仲里 ひかり(なかざと ひかり)
라무네에 등장하는 캐릭터.
1 설명
프로필
| 키 | 146cm |
| 3사이즈 | B79/W55/H80 |
| 혈액형 | O형 |
| 좋아하는 음식 | 똠양꿍 |
| 좋아하는 음료 | 우유, 탄산음료 전반 |
| 생일 | 3월 20일 |
| 성우 | 토모나가 아카네 |
| 순응성 | 4점 |
| 인기 | 5점 |
| 여성다움 | 2점 |
| 요리 센스 | 3점 |
| 학력 | 4점 |
| 운동능력 | 5점 |
공략 대상 캐릭터 중 한명으로, 적극적인 언행과 잘 어울리는 옅은 갈색의 트윈테일이 특징. 주인공 토모사카 켄지의 사촌 누나로 켄지보다 나이가 한 살 많다.
켄지가 게임의 무대가 되는 시골로 이사오기 전부터 친척인 것도 있고 또 가까이 살았기 때문에 자주 같이 놀았다. 켄지가 이사가고 이쪽은 계속 도시에 남았기 때문에 멀리 떨어지게 되었지만, 그래도 결국 바캉스 온답시고 여름마다 놀러오기 때문에 매년 지겹도록 같이 놀고 있다.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켄지의 소꿉친구 코노에 나나미와도 매우 친한 사이가 된다. 히카리가 다니는 학교는 방학이 조금 빠르기 때문에 항상 다른 캐릭터들이 여름방학을 앞두고 한창 시험을 치르거나 단축수업을 하고 있을 때 찾아오는 모양.
성격은 굉장히 적극적이고 사교성이 좋아 누구와도 금새 잘 친해지는 밝은 타입. 하고 싶은 건 거리낌없이 실행하는 타입으로 재미있겠다고 생각되면 상식을 넘은 무모한 짓이라도 과감하게 뛰어들기 때문에 때로는 트러블을 일으키기도 한다. 주인공들이 다니는 학교에 나나미에게서 교복을 얻어 입고 잠입해버리며 심지어는 그대로 임간학교 행사까지 참여해버리는 굉장한 행동파. 그러다보니 학교가 전혀 다른데도 히카리를 알고 있는 학생들이 꽤 있으며, 개중에는 하타노처럼 팬도 있다.
주인공과는 그 특유의 자유분방한 성격과 오래 알고 지낸 경력이 합쳐져 서로 거리낄 것이 전혀 없이 매일 싸워댄다. 켄지가 히카리에 대해 하는 말을 들어보면 무슨 사람이 바캉스를 온 게 아니라 마을을 당장이라도 싸그리 폐허로 만들어놓을 수 있는 공포의 괴수가 쳐들어온 것 같으며(…) 히카리 쪽에서는 또 그걸 일일이 육체언어로 응수해준다. 켄지가 히카리에게 할말 못할말이 없는 것 만큼 이쪽도 켄지를 가격하는데 있어 전혀 망설임이 없어 아침에 주인공을 깨운답시고 '자는 사람 위에 올라타서 마구 날뛰는' 과격한 방법을 써대기도 한다. 이 둘의 싸움은 이 게임의 개그 부분에서 상당히 큰 축을 차지하는지라 거의 매 루트마다 저렇게 싸워댄다. 물론 사이가 나빠서 그런 것이 아니고 그만큼 가까운 사이라는 증거.
이 게임의 히로인 중 최연장자이며 스스로도 자기가 연상이라고 굉장히 강조하지만, 키와 몸매는 그와 반비례하여 전 캐릭터 중 최저 수준이다. 하고 싶은 것을 멋대로 막 해버리는 성격까지 합쳐져 겉모습을 보면 완전히 어린애. 작중에서도 아무도 첫눈에 그녀가 고교 3학년생이라고 판단하지 않으며 오히려 켄지의 사촌 동생으로 착각당하는 경우가 대부분. 그래도 일단 나이를 괜히 먹은 건 아니어서 알고보면 속이 깊은 면도 있다. 분위기 파악도 잘 하고, 도움을 줄 땐 확실히 도움을 주기도 한다.
미각이 굉장히 극단적이어서 굉장히 달거나 굉장히 매운 요리를 즐겨 먹는다. 특히 좋아하는 것은 매운 것. 레토르트 카레 하나를 먹는데도 가장 매운맛에 온갖 매운 양념을 더 해서 먹으며, 히카리가 직접 만든 요리는 그녀 외에 아무도 먹지 못한다. 토모사카 가 전원이 아침식사를 포기하고 굶은 채 학교로 가거나, 히카리의 요리가 벌 게임의 소재로서 대활약할 정도.(…) 요리 솜씨 자체는 좋다고 하지만, 미각이 영 비정상적이어서 의미가 없다. 자기 미각에 맞추지 않은 요리를 만들 때가 아니면 절대 안심할 수 없다.
자신의 루트에서나 타인의 루트에서나 항상 바캉스 목적으로 놀러와서 켄지와 싸워대는 비교적 일관적인 모습을 보이지만, 자신의 루트에서는 여기에 어린시절에 발견한 진주에 대한 추억이 크게 개입하게 된다.
어린애 체형에 주인공과 매일 티격태격하는 사이라는 점에 미각이 이상하다는 점까지 여러모로 전작 미즈이로의 오노사키 키요카의 계보를 정통으로 잇는 캐릭터. 심지어는 아예 CG의 상황이나 연출이 똑같이 들어가는 것도 있다. 그러나 츤데레 속성은 키요카에 비해 조금 감소해 있다. 공식물에서 말하기로는 '츤데레 비슷한 것'(…) 정도라고. 성우인 토모나가 아카네(=아오야마 유카리)는 츤데레 역할로 유명하지만, 네코네코 소프트 작품에서 이 사람이 맡은 캐릭터 중 츤데레에 근접하기라도 한 캐릭터는 이 캐릭터나 네코네코 팬디스크 2에 나왔던 마나미 정도밖에 없다.
작중에서는 몸매가 껌딱지니 전 캐릭터들 중 가장 밑바닥 수준의 유아체형이니 하는 말을 많이 듣고 또 3사이즈의 B 수치를 봐도 가장 작긴 하지만, 어째 스탠딩 CG 같은걸 보면 별로 그렇게 보이지 않는다. 사실 몸집이 작다는 걸 고려하면 3사이즈 차이가 거의 안 나는 코노에 나나미나 아유카와 미소라 정도는 이길 수 있을 듯한 수치.
왠지 네코네코 소프트 스탭들 사이에서는 인기가 좋아서 스탭룸에 가보면 원화가나 CG담당들이 너도나도 히카리를 그려서 등장시키고 있다.(…)
2 본편 외 등장작품
- 라무네의 체험판이기도 했던 관계로 여기서 처음 등장. 타이틀 화면에도 나와있어서 스커트에 커서를 갖다대면 스커트가 없어진다.(…) 초기 설정시 이름은 성을 반대로 한 '사토나카 히카리'였는지 게임 중 이름이 이렇게 나와있는 부분이 있다.
- 캐릭터 소개 코너에서 사회자를 맡아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다른 캐릭터들의 자기소개를 도와준다. 도중에 이사와 타에를 만나 쓰레기 하나를 버리기 위해 km 단위로 걷는 고생을 하게 되기도.
- 아래 두 종류가 사용가능한 캐릭터로 등장한다. 두 번 다 나나미 때문에 덤벼들며 패배해도 나나미의 원수를 못 갚았다며 원통해하는 걸 보면 나나미와 얼마나 친한지 알 수 있다.
- 나카자토 히카리
- 1장에서 피해자 중 한명으로 나왔을 때의 버전. 사실 이쪽은 먼저 켄지에게 피해를 본 나나미의 원수를 갚겠다고 이례적으로 스스로 찾아온 경우이다. 스토리가 저래서인지 CPU 조작시에도 플레이어를 룽으로 잡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 BGM은 '수박 86's', 리치 BGM은 '난테네 76's -inst-'.
- 나카자토 히카리 MarkⅡ
- 3장의 도전자 중 한명으로 나올 때의 버전. '마작사천왕' 중 한명으로서 역시 이번에도 나나미의 복수가 목적. 만수패 혼일/청일색이 CPU 특기이다. 굳이 만수패인 것은 '돈의 망자'라는 묻힌 설정(…)을 의식한 것.
- BGM은 '수박 86's', 리치 BGM은 '난테네 76's -inst-'.
보너스 개그 스토리 '5년째의 푸아그라'에서는 와시즈 이와오를 패러디한 '와시즈 히카리'로서 등장.
- 오마케 모드의 '히카리 H'에서 등장. 자신의 루트의 후일담이다. 켄지와 데이트 중 타카츠키 아유미와 부딪힌 것을 계기로 켄지가 자작해낸 사나라라 교복을 입게 된다. 그리고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매지컬☆히요링' 최종화에서 등장. 해머를 든 매지컬☆히요링에게 쫒기던 신도우 사츠키가 히카리를 고기방패로 쓰려고 발악을 해보지만 다행히도(?) 그냥 유혈사태를 목격하는 정도로 지나간다.
- 네코네코 올스타 파이널 드라마 CD
- 新 사쿠라 히로미를 제외한 다른 라무네 캐릭터들과 함께 행동한다. 다만 이들이 한다는 짓이 히로미를 보내놓고 그냥 죽치고 앉아있는 것 뿐인지라 별다른 활약은 없다.
- '히카리 H'에서 등장해 속편 소라이로에 밀려나 관련 컨텐츠가 전멸하다시피한 라무네 체면치례를 해낸다. 내용은 사나라라에 들어있던 것에서 직접적으로 이어지는 속편. 이번에는 시공을 뛰어넘어 제작된(…) 소라이로 교복을 입고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마작 모드에서는 2004년작 마작과 동일하게 등장하지만, 전용 BGM이었던 '수박 86's'를 新 사쿠라 히로미와 아유카와 미소라가 들고나와버려서 더이상 전용이 아니게 되어버렸다.
- 또 '마작'에 나오던 와시즈 히카리 버전이 플레이어블 캐릭터로서 등장. 이쪽은 도라가 잘 모이는 특기를 가지고 있다. BGM은 'MAH-JONG -oke-', 리치 BGM은 '어둠으로부터 나온 것 -죤스타의 테마-'.
- 新사쿠라 숏 스토리에서 조연으로 등장. 자기가 옛날에 입던 수영복을 켄지에게 준다. 그것이 어떻게 악용될지도 모르는 채...
3 돈의 망자 히카리(ヒカリー)
점토로 만든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클레이 애니메이션풍 개그 시리즈 '말괄량이 억만장자' 시리즈에 등장할 때의 모습. 절대로 'ひかり'라고 원래 이름대로 부르면 안되고 'ヒカリー'라고 불러야 된다는 모양이다. 안 그러면 자기는 히카리가 아니라 히카리-(끝이 아주 미묘하게 길다!)라며 화를 낸다.(…) 초기에는 자기가 'ヒカリー'라고 하는 걸 싫어했지만 시리즈가 진행되다 보니 오히려 마음에 들어버린 모양.
개발 도중에 있었다가 흐지부지된 설정 '돈을 무척 좋아한다'가 여기서는 확 살아나 있어서, 석유왕이 된 친구 나나미가 석유나 고가품이 나오건 말건 밭일이나 하려는데 비해 이쪽은 그런 걸로 이익을 보려고 애쓴다. 그러나 방해를 받던지 나나미에게 설득당하던지 해서 계획은 언제나 잘 되지 않고 결국 "하느님!(神さま!)"을 외치며 반성하다가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져 구원받는 것이 결말.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사실상 이 시리즈의 진 주인공격이다.
그야말로 돈의 망자라고밖에 할 수 없는 하는 짓 때문에 등장하는 거의 모든 캐릭터들에게 까이며, 심지어는 내레이터조차 히카리를 깐다.(…) 거기에 일일이 응수하는 히카리의 불만 섞인 목소리도 이 시리즈의 볼거리 중 하나.
라무네의 속편 소라이로가 나오고 이쪽에도 세대교체가 이루어져서 자기 딸뻘 되는 츠바메나 아이가 나와도 히카리만은 나이도 안먹고 그 모습 그대로 계속 나오고 있다. 물론 새로 나오는 캐릭터에게도 예외없이 까인다.(…)
네코 슈팅에서는 4스테이지 보스로 출연하는 나나미가 가끔 불러낸다. 화면 뒤에서 기습적으로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오는지라 방심하면 꽤 위험하다.
네코네코 팬디스크 3에서는 마작 모드에서 사용가능한 캐릭터로 등장. 서바이벌 모드에서 98번째 상대로 등장해서 승리하면 사용가능해진다. 특기는 자신의 원본과 비슷하게 만수패로의 일기통관. BGM은 '수박 66's', 리치 BGM은 '마하라쟈 열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