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공군의 참모총장 | ||||
29대 김성일 | → | 30대 김은기 | → | 31대 이계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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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銀基
1 개요
2 생애
1952년 9월 24일 충청남도 서천군에서 태어났다. 군산고등학교 졸업 후 1970년에 공사 22기로 입학했고 1974년에 임관했다. 특기는 조종이었다. 제1전투비행단 비행단장, 한미연합사령부 정보참모부장 등을 지냈고 공군작전사령관을 지냈다.[1] 그후 공군참모총장으로 재직하던 중에 경질되었다. 사유는 제2롯데월드를 반대해서 그런 것이란 얘기가 공군 내에서 돌았다. 후임자는 합동참모차장이었던 이계훈 장군이 올랐다. 관련기사
전역 후에 극동방송 사장을 지냈고 공군사관학교 22대 총동창회장이 되었다.
2015년 8월 7일자 조선일보 칼럼에 나온 공군참모총장 K씨가 김은기 대장이다. 복자처리되긴 했지만 롯데월드타워와 관련된 공군참모총장 K씨라면 유일하다.
2016년 들어 롯데그룹의 비리 수사가 시작되면서 끝까지 제2롯데월드를 반대하다가 경질된 김 전 참모총장이 재조명받고 있다. 예비역들에 의하면 부대 순시시 정비복을 입고 병들이 하는 항공기 정비업무를 같이 하다가[2] 바닥에 오일이 튀어서 말년병장에게 갈굼을 당했니[3], 공군 내 병영문화 개선에 앞장섰니, 이런 참모총장이면 충성을 바친다는 말이 무성하며, 김 전 참모총장 경질 이후 롯데월드 공사가 시작되자 15비의 활주로 각도 조정때문에 출력 낮은 기종은 운용이 불가능하여 타 부대로 재배치되고, 관련 조종사와 정비사들은 모두 전속갔다며 불만을 토로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 24대 이광학, 25대 박춘택, 26대 이억수, 27대 김대욱, 28대 이한호 등은 모두 작전사령관 출신이다. 최근에는 교육사령관 출신들이 강세가 되어 32대 박종헌, 33대 성일환 등 교육사령관 출신이 참모총장이 되었다. 31대 이계훈은 공군에서 중장 보직을 지내지 않았다. 다만 34대 최차규 총장은 작전사령관 출신.
- ↑ 김 전 참모총장이 취임할 즈음에 터진 사고 때문에 그 비행단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알아보려 이렇게 했다고 한다.
- ↑ 해당 예비역들 말에 의하면 당시 참모총장이 정비병들에게 자신을 일개 정비병처럼 대할 것을 지시했다고 한다. 그리고 두 사람 모두 대단한 사람이라는 평이 자자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