를 되찾기 위해 비밀기지를 습격하자 하실장과 함께 그들을 저지하려 하지만 결국 모르를 빼앗기고 만다. 이후 새로운 비밀기지를 거지일당에게 제공하고 함께 덤필런을 물리칠 대책을 세우기 위해 노력한다.
2.3.3 EPISODE 3:요새
3 그 외
깔끔하고 단정한 용모와 잘생긴 얼굴, 확고하고 냉정한 성격, 국내에서 5위 안에 드는[9] 트레이스 강자라는 것과 간지나는 브레스능력 등 종합 패키지 선물세트 같은 면모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는 데에 성공했다. 게다가 작가 공인 슈트간지이다.[10]
마지막 날에서 김수혁의 공격이 누실리테에게 하나도 통하지 않는다는 언급이랑 브레스를 무기로 쓴다는 공통점 때문에 김수혁의 오리지널 트러블이 바로 누실리테라는 설이 있다. 누실리테 또한 브레스 공 격시 입가가 김수혁과 같은 형태로 갈라지는 것을 보면 타당성이 있지만 물론 작가 공인이 아닌 이상 확실하진 않다. 공격이 통하지 않은 부분은 원래 누실리테의 심장을 터뜨릴 수 있는, 즉 누실리테를 죽일 수 있는 트레이스가 한정되어 있었음을 감안하면 불확실하고, 오리지널 트러블이라면 누실리테가 뭔가 관심을 가져볼 법도 한데 그런거 없이 알집에서 꿰뚫리기만 했다(...). 이런 점은 관련 설정이 더 나와봐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작가가 밝힌 바로는 전태수와 김윤성보단 나이가 적고 풍보다는 많다고 한다.- ↑ 모양부터가 저렇다보니 가끔씩 '쟤 저래가지고 누워서 잠이나 잘 수 있겠냐' 하는 우스갯소리가 나오는데, 실은 자기가 원하면 머리로부터 잠시 분리될 수도 있다고 한다.
- ↑ 이 인체실험장 건에 대해 정작 김수혁 본인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알 수 없다. 적어도 시즌 2 기준으론 그걸 그대로 용인해줄만한 인물은 아니다.
- ↑ 잡힌 거지일당 일원을 모두 풀어주고 인체실험장을 모두 폐기하는 대신 거지일당 역시 이 흑역사를 더 이상 퍼뜨리지 않기로.
- ↑ 겨우 한 명을 지원해주냐는 검찰청장의 말에 김수혁은 러시아의 대 테러집단 두목 토카레프 두목의 자살사건이 사실 공식적인 발표였을 뿐 비공식적으론 하우정의 암살이었다고 이야기한다. 토카레프를 혼자서 잡았냐며 놀라는 검찰청장의 반응으로 미루어 볼 때 토카레프도 어지간히 악명이 높았으나 그런 사람을 혼자서 암살한 하우정이 상당한 실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 그러나 검찰청장은 서류만 대충 만져서 보고하고 인원은 그대로 돌리라며 김수혁의 명령을 쌩까버린다.
니네 이제 X됐다 - ↑ 이때 정희섭이 굳이 덤필런을 구한 것과 락큼의 반응을 보면 최대 출력 브레스로도 덤필런을 죽일 수는 없으나 어느정도 피해는 입힐 수 있는 모양. 여태 덤필런이 서범기의 핵을 제외한 어떤 공격에도 데미지를 받지 않았음을 생각하면 엄청난 위력인 셈.
- ↑ 김수혁이 어떻게 한 번도 본적이 없는 정희섭을 바로 알아볼 수 있었냐면, 먼저 상동지역으로 구조를 나간 진도랑의 앞에 정희섭이 나타났고 진도랑이 거지일당에게 정희섭으로부터 들은 것과 정희섭에 대한 것을 모두 이야기해준 부분이 있다. 이 때 김수혁과 연락중이던 류지현으로부터 정희섭의 인상착의 및 외모에 대한 설명을 사전에 듣고 김수혁 역시 상동지역으로 출발했을 것이다.
- ↑ 보통은 아머라인 무기조달 때 진이 서범기의 신변보호를 해준다고 한다.
- ↑ 고위 트레이스들을 모아놓은 한조의 지휘 책임자인데다 전태수조차 간단히 제압하는 전투력을 보면 5위 안에 들지 않는게 이상할 정도.
- ↑ 류지현이 김수혁과 만나고 온 김윤성에게 섹시한 슈트빨은 여전하냐며 얼굴을 붉히고 다음엔 자신도 따라가도 되냐고 물어본다.
당황하는 김윤성이 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