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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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 라틴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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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にゃんぱいあ

일본에서 팬시로 인기를 끌고 있는 고양이를 소재로 하였다. 작가는 yukiusa.

2 애니메이션 화

2011년 7월 방영.
기어와라! 냐루코양 이후 간만에 등장한 5분 편성 초단편 애니메이션. 12화 편성.

3 캐릭터

뱀파이어에게 피의 세례를 받아 영생을 얻게 된 꼬마고양이. 수컷.
정작 케첩이나 레드 오렌지 주스, 타바스코[2] 같이 그냥 빨간색[3]이면 다 먹는다.
뱀파이어지만 낮에도 돌아다녀도 별 문제되지 않고, 마늘은 매우 좋아하고[4][5] 십자가 문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대놓고 내성이 있음을 증명하고 있으므로 영생의 조건에 부합하는 부러운 속성의 고양이라고 할 수 있겠다.
날개가 달려있지만 장식이다. 비행능력은 없다.
사실 영생이라고 말은 했지만 그것을 깨달은 것은 10화쯤.
이 영생이라는 요소가 12화에서는 불행의 플래그가 되어[6] 동료들에게 말하지 않고 조용히 떠나갈 생각이었으나 애초에 뱀파이어가 있던 곳을 몰랐기 때문에 그냥 넘어가기로 하였다.
냥파이어와 플래그를 꽂을 뻔한 갑옷 입은 고양이. 모티브는 독안룡 마사무네.
고전적인 말투를 사용하는 것으로 보아 코스프레이어는 아니고 유령일 가능성도 보이지만 신경쓰지 말자.
냥파이어에게 피를 흡혈하게 한 시점에서 애정의 플래그를 꽂을 뻔 했으나 수컷이라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게 된다. 그러나 그런데도 자기가 냥파이어와 결혼하는 망상을 하거나, 냥파이어를 자기 집으로 데려오려고 하는등 성별 따위는 별로 신경쓰지 않는 모양이다.
여러가지로 냥파이어의 환심을 사기 위해 노력하나, 늘 일이 꼬인다.
어느 에피소드에서는 냥파이어에게 기운을 차리게 하기 위해 월급 3개월치를 가불받아 먹을 것을 사줬지만...
냥파이어에게 피를 흡혈하게 해 준 또 다른 고양이. 타락천사.
타락천사답게 남을 놀려먹는걸 좋아하는것 같다. 만만해보이는 고양이들 상대로 거짓말을 하거나 공갈협박을 (...) 하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 심지어 핼러윈에 사탕을 얻으러 다니는 고양이들의 사탕을 갈취하기도 (...) 한다. 머리의 링은 자기가 그냥 만든 것. 참고로 저 셋은 수컷이었던 고로, 고양이로 BL를 찍는 웃지 못할 상황이 만들어지게 된다.
타락천사의 증거로 날개의 색깔은 검은색. 중요한 것은 날아다닐 수 있다. 어쨌든 천사니까.
따지고보면 이 캐릭터도 보통의 생물은 아니기에 스토리가 진행되다보면 진 히어로급으로 급부상할 가능성은 있다.[8] 영생을 얻은 캐릭터라는 면은 냥파이어와 동일.
미사키가 친구에게서 받아온 또다른 고양이로, 이쪽은 평범한 동물계의 고양이다. 냥파이어보다 어리지만, 똑부러지는 성격. 혼자서 물건 사오는 심부름을 하기도 했다. 물론 얘도 수컷이다.
귀가 분홍색인 흡혈박쥐. 뱀파이어의 비밀에 대해 말해주었다. 흡혈박쥐지만 낮에 돌아다녀도 별로 상관없다. 코모리와 함께 항상 콤비. 서로 맞장구쳐주는 역할. 허풍쟁이 기질이 있다.
귀가 노란색인 흡혈박쥐. 냥파이어를 흡혈하려다 험한 꼴을 당하기도 한다. 동료의 피를 빨아봤자 남는 것은 사실 없다. 모리와 함께 콤비. 역시 허풍쟁이 기질이 있다.
냥파이어를 키워주고 있는 인간 여자 아이. 트윈테일 속성. 톰과 제리의 주인과 마찬가지로 얼굴이 공개되거나 하는 일은 없다. 피를 달라는 냥파이어의 요구를 장난으로 받아들이는 경향을 보인다.
이 애니의 원인제공자. 숨이 끊어져 가던 고양이에게 자신의 피를 먹여 권속으로 만들었다. 뒤처리는 신경쓰지 않는 모양.
사실 고양이를 꽤나 좋아하는 모양으로, 냥파이어를 흡혈고양이로 만든 것은 어떤 의미인지는 모르겠지만 박쥐 쌍둥이의 말로는 망토에 여러 고양이들의 컬렉션을 구성하고 있다는 모양임. 다만 냥파이어가 겁에 질리자 모리와 코모리가 거짓말이었다며 냥파이어를 급히 달랜 것을 보면, 게다가 둘이 허풍쟁이인 점을 감안하면 그냥 드립이었을 가능성이 크다 (...)

4 여담

위의 고양이로 추정되는 네 마리의 캐릭터 성우들은 놀랍게도 코드 기어스라는 공통분모를 가진 성우들이다.[9]

5분 편성답게 오프닝이나 엔딩 중 하나가 없는데, 이쪽은 오프닝이 없는 경우. 놀랍게도 엔딩은 실사로 구성되어 있고, 아소 나츠코햐다인이 참여한다. 여기에서는 이름을 아소 냐츠코와 냐다인으로 적절히 개조해서 싱글을 내는 모양이지만...신경쓰지 않아도 좋다.

가벼운 소재로 진행되는 것 같았지만 애초에 영생이라는 것에 대한 동경과 현실을 지적해줬다는 점에서는 많은 것을 생각해보게 할 애니메이션이다.

어느 새 주인공을 포함한 네 마리의 고양이와 뱀파이어 성우가 동일한 소속사에서 일하게 되었다.
  1. 데뷔했던 2003년부터 2016년 현재까지 맡은 캐릭터 중에서 유일하게 혀짧고 귀여운 톤으로 연기한 캐릭터다. 목소리 자체가 허스키한데다가 누님 캐릭터나 보이시 캐릭터를 자주 맡아서 이런 류의 캐릭터 자체도 별로 잘 맡지 않는다.어차피 고양이이다 보니 목소리는 별로 주목을 안 받는다.
  2. 먹을 뻔했으나, 적절한 곳에서 제지하였다. 웬만큼 강인한 내장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타바스코를 생으로 먹는 것은 자살행위.
  3. 토마토 주스 같은 액체든 딸기같은 고체든 상관없다.
  4. 걸어갈 때 마늘라면 마늘라면이라고 흥얼거릴 정도...
  5. 다만 마늘, , 양파 등의 부추과 식물은 고양이에게 해로운 음식이다.
  6. 영생을 얻은 것은 자신뿐. 뭐, 냥천사의 경우는 천사이므로 같은 영생을 얻은 동료가 될 가능성이 있지만.
  7. 정확히는 "냐텐시", 즉 "냐천사"
  8. 1쿨로 끝난 현재 딱히 이렇게까지 깊게 이야기가 들어가진 않았다.
  9. 냥파이어-카렌 슈타트펠트, 마사무냐-리발 칼데몬드, 냥천사-를르슈 람페르지, 챠챠마루-아냐 아르스트레임