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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바 오사카 시절.
강원 FC No.18 | |
김승용 (金承龍 / Kim Seung-Yong) | |
생년월일 | 1985년 4월 11일 |
국적 | 대한민국 |
출신지 | 서울특별시 |
종교 | 개신교 |
포지션 | 스트라이커, 윙어 |
신체조건 | 180cm, 75kg |
프로입단 | 2004년 FC 서울 |
소속팀 | FC 서울 (2004~2009) 광주 상무 불사조 (군 복무) (2007~2008) 전북 현대 모터스 (2008~2010) 감바 오사카 (2011) 울산 현대 (2012~2013) 센트럴코스트 매리너스 FC (2014) 칭다오 하이뉴 (2015) 부리람 유나이티드 FC (2016) 수판부리 FC (임대) (2016) 강원 FC (2017~) |
국가대표 | U-20 : 26경기 8골 U-23 : 17경기 1골 |
1 소개
대한민국의 축구선수. 강원 FC 소속이다. 빠른 발과 양질의 크로스가 장점인 윙어이다.
2 경력
서울 출생이지만 학교는 인천광역시의 대표적인 축구 명문 학교인 부평고등학교 출신으로,[1] 2004년 FC 서울에서 청소년 대표팀 출신의 유망주들 중 한 명으로 데뷔하였으나, 곧 교체 멤버로 처지면서 기회를 잡지 못했다. 결국 2007년 이른 군 복무를 택하면서 상주 상무에 입대하여 늦게나마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고, 2008년 11월 전역 후 2008년 11월 10일, 군 복무를 마치고 FC 서울에 복귀한 뒤 그 해 11월 30일 K리그 플레이오프 울산 현대와의 경기에서 후반 23분 교체 투입되어 1골 1도움을 기록하는 등 2008년 FC 서울의 리그 준우승에 기여하였다. 이후로는 기대치가 높아짐과 동시에 2009년 비슷한 역할의 이청용이 볼턴으로 이적하면서 많은 출전 기회를 잡았으나 기대에 부응하는 활약은 펼쳐보이지 못하였다.
이후 2:2 트레이드의 매물이 되어 심우연과 함께 전북 현대 모터스로 이적[2]하였으나 전북에서는 5경기 1골에 그치며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고, 결국 2011년 J리그 감바 오사카로 이적하여 부활한 뒤 귀국하여 울산 현대에 입단하였고, 2012년 팀의 ACL 우승에 기여했다. 계약이 만료된 후에는 호주로 떠나 A리그의 센트럴코스트 매리너스 FC에서 뛰었고, 이후 다시 아시아로 돌아와 중국과 태국 등지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그러다가 2017년 K리그 클래식으로 승격한 강원 FC의 제안을 받고 입단하면서 다시 K리그로 복귀하게 되었다.
3 트리비아
- 골 세레모니로 주로 리마리오의 '더듬이춤'을 췄기 때문에 '리마리용'이라는 별명이 있다. 그러나 '더듬이춤' 이외에도 박명수의 '거성체조', 원더걸스의 '텔미' 등의 참신한 골 세레모니로 축구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본인은 이러한 골 세레머니의 아이디어의 원천을 개그 프로그램 시청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FC 서울 선수로 활약하던 시절 FC 서울에서 뛰어 행복하며 오래도록 뛰고 싶다는 입장을 자주 밝히기도 하였다.
- 이근호와의 인연이 꽤 깊은 편인데, 고등학교 동창인데다가 과거 울산과 감바 오사카에서도 같이 뛰었던 경험이 있고, 이후 강원에서도 다시 만나게 되었다. 실제로도 선수들 사이에서 이들의 우정은 매우 끈끈한 편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