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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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시인. 1948년 8월 26일[1] 전라북도 임실군 출생. 종교불교이다. 1982년 21인 신작 시집 『꺼지지 않는 횃불로』(창작과 비평사)에 시 「섬진강」를 발표하면서 등단하였다. 그의 시 대부분은 섬진강을 배경으로 하여 섬진강 시인이라는 별칭이 있다. 초등학교 교사[2]로 있었다가 2008년에 정년퇴임했다. 교사 시절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로는 평범한 사람이었다고 하며 교사로서는 다소 엄격한 스타일이었다고 한다.

시집으로《섬진강》(1985), 《꽃산 가는 길》(1987), 《누이야 날이 저문다》(1988), 《그리운 꽃 편지》(1989), 《그대 거침 없는 사랑》(1993), 《강 같은 세월》(1995), 《그 여자네 집》(1998)이 있고, 산문집 《섬진강을 따라가 보라》(1994), 《그리운 것들은 산 뒤에 있다》(1997) 등이 있다.

7차 교육과정 문학 교과서에 그의 시 <섬진강 1>이 실려있다. 덕분에 1985년 이전 출생자들은 그를 잘 모른다. 하지만 7차 개정 교과서가 나온 관계로 1995년 이후 출생자들도 그를 잘 모른다.

기계치로 유명하다. 김훈보다도 더 심할 정도.

디시인사이드 스타크래프트 갤러리에 그의 시 < 너는 죽었다>가 뒤늦게 알려지게 되며 본의 아니게 유명세를 타게 되었다. 섬진강에서도 까이는 그 분 사실 스동갤에서 콩댄스 열풍이 불 때부터 이 시를 가사로 한 노래에 맞춰 황신을 춤추게 하며 까는 동영상도 있긴 했다.

하지만 훗날 더 어이없는 이유로 스타크래프트 갤러리에서 유명해지고 마는데... 자세한 것은 김용택(별명) 문서로.

인간극장에서 나온 적이 있다. 인간극장 마암분교 편인데 다행히 지금은 분교에서 탈출하였다.

2 작품

  • 네이버에서는 9월 28일로 나온다. 참고로, 음력으로 1948년 8월 26일이 양력으로 1948년 9월 28일이다.
  • 순창농업고등학교(현 순창제일고등학교)를 졸업하셨는데 고교 졸업자 대상 초등임용고시를 보셔서 합격하셨다고 한다. 교직 생활 38년 중 무려 26년을 2학년 담임을 맡으셨다고 한다. 역시 깔 운명인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