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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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용익(金容益)
출생일1952년 10월 10일(음력 8월 22일)
출생지충청남도 논산시
최종 학력런던대학교 보건정책학 박사
소속 정당더불어민주당
의원 선수1
본관광산 김씨
의원 대수19
약력서울대학교 교수
제19대 국회의원
민주정책연구원 원장
외부 링크블로그, 트위터

1 개요

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이자, 제19대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민주정책연구원 원장.

2 생애

자세한 학력과 경력은 블로그 참조.

서울대학교에서 의과대학 의학과 의학학사, 대학원 보건학 석사, 대학원 예방의학 박사과정을 거쳤으며, 영국 소재 리즈대학교에서 대학원 보건학과를 런던대학교에서 보건대학원 보건정책학에서 박사후과정을 밟았다. 어렸을 때 겪은 소아마비로 인해 거동이 다소 불편하다고 한다.

정계진출 전까지 오랫동안 서울대 의대 기초의학[1]부문의 의료관리학교실[2]에서 주임교수로 일했다. 대개의 의료정책/공공보건 연구자들이 그렇듯이 이상주의자적 관점으로 의료사회주의[3]를 표방하는 인물이다[4]. 즉 의료민영화를 극렬반대하는 주요인물 중 하나다. 따라서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시 한명숙대표가 이끌던 민주통합당은 의료민영화 저지를 위한 전력보강차원에서 비례대표의 안정적인 당선권 순위로 김용익교수에게 공천을 주었고 결국 당선되었다. 아니나다를까 진주의료원 폐업 사태에 반발해 폐업 철회를 요구하면서 2013년 4월 3일부터 10일까지 단식 투쟁을 벌였고, 이후 진주의료원 용도 변경에 반대하면서 2014년 12월 5일부터 10일까지 또다시 단식 투쟁을 벌였다[5].

2016년 8월 31일,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에 의해 민주정책연구원 5대 원장에 임명되었다.

3 2016년 테러방지법 반대 필리버스터

어렸을 때부터 지병인 소아마비와 두 차례의 단식 투쟁으로 인해 건강 상태가 나빠진 상태라 휠체어를 탄 채로 토론을 진행했다. 이 필리버스터 진행 도중, 아래 일화와 관련된 '애니프사'를 언급하고 또 그 용어를 설명해서 트위터상에 큰 화제가 되었다.

김용익 의원의 발언은 2016년 테러방지법 반대 필리버스터/진행상황 및 참여의원에서 확인 바람. 아주 발언들이 빵빵 터진다.

4 선거 이력

당 내부 선거가 아닌 대한민국 선출직 공직자 선거 결과만 기록한다.

연도선거 종류소속 정당득표수(득표율)당선 여부비고
2012제19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민주통합당7,777,123 (36.45%)당선비례대표 6번

5 기타

  1. 환자진료를 하지 않는 분야
  2. 거시적으로는 국가의료정책을, 미시적으로는 개별의료행위의 경제성(가성비)을 따지는 연구분야
  3. 한국도 전국민 강제의료보험을 통해 사실상 의료사회주의를 하고 있는 셈이다.
  4. 2000년 김대중정부 당시 의약분업을 기획 및 추진한 인물도 이 사람이다. 때문에 의사들 사이에서 여론이 매우 좋지 않다. 물론 국회에서 몇 안 되는 의사 출신 의원인지라 일 생길 때는 김용익 의원부터 찾게 된다는 게 함정
  5. 두 차례 모두 10일 이내로 끝나 그리 긴 기간은 아니었다고 볼 수도 있지만, 첫번째 단식 투쟁을 벌일 때도 이미 그의 나이는 예순이 넘은 상태였다.
  6. 필리버스터때 인지도를 많이 쌓았는지 트위터 이름도 '김용익과 어쩌라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