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호(Wizard)

국산 프로펠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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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03204442.jpg 1993년 5월 태안군 몽산포에서 2차 시험 비행 당시.

1 제원 및 성능

제원까치호 / 참조: Wizard
승무원2명
탑승인원0명
길이6.0 m
익폭9.3 m
기고1.4 m
익면적13.00 m²
자중247 kg / 210 kg
적재중량419 kg / 420 kg
최대이륙중량592 kg
엔진1× Rotax사 582, 65 hp
성능
최대속도163 km/h / 193 km/h
순항속도120 ㎞/h / 145 ㎞/h
상승고도4,572 m
항속시간3.7 hr
항속거리최대연료 탑재시 522 km / 500 km
행동반경261 km
익하중31.5 kg/m² / 32 kg/m²
추력중량비0.?? / 0.??

2 개요

제작을 상공부(현재 지식경제부)에서 주관하였는데 담당역할을 항우연은 사업 총괄 및 사업관리, 공력 및 구조 설계, 비행성능 및 안전성 해석, 구조시험 수행 및 결과 분석, 비행시험 수행 및 비행데이터 분석등을 맡고 산업체(동인산업)이 형상 설계, 상세 설계 및 도면 작성, 1/4 축소기 제작 및 무인 비행시험, 시제품 제작, 비행시험, 해외 홍보등을 맡았으며 사업기간은 1991년 1월부터 1993년 11월까지 었고 총 연구비는 7.2억원이 들었다.

3 설명

1992년 10월 갑천에서 1차 시험 비행, 1993년 5월 몽산포에서 2차 시험 비행에 성공하였다. 그리고 이륙시 활주거리는 80 m이며 착륙시 활주거리는 70 m이다.

1993년 12월 초 교통부(현: 국토교통부)로부터 감항검사를 받고 등록함으로써 2인승 초경량 항공기로 부활호, 창공-3호에 이어 국내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3(?)번째 항공기가 되었다.

1993년 까치호를 미국으로 이송한 뒤 미국 연방항공청(FAA)로부터 검사를 통과하여 Experimental 항공기로 등록하였음며 1994년 미국 플로리다에서 개최되는 Sun & Fun 에어쇼에 출품하여 시범비행을 하였고 우수한 조종성과 안전성으로 에어쇼에 참석한 항공 인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이 대회를 개최하는 EAA 에서 출판하는 항공잡지인 Experimenter(1994년 7월호)의 Cover 스토리로 까치호의 제원, 성능 및 개발과정 등이 다루어진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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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수출부진으로 인해 미국 라론(Laron) 항공사에 설계도 및 재산권이 넘어가 설계 부분변경되어 1998년 부터 Wizard란 명칭으로 제작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