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영광의 재인 후속작으로 2012년 1월 4일부터 2월 23일까지 KBS2에서 방영했던 수목 드라마.
연출 배경수(소문난 칠공주, 태양의 여자)
극본 박연선(연애시대, 얼렁뚱땅 흥신소, 화이트 크리스마스(드라마)[2])
야구선수인 남자주인공과 유도선수 출신의 경호원인 여자주인공이 코리안시리즈가 끝나고 다음 시즌이 시작되기 전인 스토브리그 기간 동안 벌이는 로맨스물이다. 극본을 맡은 박연선 작가는 '평범한 로맨스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지만 작가의 전작과 마찬가지로 상당한 추리·미스터리적 요소가 가미되어 있으며, 박연선 작가 특유의 주제의식도 뚜렷하게 나타나 있어 다른 천편일률적인 로맨틱 코미디와 차별화되는 독특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로맨틱 코메디가 아니라 서스펜스 스릴러물이라고 해야 할 기세
또한 흔한 사랑 이야기일 것만 같은 제목이나 무늬만 야구드라마였던 전작과 달리, 의외로 야구와 관련된 이야기가 상당히 비중있게 다뤄지고 있으므로 야구 팬들이라면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예고 영상과 홍보물에선 마치 야구 드라마일 것 같은 느낌을 팍팍 풍기다가 정작 본편 내용은 흔한 재벌막장물로 나아가버린 KBS의 동시간대 전작 <영광의 재인>과는 매우 대조적이다.(…)
다만 동시간대 경쟁작인 <해를 품은 달(드라마)>의 화제성과 인기가 워낙 막강하고, <난폭한 로맨스> 특유의 미스터리 요소가 일반 시청자들에게 낯설게 느껴진 탓인지 시청률은 방송3사 드라마 중 최하위를 기록하여 이번에도 박연선 작가는 고배를 마셔야 했다. 해품달은 그렇다쳐도 막드 중의 막드인 부탁해요 캡틴에게까지 밀리다니 이만한 굴욕이 없다
2월 24일자로 공식적으로 종영되었다. 본래 박연선 작가의 전작들이 시청률은 다소 떨어지더라도 매니아층이 많았으나, 이번 작품은 한번에 미스테리, 로맨스 등을 섞으려는 시도가 과했던 탓인지 이번 작품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놓쳤다는 평가가 많다. 작가 입장에서는 이래저래 아쉬움으로 남는 작품이 될듯.
2 줄거리
온 가족이 야구팀 블루 시걸즈의 광팬인 전 유도 선수 출신 경호원 유은재는 가족들과 함께 노래방에 갔다가 블루 시걸즈와는 앙숙인 레드 드리머즈 선수 박무열을 맞닥뜨린다. 은재와 무열이 몸싸움을 벌이는 동영상이 인터넷에 유포되자 가뜩이나 안티가 많은 박무열은 거센 비난 여론에 직면하게 되고, 레드 드리머즈 구단은 팀의 간판 선수인 무열의 이미지 관리를 위해 은재를 경호원으로 채용한다.
평소 불구대천의 원수로 여기던 무열을 경호하게 된 은재는 하루하루가 지옥 같고 귀찮은 경호원이 질색인 무열 역시 마찬가지다. 두 사람은 이런 저런 핑계로 경호 계약을 파기해 보려고 하지만 여의치 않다. 그러던 중 무열이 먹는 약에서 메탄올이 검출되고, 은재는 무열에게 그간 눈 부분을 파낸 사진을 계속 보내던 스토커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무열을 경호하는 은재는 점차로 미지의 스토커가 가하는 실제적인 위협에 직면하게 되는데.
3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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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박무열 및 레드 드리머즈 관련 인물
- 야구팀 '레드 드리머즈'[4]의 주전 유격수로, 백만 안티를 몰고다니는 선수이다. 통칭 "야구하는 깡패". 야구는 잘 하지만 매너가 없고, 여러 가지 사고를 치는 것으로 악명이 높다. '아이들에게 악영향을 끼치는 유명인' 등의 앙케이트에서는 1위를 도맡아놓고 하는 듯.
- 야구선수로서는 재능을 타고났을 뿐만 아니라 엄청난 노력파이기 때문에 훌륭한 선수이며 그만한 대접을 받고 있지만, 성격이 다혈질인데다 자존심도 무척 강해서 걸어오는 시비를 그냥 넘기는 법이 없다. 한번 제대로 화가 나면 뒷일 생각 안 하고 저질러 버리는 성격이기 때문에 그만큼 안티도 몰고다니는데, 한국 시리즈 7차전에서 일명 '방망이 투척사건'[5]을 일으켜 안티가 급증했다. 또한 광범위한 여자관계도 안티들을 끌어모으는데 한 몫하고 있지만, 의외로 순정파라 대학때의 첫 사랑인 종희를 잊지 못하고 있다.
- 인터넷에서 굳이 자신을 욕하는 댓글이나 글을 찾아 읽고 화를 내면서도 계속 찾아서 읽고 다니며, 심지어 자신의 안티 까페인 '뻑무열'에도 가입하여 눈팅을 하고 있다.
- 정체를 알 수 없는 스토커에게서 눈을 파 낸 사진과 섬뜩한 문구가 적힌 편지를 받고 있다.
- 레드 드리머즈의 포수. 대학 시절에는 국가대표에 뽑힐 정도의 유망주였으나 지금은 전성기를 지나 하락세를 걷고 있다. 선수로써의 기록만이었다면 이미 방출되었을 것이나 박무열을 비롯한 많은 팀 선수들이 진심으로 좋아하고 따르는 선배여서 재계약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결국 받아들일 수 없는 수준의 연봉을 제시한 구단의 방침에 야구선수를 그만두고 팀의 매니저 일을 시작하지만 일평생 야구만 하며 살아온 터라 순탄하지는 않다.
- 과거 대학 시절 박무열이 특유의 성격 때문에 팀 내에서 따돌림을 당하다가 폭발하여 문제를 일으키고 퇴출위기에 몰리게 되었는데, 이 때 동수가 무열을 감싸고 팀을 설득시켰으며, 무열과 다른 사람들을 화해시켰다. 이 사건을 계기로 세상 모든 사람이 안티라 해도 과언이 아닌 무열이 거의 유일하게 믿고 따르는 인물.
- 무열의 야구에 대한 재능과 열정을 매우 높이 사고 있어서 무열이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는가에 대한 기대와 동시에 그 재능에 대한 부러움 비슷한 감정을 가지고 있는듯하다.
- 부인인 수영과의 사이에 아들 우영이 있으며 화목한 가정을 꾸미고 있다. 수영과는 무열의 소개로 만나게 되어 결혼까지 골인했다.
- 강종희가 전시회를 열 예정이었던 미술관 CCTV에 수영의 범행이 포착된 것을 알게된 후, 스토커 사건의 범인이 수영이라고 오해한 진동수는 자기 아내의 죄를 대신 뒤집어쓰기 위해 무열을 폭행하고 자신이 스토커라 주장하며 자수한다. 하지만 수영이 자신의 범행을 기억해내고, 진짜 스토커가 잡히면서 풀려나게 된다.
- 동수의 아내. 무열과 친구 사이였으며 그의 소개로 동수와 결혼하게 되었다. 본래 미술을 전공하여 나름의 목표도 있었지만, 동수와의 결혼을 위해 자신의 장래 등 모든 것을 포기하고[6] 프로야구 선수인 동수를 위해 수지침, 스포츠 마사지, 각종 보양 요리를 배우고 한식 요리사 자격증까지 취득했다. 미모와 지성을 두루 갖춘 현모양처. 무열도 깍듯이 형수로 대접하고 있다.
- 자신이 미술을 그만두게 된 원인을 제공한 종희가 너무나 쉽게 미술을 포기해 버리자 묘한 상실감과 패배감을 느끼고 있다. [7] 그러다 12회 마지막에 스토커로부터 강종희의 눈이 뚫린 사진과 함께 나쁜건 누구?라고 적힌 사진을 받게 되면서 불안함의 씨앗이 심어졌고, 강종희의 개인전과 무열과의 이별에 의한 신경질적인 태도,어머니가 주는 스트레스가 겹처 결국 유산한다. 유산으로 인한 극심한 쇼크로 강종희의 작품이 전시될 미술관에 침입해 종희의 작품을 망쳐놓는다.[8]
- 레드 드리머즈의 홍보 실장. 머리회전이 빠르며 냉철한 성격으로, 무열이 저지른 그 숱한 사고를 적어도 현재까지는 성공적으로 뒷수습하고 있다. 무열과 은재의 몸싸움 동영상이 인터넷에 퍼졌을 때 은재를 경호원으로 채용하자는 아이디어를 낸 것도 이 사람. 은재의 친구 동아와 사귀게 되었다.
한복에 대한 판타지가 있는 듯(...)
- 우울증을 앓고 있는 무열의 첫사랑. 무열과 연인 사이였으나 자신의 조울증으로 인해 무열이 힘들어지는 것이 싫어 결별하고 영국으로 갔다가 무열의 바 웨이터 폭행사건으로 인터넷이 뜨거워지자 한국으로 들어온다. 애지중지 키우던 고양이[9]가 무열의 스토커에 의해 끔찍하게 살해되자[10] 불면에 시달리고 자해를 하는 등 병증이 심해진다. 무열의 부탁으로 인해 은재의 경호를 받게 되고, 은재의 훈육(?) 덕분에[11] 차츰 나아지는 모습을 보인다. 결정적으로 고교생 양아치들과 시비가 붙었을 때 자신을 지켜주려 최선을 다하는 은재의 모습을 보고 마음을 열게 된다.[12]
- 미술에 대한 재능으로는 수영에게, 무열의 마음을 차지하고 있는 점으로는 은재에게 존재 자체만으로 상처가 되는 인물. 모든 사건이 끝난 뒤 다시 외국으로 나간다.
- 통칭 '이모'. 종희가 무열과 헤어지기도 전부터 무열의 집안 일을 도맡아 하면서 무열을 돌보고 있으며 무열 또한 가정부라기보다는 엄마나 이모처럼 대하고 있다. 그러나 은재나 종희 등 무열과 가까이 지내는 젊은 여자에게 묘한 경계심을 보이는 듯한 작중 묘사가 있다.[13]
- 아니나 다를까, 11화에서 무열이 자신의 집에 찾아왔을 때 '거실에서 잠깐만 기다려라' 하고 방에서 머리를 매만지고 화장을 고치려 하는 등 이상한 행동을 보이고, 무열에게 '예전엔 시인이 되고 싶었다'고 하더니[14], 드라마 중간 중간 나오던 스토커의 소름끼치는 방이 가정부의 방이었음이 11화 마지막에 밝혀진다. [15] 무열에게 "사랑하는 사람이 아프면 달콤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그 사람이 내게 의존하게 되고, 내가 얼마나 그를 사랑하는지 보여줄 수 있기도 하고."라 한 것으로 보아 무열을 완전히 몰락시킨 후 독점하려는 생각인 듯.
얀데레
- 포위망이 좁혀오고 공모자인 서윤이까지 자신을 압박하자 서윤이를 독살하고 종희를 납치, 종희를 찾으러 온 은재도 기절시킨 뒤 무열을 수영장으로 불러낸다. 그리고 무열이 보는 앞에서 수족이 묶인 은재와 종희 두 사람을 물에 밀어뜨려버린다.
관계 파탄 내려고 작정을 했다[16] 마지막화에 나온 고기자의 인터뷰 내용에 따르면, 고향 동네에선 이름난 미인에 문학소녀였는데 주변 사람들의 질투로 인해 질나쁜 소문이 퍼지면서 학교도 중퇴하고 쫓겨나다시피 서울로 상경한 과거가 있었다고 한다.
- 후반부에 밝혀진 본명은 양선희.[17]
3.2 유은재, 그 가족 및 관련 인물
- 야구팀 '블루 시걸즈'[19]의 모태빠(...)로서, '레드 드리머즈'와는 앙숙관계인 구단의 팬이기도 하다. 가장 싫어하는 야구선수는 박무열로, 안티카페의 다이아몬드 회원.[20] 전직 유도선수 출신의 경호원.
- 아버지의 생일날 노래방에 갔다가 우연히 무열을 만나게 되는데, 무열을 보자마자 분노하며 냅다 엎어치기로 바닥에 꽂아버렸다.(...) 이 장면이 노래방에 있던 제 3자에 의해 인터넷에 동영상으로 올라가 퍼지면서 문제가 되자 김태한 실장의 아이디어로 박무열의 경호원으로 채용된다.
- 체육계 무투파 히로인(...)답게 헤어스타일, 복장, 행동거지, 웃음소리까지 여성스러운 곳이라고는 한 구석도 없다. 이쪽도 무열 못지않게 다혈질이라 시도 때도 없이 무열과 싸우기 바쁘다. 작중 동수 부부에 대한 오해로 무열과 계급장 떼고 맞짱을 떴는데 남녀의 투닥투닥한 싸움이 아니라 제대로 된 기술을 주고 받는 주먹다짐을 시전. 무열을 싫어하지만 경호원으로서의 본분에는 충실하며 세간에 알려진 무열의 이미지에는 오해도 상당 부분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 드러내고 다니지는 않지만 어려서 겪은 엄마의 불륜과 가출, 그런 엄마를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는 아빠 때문에 생긴 트라우마가 있다. 그래서 제법 긴 세월 종희만 일편단심인 무열을 더욱 견디기 힘들어 한다.
- 은재의 아버지. 블루시걸즈의 골수팬이며 횟집을 하고 있다. 15년 전 다른 남자와 눈이 맞아 집을 나간 아내를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다.
- 은재의 동생. 철딱서니가 없다.
- 은재와 창호의 어머니. 15년 전 유부녀의 몸으로 다른 남자와 사랑에 빠져 남편과 아이들을 버리고 집을 나갔다. 그러나 결국 그 남자와도 헤어지고 지금은 혼자 꽃집을 하면서 살고 있다.
- 얼마 전부터 전 남편인 영길과 다시 연락이 닿아 만나고 있는 모양이지만 자신을 완강히 거부하는 은재의 태도를 알고 그만두려고 했다. 현재, 아직 은재는 마음이 덜 풀린 듯 하지만 은재의 아버지와 동생과는 함께 여행을 가기도 할 정도로 관계가 좋아졌다.
- 은재의 친구 겸 은재네 집주인. 특별한 직업은 없고 집안에서 뒹굴거리며 갖은 잡다한 책을 읽는 것으로 소일하고 있다. 그럼에도 생활에 지장은 없는 이른바 고급 백수.
- 모든 분야에 박식하지만 전문적이지는 못한 것 같다. 특히 관심이 많은 부분은 '인류의 짝짓기 관계'(...) 김태한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었고, 은재와 무열, 태한을 도와 스토커 사건을 조사하면서 태한과 가까워져 연인 사이로 발전한다. 스토커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서윤이가 일하는 바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뒷조사를 하다가 서윤이에게 봉변당할 뻔 했다. 다행히 지나가던 행인[21] 덕택에 살았다.
- 동아의 풍족한 생활은 실은 고등학교 시절 부모님이 돈 많은 사람의 차에 교통사고가 나서 돌아가시는 바람에 받은 보상금 덕분이다. 이 때의 일로 사람에게 마음을 주는 것에 일종의 트라우마가 생긴 듯 하다. 매사를 흥미 본위로만 보며 가볍고 피상적으로 행동하는 것은 이 때문인 듯.
남자친구인 김실장이 아이언맨 코스프레를 한 모습을 보고싶어 한다
- 은재가 다니는 경호회사 '케빈장의 오두막'의 대표. 꿈은 각지에 지부를 두고 미국으로 건너가 '휘트니 휴스턴'을 경호하는 것이지만, 현실은 엘리베이터도 없고 냉난방도 안 되는 건물에서 월세 걱정을 하고 있다.
- 본명은 '장덕수'로 케빈장[22]은 가명이다.
3.3 기타 인물
- 야구 기자. 뭐든 물면 안 놓는다 해서 붙은 별명이 고도사.[23] 무열을 특히 싫어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그가 저지른 숱한 사건사고중에는 이 사람이 기사를 미묘하게 써서 부추긴 것도 더러 있다. 본래 선수 출신으로 무열에게 질투 같은 것을 느끼고 있는 듯.
- 무열의 술집 웨이터 폭행사건으로 크게 한 건 올리지만 자신의 오해였음을 알고 무열을 도와준다. 현재 김태한, 김동아와 함께 스토커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뛰어다니는 중. ...인데 본의아니게 나머지 두 사람의 염장질을 지켜보게 되는 신세가...
- 전직 에로배우 출신 꽃뱀. 무열에게 성폭행 당하는 듯한 동영상을 찍어 그를 협박하려다가 타락하기 전에 찍었던 영화에서 수 초 출연하는 자신의 모습을 무열이 알아봐주자 협박을 포기한다. 사건이 종결된 뒤로는 의상실에서 일하며 연극 오디션을 보고 다니는 듯.
- 무열이 자주 가는 바의 웨이터 알바. 무열에게 두들겨맞아 입원을 하게 되고[24] 그 사건을 취재한 고재효의 악의적인 기사로 무열에 대한 여론은 걷잡을 수 없이 나빠지게 된다.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고시공부를 하는 성실한 꽃미남 명문대생이 세간의 이미지이나, 작중 언행을 보면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갖고있는 것으로 보인다.[25]
눈빛이 범상치 않다 했어 가정부(이모)가 서윤이를 경제적으로 지원하고 있었던 듯. 무열과 가정부의 관계를 알아채고 가정부를 압박하려 그녀의 집에 찾아갔다가 독살당한다. 혼자 남은 할머니가 불쌍하다
4 시청률 추이
10회 (2012.02.02) | 4.5% | 0.1%▲ |
11회 (2012.02.08) | 5.1% | 0.6%▲ |
13회 (2012.02.15) | 5.2% | 0.1%▲ |
14회 (2012.02.16) | 5.0% | 0.2%▼ |
15회 (2012.02.22) | 5.6% | 0.6%▲ |
16회 (2012.02.23) | 5.4% | 0.2%▼ |
그 외 추가바람
- ↑ 본래 일정상으로는 적도의 남자가 방영되는 것이 맞지만, 당시 MBC 해를 품은 달(드라마)의 연장이 논의되는 시기였고, 거기에 '적도의 남자'가 캐스팅 문제로 제작이 늦어진 탓에 드라마 스페셜 개념으로 <보통의 연애>가 임시로 편성되었다. 총 4부작으로 2주간 방영됐으며, 유다인, 연우진이 주연
- ↑ 전작인 화이트 크리스마스 출연 배우들이 조연으로 출연하고 있다.
- ↑ 박연선 작가가 집필하는 드라마의 남자주인공의 공통된 이름이다. 자신이 집필하는 모든 드라마의 남자주인공은 박무열로 통일시킨다는 인터뷰를 했었다
- ↑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의 오마주인듯
- ↑ 상대편이었던 블루 시걸즈의 투수가 빈볼을 던지자 그 맞대응으로 야구 방망이를 집어던져서 싸움을 일으키고 상대편 투수와 함께 퇴장당했다.
- ↑ 후에 강종희가 등장하고 나선 "내가 미술을 관둔 건 오빠 때문이 아니라 종희의 재능 때문이었다"라고 하긴 하지만...
- ↑ 실제로 미술관장인 어머니의 딸이지만 그녀보다 강종희의 미술 실력이 더 좋아서 어머니도 대놓고 비교하는 중이었다
- ↑ 사건 직후엔 자신의 범행을 망각한 듯 하다. 스토커가 잡힌 후 기억이 돌아와 자수한다.
- ↑ 이름은 '쇼트'
- ↑ 스토커가 보낸 무열의 사진과 마찬가지로 눈이 심하게 훼손되어 있었다.
- ↑ 관심병이냐는 독설을 하고, 종희는 밥을 굶고 있는데 은재는 옆에서 처묵처묵. 종희가 수저를 집어던지고 덤벼드니 찍어누르기까지 한다 (...)
- ↑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은 나이 상관 없이 이름으로 부르며 (ex. 무열, 동수, 수영을 부를 때 "박무열", "진동수", "오수영"이라 부른다) 관심이 없는 사람은 존칭 붙여서 깍듯하게 대한다. 은재를 부를 때는 처음엔 "은재씨"라 불렀지만, 양아치들한테 은재가 구타당하는 사건 뒤로는 "유은재"라고 부른다.
- ↑ 범상한 가정부 캐릭터라면 이보희씩이나 캐스팅할 필요가 있을까?
- ↑ 스토커가 보낸 것 중에 시 형식의 편지가 있었다
- ↑ 사실 중간 중간 나오던 스토커의 방 장면을 자세히 보면, 스토커의 손이나 신체의 실루엣이 여성의 것임을 알 수 있었다.
- ↑ 그냥 물에 빠뜨린 것도 아니고, 두 사람의 얼굴에 두건을 씌워 얼굴을 못알아 보게 한 다음 옷을 바꿔 입혔다(...) 이러면서 은재와 종희에게 "더 사랑받는 쪽은 죽을 것이고 덜 사랑받는 쪽은 살 거다"라고...
악랄하다 무열이 구한 쪽은 종희의 옷을 입은 은재였고, 이로 인해 은재는 또 혼자 끙끙 앓게 된다 (...) 하지만 알고보니 무열은 경황이 없어서 옷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었고(...) 두 사람이 신고 있던 '신발'만 보고 은재를 알아보고 구출한 거였음이 마지막에 밝혀진다. 해피엔딩 해피엔딩.
- ↑ 화이트 크리스마스의 선희 이모에서 따 온 이름이라고 한다.
- ↑ 박무열과 마찬가지의 경우. 다만 화이트 크리스마스의 여자주인공은 유은성이었는데, 얼렁뚱땅 흥신소의 유은재(캐릭터)+이은성(배우)을 합친 작명이라고 한다
- ↑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오마주로 보인다
- ↑ 닉네임은 '그놈없는세상'. 카페 내에서 꽤 유명하다.
- ↑ 무열의 가정부.
- ↑ 영화 '보디가드'의 케빈 코스트너를 동경해서 인듯 하다.
- ↑ 도사견의 그 '도사'다.
- ↑ 누군가의 사주를 받고 무열에게 강종희 욕을 했다
- ↑ 11화에서 자신을 미행한 동아를 추궁할 때 '난 불빛을 꺼뜨리는 걸 좋아한다. 그것이 생명이든 뭐든.' 이라는 후덜덜한 대사를 한다. 그리고 동아를 죽이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