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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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태용
출생1969년 12월 9일, 서울특별시
학력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한국영화아카데미 13기
직업영화 감독
데뷔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1999년)
가족배우자 탕웨이, 딸

1 개요

대한민국영화 감독.

2 생애

1969년에 태어났고 연세대학교 정치외교과를 졸업 후 [1] 한국영화아카데미에 진학하여 13기로 졸업했다.[2]

1994년에 대학을 졸업하고 1997년에 단편영화로 데뷔했다. 1999년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로 본격적으로 장편 상업 영화계에 데뷔했다. 이 영화는 전작만큼 흥행에 성공하지는 못하였으나 작품성에 있어서만큼은 '전작을 뛰어넘는다'는 평가를 받으며 그는 공동 연출이었던 민규동 감독과 그해 가장 주목받는 신인 감독이 된다. 특히 이 영화는 서양에서 더 인기를 얻은 편이다. 김태용 감독은 작품들의 저조한 흥행에도 불구하고 해외에도 팬이 많은 편인데 대부분은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를 통해 팬이 된 경우라고 한다. 영어 위키도 비교적 상세한 편이다.

이후 역시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동시에 이끌어낸 영화 가족의 탄생등을 선보이며 꾸준히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2010년에는 탕웨이현빈이 주연한 영화 만추를 연출했다.

EBS 영화 프로그램이였던 시네마 천국을 변영주, 이해영[3] 감독과 함께 진행하기도 했다.

3 가족

결혼을 했으나 2011년 말에 이혼했다. 그리고 재혼을 하게 됐는데...

3.1 탕웨이와의 결혼

이 문서가 작성된 이유
T드래곤의 탄생

2012년 말에 뜬금없이 탕웨이와의 열애설이 돌았으나 탕웨이가 메일로 해명했다. 당시 탕웨이가 분당신도시에 택지를 구입하고 등기를 위해 한국주민등록번호[4]를 발급받는 등의 행동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해프닝으로 끝나나 했는데 2014년 7월 2일에 탕웨이와의 결혼이 발표됐다. 탕웨이는 1979년생으로 10살 차이이다.

서로 모어가 다른 탓에 김태용은 중국어를 배우고 탕웨이는 한국어를 배웠다고 한다. 사실 탕웨이는 영국에 유학했기 때문에 영어에 유창하고, 김태용 감독도 호주에서 공부한 적이 있기 때문에 의사소통에는 별 지장이 없을 듯 하다. 감정표현은 좀 어렵겠지만..


사실 디스패치는 2011년 4월에 이미 두 사람의 열애설을 기사로 내기도 했으나관련기사 이 당시 둘은 아직 사귀는 사이가 아니었고, 만추 홍보 당시에 스태프들과 다니며 찍어둔 사진을 두 사람만 나온 걸로 적절히 편집하여 재게재한 것이라고 한다.

14년 7월 13일 스웨덴에서 정식으로 결혼식을 했다.[5] [6]

16년 8월 27일 을 출산했음을 알렸다. 관련기사

4 기타

  • 탕웨이와의 결혼발표 소식에 바로 네티즌은 바로 갓태용이라는 별명을 지어주었다. 전생에 나라를 구한 영웅, 또는 지구를 구한 영웅이라는 우스개 소리도 많이 나오고 있다. 연정훈이 대한민국 남자들의 주적이라면 김태용 감독은 아시아 남자들의 주적이라 카더라. 연정훈은 아무것도 아닐거다.[7]
  • 허지웅홍석천의 말에 의하면 김태용 감독은 굉장히 성격이 좋고 다정다감한 데다 젊은 시절에는 생긴 것도 훈남이었다고 한다. 탕웨이가 정말 아무 조건도 없이 김태용을 선택한 게 아니라, 그만큼 미녀배우가 반할 만한 매력이 있다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이들 뿐아니라 그를 아는 많은 사람들이 탕웨이가 이유 없이 그와 결혼한게 아니라는 것을 증언했다 그러니까 여러분은 헛된 희망품지 말고 여자를 멀리하고 최영 장군님을 본받자ㅠㅠ...
  • 스타뉴스 전형화 기자의 "김태용 감독은 죄송해야 마땅하다." : ##
  1. 연대 출신 감독으로는 봉준호건축학개론을 찍은 이용주, 임상수, 배창호, 허진호 등. 연대 경영 출신인 김한민은 그와 아예 나이가 동갑이다. 얼굴만 보면 김한민이 연상으로 보이지만...
  2. 한국영화아카데미 출신 감독으로는 허진호, 임상수, 최동훈, 장준환, 이정향, 박종원, 권칠인, 민규동, 김태균, 박헌수, 강이관, 장건재, 소상민, 조성희, 윤성현, 엄태화, 허정 등이 있다.
  3. KBS 역사저널 그날에 출연했었다.
  4. 정확히는 외국인등록번호
  5. [1]
  6. [2]
  7. 연정훈도 주적 소리를 듣지만 이쪽에 비하면 새발의 피일것이다. 저쪽은 팬들을 넘어서서 영화감독, 그리고 기자들까지 피눈물 흘리게 만든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