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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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본 정보

이름김택진(金澤辰)
출생1967년 3월 14일
본관경주 김씨
신체162cm, 60kg, AB형
학력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
가족배우자 윤송이[1]

2 트리비아

1967년 3월 14일 서울특별시 출생. 이찬진 등과 더불어 한글과컴퓨터 창업 멤버이자 엔씨소프트 소유자이자 NC 다이노스 구단주. 억만장자이기도 했었다.

대일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서울대학교에서 전자공학(85학번)[2]을 전공하였으며 그 당시 대학생 동아리에서 한글과컴퓨터를 창업했다. 서울대학교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하다 중간에 그만뒀다.
현대전자에서 일하던 중 1997년 회사를 그만두고 엔씨소프트를 창업하여 리니지를 내놓았다.

서브컬처에 대해 관심이 많은지 자신의 회사 NC소프트가 인터넷 소설이나 웹툰쪽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레진코믹스에 50억원 투자를 하고, 2015년에는 RS미디어라는 신생 웹소설 사이트에도 20억을 투자하는 등, 큰 손으로 유명.[3]

3 여담

미국 취업사이트 글래스도어에서 실시한 대한민국 최악의 사내 직원 지지율(19%) top1에 오르기도 했다. 직원은 물론이고 외국인들의 시선 또한 싸늘한데, 리더쉽이 끔찍하고 회사 경영을 생각없이 한다는 혹독한 평가를 내리기도 했고, 주가 하락으로 인한 김택진 퇴진 요구 카페 설립이 설립된게 리더쉽 부족의 대표적인 예라고 지적했다.

KBO 리그 10개 구단의 구단주 중에서 가장 나이가 어리다.[4] 어릴 때부터 야구에 열광해왔고 그가 청소년기를 보내던 시절에 맹활약한 최동원의 열혈 팬이었다고 본인이 스스로 수차례 언급했다. 2011년 9월 최동원이 세상을 떠났을 때 김경문 감독과 구단 임원들을 대동하고 그의 빈소를 직접 찾아와 조문하기도 했는데 조문 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최동원 선수는 제 마음 속 영원한 별이자 영웅이셨던 분"이라고 말한 뒤 눈물을 쏟을 정도로 최동원에 대한 동경심이 상당한 수준이다. NC 다이노스를 창단할 때 그를 코칭스태프로 데려올 생각까지 할 정도로... 결국 어릴 때부터 지속돼 온 야구에 대한 사랑이 NC 다이노스의 창단으로 연결된 셈이 됐다.
  1. 김택진의 두번째 부인. 서울과학고등학교카이스트를 수석으로 졸업했고 24세에 미국 MIT에서 한국인 최연소 공학박사 학위를 받으면서 '천재소녀'라는 닉네임을 가졌던 인물. 29세 때 SK텔레콤에서 창사 이래 최연소 임원을 지낸 경력도 있다. 현재는 남편과 함께 엔씨소프트에서 근무 중. 직책은 사장. 엔씨소프트 문화재단 이사장을 겸직하고 있다.
  2. 빠른 생일로 추측, 음력으로 따지면 빠른 생일 맞기는 하다.
  3. 다만 이해할만한 것이, 엔씨소프트의 알파요 오메가인 리니지(게임)부터가 서브컬처를 원작으로 시작한 작품이라는 것이다. 모르는 사람들은 원작과 안드로메다 차이가 있지 않냐 싶겠지만, 마을 지명,npc,서버, 캐릭터 모델링 등등 많은 영역에서 원작에 영향을 받았다. 그래서 저작권 분쟁으로 고소도 먹은거고
  4. 넥센 히어로즈 구단주인 이장석도 젊지만 그는 김택진보다 한 살 많은 1966년생이다. 1968년생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최연소 구단주가 아니냐고 언급하는 이가 있지만 삼성 라이온즈 구단주는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