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팅게일(Fate 시리즈)

전신 일러스트
Fate/Grand Order 5장 애니메이션 CM
프로필
클래스버서커
출전사실
지역유럽
성향질서 선
성별여성
키 / 몸무게165cm / 52kg
좋아하는 것청결, 위생유지, 건강
싫어하는 것불결, 위생 환경의 붕괴

1 개요

영기재림 별 적용 그림
기본1, 2차3차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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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게임 모델링

Fate/Grand Order버서커 클래스로 등장하는 서번트. 캐릭터 디자인과 일러스트는 타카하시 케이타로.[1] 성우는 사와시로 미유키.

1.1 인물 배경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부유한 신사 계급 출신. 사교계의 꽃이 되면서도 젊은 그녀는 비천한 직업으로 알려진 간호원(간호사)가 되기를 희망했다. 의료와 간호지식과 기술을 얻은 후, 런던 헐리지역 진료소의 감독으로써 간호체제개혁에 착수. 사재를 이용하여 현대적인 시설을 만들고 간호사들의 상황개선에도 노력했다. 이후, 지인이었던 전시장관 시드니 허버트의 부탁을 받아 대영제국육군병원 간호사초감독으로 크림전쟁에 종군하지만── 거기에 있던 것은, 지옥이었다.

의료 및 간호의 불이해에서 나오는 비위생이나 다수의 전시대적인 규칙이 횡행하며 지옥의 양상으로 변해있던 전시 의료개혁을 다하기 위해 그녀는 분발했다.

한때 '전시 병원에서의 사망률이 급증'했지만 활동을 계속하고 깨끗한 위생과 올바른 간호를 철저히 하고, 아낌없이 사재를 바쳐 물자를 갖추고 성과를 이끌어, 40%에 가까웠던 사망률을 5%까지 절감해보였다.

병사들은 말했다. "천사를 봤다" 고. 런던의 각 신문은 그녀야말로 전장에서 내려온 천사 그 자체라고 칭송하였다. 여왕의 시대에 나타난 여성 영웅에 사람들은 열광했다. 수많은 갈채가 있었다. ──그렇지만 그녀는 미소짓지 않았다. 천사가 아니라. 단지 사람을 도울 뿐이다. 그녀는 활동을 계속하면서 전시 의료 미 육군위생의 개혁에 착수. 빅토리아 여왕을 아군으로 끌여들여 개혁을 추진해나갔다. 개혁을 위한 의원의 기록 분석을 진행한 행위는 통계학의 선구자로 알려져있다.

▶ Fate/Grand Order 매트릭스 中
"제가 왔으니, 부디 안심하시죠. 모든 목숨을 구제합시다. 모든 목숨을 빼앗아서라도, 저는 반드시 해내겠습니다."

환자 자신보다도 환자의 생명을 우선하며 헌신하는 간호사. 다만 아무리 괴로워도 죽는 것보다는 사는 게 훨씬 좋다는 생각이라 치료 과정에서 환자가 겪는 고통은 아랑곳하지 않는다. 고통스런 절제수술을 한 보람도 없이 회복하지 못하거나, 회복해도 상이군인으로 남은 삶을 살아야 하는 게 두려워 아예 수술을 거부하는 부상병이 많았는데 나이팅게일은 "수술 안 받고 죽느니 수술받다 죽어라, 물론 수술받고 살면 가장 좋고" 하는 식으로 닥치고 환부절제다. 기껏 수술했는데 감염 때문에 도리어 악화되어서는 안 되니 위생에 목을 맨다. 자기 목은 물론 환자 목까지도.

다만 잘 보면 대사에 모순이 있다. 구제한다면서 빼앗아서라도 구제한다라고 하고 있다(...) 광화의 영향인가

참고로 마법사의 밤에 등장하는 스세 유이카의 모티브는 나이팅게일. 위에서 말한 저 부분이 반영됐으며[2], 유이카의 경우 시각 정보가 없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아픔에 감정 이입하기 어려운 것.

2 스테이터스

패러미터
근력 B+내구 A+민첩 B+마력 D+행운 A+보구 D

전체적으로 패러미터가 매우 높다. 근내민이 B+ / A+ / B+이라는 최상급. 전 패러미터에 +가 붙은 걸 볼 때 광화나 다른 스킬 덕분인 듯.

공격 수단은 격투와 허리에 찬 권총. 총의 외형은 페퍼박스 리볼버와 매우 닮았다.

인게임 성능은 해당 문서 참조.

2.1 스킬

■ 클래스 별 능력


랭크그 정신과 광화 스킬 EX가 합쳐진 상태로 되어있기 때문에 (아마도) 생전과 달리 '사람의 말을 전혀 듣지 않는다'.
차분한 표정으로 말하지만 모두 '자신을 향해서' 말하기 때문에 의사소통이 어렵다.
EX

광화 때문에 더더욱 고집불통이다. 남의 말은 절대 듣지 않고 총을 겨누며 자기의 치료법을 따르라고 할 정도. 병자가 있다면 어떤 사지든 돌격하고 본다.
 
■ 고유 스킬





랭크상세불명.
A

상세불명. 외과수술이나 의술 같은 치료스킬인 듯.
인게임 효과는 아군 한 명의 HP 회복.
 




랭크상세불명.
A

상세불명. 인체연구와 비슷한 스킬로 보인다.
인게임 효과는 인간형 특공&특방.
 





랭크상세불명.
EX

상세불명. 인게임 효과는 아군 한 명의 버스터 카드 성능 UP.

2.2 보구

GIF
나는 모든 독 되는 것, 해 되는 것을 없앤다 - 나이팅게일 프레지
( 我はすべて毒あるもの,害あるものを絶つナイチンゲール・プレッジ / Nightingale Pledge)
랭크 : C종류 : 대군보구레인지 : 0~40최대포착 : 100명
전장을 뛰어다니며 죽음과 맞선 나이팅게일의 정신성이 승화되어 더욱이 그녀 자신의 일화에서 근현대에 걸쳐 성립된 "환자를 돕는 백의의 천사" 라는 간호사의 개념마저도 결합된 것.
효과범위 내의 모든 독성과 공격성은 무효화된다. 강제로 생성되는 절대 안전권. 회복효과도 겸한다.

▶ Fate/Grand Order 매트릭스 中

나이팅게일 프레지란 나이팅게일 선서를 말한다. 다른 이름인 "나는 모든 독 되는 것, 해 되는 것을 없앤다"는 나이팅게일 선서문 중에서 whatever is deleterious and mischievous를 일본에서 번역한 것.[3]

효과는 공격이 불가능한 공간생성. 독이나 공격은 무효화되고 상처는 회복된다.

3 작중행적

3.1 감옥탑에서 복수귀는 울부짖는다

스탠딩 이미지

감옥탑의 복수귀는 울부짖는다 이벤트 2번째 스토리에서 기억을 잃은 여성으로 등장. 당테스에게 임시로 '메르세데스'라는 이름을 부여받으며, 이후 색욕의 구현으로 등장한 퍼거스에게서 너를 겁탈하겠다는(...) 선언을 듣고 겁에 질린다. 켈트 위엄 만약 제정신 아니 평소처럼 광화 상태였다면 어땠을까? 퍼거스와의 전투가 끝난 뒤에는 이 사람을 내버려둘 수 없다는 주인공의 선택으로 주인공 일행과 함께하게 된다. 이때 어벤저로부터 "인연이 이어진 자니까 네가 기억하지 못하는 과거에 만났거나, 혹은 지금이 아닌 미래에 만날 자"라고 등장 떡밥을 날렸다.

사실 그녀의 정체는 본래의 일곱 번째 『심판의 방』의 지배자. 어찌된 일인지, 기억과 역할을 동시에 잃고 있었다는 듯. 기억은 찾지 못했지만 어벤저와 탑의 존재는 악하기에, 이 세상에 존재해선 안된다는 판단을 내린다. 원념은 없지만 그녀를 돕는 사령들과 함께 어벤져와 주인공의 일행을 공격하지만 패배. 어벤져의 말의 대부분은 기만으로 가득하지만 "──기다려라, 그리고 희망을 가져라" 라는 말 만큼은 슬프다고 말하며, 그의 길 앞에 빛이 있기를 기원하고서 소멸한다.

이 이벤트에서는 생김새가 좀 달라서, 제대로 빛이 도는 분홍색 눈이다. 원래는 핏빛 죽은 눈. 아니면 원래쪽이 광화로 맛이 간 눈동자 색이거나

5장에서 나오는 그녀의 행적과 신념을 보면 왜 오만의 상징이었는지 알 수 있다.

5장과 비교하면 성격이 많이 죽었는데, 기억이 없어서 사고가 일반인과 비슷했기 때문인 듯 하다. 하지만 그 상황에서도 어벤저의 정체를 알자 있어서는 안 된다고 하면서 적대하는데, 어벤저는 샤토 뒤프에서 자신을 부정할 수 있는 자는 성녀와 동등한 수준의 강인한 여자가 아니고서는 불가능하다고 말하면서 5장 떡밥을 솔솔 뿌려주었다.

3.2 5장 북미신화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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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해주세요. 전 죽.여.서.라.도. 당신을 치료하겠습니다.

그래--- 전 모든것을 다해서 그대의 목숨을 구합니다! 만약, 그대의 목숨을 빼앗더라도!

오오 중환자여! 그대를 치료하리라!
치료! 치료!
치료! ↗
치료! ↑

오우! 치료의 시간인가!
와하하하하하하! 간다! 나의 치료는 폭발한다!

5장의 메인 협력자로 등장한다. 등장부터 부상입은 주인공을 총 맞은 군인인 걸로 오인한 것도 모자라 이건 낫지 않는다면서 다짜고짜 팔을 절단하려고 해서 버서커 간호사로서의 위엄을 제대로 보여줬다.[4]

주인공 일행이 미국의 특이점을 수복하는걸 도와달라고 요청하자 자신은 환자를 치료할 뿐이라면서 무시하고 치료하려고 했다. 그러자 주인공은 당신이 아무리 치료를 해도 환자의 수는 줄지를 않을테니 그 원인을 치료하는 걸 도와달라고 요청하자 곧바로 승낙한다.

그 후, 적과 싸우는 것을 '치료할 시간' 이라고 하거나, 옛날의 치료법을 사용하는 의사[5]의 근처에 총을 쏴갈기고선 "이 총과 그 치료 중 뭐가 최신인가요?" 라고 말하거나, 그 사격을 칼등치기라고 말하는 등의, 매우 버서커다운 인상을 남겼다. 그래도, 자신의 시대의 치료법을 쓰는 것을 강요하는 점이나, 인종에 관계없이 '치료의 순위'에 따라 치료를 해야한다고 하는 등, 간호사로서의 마인드도 제대로 붙어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환자들을 치료하던 캠프에서 나설때 헬레나가 나타나 방해를 하자 버서커답게 자기 할말만 하고 가려고 했고 그 결과 카르나의 브라흐마스트라에 폭격당했다.

헬레나에게 끌려가 에디슨 대통왕을 만나자 에디슨의 상태가 이상하단 감이 왔는지 두가지 질문을 던졌고 그에 대한 대답으로 에디슨은 시대의 수복이 아닌 미국의 수호만을 원한다는 사실을 들었다. 그에 따라 주인공이 에디슨을 돕지 않겠다고 하여 감옥에 수감된다. 하지만 감옥에서도 나가는걸 포기하지 않고 계속 쇠창살에 총을 갈겨댄다. 그 총소리를 듣고 제로니모가 와서 그들을 구출해 베이스캠프로 데려가고 그곳에서 중상을 입은 환자, 라마를 감지하고 달려가서 간호하기 시작한다. 물론 상태가 안좋다고 폐와 심장을 제외한 모든 부위를 절단하려고(...) 했다.

그래도 나이팅게일의 간호 덕분에 라마의 상태가 더 나빠지지는 않게 되었고 라마의 상처를 치료하게 위해 그와 연이 깊은 서번트를 찾아나서기로 한다. 이때 환자를 두고 갈수 없다고 공주님 안기로 등에 업고 움직인다. 물론 그 상태에서도 적만 보면 달려나가서 '치료'하니 라마는 죽을맛이다.

베오울프 : 알카트라즈에 어서 와라. 뭐하러 왔냐, 구출? 수감? 어느쪽이든 죽인 다음에 생각해주지

나이팅게일 : 환자의 면회를 하러 왔습니다.
베오울프 : 엥? 안 보내줄건데?
나이팅게일 : 그럼 당신을 죽이겠습니다.

알카트라즈에 도착해서 시타를 구출하고 시타와 함께 라마를 치료하나 일정 수준 이상으로 치료가 되지 않는것에 자신은 더이상 할 수 있는 게 없다며 주인공 측에 그쪽의 지식을 요구하고 이에 로만이 그의 상처는 세계의 저주라서 치료가 되지 않는다는 말을 듣고 치료가 되지 않는 환자 따윈 없다며 총을 갈긴다. 시타의 요청에 따라 라마의 저주를 시타에게 옮긴다.

라마의 회복이 끝났지만 암살팀이 실패했다는 소식을 듣고 어찌할지 고민하던때 지나가던 이서문이 에디슨은 무언가에 씌어있다고 일러주고 그에 따라 에디슨을 '치료'하기로 하고 움직이기 시작한다.

에디슨의 요새를 공격하자 에디슨은 로만의 원격 통신을 해킹해서 어째서 공격을 하냐고 소리를 지르고 지금의 대화로 확실히 알았다면서 에디슨은 지금 심각한 병에 걸려있다고 단언한 뒤 권총을 갈겨서 해킹을 풀어버리고[6] 공격을 시작한다.

에디슨 일행을 제압하고 지금 에디슨이 하는 행동은 절대로 에디슨이라면 하지 않을 행동이라고 지적하고 당신은 지금 무언가에 씌어있고 그 모양이니까 니콜라 테슬라한테 이기지 못한다고 극딜을 넣어서 제정신을 차리게 한다.

최종결전에서 남군에 편성되어 켈트군의 거점 워싱턴까지 진격한다. 워싱턴에서 쿠 훌린 얼터의 병[7]을 지적하고 이걸 치료하려 하나 쿠훌린 얼터가 이건 왕으로 있기 위해서 어쩔 수 없는 불치병이라고 단언해버린다. 이에 나이팅게일은 낫지않는 병은 없다며 '치료'를 강행한다.

할파스 : 이 세상에서 전쟁이 사라질 일은 없다. 이 세상에서 무기가 사라질 일은 없다. 정명의 자(인간)는 나선과 같이 계속 싸울 것이라 정해져 있다.

나이팅게일 : ──아니오! 아니오! 아니다, 라고 수천 수만번 외치겠어요!
나이팅게일 : 잃어버린 목숨보다, 구해질 목숨의 수가 많아졌을 때, 나선의 투쟁은 언젠가 종언을 맞이할 터! 아니, 맞게 하겠어. 그것이야말로 서번트인 나의 사명.
나이팅게일 : 그러니, 이 세상에서 떠나가거라 마신. 천번 만번 죽더라도, 나는 포기하지 않아!

▶Fate/Grand Order 5장 22절 中

우여곡절 끝에 쿠훌린 얼터가 쓰러지고 주인공 일행의 마력이 다 떨어지고 상처투성이가 되었지만 마신 할파스가 소환된다. 할파스는 이 세상에서 전쟁이 끊어지는 일은 없으니 인간은 나선과 같이 싸움을 계속한다고 단언하고 나이팅게일은 이에 반박하며 쓰러진 목숨의 수보다 구해진 목숨의 수가 많을 때 그 나선이 끝을 맞을것이니 그때까지 자신은 포기하지 않는다고 선언하며 보구로 주인공 일행을 치료해준다.

특이점이 수복되고 소멸이 시작될때 마슈한테 남은 인생을 아끼며 살라는 조언을 해주고, 주인공 일행의 '퇴원'을 축하하는 악수를 나눈 뒤 소멸한다.

3.3 별의 삼장 천축에 가다

나찰녀로 등장. 처음엔 홍해아가 된 모드레드가 처음으로 언급하는데 브레이크가 고장난 덤프트럭같이 막을 수 없다 한다. 청결을 강요하는 건 여전해서 모드레드가 밖에 나가 놀다 잔상처를 입거나 때가 묻은 채로 집에 가면 과산화수소[8]를 담은 물동이에 강제로 세수를 시킨다. 이후 화염산의 불꽃을 끄기 위해 파초선을 빌리기 위해 찾아가 되는데 돌아다니면서 더럽게 하고 더러운 주인공 일행에게 못 빌려준다고 거절하고 이후 다윗의 도발에 넘어가 싸우고 결국 패배해 파초선을 뺏긴다.이 후 우마왕이 다시 언급하기를 모든 음식에다가도 소독약을 뿌려댄듯 하다.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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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ko가 트위터에 올린 일러스트코노에 오토츠구[9]
트위터에 올린 일러스트
타카하시 케이타로의
F/GO 1주년 축전

근대 실존 인물 버서커라서[10] 간호사를 버서커로 내놨다는 둥 약간의 논란이 있었는데, 마테리얼에서도 나오듯 자기 뜻을 끝까지 밀어붙이던 나이팅게일의 일화에서 유래한 클래스 선정이다. 게임 내에서는 스파르타쿠스, 블라드 3세, 키요히메, 질 드 레와 같이 통상의 광화와는 다른 EX 랭크의 광화를 적용하며 적의 버서커의 '말을 듣지 않는' 광화와 유사한 양상을 보인다.

이래저래 많은 루머에 휩싸여있던 서번트로, OP의 핑크머리가 나이팅게일이라는 정보가 있었으나 니코동의 이 스포 스샷 때문에 나온 루머라고 판명. 이후 오랫동안 룰러로 알려졌으나 유출된 일러스트 데이터로만 추측한 사실[11]이었기에 정확하지 않았다. 때문에 감옥탑 이벤트에서 버서커로 유출되었을 때 공경 이벤트 때의 부디카와 같은 감옥탑 한정 클래스로 추측되었으나 정작 감옥탑에서는 전투를 벌이지 않았고 5장에서 버서커로 등장이 확정되었다.

나스가 5장 개방과 함께 3월 29일에 업데이트한 타케보우키 일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나이팅게일은 원래 Fate/EXTRA CCC의 개발 중 새로운 적 서번트의 후보 중 마지막까지 남았었다고 한다. 결국 당시에 채택되지는 못했지만 이미 그때부터 나스는 언젠가 꼭 나이팅게일의 '강철의 신념'을 이야기로 표현해보고 싶었고, 그래서 5장의 무대가 아메리카가 되자 운명이라고 느끼면서 즉시 네비게이터 히로인으로 결정했다고 한다.

캐릭터면에서는 상당한 인기를 끌고있다. FGO 5장 캐릭터 중에서 가장 인기 높다. 일러스트는 영 아니여도 캐릭터 디자인은 훌륭하기에 팬아트 퀄리티는 훌륭하고, 치료하려고 안달나서 절단하는 캐릭터성이 개그성 작품에 쓰기에도 적합하기 때문.

4.1 일러스트 논란

까놓고 말해 인게임 일러스트는 좋은 평가를 못 받고 있다.

일단 인체비례부터가 어색하고[12] 전체적으로 성의없이 그려진 느낌이 있어 높아봐야 4성 정도일 거라는 예상이 나올 정도. 쉴더들의 의견도 '몸만 좀 날씬했으면 훨씬 더 보기 좋았텐데' 식으로 일러 자체가 좋다는 말은 찾아보기 어렵다.

얼마나 갑갑했으면 직접 자체개조하는 유저들도 보이는데 퀄리티가 무시무시하다. 누가 그려도 원래 일러스트보다 잘 그리는 금손이란 소릴 듣게 해주는 갓 일러스트라고 비꼬는 사람도 있다 사실 요소만 따지고 본다면 군복+총기류+약간 붉은 기 도는 은발+분홍 눈+땋은 머리+거유라는 점에서 밋밋하게 그리는게 더 어렵다. 그나마 4차 일러는 작가의 진가가 발휘된 편. 그래도 여전히 짝가슴이다.

그런데 CM 공개 당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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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 공개 당일 타카하시 케이타로 트위터에 공개된 이미지F/GO 1주년 기념 소책자

일러스트레이터 본인의 트위터에 인게임 원화보다 훨씬 더 고퀄인데다가 분위기도 잘 살아난 나이팅게일 일러스트가 낙서라는 이름으로 올려와 유저들의 어이를 상실케 했다.(...)[13] 일부에선 딜라이트가 제대로 된 외주비를 주지 않았기 때문에 퀼리티가 낮은 거라는 소리까지 나온다.

영기재림에 따라 복장이 서서히 바뀌는 FGO의 특성상 그림 그리는데 제약이 꽤 컸겠지만, 그래도 이 격차는 심하다는 평.[14][15]

망한 1~3차 일러스트 + 인게임의 애매한 모델링 + 인게임의 애매한 모션 + 5성이라는 초고레어 + 썩 좋지 않은 성능이라는 그랜드 슬램이라서 게임 캐로써는 인기없고 나마나이, 스마나이팅게일이라고 놀림받고 욕먹고 있다. 다만 일러레 본인이 직접 그린, F/GO 1주년 기념 소책자[16] 일러스트의 나이팅게일 퀄리티는 원본(영기일러)보다는 나아졌다는 평을 듣기도 한다. 까는 의견도 여전히 있지만. 그냥 다시 그려줘

별의 삼장 천축에 가다 이벤트에서 공개된
나찰녀 나이팅게일
(5성 예장 풍운선희)
페그오 수영복 이벤트에서 공개된
비키니 차림
(5성 예장 칼데아 라이프 세이버즈)[17]
또한 공식 예장 일러들이 원본 일러(영기재림 일러) 퀄을 압살해서 유저들이 이걸로 일러 교체하라고(...) 하는 등의 격한 반응까지 나오고 있다.
  1. 만화 요르문간드의 원작자. FGO에서는 형가도 담당했다.
  2. 나스 키노코에 따르면 "피투성이가 되어 날뛰는 병사를 억누른 뒤 상처난 곳을 도려내고 후벼파고 묶고 하면서 치료한다."
  3. 국내에서는 "나는 인간의 생명에 해로운 일은 어떤 상황에서나 하지 않겠습니다."로 번역한다.
  4. 나이팅게일의 진단을 들어보면 치료라는게 의미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중상이다. 칼데아의 마술치료로는 말끔하게 나으니 잘랐다면 큰일이었겠지만...
  5. 벤자민 러쉬. 미국 독립전쟁 시기 활동한 인물이다.
  6. 이 때 마슈의 반응이 "해킹은 총을 쏘면 풀어낼 수 있군요! 처음 알았어요!"
  7. 기쁨을 느낄 수 없다.
  8. 일본에서는 상표명인 옥시돌(オキシドール)로 통한다.
  9. Fate/Apocrypha 삽화가.
  10. 이전에도 이서문이 버서커로 나온 전적이 있지만 이 쪽은 어새신으로 먼저 소환되었다가 나중에 광화로 클래스가 바뀌었다. 나이팅게일은 처음부터 버서커.
  11. 어새신인 형가 다음에 있다면 버서커나 엑스트라 클래스다.
  12. 짝가슴(...)처럼 보인다며 까는 의견도 있는데다가, 발관절 부분이 자세히 보면 이상하다. 그 외에도 묘하게 인체비례나 관절방향이 어긋난 부분이 있다. 일러레들 중에서도 설정화 인체비례 그릴 때 실수하는 일러레가 없다는 건 아니지만 이런 요소가 한두 군데만 나오는 게 아니고 한 일러스트에 모여있는지라(...)...괜히 성의없다는 평이 나오는 게 아니다(...)
  13. 단, 저 낙서 일러스트는 CM에서 움직이는 나이팅게일을 보고 기뻐서 그린 것이다. 그러니까 처음 그리는데는 영감이 없다가 갑자기 영감을 받았다고 볼수 있다.
  14. 형가의 일러스트도 그렇지만(그래도 형가는 최종일러 퀄은 그나마 괜찮다고 평하는 사람들도 있다. 적어도 배경이 훨씬 더 세밀하고) 채색 후의 퀄리티가 심하게 갈리는 일러스트레이터라 과거의 타케우치-코야마 조합처럼 아예 채색담당을 따로 두던가 하는 방법도 있을터이나...
  15. 그래도 이 양반이 부디카 일러레 수준으로 느낌 못 살려서 그리는 일러레는 아닌게, 2016년 7월 기준으로 공개된 4성 예장 지원사격의 마이야 일러는 상당한 호평을 듣기도 했다. 물론 미묘하다, 영 아니다 하는 의견도 여전하다
  16. 0~5장의 주요 여성 서번트들이 기모노 차림으로 그려진 이 일러스트는 각 여성캐들의 원화가가 그렸다. 마슈, 잔느 - 타케우치, 네로, 드레이크 - 와다, 모드레드 - 코노에, 나이팅게일 - 타카하시 하는 식으로.
  17. 어떤 팬은 이 예장 일러를 보고 인게임 모델링을 만들어 보기도 했다.(#)같이 수영복으로 개조된 엘레나의 마도서가 뭔가 이상해보인다면 기분탓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