進藤 さつき(しんどう さつき)
미즈이로의 등장 캐릭터. 일단은 공략 불가능한 서브 캐릭터이다.
목차
1 설명
성우는 요시즈미 코즈에. 생일은 8월 14일, 혈액형 AB형, 신장 159cm, 3사이즈는 B84/W57/H83.
일란성 쌍둥이로 태어난 신도우 자매 중 동생 쪽으로 주인공 카타세 켄지보다 1살 어린 후배이자 주인공의 여동생 카타세 유키의 친구. 언니인 신도우 무츠키와는 완전히 똑같이 생겼지만 그 성격은 정반대여서 언니가 어른스럽고 조용한 성격인 반면 이쪽은 매우 활발하고 말을 속사포처럼 쏟아내는데다가 그 목소리마저도 매우 우렁차서 종종 소음공해(…)의 원인이 된다. 멀리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 모습이 보이기만 해도 그 소음이 다 들릴 정도이며, 가까이서 말하고 있을 때는 말할 것도 없다. 그래서 별명도 '시끄러운'을 뜻하는 'やかましい'와 그녀의 성 'しんどう'를 합친 '야카마신도우(やかま進藤)'.
덕분에 주인공에게는 매우 곤혹스러운 존재. 주인공에게도 이런저런 이유로 접근해서 시끄러운 소리로 잡담을 쏟아내지만 대개 얼마 못 가 주인공의 춉을 맞고 문자로 표현하기 난감할 정도의 괴상한 단말마와 함께 격추되는 꼴을 맞이한다. 이외에도 온갖 몸을 바치는 개그는 이 캐릭터의 역할. 본편에서 맨날 얻어맞다 보니 이후 다른 파생작품에서 등장할때도 얻어맞거나 당하는 역은 도맡아서 한다.
물에 사는 생물들을 매우 좋아해서 집에서도 금붕어나 거북이 같은 것은 물론이요 갯민숭달팽이같은 것까지 기르고 있는 모양.
네코네코 소프트의 캐릭터 중 전체 1, 2위를 다툴 정도의 인기 캐릭터로 등장작품인 미즈이로 내에서도 나름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며 인기를 끌었지만 작품 외의 활약으로 인기를 끌어모은 경향이 강하다. 이리저리 막 굴리기 좋은 캐릭터였기에 네코네코 소프트의 홍보 캐릭터격으로서 이리저리 등장했고 곡 내내 속사포처럼 말을 쏟아내는 그녀의 전파 캐릭터송 '여름은 머신건' '겨울도 머신건'이 당시 한창 유행했던 플래시 애니메이션 제작 열기와 맞물려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2 등장작품별 모습
- 본편(신도우 무츠키 루트 이외)
- 루트별로 조금씩 바뀌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시끄러운 개그 담당 서브캐릭터로 등장. 콘솔판의 新 하야사카 히요리 루트에서는 조금 덜 시끄러운 모습으로 나온다. 참고로 이때는 '사츠키'라는 이름이 설정되어 있지 않았고 그냥 '신도우'라고만 불렸다.
두 편의 OVA에서는 기본적으로 이쪽 모습이지만 이름이 '신도우 무츠키'로 나오며, 이에 따라 원래는 안 달고 있던 리본을 달고 있다. 18금판에서는 유키와 히요리를 제외한 다른 히로인들이 다 그렇지만 그냥 얼굴만 비치고 가는 수준이며, 비 18금판에서는 조금 더 많이 나온다.
- 본편(신도우 무츠키 루트)
- 신도우 무츠키 항목 참조.
- '도플갱어 신도우'에서 등장.
- 기본적으로 신도우 무츠키 루트의 미래에서 시작하는 시나리오이므로 이쪽은 존재하지 않아야 하지만, 플레이어의 선택지 하나로 난데없이 이쪽이 난입해버린다.
- 네코네코 소프트 팬클럽 회원들에게 무료배포된 팬디스크 중 하나. 본편에서 공략할 수 없었던 그녀가 히로인으로 등장하는 시나리오 '~사츠키~'가 들어있다. 회사에서 주최한 발드 블렛 네코(네코네코 팬디스크에 들어있던 발드 뷸렛과의 크로스오버 작품) 대회의 우승자가 상품으로 원한 것이 시끄러운 버전 신도우 사츠키의 공략 루트를 만들어달라는 것이었고, 그것이 이런 형태로 실현된 것. 사츠키라는 이름이 게임 내에서 처음으로 사용된 시나리오이기도 하다.
집을 비우게 된 유키 대신 사츠키가 '승부' 겸 주인공의 뒤치닥거리를 해주기 위해 잠시 같이 살게 된다는 내용. 본편에서처럼 여전히 매우 시끄럽지만 여기서는 서브캐릭터가 아닌 히로인인 만큼 예전엔 볼 수 없었던 모습도 보여준다.
'POP'n UP'의 보컬 버전의 가사가 여기서의 설정과 어느정도 들어맞는다. 주인공의 춉을 '과격한 애정표현'으로 여기며 맞고 있었던 모양.(…)
- 팬이 직접 쓴 위 시나리오의 후일담이 들어있다. 그림은 없고 텍스트와 보이스만 존재. 대타로 하야사카 히요리와 이인삼각에 나가서 1위를 해낸다는 엄청난 위업을 달성한 대가로 양 팔을 다쳐버린 켄지를 도와주겠다고 집의 문을 때려부수고 쳐들어온 사츠키의 활약상.
켄지가 팔을 다쳐서 춉을 날릴 수 없기 때문에 이번엔 안 맞을 것 같지만 유키가 대타로 때려서 결국 맞는다.(…)
- 위 시나리오의 후일담이 보너스 시나리오로 들어있다. 이때까지만 해도 H신이 없었기 때문에 여기에서 처음으로 나온다.
- 클리어 후 즐길 수 있는 보너스 시나리오로 들어가있는 '나를 바다로 데려가줘요♪ 2004'에서 등장한다. 역시 위 시나리오의 후일담으로, 주인공 켄지와 함께 바다로 놀러가서 벌어지는 짧은 이야기.
FC 답례 CD 4의 후일담에서는 '사츠키'라고 이름으로 불리고 있었지만 어째서인지 여기선 다시 성으로 불리고 있다. 단 연인이 된 후로도 여전히 춉은 맞고 있다는 설정은 그대로.
- 매지컬☆히요링 시리즈
- 오로지 맞기 위해 존재하는 캐릭터. 화풀이로 맞는 건 기본이요 우연히 지나가다가 잘못 휘두른 해머에 맞는 경우도 있으며 나중에는 아예 해머의 제물용으로 호출되거나 끌려가면서까지 맞는다.
그 어떤 사건이 일어나더라도 일단 사츠키가 해머로 맞으면 뭐든지 해결되는 듯 하며, 심지어는 그녀가 맞는 장면에서 다른 사람들이 안정감을 느끼기까지 한다. 결국 시리즈 최종화의 마지막 장면은 도망갔던 사츠키를 따라가서까지 해머로 때리는 장면이었다.(…) '당하는 역'이라는 역할을 완전히 확립시킨 시리즈.
외전격 시리즈로 나온 드라마 CD '매지컬☆신도리타'에서는 자신도 강제로 마법소녀가 되어 잠깐 활약하기도 한다. 이쪽은 다른 둘처럼 마법을 쓴답시고 뻘짓하지 않고 그냥 몸으로 때워서 사건을 해결하는지라 의외로 가장 민폐도가 적다.
외전에서 강제로 변신당한 '매지컬☆신도리타'는 2004년작 마작 & 그 개량판인 네코네코 팬디스크 3의 마작 모드에서 사용가능한 캐릭터로 등장하기도 한다. CPU의 패턴은 빨리 울어서 빨리 나고 보는 스타일. BGM은 'Sweet・Sweet', 리치 BGM은 '미즈이로'.
네코네코 팬디스크 3의 서바이벌 모드에서는 52번째 상대로 등장하는데, 바로 전에 나오는 캐릭터가 하필이면 특수능력으로 국사무쌍을 남발하는 시노노메 유카코(나츠메구에서 특별출연)인지라 결국 여기서마저 당하는 역이 되기 십상이다.(…)
- 탐정 카타세 켄자부로 시리즈
- 오로지 죽기 위해서 존재하는 캐릭터. 다양한 상황과 신분과 이름으로 등장하지만 어쨌든 죽는다. 사건과 상관있는 내용이든 상관없는 내용이든 일단 나오면 갖가지 이유로 죽는다.(…)
일단 가장 유명하며 그나마 제대로 된(?) 모습인 '신도리타'는 결국 살아남기도 한다. 그나마 그것도 '죽은 줄 알았는데 살아있었다'라는 설정으로...
- 동봉된 발드 포스와의 크로스오버물인 '발드 네코 포스'에서 사츠키를 본딴 기체가 플레이어 기체로 등장. 더블 서브머신건 대신 '야카마신건'(やかマシンガン)을 사용하는 등 일부 무기의 그래픽과 이름이 바뀌어 있으며, 전용 포스 크래쉬 '메카 신도우'를 갖고 있다. 스피드 특화형 기체로, 공격력은 낮지만 경이로운 속도의 대쉬와 숏 대쉬, 그리고 다른 캐릭터들보다 낮은 발열량을 통해 빠르고 화려한 콤보를 펼쳐 적을 격파하는 스타일.
적으로 등장할 경우 안그래도 빨라서 따라잡기 힘든데 거의 항상 공중에 떠 있는채로 돌아다녀서 대책을 세워놓지 않았다면 상대하기 매우 짜증나는 기체로 나온다. 적으로 나올 때의 BGM은 '겨울도 머신건 -oke-'. '여름은 머신건'이 아닌 이쪽이 나오는 희귀 케이스이다.
본편에서는 매지컬☆히요링에 나오는 것 외에는 그다지 나오지 않는 편. 타이틀 화면에서 볼 수 있는 컨텐츠 설명 코너에서 '기운차게 물어본다'를 선택하면 머신건 토크로 짧은 설명을 해주고 가며, '아사밍의 도쿄☆떡나이트♪'에서는 사연을 보내는 청취자 중 한명으로 등장한다. '저는 학교폭력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선배한테 매일 머리에 춉을 맞고 이상한 것에게 해머로 맞고 있으며 이제는 친한 친구까지 제게 이상한 공격을 해옵니다...'라는 사연이 매우 애처롭다.(…)
- 스토리 모드에서는 수많은 희생양(…) 중 하나로 등장.
캐릭터로서는 스토리 모드 전반부에 출현하는 Mk-Ⅰ과 후반부에 재등장할때의 Mk-Ⅱ 두종류가 존재한다. 전자는 챤타를, 후자는 청일색을 노리는 캐릭터. 플레이어 조작시에는 별 차이없다. BGM은 둘 다 동일하여 통상 BGM이 '여름은 머신건', 리치 BGM은 '미즈이로 -inst-'. '여름은 머신건'은 그녀의 전용 BGM이다.
최후의 광기어린 패러디 시나리오에서는 이토 카이지를 패러디한 '신도우 카이지'가 되어 등장. 여기서도 결국 화풀이로 맞으면서 끝난다.(…)
- 타이틀 화면/표지모델을 장식. 역대 타이틀 모델들이 그렇듯 클릭하면 옷이 벗겨지고 난리가 난다. 그러나 정작 본편에서는 제대로 나오는게 별로 없고, 유키와 함께 컨텐츠 설명을 맡거나, 매지컬☆히요링 최종화에서 등장하는 정도.
- 오마케 모드 FINAL의 '미즈이로 숏 스토리'에서 다른 미즈이로 캐릭터들과 함께 등장. 유키와 함께 새로 생긴 크레페 가게를 찾던것이 그녀의 폭주로 점점 이상한 방향으로 빠지고 만다.
- 마작 모드에서만 등장. 위의 마작과 완전히 동일하다.
마작의 패러디 시나리오에서 나왔던 '신도우 카이지' 버전을 캐릭터로 사용가능하다. CPU 조작시에는 점수가 떨어지면 도만관 이상 화료를 노리는 스타일의 캐릭터이다. BGM은 'MAH-JONG -oke-', 리치 BGM은 '어둠으로부터 나온 것 -죤스타의 테마-'.
- 개그 시나리오 '사냥 한번 나가보자구'에서 등장. 목소리가 안 나오는 시나리오라 성우 목소리는 없고, 아니나다를까 사냥당해서 옷을 강탈당하는 몬스터로 나온다.
- 미니게임 '낙하 게임 TURBO'에서는 플레이어 캐릭터로 등장...하지는 않고, 매지컬☆히요링으로 7연쇄 이상을 하면 그때마다 출장까지 나와서 해머로 맞는다.(…)
- 제갈근
- 과거 네코네코 소프트 공식 홈페이지에 있던 개그 4컷만화 시리즈. 작가는 우메 쩐쨍님을 비롯해 기타 몇 명.
등장은 거의 제갈근의 주역이라고 해도 좋을만큼 많지만 대부분 주변인물들에게 당하는 역할. 원래 춉이나 해머만 맞던것이(…) 여기서는 다른 작품들과 섞이면서 사사이 유우나 같은 위험인물들과도 엮이게 되어 더욱 큰 위기에 빠진다. 생일인 8월 14일이 코믹마켓과 겹치거나 해서 아무에게도 생일축하를 받지 못한다는 설정이 자주 나온다.
또 그녀의 간이양산형(?) '메카 신도우'가 등장하는 것이 특징. 개발자는 카타세 유키로 소프트뱅크 지하 300m 지점에 위치한 비밀공장에서 만들어지고 있다고 한다. 기계로 된 적당한 골격 위에 껍데기를 씌우고 사츠키의 머리카락을 넣으면 완성. 얼굴 표정이 바뀌지만 대개는 항상 울상이 되어 있으며, 용도는 마사지 하나뿐으로 머리에 춉을 먹이면 새파랗게 질린 채 몸을 부들부들 떨면서 마사지가 시작된다.(…) 1호기는 리본을 하고 있으며 2호기부터는 좀더 강도높은 마사지를 위한 드릴(?!)이 장착되어 있다.
이후 메카 신도우 또한 오리지널처럼 이곳저곳 홍보용 마스코트로서 등장하는 캐릭터가 되었다. 마작과 네코네코 팬디스크 3의 마작 모드에서는 '마작 기능도 탑재했다'라는 명목으로 플레이어 캐릭터로도 사용가능. 특기는 삼원패를 모으는 것. BGM은 'POP'n UP 2', 리치 BGM은 'MAH-JONG -oke-'. 네코네코 팬디스크 3에서는 리치 BGM이 'MAH-JONG -org-'로 바뀌어 있다.
지금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후계 시리즈 '제갈각'이 연재되고 있지만, 아무래도 작가가 바뀐 것도 있고 시대가 시대인지라 사츠키는 둘째치고 미즈이로 쪽 캐릭터 자체가 잘 나오지 않는다. 일단 현 작가 중 한명이 이 캐릭터를 인장(?)으로 쓰고 있기 때문에 만화 밖에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듀엘 세이버 져스티스, 듀엘 세이버 데스티니의 보너스 캐릭터로 특별출연. 여기서 나왔을 때의 그래픽을 이용한 MUGEN용 캐릭터도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