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晋基
1932년 4월 19일 ~ 2006년 12월 28일
대한민국의 전 군인이다. 호는 산민(山民)이다. 종교는 개신교이다.
1932년 평안북도 후창군에서 태어났다. 평양제일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월남하여 육군사관학교 9기로 입교하였다. 이후 다시 대한민국 육군 갑종간부후보생 9기로 임관되었다.
1979년 육군본부 헌병감으로 있으면서 10.26 사건 때 정승화 육군참모총장의 지시로 김재규 중앙정보부장 체포에 관여하였다. 이후 같은 해 12월 12.12 군사반란을 막으려 하였다. 그러나 실패하고 국군보안사령부로 끌려가 조사를 받았으며 준장으로 강제 예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