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훈

이름최동훈
출생1972년 2월 24일, 전주시
학력전주 영생고등학교
서강대학교 국문과 학사
데뷔2004년 '범죄의 재구성'
소속케이퍼 필름
가족배우자 안수현

1 소개

보통은 배우보고 칭하는 충무로의 대표적인 흥행 보증 수표

한국의 영화 감독. 국문과 출신이어서 그런지 대사를 무척 잘쓰기로 유명하다[1]. 박찬욱 감독이 속했던 것으로 알려진 서강대 영화 동아리 출신이다.

영화 아카데미를 졸업하고, 임상수 감독의 조감독 생활을 한 뒤, 2004년에 《범죄의 재구성》을 통해 입봉하여 국산 케이퍼 무비로서의 높은 평가와 더불어 흥행 수익을 올렸다. 이후 감독으로 메가폰을 잡은 《타짜》, 《전우치》,《도둑들》,《암살모두 대박을 내면서 한국 영화계 흥행 감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굳히는 데에 성공했다.

일부에서는 《범죄의 재구성》과 《타짜》이후로 작품성이 다소 떨어졌다는 지적[2]이 있지만 그와는 별개로 흥행은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어서 흥행력 하나만큼은 인정받고 있다. 2012년작인 《도둑들》은 10월 2일 1,300만 명을 돌파해 종전 한국 영화 최고 흥행작이었던 괴물의 기록을 갈아치웠고, 당시로서는 아바타에 이어 역대 관객 동원 2위였다[3].

그리고 2015년 암살이 1000만 관객을 넘기면서 윤제균에 이어 1000만 관객 돌파 영화 2편을 감독한 2번째 감독이 되었다.

임상수 감독의 조감독 생활 당시에 그의 영화에 카메오로 몇 차례 출연한 바 있다. 임상수 본인도 자기 영화에 출연하기를 즐기는 편이라 같이 끌고 나온 듯하다. 그때 그 사람들의 경우 이미 최동훈이 감독으로 데뷔한 이후였음에도 한 차례 더 카메오로 등장.

2 작품 성향

캐릭터쇼의 마스터
억지감동이나 개똥철학, 심각한 주제의식, 사회적 메시지 등은 거의 없으며 오로지 개성적인 캐릭터와 맛깔난 대사로 영화를 이끌어나간다. 특히 캐릭터 만드는 능력은 발군. 때문에 영화가 느끼하거나 끈적거리지 않고 상당히 스타일리쉬하고 담백하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서스펜스가 강조된 것도 아니고, 폭력과 총기가 많이 등장하지만 처절하지는 않다. 한마디로 '심각한 생각이나 긴장할 필요 없이 마음 편히 볼 수 있는 오락영화'에 최적화된 감독이다.[4] 이런 최동훈 감독의 스타일에 대해 영화 평론가 듀나도둑들 평론에서 '뭔가 대단한 절정은 없지만 재미난 것이 계속 이어지는 느낌'이라고 평한 바 있다. 다만 영화마다 스타일이 조금씩 다른데, 아마도 가장 비교가 쉬운 것은 비정하고 날카로운 하드보일드 타짜와 화사하고 개그가 많이 섞인 도둑들일 것이다.

이런 성향은 최동훈 감독의 작품들의 장르와도 관련이 있다. 필모그래피를 보면 알 수 있지만 대부분 범죄물, 그중에서도 지능형 범죄물이라는 것. 심지어 범죄물이 아닌 전우치조차 범죄물의 냄새가 나며, 처음으로 독립운동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다룬 암살도 본질은 범죄물이다. 직접 설립한 영화사 이름마저도 '케이퍼 필름'이다.[5]

이런 특징 때문에 쿠엔틴 타란티노에 비유되는 경우도 있다. 흔히 한국의 쿠엔틴 타란티노로 불리는 것은 박찬욱이지만 사실 박찬욱과 타란티노는 하드보일드하다는 점만 빼면 공통점이 거의 없다. 그럼 류승완은?

최동훈 감독 스스로는 자신은 물론 장르영화를 만들고 있지만, 결국 중요한 것은 각 캐릭터들이 밥을 먹는 것 같은 일상적인 디테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는 요지의 발언을 한 바 있다. 액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의 얼굴이다.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김윤석이 한 증언에 따르면 촬영 전에 감독 본인이 장면 설명을 하며 시연을 해주는데, 감탄을 느꼈을 만큼 매우 잘한다고 한다. 최동훈 감독 본인도 '영화 감독은 배우가 되고 싶었던 사람들이 하는 것이다.'라는 말을 했을 정도로 연기라는 분야에 애정이 있는 듯하다. 또한 시연 뿐만 아니라 촬영시 배우들이 집중해서 신경써야 할 포인트들을 하도 잘 짚어줘서 놀랄 정도라고 한다. 김윤석의 표현으로는 '시험날 아침에 마지막으로 자습하고 있는데, 공부 잘하는 친구가 요점 정리를 딱딱 정확히 해주는 수준'이라고. 그래서 어려운 장면을 찍더라도 배우들이 편한 마음으로 임하기 좋게 만들어 주는 능력자라고 한다.

김윤석, 백윤식, 김상호, 주진모[6]를 자주 캐스팅한다. 특히 김윤석과 주진모는 범죄의 재구성(이형사, 조사계장) 을 시작으로 타짜(아귀, 짝귀), 전우치(화담, 신선), 도둑들(마카오박, 수사반장)까지 개근 출연한 바 있다. 공교롭게도 암살에서는 위의 네 명이 전부 출연하지 않았다.

고질적으로 지적되는 문제라면, 중반부까지는 굉장히 흥미진진하게 이끌어가지만 후반부가 되면 굉장히 늘어지는 감이 심하다는 것. 이는 범죄의 재구성(한국은행 절도이후)-타짜(아귀와의 승부 이후)-전우치(화담과 최후의 결전)-도둑들(한국 귀국 이후)-암살(주유소 작전 실패 이후)로 부터 이어지는 장대한 전통이다.

3 명대사

대사 쓰는 능력이 매우 탁월해서 당시 시대상을 반영하거나 캐릭터의 성질을 제대로 나타내는 명대사가 많다.

3.1 범죄의 재구성

- 야. 주머니에 손 빼, 인마.[7]
- 우리 찐하게 샤워 한 번 할까?
- 하여튼 이 돌대가리는 기초 상식이 없어요. 뽕 반작대기만 찌르면 그 자체로 기침 딱이야. 기침을 한다는 건 임상학적으로 끊었다는 거야, 이 족제비같은 자식아.
- 아이구 반장님, 이거 어려운 때 어려운 일 하시느라고 어려움이 많으시겠습니다.
- 언니, 언니는 불리한 진술을 안 해도 되는데 무슨 얘기를 해도 다 불리할 것 같거든.
- '마'자 들어가는 거에 맛들이면 좆되는 수가 있어요. 마약, 마작, 마리화나, 대마, 경마. (알았어 인마) 뭐 인마? 언제 봤다고 반말이야.
- 결혼할 거냐? 결혼해라. 그 여자가 널 살렸다.
- 내가 청진기 대면 진단 나와. 나 김선생이야.
- '님'자에 점 하나 붙이니까 '남'이 되더라.
- 우리는 이력서가 되니까.
- 청진기 대니까 진단이 딱 나온다.
- 최선수... 이 나이쯤 되니까... 사람이, 사는 게 말이야. 오해는 풀고, 상처는 치료하고, 감정은... 씻으면 돼. 근데... 돈은 말이야, 그렇지가 않더라구...
- 제가 레지던트라 전문의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 내가 비전이라는 것에 대해서 브리핑을 좀 할라 그래요. 좀 누워봐요.

3.2 타짜

고니 (조승우)

- 늑대새끼가 어떻게 개 밑으로 들어갑니까.
- 싸늘하다, 가슴에 비수가 날아와 꽂힌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라. 손은 눈보다 빠르니까. 아귀한테 밑에서 한 장, 정마담한테 밑에서 한 장, 나한테 한 장, 아귀한테 밑에서 한 장, 정마담한테 밑에서 한 장...!
- 시나리오 쓰고 있네 미친 새끼가.
- 이 패가 단풍이 아니라는 거에 내 돈 모두와 내 손모가지를 건다. 쫄리면 뒤지시든지.
- 천하의 아귀가 왜 이리 혓바닥이 길어~? 후달리냐?

정마담 (김혜수)

- 나 이대 나온 여자야.
- 너구리는 대가리 속에 마요네즈만 들었니?

아귀 (김윤석)

- 동작그만 밑장빼기냐?
- 넌 첫판부터 장난질이냐!
- 왜 이게 사쿠라야...
- 해머 갖고 와.
- 이 새끼가 어디서 약을 팔어?
- 내가 빙다리 핫바지로 보이냐?
- 신문에 대문짝만하게 이름 한 번 나볼텨?
- 패 건들지마! 손모가지 날라가붕게.
- 상상력이 많으면 그 인생 고달퍼
- 법? 아직도 그런 뜨뜻미지근한 걸 믿어?

고광렬 (유해진)

- 그 새끼는 아주... 그 유명한... 그... 뭐... 아... 아주 뭐라 그럴까... 아주 유명한... 어... 씹...씹새끼?
- 난 한다면 하는 사람이야. 지금도 하고 있잖아.

평경장 (백윤식)

- 아수라발발타!
- 원래 이 바닥엔 영원한 친구도 원수도 없어.
- 화투는... 슬픈 드라마야!

3.3 전우치

전우치 (강동원)

- 너는 대변을 몇 번 보느냐? (궁녀2: 하, 하루에 3번 눕니다.) 건강한 네가 한번 따라보거라.
- 도사는 무엇이냐? 도사란 바람을 다스리고, 마른 하늘에 비를 내리게 하며, 땅을 접어 다니며, 검을 바람처럼 휘둘러 천하를 가르고 그 검을 꽃처럼 다룰 줄 안다.
- 인생은 어차피 한바탕 꿈, 이렇게 말하는 나는 도사 전우치.
- 이제 나도 한 번 변해볼까~!
- 도~사~ 전우치다~!
- 그대 눈 속에... 바다가 있구려...!
- 너 사실 암컷이야.

화담 (김윤석)

- 두렵나, 죽는 게?
- 더 살아봤자 아무 것도 없단다.
- 니가 진짜 사람이 돼가나보구나. 배신도 할 줄 알고.
- 바람은 그렇게 부는 것이 아니란다.
- 어미가 둥지를 떠나면 아기새가 슬픈 법이지

초랭이 (유해진)

- 니들 형제야? 둘 중에 누가 형이야? 형이 더 낫네. 저쪽 가서 놀아.
- (도어락: 신원을 확인해주십시오.) 아니 그럼, 고향까지 말해야 되나? (도어락: 신원을 확인해주십시오.) 그렇게 말해줬으면 됐지 뭘 자꾸 이년을 내가 아주...! (쾅!) 나와 이년아! 어디 갔어!
- 음... 이분은 낯이 익은데...
- 죽는 게 두렵긴요... 다만 죽는 과정이 두려울 뿐이죠.
- 이 초랭이. 드러운 사람이 되느니 아름다운 개로 죽고 싶다!

서인경 (임수정)

- 네... 미친놈 맞아요 언니...

신부 (김상호)

- 아미나 다비나~ 무~~~~!

중 (송영창)

- 초랭이 있잖아 그 개새끼!

무당 (주진모)

- 자네 성경 가지고 왔나?

여배우 (염정아)

- 뭐야 저 미친놈 오밤중에 한복 입고 저거 미친놈 맞지?

감독 (정인기)

- 다 이상한데 그 중에 걷는 게 제일 이상해.

필름이 1초에 500원인데 미안한 건 한 순간이야.

3.4 도둑들

마카오박 (김윤석)

- 여자는 치마는 짧고, 머리는 길어야 되지.
-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힐 때 옆에 있었던 게 도둑이야.
- 우리가 로미오와 줄리엣은 아니잖아.

팹시 (김혜수)

- 톡 쏘는 게 성격이 좆같은가보지.
- 도둑이 왜 가난한지 아니? 비싼 거 훔쳐서 싸게 팔잖아.
- 쟤는 물에 빠져 죽어야 해요.

뽀빠이(이정재)

- 아놔. 마누라 때린 날 장모 온다더니.
- 그거 재떨이예요.
- 엘리베이터만 10년째에요.

예니콜 (전지현)

- 어유 우리 새끼 누나가 딸딸이 치나 안치나 보러 왔다
- 내가 볼 땐 으~~~~마으마한 썅년 같아
- 이렇게 태어나기가 쉬운 줄 알어?!
- 그렇게 좋니?
- 보통 이런 상황에서 여자들은 굉장히 당황할 거야. 그렇지만 난 아냐. 왜? 어렸을 때부터 이런 상황이 종종 있었기 때문이지.
- 나... 가끔 사는 게 힘들어...
- 도둑질.
- 나 시집갈 땐 엄마노릇 해 준다더니.
- 아~ 이 모습을 잠파노가 봤음 딱인데... 왜 이러지. 우울해지네...
- 아우~ 홍콩에서 죽을 뻔했네~!

잠파노(김수현)

- 복희야! 사랑해~~!!
- 조또 X팔... 지금 뭐하자는 거야? 일하러 왔으면 일을 해야지 서로서로 쿨하게.
- 너 나 사랑하냐? (예니콜:그거 올라가서 말하면 안 될까?)
- 야.

첸(임달화)

- 그럼 10년치 하면 되겠네.
- 미안해.
- 뭐라고요? 다시 한번 말해줘요.

씹던껌(김해숙)

- 당신 잘못이 아니에요. 내가..내가 꿈을 잘못 샀어요.

앤드류(오달수)

- 아이고~ X팔 도둑놈들하고 일 할라니까 불안불안하네.
- 카메론~
- 안 나오셔도 됩니다. 잘하셨습니다.

줄리(이심결)

- 경찰과 도둑은 친구지.

미술관장(신하균)

- 엄마가 제 사주에 여자 조심하라고했거든요. 근데, 뭔일 나겠어요?
 

3.5 암살

안옥윤(전지현)

- "이쪽도 조금 허약해 보이시는데?"

- "우리 만주에선, 지붕에서 물이 새거나 벽이 부서져도 고치질 않았어. 곧 독립이 되면 고향으로 돌아갈텐데 뭐하러 고치겠어. 둘을 죽인다고 독립이 되냐고? 모르지. 그치만 알려줘야지. 우린 계속 싸우고 있다고."

- "16년전 임무, '염석진이 밀정이면 죽여라.' 지금 수행합니다."

염석진(이정재)

- " '낙엽이 지기 전에 무기를 준비해 압록강을 건너고 싶다.' 크, 결의에 찬 명문입니다. 이제 건너 가시죠."

- "한국독립단, 한국혁명단, 조선혁명당, 의열단, 고려공산당... 30개가 넘는 단체들이 파벌싸움을 하는데 거룩한 독립 운동이 되나? 돈 들어오는 구멍이 다 다르니까 찢어지지!"

- "물지 못할 거면 짖지도 말아야죠. 인생은 요령이지 않습니까."

- "내가 그랬지? 실패하면 돈만 돌려받는 걸로 끝나지 않는다고."

- "내 몸속에 일본놈들의 총알이 여섯개나 박혀 있습니다. 1911년 경성에서 데라우치 총독 암살 때 총 맞은 자리입니다. 구멍이 두개지요. 여긴 22년 상해 황포탄에서 27년 하바로포스크에서, 32년 이쯔모호 폭파사건 때, 그리고 이 심장 옆은 33년에! 내가 동지 셋을 팔았다라고 하셨는데, 그 친구들 제가 직접 뽑았습니다! 그 젊은 청춘들이 어떤 심정이었는지 아십니까? 여러분들은 모릅니다! 내가 어떤 심정으로 그들을 보냈는지! 그건! 죽음을 불사하는 한 맺힌 결의였습니다! 재판장님! 이상입니다." [8]

- "몰랐으니까... 해방될 줄 몰랐으니까! 알면 그랬겠나?"

하와이 피스톨(하정우)

- "마누라 이름을 모르고 가니까 섭섭하네."

- "솔직히 조선 주둔군 사령관이랑 강인국 둘을 죽인다고 독립이 되나?"

- "내가 당신같은 창녀는 아니잖아?"

- "뛰어, 염석진. 인생은 짧아."

- "안될게 뭐가 있어? 상해에서 다시 만날텐데. 미라보에서. (안옥윤: 우리가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당연하지. 거기선 내가 남편이고 당신이 아내였잖아."

영감(오달수)

- "자자, 방구가 잦아지면 똥 나옵니다, 똥!"

- "짐승 불알을 까든 말든 그걸 제가 어떻게 압니까! 도련님은 죽어선 안된다는 건, 그건 제가 알죠. 마님 돌아가실 때 저한테 부탁한 거니까."

- "어이, 3,000불! 우리 잊으면 안 돼!"

약산 김원봉(조승우)

- "가서 김구 선생께 전하시오. 나 밀양 사람 김원봉이오."

- "간도 참변을 일으켰던 19사단 지휘관이 카와구치 마모루라고 하는 놈이다. 현재 그놈은 조선 주둔군 사령관이고 곧 일본으로 떠나는데, 그 새끼 살려 보내지 말자고."

- "자 그럼 우리 촌스럽게, 사진이나 한 방 찍어볼까? 역사에 남겨야지."

- "모든 민간인들은 죄가 없지. 그냥, 총알에도 눈이 있다고 생각하자고."

- "해방이죠. 하지만 너무도 많이 죽었습니다."

- "사람들한테서 잊혀지겠죠? 미안합니다."

황덕삼 (최덕문)

- "명은 짧아도 역사에 이름은 남겨야 하지 않갔네?"

- "김원봉이 나를 찾아? 거 감격스럽구만 기래."

- "이게 테니스를 써?"

- "23시가 몇신가? 시간은 12시까지 있는거 아이가?"

속사포 (조진웅)

- "아이고, 고거 하고도 땀이 나네."

- "야 뭐야? 우리, 가는 곳마다 우리 이름을 다 알아."

- "근데 말이오. 항일운동이라는거, 욱하는 마음에 한 3, 4년 갑디다. 근데 그것도 배가 불러야 하는거지."

- "그새 좀 늘었어, 시간이."

- "대장, 우리 작전, 성공한 거지? 그렇게 입으니까 예쁘네. 내려가. 1층에서 봐. 가, 가."

기무라 (김인우)

- "네. 일본놈 기무라입니다. 조선 독립 찬성합니다."

4 필모그래피

4.1 연출

연도제목관객수흥행
2015암살1,270만명성공
2012도둑들1,298만명성공
2009전우치613만명성공
2006타짜684만명성공
2004범죄의 재구성212만명성공

4.2 각본

연도제목비고
2015암살
2012도둑들
2009전우치
2006중천
2006타짜각색
2005소년, 천국에 가다
2004범죄의 재구성

4.3 제작, 출연

연도제목비고
2015암살제작
2004그때 그 사람들군의관 역
2003바람난 가족청경 2역
2000눈물조감독 조연
  1. 하지만 그는 의외로 국문학과 학점은 선동열 방어율(...) 수준 정도만 나왔다고 하며, 책을 읽는걸 좋아하는 학생이었다고 한다. 처음에는 글을 잘 쓰지 못해 시나리오도 호평을 받지 못했지만 연출부 시절부터 꾸준히 쓰면서 연습했다고 한다.#
  2. 특히 《전우치》가 이런 비판이 많았다. 실제 전우치가 흥행 성적도 가장 안 좋지만 이래봬도 전국 관객 613만이 넘으며 흥행만은 대박이었다. 1000만 돌파 감독 영화이다보니 이게 가장 흥행이 안 좋다.
  3. 다만 영화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나와 있는 기록에 따르면 도둑들의 최종 관객 수는 1298만 3330명이다. 공식 통계나 KOBIS 통계 모두 1298만 3330명으로 나와 있다.
  4. 영화는 수다다에서 감독 자신도 '오락영화'라는 말을 굉장히 좋아한다고 한다.
  5. '케이퍼 필름'은 범죄를 목적으로 모인 범죄자들에 대한 장르영화라는 뜻. 하이스트 영화 문서도 참고.
  6. 타짜의 짝귀. 젊은 주진모와 동명이인. 젊은 주진모는 가명이지만 이 사람은 본명이다.
  7. 사실 이건 최동훈 감독의 페르소나인 김윤석의 애드립
  8. 이때 대사를 듣고 있다보면 정말로 정의로운 주인공이 억울한 누명을 벗으려고 노력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친일파가 애국자로 둔갑하는, 그리고 사람들이 그것을 받아들였던 역사적 과정이 가장 극명하게 드러나는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